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천시는 초양도를 중심으로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스파이어드 초양’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드’는 영감을 받는다는 뜻으로 참가자들이 초양도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 이를 창의적 콘텐츠로 제작하는 ‘숨은 가치 발굴 프로젝트’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초양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청년 40명을 비롯해 강사와 전문가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2박 3일간 향촌동 남일대 리조트와 초양도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로컬 영상제작 특강, 워킹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첫날은 환영 행사와 초청 강연, 팀 구성으로 시작되며, 둘째 날에는 사천시의 특성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탐방하면서 자료를 수집한다. 이어 팀별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영상 제작 특강을 수강한 뒤, 마지막 날에는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19일 오전 강남구 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산업계‧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자연재난 대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우·폭염 등 극한 기상상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자연재난이 복합화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처럼 상시화·대형화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방식의 재난 대응체계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찾는 과정에서 인공 지능 기술이 가진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인공 지능과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공 지능은 사전에 축적된 재난 데이터와 국토 지리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존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거나,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피해 범위와 확산 속도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예측하여 추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18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전원이 개인메달(은 3명, 동 1명) 및 다국적 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총 28개국의 122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의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민서(경남과학고2), 안지후(광주과학고3), 송민규(현암고 2) 3명의 학생이 은메달, 그리고 최중원(대전동신과학고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개인별 필기시험 부문은 △이론 시험과 △야외 지질 조사로 구성됐다. △이론 시험은 지구체계의 구성 요소인 지권, 기권, 수권, 외권과 관련된 정보를 분석하여 질문에 답하는 방식(180분), △야외 지질 조사는 지닝 지역의 야외 노두를 관찰하면서 실험과 실습을 진행하는 방식(150분)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는 다른 올림피아드와 달리,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연구 및 발표하는 다국적 팀별 경쟁 부문이 있다. 이는 최근 과학 분야에서 필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국제공동연구의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다국적 팀별 경쟁부문은 야외 탐구과제(International Team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물꼬’를 개발했으며, 현장 실증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는 재배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한 작물이다.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물을 대고 빼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폭우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물꼬는 스마트폰으로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대거나 빼는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노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소량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통신 방식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 탑재된 전자회로는 수위·유량·온습도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밸브·펌프·팬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농업 기계와 호환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해 보급형 장치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갖추었다. 이병한 연구사는 “추가 연구를 통해 논물 관리 범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노인 계층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과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활동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승분 의원은 지난 18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채드윅국제학교 송도캠퍼스 (12학년) 김지안·변규리 양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주희 평생교육부장 및 김명랑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천시 노인계층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분 의원은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필요성 강조,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그동안 인천지역 노인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또한, 채드윅국제송도학교 학생들도 지난해 11월과 올해 5~6월 등 총 10차례에 걸쳐 노인복지관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교육에 사용됐던 자료들은 모두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키오스크 주문 방법, 온라인 쇼핑과 라이브커머스 활용, 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는 2024년 죽림 만남의 광장에 조성된 ‘청년 문화거리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경관 개선 사업,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포차 거리 조성, 문화예술공연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며, 2025년 3월 22일(토)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문화거리 포차는 지역의 주요 문화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강구안 일원에서 진행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 5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세병로 오픈스페이스에서 열린 국가유산 야행 ▲ 6월 개최된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 ▲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 64회 한산대첩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문화예술공연과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공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공연 ▲2025년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공연 등 협업을 통해 청년문화거리 포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천 일원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는 수원천을 대상으로,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굴포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정예지 의원, 김숙희 의원을 비롯하여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과 환경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천 복개사업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현장 시설물을 둘러보며 해당사업의 특성과 배경, 성과 등을 청취했고, 이어 인천시의 환경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했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수원천은 부평구와 유사한 복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지하는 곳”이라며, “전문가와 함께 수원천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우수하천 관리사례로 선정된 이유를 자세히 알게 됐고, 인천시 환경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었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1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올해 초에 이어 추가로 진행됐으며,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과 7월 24일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단원을 포함하여 총 54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창원시립예술단 부단장)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단 이래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공연 발전에 기여해왔다. 