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K-드론배송 상용화 지원사업은 지난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배송을 진행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에서 K-드론배송으로 참여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드러냈다. 이어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인 ‘안전감시’를 추가해 항공안전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국비 9천만을 확보해 ‘드론표준도시 울주’를 주제로 울주군민의 쉼과 삶을 책임지는 신산업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참여사업자 등과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로 배송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간월재·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진하해수욕장 일원 K-드론배송 △배송인근 지역의 안전한 환경을 위한 안전감시 등 2가지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아 드론 배송 물품의 무게를 5㎏으로 확대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3월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일괄 납부를 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시기별로 세액공제 혜택이 달라지며 이번 3월에 연납하는 경우 1년 세액의 약 3.8%를 공제받을 수 있다. 참고로 6월엔 약 2.5%, 9월엔 약 1.3%다를 공제받는다. 신청 대상은 동구지역 등록 차량 소유자 중 연세액 신고자다. 연납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동구청 세무1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인터넷 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입출금기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무료 전화(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사업 대상은 마을 공동체와 돌봄 공동체 2개 분야로, 마을 공동체는 4단계(새싹, 줄기, 꽃, 열매), 돌봄 공동체는 2단계(새싹, 열매)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5백만 원에서 1천2백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전문 기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사전 컨설팅을 거쳐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마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7일부터 구직단념청년 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심리 상담과 자신감 UP 프로그램, 일대일 취업컨설팅,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이들의 안정적인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기(25주), 중기(15주), 단기(5주) 과정으로 나눠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 과정을 수료하면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최대 장기 350만원, 중기 220만원, 단기 50만원을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취업에 도전해 사회에 재진입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오는 17일부터 북구 청년공간 와락에서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 등 자세한 문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청년도전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언양읍과 온양읍 일대에 친환경 파크골프장 조성을 잇달아 추진하면서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 울주군은 이달 ‘언양체육공원 파크골프장’ 공사에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어 올해 상반기 ‘울주파크골프장(온양)’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공사에 착공한다. 언양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언양읍 직동리 산64번지 일대에 총 36홀, 3만5천500㎡ 규모로 조성된다. 울주군 서부지역은 KTX역세권 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지역주민의 여가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파크골프장(온양)은 온양읍 고산리 511번지 일대에 총 36홀, 4만8천630㎡ 규모로 들어선다. 이곳 인근에는 남창역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울주군 대표 관광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가까워 옹기축제와 연계 활용이 가능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은 이들 파크골프장을 친환경적인 시설로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도서관은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생적 독서동아리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독서동아리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3월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인 원하나 작가가 상담(컨설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독서동아리 기획에서부터 규칙 정하는 법, 다양한 독서동아리 주제(테마) 구성법, 발제문 이해하고 만드는 법 등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마무리된다. 전문가 상담(컨설팅)은 독서동아리 운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실제 독서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비법(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알려줌으로써 독서동아리를 시작한 회원들뿐만 아니라 독서동아리에 관심은 있지만 경험해 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온 ‘독서동아리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5일과 6일 이틀간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보조사업자와 구군 공무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지방보조금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정과제인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감시 사각지대 점검·개선 이행’을 위한 자체 시책의 일환으로, 감사 지적 사항의 유사·동일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보조사업 관련 법령 이해를 위해 최근 3년간 감사 때마다 자주 지적되는 40개의 보조금 감사사례를 접목시켜 진행된다. 특히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부서와 감사부서가 합동으로 진행해 교육효과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이 목적대로 정당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수급이나 낭비로 인한 재정 누수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발과 처벌 위주의 감사보다 현장의 실질적 개선을 도모하는 사전 예방적인 감사를 강화해 지방보조금 관리체계와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최근 3년 동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울산 시니어초등학교 제3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신장열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 신입생 및 졸업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제2기 활동 동영상 시청, 식전 공연, 인사말씀, 축사, 신입생 선서 및 명찰 걸어주기,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니어학교를 통해 다양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을 통해 