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5 음원 제작 지원사업’ 및 ‘2025 공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음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이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작곡 제작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지난해보다 2팀 많은 7팀을 선정해 음원 제작 및 발매 등을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9월께 선보임 공연(쇼케이스)를 열어 시민들에게 완성된 음원을 소개하고, 인기팀 2팀을 선정해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연 지원사업’은 지역 음악인들에게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올해 세 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매회 지역 음악인 4~5팀과 함께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참여 신청 기한은 ‘음원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공연 지원사업’의 경우 오는 3월 16일까지다. 분야(장르)에 관계없이 울산 지역 대중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협회장 박지혜), 창업일자리연구원(이사장 김은석), (사)한국트리케어협회(협회장 신기원)가 3월 6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및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앞서 협약기관 3곳과 함께 공모에 참여해 총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협약기관 3곳에 사업비 1억 5,600여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는 중장년층 40명을 대상으로 경비·보안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사회적 협동조합 창업일자리연구원은 경력 단절·다문화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4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10주에 걸쳐 자동차 좌석(시트) 봉제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사)한국트리케어협회는 지역 주민 15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2025년 안전취약계층 구민생활안전교육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취약계층 구민생활안전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북구 지역 경로당과 장애인보호시설, 유치원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신청을 받아 교통사고와 화재, 지진, 태풍, 감염병 등 각종 사회·자연재난 대응기본요령부터 낙상, 놀이터 및 물놀이, 승강기 등 일상 속 안전사고 대응요령까지 교육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안실련은 교육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북구는 안실련의 강사 운영과 파견 등에 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 관계자는 "각종 재난의 빈번한 발생과 안전사고의 증가로 안전취약계층의 자율적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여 계층 간 안전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 ‘자봉우리’가 6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청량읍 위원회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 기초교육은 자원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의의, 자원봉사의 필요성,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안내 등 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강사’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량읍 위원회는 청량읍 덕하시장 일원에서 화재 예방, 녹색생활 실천 등 다양한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따라 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경로당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경로당 어르신에게 제공한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원격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울주군 내 경로당 36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42개소로 확대했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스마트 경로당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매니저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지역 특성상 거리가 멀어 노인복지관 같은 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작은복지관 구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정선찬)는 6일 남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수술비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들의 성금과 더프라우병원(삼산동 소재)의 합동 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정선찬 총재는 “이번 지원으로 수술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울산과 함께 성장하는 라이온스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후원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이온스협회의 ‘우정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사교육비 절감과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18개교 중⋅고등학생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11명으로 학교당 5~7명 신청 학생을 추천받아 수강권을 지원하며, 취약 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유공자 등) 학생의 경우 학교 추천 인원 제한 없이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3월 14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간 수강권을 지원받는 학생들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총 68명의 유명 강사가 강의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및 입시까지 내신·수능 강의를 별도의 수강료 없이 수강 등록일로부터 1년간 수강할 수 있다. 동구는 2016년부터 강남구청과 협약을 맺고 총 2,265명의 학생들에게 수강권을지원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력 향상에 적극 활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이달부터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들이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번역 서비스는 지난 3월 5일부터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2층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어와 베트남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근로계약, 산업안전, 의료, 생활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구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일할 때 언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번역 서비스가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2025년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단체 8개를 선정했다.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은 동구 역량 있는 교육 단체를 선정하여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 하는 동구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 해마다 2,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의 역사교육, 요리, 숲 체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체험 교육을 받았다. 동구는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운영 단체를 공개 모집했으며, 지난 3월 4일 혁신교육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비영리 단체 8개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올해 12월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과자 만들기, 동구 보드게임 제작, 마을의 역사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마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비는 총 5천만 원이며, 선정 단체는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동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동구를 위해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이 오는 11일부터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총 15개 강좌를 마련한다. 유아를 위한 ‘그림책 요리교실’,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문해력 탐정단’,‘재미있는 일상 영어 스토리’ 등 7개 강좌가 개설된다. 성인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어플 똑똑하게 활용하기’, ‘역사와 숲으로 보는 힐링 인문학’ 등 6개 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그림책을 활용해 직접 연극 무대를 꾸미는 ‘나는 배우다’와 AI, 인공지능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똑똑한 인공지능 로봇, 카미봇’ 등의 강좌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자연으로 둘러싸인 도서관 주변 환경을 활용한 ‘작은 테라리움 만들기’, ‘도서관에 공룡이 살아요!’, ‘가족 숲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울산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기계 운전 현장연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급이 확산되면서 기계사용이 미숙한 농업인,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 증가로 농기계 사고 위험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11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실습교육장에서 총 2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9시~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현장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굴착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다루면서 배워보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도시농업과 농기계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회당 20명씩 선착순 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더불어 농업기계 교육 확대로 시민들의 영농 안전과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25년 식품제조용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집단급식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20개 시설을 선정해 상반기(2~3월)와 하반기(10~11월) 총 2회에 걸쳐 수행한다. 울산 관내 조사대상 시설은 약 460개소로, 전년도 미검사 시설, 집단급식소, 영유아 대상 보육시설 및 학교를 우선 대상 시설로 선정해 조사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노로바이러스, 에이(A)형 간염바이러스 등이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될 경우 즉시 해당 시설과 관할 기관에 통보해 소독 등 개선조치를 시행하고, 해당 지하수는 바이러스 불검출 확인 시까지 식품 제조 등에 사용할 수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품용수로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에서는 지하수 관정 및 물탱크 시설을 정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정화조 등 주변 오염원을 철저히 관리하여 지하수 바이러스 오염을 예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지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미술관은 3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에 마련된 제1전시실에서 한·중 미술특별전 ‘휴휴(休休)마당’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과 중국의 근현대 대표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적인 자유와 편안함을 찾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중국 항저우 소재의 중국미술학원미술관과 협력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항저우 출신의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회화와 조각, 사진,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품과 대화식(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는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 ▲2부 ‘생생불식(生生不息)_생동하고 흐르는’ ▲3부 ‘심심상인(心心相印)_마음으로 전하는’ ▲4부 ‘유유자적(悠悠自適)_유유히 노닐며’ 등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 ‘적막강산(寂寞江山)_고요하게 아름다운‘에서는 대자연에 대한 겸손과 경외심을 바탕으로 고요한 자연에 감응하는 작가의 내면세계와 그 과정에서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예술적 태도를 살펴본다. 자연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0기 계약심사 원가분석 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 관계자와 제10기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원가분석·심사체계 개선방안 논의, 2024년 자문단 운영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 성과보고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보다 발전된 계약심사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10기 자문단은 건설·원가분석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1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역할은 ▲ 신기술 또는 특수공법 적용의 타당성 검토 ▲ 공법변경, 품목 및 규격변경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으로 계약심사 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해 공공사업의 원가 적정성 확보 및 예산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울산시는 제10기 자문단 출범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자문단 운영에 나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계약심사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검토해 심사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시내버스 감시자(모니터)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모니터 선서, 모니터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은 총 92명으로 임기는 이날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1년간이다. 이들은 이날 모니터 활동 교육을 받은 후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따른 현장 안내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3월 10일부터 주요 정류소 52개소에 배치된다. 주요 역할은 정류소에서 환승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고 현장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시내버스 정책 회신(피드백)에도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점검(모니터)단이 시내버스 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