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희망복지팀과 19개 읍면동,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대상자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관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응 등 복지 현안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읍면동 한 관계자는 “일선의 다양한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업무 노하우를 알게 돼 업무에 자신감을 가지게 됐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이 증가해 유관기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인 만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한문은 ‘보육교직원 여러분 덕분(德分)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한결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보살피는 관내 313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강형주 회장은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사랑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으로 앞으로도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해에는 313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2,749명의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래형 버스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2025 그린월드어워즈(Green World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린월드 어워즈(Green World Awards)'는 영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국제 권위의 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세계 각지의 관공서, 단체, 기업 등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됐으며, 성동구는 전 세계 500여 개의 후보와 경쟁한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아이오티(IoT) 기술을 적용한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도입해 운영 중으로 지난해 11월 ‘그린애플 어워즈(Green Apple Awards)’에서 ‘에너지관리 - 탄소 감축’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상위 대회인 '그린월드 어워즈‘에 진출했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던 버스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주민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하는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항암치료나 생식기 수술 등 의학적 사유로 향후 임신과 출산이 어려워질 수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생식세포를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난소·고환 절제술, 항암치료(항암제, 복부 및 골반 포함 방사선, 면역 억제, 항호르몬치료), 염색체 이상 등으로 생식 기능이 손상될 우려가 있는 경우이다. 수술 또는 치료 전후 생식세포 보전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검사, 과배란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 비용 관련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단,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를 채취한 경우에 한하며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 온라인(e-보건소) 또는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한 달간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국세경정, 착오납부, 지방소득세 주소지 환급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5월 현재 성동구 지방세 미환급금은 1,678건, 133,063천 원으로 그중 5만 원 미만의 소액 미환급금이 1,508건으로 전체 건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구는 5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미환급금을 정리 할 계획이다. 미환급금이 있는 납세자에게 환급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통지서를 수령 한 납세자는 통지서에 기재된 지급신청 방법에 따라 우편, 문자, 전화, 팩스,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환급금을 지급신청 할 수 있다. 환급금을 현금으로 수령 하고자 할 경우에는 전국 신한은행 지점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환급금을 수령 하지 않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는 환급통지서를 수령 하지 않더라도 본인의 환급금을 온라인으로 조회 후 신청할 수 있다. 환급금 조회는 서울시 ET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며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모집은 6개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명으로, 참여자들은 하반기에 5개월간 주 5일 하루 3~8시간 근무할 예정이다. 일자리사업 종류로는 공원과 하천녹지를 관리하는 '사계절 아름다운 녹색길 가꾸기', 구인·구직자에게 구인·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취약계층 무상 집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성동구 주민으로 ▲ 재산 4억 9,900만 원 초과자 ▲ 기준 중위소득 70%(1인가구 기준 1,674,409원) 초과자 ▲ 공공일자리 참여횟수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에게는 6월 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는 성동구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선면 가인마을에 위치한 극락선원이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4만2천원을 창선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창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이번 성금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모인 신도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극락선원 주지 수연스님은 “산불 피해로 아픔과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적은 금액이지만 신도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준표 창선면장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극락선원 주지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에 사용될 예정이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창선면이 지난 4월 열린 ‘제7회 창선고사리축제 학생 사생대회’ 수상작 12점을 창선종합복지회관에 특별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창선면 노인대학 개교기념일과 경로잔치 행사에 맞춰 열리면서 어르신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남해의 봄’을 주제로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그린 그림들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이다.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봄의 풍경을 감상하며 순수한 감성과 생동감 넘치는 색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이다. 