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특별기동징수팀이 최근 2개월간 27억 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별기동징수팀의 정리대상 체납액은 186억여 원으로 이 중 최소 37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올해 징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앞서 구군으로부터 300만 원 이상 체납내역을 이관 받아 전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조회와 체납자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 화상자료 발급 등 체납자 정보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또한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 실태조사(95명),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금융자산 조회(753명)를 비롯해 시와 구군 체납징수 담당공무원(41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2월 28일)을 실시했다. 특히 체납자 급여 압류 추진(110명),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자 공공기록정보 등록 추진(254명), 보험증권 조회(748명), 건설기계장비 압류(15대) 등 모든 징수기법을 동원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목표액 37억 원의 72.6%에 달하는 27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더 웨이브)사업’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더 웨이브)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 3층과 연면적 98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선박매표소와 전망대, 외벽 영상 등 으로 조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대식 건축물 신축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1일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생태계의 발전과 입주기업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일자리종합센터는 총 19개의 기업이 사무공간과 물류창고를 사용 중에 있으며, 입주기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전시, 박람회, 마케팅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성공플러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대표 19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과 성장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더 많은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김 대표는 “오늘 간담회로 남구의 지원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감사하다”며, “성공플러스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매출 증대와 신규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가들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현재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창업가들의 목소리가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214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해 노사관계와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울산은 전국 1위의 석유화학 생산 지역으로 석유화학 공단에서 크고 작은 폭발과 화재, 유해 물질 누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석유화학 분야는 침체 상태에 빠져있다. 특히, 실적 부진 상황 속에 화학과 안전사고로 인한 비용 부담, 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 중복 방지를 위하여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은 필수 요소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울산, 확(화학)! 사고 ZERO 추진’란 사업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 기업체 현장 간담회 △ 석유화학단지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 화학사고 예방 공동 선언식 △ 화학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장 중심 노사민정 공동체를 강화해 안전한 울산석유화학산업에 보탬이 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 청솔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학교)과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운전자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현수막과 홍보물품으로 안전 운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홍보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12억 원을 확보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17개소) 내 보행로와 표지판,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행정제도와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연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중앙 우수제안 추천과 연계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구민제안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구민 제안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와 남구 누리집,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성이 높은 제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제안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참여 행사장, 지역 내 기관 등에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제안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센터와 학교 등을 방문해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라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남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구정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4곳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조사를 실시해 전년 동기간 대비 감량률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감량률이 높은 공동주택은 ‘대원그린파크(삼남읍)’가 선정돼 최우수를 받았다. 이어 ‘무림P&P 사원아파트(온산읍)’가 우수로 뽑혔으며, ‘천상국태그린빌(범서읍)’과 ‘ 대진그린피아아파트(삼남읍)’ 등 2곳이 장려로 선정됐다. 울주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 공동주택 4개소에 총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 규격봉투 또는 음식물류 폐기물 납부필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함께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11일 오후 1시 30분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60 플러스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60 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생 2막 준비 학교로 생애 설계 교육, 테마 체험, 재무 및 생애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개인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학기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식 때는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한 ‘인생 2막 생애 설계도’를 발표하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입학식에서 “60 플러스 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개월 동안 의미있는 배움을 통해 멋진 인생2막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시를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응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울산 동구 구간 해설사(길동무)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동구는 3월 11일 오전 10시 방어진문화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동구는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해파랑길 해설사(길동무) 양성교육 참여자를 공개 모집했다. 교육 참여자는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14회차에 걸쳐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사운드워킹 코스를 직접 설계하고 시나리오 작성과 안전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전 교육을 받는다. 양성된 길동무는 걷기여행이 활성화되는 4월~11월에 맞추어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 해파랑길과 동구 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해파랑길’은 한국 최 장거리 초광역 탐방로인 코리아둘레길의 동해 방면 걷기 여행길이며,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부터 코리아둘레길 쉼터 운영 및 지역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동구에 해당되는 구간인 해파랑길 8코스, 9코스를 탐방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해파랑길 사운드워킹과 걷기축제를 개최하며 2,909명이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똑똑 한글 왔어요’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진행한다. ‘똑똑 한글 왔어요’ 찾아가는 한글 교육은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한글 관련 문화 시설인 외솔기념관과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지역아동센터 10곳을 방문해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한글 사랑 정신 △방언, 가로쓰기 등 한글 문제 풀기 △한글 초성 팔찌 만들기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총 37차례에 걸쳐 12개 동(洞) 자생단체 회원 9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 교육을 진행했다. 나아가 올해는 지역 아동 및 공공기관 직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의 종갓집으로서 다양한 한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한글사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구는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2곳을 돌아가며 방문해 각 시장의 현안을 살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중구는 첫 순서로 3월 11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 상인교육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임원진 등 10여 명은 태화루 하늘 산책로(스카이워크) 준공 및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등에 따른 관광객 유입 방안을 논의했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에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난 3월 10일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년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회 관계망(SNS) 활용 역량을 갖춘 지역 청년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을 격려했다. 중구 골목상권 판촉 전문가단(마케터즈)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골목상권의 숨은 맛집과 특색 있는 점포 등을 발굴해,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서 소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사회 관계망(SNS)을 이용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남다른 시선과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골목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주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온산공단노동조합협의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각 기관·단체의 장이 모여 지역 노사관계 발전, 노동·고용 등 현안사항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규 및 연임위원을 위촉했으며,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과 2025년 노사민정 협력 증진사업 보고 이후 사업 관련 세부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울주군은 △군민노무사 운영 △노사상생 우수기업 발굴 △필수노동자 물품 지원 △노사민정 국외 우수사례 발굴 및 기관·단체 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외국인 주민 반상회 ‘너와 나 이음 동구’의 참여자를 오는 3월 17일까지 외국인과 우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외국인주민 반상회는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총 4회에 걸쳐 동구의 주요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슬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매회마다 걷기, 참여형 공연(버스킹), 쇼트 폼 영상 촬영,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게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주민, 외국인 각 15명씩 총 30명으로, 4회 모두 참여 가능하여야 한다. 외국인 주민 반상회 일정은 △ 1회차 3월 30일 09:00~11:00 △ 2회차 4월 27일 09:00~11:00 △ 3회차 5월 30일 19:00~21:00 △ 4회차 6월 28일 19:00~21:00 이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동구 관계자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함께 반구천 일원의 문화유산과 경관 명소를 연결하는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와 두동면 천전리 등 반구천 일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지난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175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탐방로 정비 및 주차장 설치, 습지 경관개선, 휴게공간 조성, 옛길 복원 및 정비 등이다. 지난해의 경우 사업 추진에 앞서 탐방로 및 식생 정비를 우선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탐방로 정비는 물론 동매산습지 경관개선, 휴게공간 조성 및 수변길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탐방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세월교 정비, 주차장 및 휴게공간 조성, 옛길복원 및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 일원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을 통해 세계문화유산이 될 우리 유산과 자연환경을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