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청소년메시아 천체관측 행사–가족과 함께하는 천문교실'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총 82명이 참가해 2회에 걸쳐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거창지역 가족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천문 체험을 제공하고, 예년과 달리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침반을 활용해 위치를 찾고 과제를 수행하는 ‘GPS 오리엔티어링’, 도전 의식을 높이는 ‘짚라인 체험’,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레크리에이션’, 직접 조립한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당일형이 아닌 숙박형 프로그램이라 더욱 특별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계절별로 관찰할 수 있는 별자리가 달라지므로, 앞으로 더 많은 회차가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장은 “숙박형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수련원의 특색 있는 체험 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정선군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친환경 벼 매입을 11월 18일부터 시작하여 12월 4일까지 관내 주요 벼 재배 4개 읍·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포대벼 기준 40kg 단위로 건조벼 16,123포(645톤), 친환경 벼 800포(32톤)를 매입할 계획이다. 11월 18일 화암면을 시작으로 매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북평·임계·여타 읍·면에서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매입은 수확기 장기간 지속된 강우로 인해 벼 수확 일정이 크게 지연됐으나, 군은 농업인의 수확 일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예년보다 14일 늦은 12월 4일까지 매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입 과정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검사기준에 따라 수분(13~15%), 중량, 품위 검사를 실시하며, 전체 매입대상 농가 중 1농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품종 검정을 진행한다. 품종검정 결과 위반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매입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이시영 경남도의원과 김해 내외동 소재 봉사단체 영파워가 24일 저소득층 장애아동을 위한 장학금 51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이시영 의원과 봉사단체 영파워가 지난 19일 ‘장애아동 돕기 1일 찻집’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올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및 호우피해 특별성금을 전달한 바가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시영 의원과 영파워 이도석 회장은 “장애아동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주민들 곁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을 지속하기 힘든 장애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실천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내외동 관내 장애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토교통부는 대구광역시ㆍ경기 안양시ㆍ경기 부천시ㆍ경기 수원시(대도시), 서울 성동구ㆍ서울 구로구ㆍ서울 강남구ㆍ전남 여수시ㆍ서울 은평구(중소도시) 등 9곳을 2025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며, 신청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교통플랫폼ㆍ대구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 측면에서, 경기 안양시가 인공지능 동선추적 시스템ㆍ자율주행 버스 등 혁신서비스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경기 부천시는 모바일 통합플랫폼ㆍ온마음 AI 복지콜 등 시민편의 및 복지서비스 측면에서, 경기 수원시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ㆍ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등 교통서비스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소도시 중 서울 성동구는 주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ㆍ민관협력 도시운영 등 시민 참여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방부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YBM 연수원 (경기 화성시)에서 '제4회 국방 AI 경진대회' 본선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AI 경진대회에는 장병, 일반인 등 총 773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예선을 거쳐 장병 및 군무원, 사관생도, 일반인까지 총 5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앞서 대회 예선은 온라인 플랫폼 개발환경에서 개인별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이뤄, 전장 환경을 모사한 경기장에서 팀간 경쟁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서 각 팀은 제공된 정찰 로봇에 AI 프로그래밍을 하여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민군혼합팀제’를 처음으로 적용해 군과 일반인이 한 팀을 구성하게 했다. 또한, 과제는 정찰 로봇과 드론의 협업을 통해 도심 작전지역 비정상 화재 지점 및 피아 상황을 실시간 지휘본부에 보고하는 내용으로, AI 기술 수준 면에서 예년 대비 난이도가 크게 향상됐다. 본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최종평가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국방부, 각 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후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거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연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16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내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한마당 경기, 3부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단체 공 튀기기, 림보 게임, 대형 공 굴리기, 장애물달리기, 컬링신발,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최정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화창한 가을날 센터를 벗어나 1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다 함께 모여 협력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놀며 배우는 행복한 지역아동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생활·정서·교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배움과 놀이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2025 K리그2 우승 기념행사’에 참석해 구단의 우승과 K리그1 복귀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축사, 시상식, 케이크 컷팅,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우승의 감격을 함께 나누며 구단의 다음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이번 시즌 인천유나이티드는 꾸준한 경기력과 선수단의 끈질긴 투혼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하며, K리그2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다시 돌아오는 성과를 거뒀다. 시즌 동안 인천 축구팬들의 높은 경기장 방문과 응원 열기 역시 구단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돋보였다. 