황재환 노인대학 학장은 “아이들의 그림을 보고 있으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며 흐뭇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이달 말까지 창선종합복지회관에서 이어지며, 이후에는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더 많은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원 풍경 속을 달리는 이색 마라톤 축제, ‘제2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 24일 오후 4시, 서면 다랑논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는 논두렁 사이로 이어진 길을 내달리는 이색 마라톤으로 지난해 참가자들에게 신선함과 특별한 경험을 안긴 바 있다. 올해 대회는 ‘낭만을 달리고, 축제를 즐기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형 체험 축제로 기획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확정된 500명의 참가자들은 5km와 10km 두 개 코스를 따라, 굴곡진 다랑논 지형과 초록빛 논두렁 사이를 달리며 남해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가 진행되며, 완주 후에는 버스킹 공연과 경품 추첨,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배번호, 고급 러닝양말이 제공되며, 저녁 만찬에서는 멸치주먹밥, 고사리 나물, 바지락국, 막걸리 등 남해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2025 상주 은모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회의가 지난 13일 상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점숙 상주면장과 류수영 상주면 주민자치회장이 공동 주재했으며, 6월 21일 개최 예정인 축제를 앞두고 축제 운영계획과 부문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축제운영위원회 구성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상주 은모래 조각 만들기 ▲은모래 해변 맨발 걷기 대회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상주 은모래 축제의 특화와 지속 가능성 확보, 나아가 지역 관광산업으로의 확대 가능성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남해군이 중점 추진 중인 ‘3려(배려·격려·장려) 실천문화’의 축제 반영 방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페이백’ 프로그램, 먹거리존 확대, 상주은모래비치 중심 프로그램 확대 계획 등을 점검하며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상주면 관계자는 “이번 사전 준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민고향 남해’의 아름다운 미조면 북항에서 열린 제19회 보물섬 해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를 주관한 보물섬해산물축제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이번 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의 싱그러운 남해 바다와 제철 해산물이 어우러진 미식 축제로, 특히 멸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이 가득한 미조항구는 남해의 진짜 맛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혔다. 팔랑마을 해상산책로에서는 멸치잡이 어선의 멸치털이 장면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남해의 베니스’라는 별칭에 걸맞은 진풍경을 연출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상산책로를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더했다. 축제는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와 송승환 기획의 ‘난타’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보물섬 남해 바다맛 고향장터’에서는 남해군 수산물 브랜드 ‘남해다름’ 인증업체들이 참여해 해산물 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으며, 지역 어업단체, 남해군수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을 대표하는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20회를 맞이한 축제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만남의 남해2025’, 부제는 ‘한우 FLEX! 마늘 BOOST!’로 정해졌다. 메인 무대에는 테이블형 좌석이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들이 남해의 특색 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팅쇼’가 펼쳐진다. 드론은 축제의 상징과 남해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대폭 강화된다. 지름 10m 규모의 대형 돔 2개가 설치되어 낮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 쉼터로, 밤에는 색다른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인생의 전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남해 체류형프로그램‘남해 좀 다녀올게요’의 참여자를 오는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남해에서 3박 4일 이상 체류하며 일상에 쉼표를 찍고,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전환 프로젝트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새 보금자리로서의 남해를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는 남해군 외 지역 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며, 1~4명 규모의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남해 체류 기간 동안 숙박비 및 일부 체험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과의 교류, 버킷리스트 기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참여자와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귀촌, 귀농, 창업 등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남해의 실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해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쏠비치 남해 협력업체가 지역 고용 창출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총 97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룸메이드(객실 청소) 37명, ▲기물 관리(설거지) 17명, ▲건물 환경미화 14명, ▲풀장 관리 10명, ▲사우나·락커 관리 6명 등 9개 직군에서 진행되며, 계약직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이 없으며, 채용 시 월 급여는 215만 원에서 25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식비는 별도 지급되며, 직원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구인·구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접수 마감은 5월 19일이다. 접수는 남해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면접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6일 발표, 입사는 6월 1일로 예정돼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와 사회적 기업 실크테라가 손잡고 남해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측은 지난 5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실크테라는 외식전문기업 ㈜씨엘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제과·제빵 브랜드다. 30년간 인천공항, 휴게소, 코레일 라운지 등에 식음료 매장을 운영해 온 씨엘네트워크는 최근 신사업으로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기준을 갖춘 제빵공장을 설립하고, ‘남도의 자연으로 만든 K-건강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브랜드 실크테라를 운영하고 있다. 실크테라는 현재까지 남해 유자, 진주 딸기, 하동 녹차 등을 활용한 카스테라 제품을 출시했으며, 5개의 직영 매장과 7개의 온라인 매장을 통해 경남 지역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제2공장 설립과 함께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크테라가 남해마늘연구소의 협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