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행복한 노년, 아름답고 품위 있는 희망찬 노후의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구 시니어초등학교장은 “입학하신 모든 학생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시니어초등학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니어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 3월 문을 열어 1기 졸업생 128명, 2기 졸업생 172명을 배출했다. 2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일반산업단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일반산단과, 사회재난산업안전과 등 11개 유관부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외부 유관기관 3개사가 협력해 12개 일반산업단지의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산단시설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입주기업체 안전 관리 강화, 안전 대응체계 구축 등 3대 분야 20개 사업에 총사업비 44억 원을 투입해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첫째,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개선’ 분야에는 △옹벽구조물, 절토사면, 도로시설물 정기 안전점검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 및 환경개선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둘째, ‘입주기업체 안전관리 강화’ 분야에는 △환경오염 및 위험물질 관리(제조·배출·사용) 강화 △환경관리 취약사업장 환경기술 지원 △소규모 사업장 안전진단 등 합동점검, 안전교육 지원 △입주기업 사업장 안전 지도·관리를 추진해 기업체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올해 첫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이 3월 5일 오후 2시 중구 병영2동 서동우정엘에이치(LH) 1단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시민 생활의 안정과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시민의 자부심을 강화하기 위한 ‘울부심(울산의 자부심) 생활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시민들의 일상 속 소소한 불편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칼갈이와 분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남구에서만 실시됐으나, 지난해 울산시 전 구・군으로 확대하는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는 각 구・군별 읍면동에서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칼갈이와 분갈이 서비스뿐만 아니라, 읍・면・동별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안전체험, 생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각 관할 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4일 오후 2시 1층 쉼터에서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 프로그램 체험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교실은 3월 4일~25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1월과 2월에는 ‘명절맞이 제기 만들기’,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향후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하기’, ‘시니어 레크리에이션’, ‘즉석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초기에는 어르신들의 소극적인 참여로 원활한 교육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별도의 신청 접수 없이도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셨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교류 활성화 및 고립감 해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4일 오후 3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 변경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외에도 지역의 다양한 기반 자원을 활용한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의논했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우리 동네 숲 탐험대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 특색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지역 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2025년 취업성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취업성공 아카데미는 실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커리어 탐색부터 자기이해와 실전면접 전략 교육까지 전반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세부 과정은 △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면접 전략 △ 생애설계를 기반한 성공적인 커리어 탐색 △ 인생 RE:START! 나를 위한 취업동기부여 UP! △ 취업 성공을 위한 셀프코칭 △ 공감 소통‘관계 속에서 나를 발견하다’로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5기수로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일자리종합센터 방문 또는 유선(052-226-3182, 3190)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취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공약이행률 80%를 기록하며, 구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남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한 경제와 청년활력, 문화, 체감 행정, 복지, 안전 등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공약 사업을 점검한 결과 43개 사업이 완료됐고, 11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의 추진율을 종합한 평균 이행률은 80%에 달하며, 이는 전국 평균인 34.3%에 비해 상당한 진전을 보인 수치다. 남구의 핵심 가치인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의 완성과 함께 ‘남구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각 공약사업은 7대 분야 △ 새롭게 발전하는 남구 △ 생활이 편리한 남구 △ 문화관광도시 남구 △ 청년활력도시 남구 △ 구민경제 활성화 남구 △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남구 △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 로 6대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계획과 추진 상황 공개 ... 투명성과 알 권리 충족 남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대다수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3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위원 20명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기본 계획안을 확정했다. 올해 태화강마두희축제는 단오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 동안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공식행사 △대표 프로그램 △태화강마당 △공연마당 △참여마당 △동헌마당 △마두희마당 △어린이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식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고,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울산큰줄당기기, 전국태화강마두희 춤경연대회, 단오맞이 한마당 씨름대회가 진행된다. 태화강마당으로는 치맥 축제와 수상줄당기기&생존(서바이벌) 수상 달리기 등이 운영되고, 공연마당으로는 나도 거리공연(버스킹), 우리동네 가수왕 행사 등이 펼쳐진다. 참여마당으로는 마두희 전시관 운영, 마두랑 차(茶) 마시기 행사 등이 열리고, 동헌마당으로는 전국소리경연대회,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