정해권 의장은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흔들림 없이 다시 일어선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매 경기마다 힘이 되어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값진 우승을 이뤄냈다”며 “이 성과가 인천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그는 “K리그1 복귀는 단순한 승격이 아니라 인천 축구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일”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재대구함양군향우회가 지난 21일 오후 6시, 대구 강북컨벤션웨딩에서 향우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재대구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양영인 전국함양군향우연합회장과 향우회원들이 함께하며 고향 함양의 발전과 향우회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진행된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2019년부터 6년간 재대구향우회를 이끌어 온 김판곤 회장이 이임하고, 노상진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노상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대구함양군향우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향우회와 고향 함양의 발전을 위해 두 발 벗고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향우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김판곤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시는 노상진 회장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고향 함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향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1월 21일 오후 2시, 동문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아동학대 신고는 112’,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함양군 아동위원,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청,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센터장 사회복지과장)는 2025년 동안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합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이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실질적으로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본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예방 등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어 수준별 맞춤 교육,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증 취득반, 국적 취득반 등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한국 사회에 필요한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했다. 특히, 사회통합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여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가족 간 의사소통의 원활함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학업 및 학교생활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반이 운영됐으며, 직장이나 가사 등으로 평일 수업 참여가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반과 주말 오전반도 추가로 편성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함양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한국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하면 송계리 일원에서 ‘경남별장_함양점’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별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주거와 창업이 가능한 청년하우스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친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특히, 단기 지역살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하 청년레지던스 플랫폼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함양에서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활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오프닝 기념행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함양군수와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기념 촬영 ▲청년 예술가 축하공연 ▲공간 라운딩 ▲참여형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 후에는 사전 모집된 별장 체험단 22명과 로컬 기획자 4명, 지역살이 운영자 등이 참여하는 로컬포럼 및 별장 체험이 이어졌다. 로컬포럼은 ‘살아보기’를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24일 창원시가 팔룡터널 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동의안을 제출한 가운데 최소운영비용보전(MCC)에 경남도도 창원시와 공동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는 제148회 정례회를 앞두고 ‘팔룡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조건 조정에 따른 예산 외 의무부담 및 변경 실시협약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은 팔룡터널의 운영 재구조화를 위해 MCC방식으로 변경하고, 2047년까지 교통량에 따라 창원시가 352억~594억 원(연간 16~27억 원)을 부담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손 의장은 팔룡터널의 사업 추진 과정을 살펴보면 경남도도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2007년 11월 20일 ‘마산~창원간 연결도로(팔용터널)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약정서’를 체결할 때 주문관청을 ‘경남도’로 지정했다. 이어 2011년 12월 30일 경남도가 ‘팔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도 2008년 9월 경남도가 선정했다. 특히 경남도는 팔용터널 건설보조금 50%를 분담했다. 손 의장은 “경남도가 팔룡터널 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군 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가족문화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기초학습지원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경쟁과 합력의 경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동 단독게임, 부모-자녀 협력 게임, 부부·조부모 참여 세대통합 게임, 전체 가족 참여 종목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산청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1일 진행한 11월 일일 강좌 ‘친환경 화분 만들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신소재인 ‘제스모나이트’에 대해 배워보고 이를 활용해 건강한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예활동을 통해 표현의 즐거움도 함께 느꼈다. 한 참여자는 “원하는 색과 모양으로 화분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들었다는 점이 특히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도서관의 일일 강좌는 매달 한 차례 운영되며 다음 달에는 ‘메이크업’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겨울철 저온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해 뿌리 활착과 생육 초기 안정을 돕고 최근 반복되는 한파와 강풍에 따른 동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마늘과 양파 재배 농가에 농업용 부직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0일 마늘과 양파 동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 예산 4천만 원을 투입해 부직포 527롤을 7개 읍면 40농가에 배부했다. 안문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겨울도 한파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부직포 피복을 통한 생육 초기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농 현장의 기상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