앞으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단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문화예술 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립창원대학교가 학계 첫 주자로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행복을 중심으로 협력하는 연대 운동으로, 산업계·종교계에 이어 이번에 학계까지 참여가 확대됐다. 국립창원대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권리를 실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 과제이자 청년 세대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국립창원대는 학문적 역량과 실천적 노력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저출생 극복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창원시는 이번 학계의 참여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종교계·시민단체·학계 등 다양한 주체와 연대해 행복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국립창원대의 참여는 청년 세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시설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질에서 수영할 수 있도록 하절기 수영장 특별관리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특별관리 대책은 여름철 수영장 성수기에 안전사고는 물론 폭염으로 인해 고수온 등 수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하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창원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의창·성산스포츠센터 수영장 등 산하 14개 수영장의 수질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우선 여름철 수영장 고수온 현상에 대비해 각 수영장마다 외벽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대형 냉풍기 및 에어컨 설치, 욕조 내 스프링클러 등을 설치해 적정 수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상시모니터링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유충검사를 시행하고, 여과기 1일 3회 이상 통과, 수영장 주변 하천과 물웅덩이에 대한 방역 등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성수기 고객 증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근무 인력을 늘리고, 한시적 레인 조정 운영 및 수영장 개장 전·후 안전 관련 안내방송을 송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고객만족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병·의원 및 단체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건강증진 이벤트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단 내 생활스포츠지도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이 직접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생활체육관은 체육관에서 운영 중인 창원체력인증센터의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를 활용해 매 분기별로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의창과 성산스포츠센터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남지부와 연계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체밸런스 검사를 비롯해 운동기능검사, 근골격계 통증 상담, 신체균형 운동코칭과 운동 부상 예방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감계복지센터의 경우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 분기별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진동종합복지관과 내서스포츠센터의 경우 마산보건소와 신세계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기초 건강검진 및 대사증후군 예방 검진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정부가 주관하는 ‘안전활동 수준평가 프로그램(LSAFE-pro)’ 에 참여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수행하는 2025년 ‘안전활동 수준평가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되어 안전 관련 컨설팅을 받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제, 관리,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안전역량 향상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평가 범위는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실행한 안전보건활동으로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안전보건계획수립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비상조치계획 △작업장 안전조치 △산업재해 감소 성과 등이 평가지표에 반영된다.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평가단의 실사가 진행되며, A등급(우수)부터 E등급(불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해 결과가 통보된다. 이같은 결과에 따라 안전과 관련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 및 즉각 조치하고, 그 외 중대 개선사항 등은 컨설팅 등 별도계획 수립 후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이경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요!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 참여형 이벤트(창원愛서 밥한끼 Day)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경품 지급)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창원愛서 밥한끼 Day’는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각 부서별로 매월 1차례 이상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가 등의 소상공인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와 장보기 등으로 상인들을 응원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창원 소재 소상공인 매장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 지급(누비전 모바일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운영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70명에게 누비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공단 SNS 및 개별 알림톡으로 공지하며,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지급은 오는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이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남해군 군민안전보험에서는 농기계 사고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농기계 사고로 인한 후유장해(후유장해 진단서 발급) 발생 시 보험 청구를 하면 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청구하면 되며, 보험계약기간 중에 보장하는 항목만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상해의 직접적인 결과로 골절을 입고 치료 목적으로 골절 수술을 받으면 골절수술비 30만원을 보장해준다. 그 외에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감염병 제외) 사망, 대중교통 상해, 스쿨존내 교통사고 부상, 화상수술비, 온열질환진단비, 개 물림사고,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자연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배움과 교제를 통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 배움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개설된 프로그램은 4개 강좌로 색연필화, 서예, 하와이안 훌라,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회화 등이다. 수강생 40명을 모집하고, 60세 이상 배움에 열정이 있는 남해군 내 어르신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9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과정별로 13회차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교재비 및 재료비 포함)는 무료이다. 수강을 원하는 분은 군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남해읍 화전로 59번길 23에 위치하고 있는 어르신배움터는 21년 5월 개소하여 지역어르신들의 배움과 소통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더라도 비어 있는 시간에는 남해군에 사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면 무료로 대관해서 이용이 가능하다. 대관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으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