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에서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고속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취약시설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순간최대풍속 20m/s의 강풍이 부는 상황 속에서 오후 2시 30분경 장팔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거창군 협업부서 10개 팀과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등 유관기관,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 입소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실시 △협업부서별 대응 △주민대피 △산불 진화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은 실제 대응 상황에 준해 진행됐으며, 취약시설 대피 역량 강화와 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 능력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병철 거창 부군수는 “재난 발생 시 선제적인 대피와 신속한 수습은 군민들의 생명과 일상 회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계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고속 산불’이란 순간최대풍속 20m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역 농식품의 중국 판로 확대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5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중국 광저우와 베이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시장개척단은 함양군수를 단장으로 함양군의회 정현철 의원,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노춘석 지부장, 함양농협·지리산마천농협·수동농협·안의농협 조합장,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그리고 9개 수출업체(지산식품, 우리가, 진앤진푸드, 정가네식품, 채연가, 그농부, 허브앤티, 화신영농조합법인, 패미로스)와 군 관계자로 구성됐다. 시장개척단은 17일 중국 광저우시 현지 마트 2개소에 ‘안테나샵(탐색 매장)’을 개소하여 함양의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제품 시식 및 샘플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베이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TA) 중국 지역본부를 방문해 중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3일 백삼종 부군수가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은 기존 구룡공설묘지의 만장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추진된 장사시설 확충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총 2만 9,803㎡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설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의 안치가 가능하며, 추모객을 위한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장례환경을 조성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이번 자연장지 조성은 부족한 공공 장사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군민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장례문화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망자는 공설자연장지를 우선 이용할 수 있으며, 군에 최초 등록기준지를 둔 사망자도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이 시설 복구를 마치고 5월 14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대봉산을 찾는 관광객과 기존 예약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군은 5월 19일(월)까지 온라인 예매 없이 현장 발권만 진행한다. 함양 대봉모노레일은 병곡면 대봉산 천왕봉을 순환하는 국내 최장 3.93km의 산악 모노레일이며, 7인승 모노레일을 타고 대봉산의 4계절 경치를 구경하며 순환하는 약 1시간 30분의 모노레일 코스이다. 특히 5월은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로, 화사한 분홍빛 철쭉이 대봉산을 물들이며 관광객들에게 함양의 봄 정취와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시기로 손꼽힌다. 염희생 산삼항노화과장은, “강우로 인하여 피해 복구가 다소 지연됐으나, 현장의 빠른 대처로 금주에 개장할 수 있게 됐다.”라며 “휴장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 등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무주군이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흑색 대추방울토마토’ 실증 재배에 나섰다. 이번 실증 재배는 향후 스마트농업 기술 교육과 컨설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파종해 9월 접목묘 1,100주를 정식하며 본격적인 재배를 시작했다. 현재 토마토는 개화 23화방까지 전개된 상태로 생장 속도는 외기 평균기온 상승의 영향으로 빠르게 진행 중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생육 밸런스 관리에 주력하며, 과도한 증산 작용을 막기 위해 차광스크린을 활용한 생육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유진광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장은 “하우스 내부 환경은 주간 20~22℃, 야간 15℃ 수준으로 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70% 내외로 관리한다”라며 “외기 습도가 낮거나 환기 시에는 물안개를 뿌려 습도를 높여주는 장치(포깅 시스템)를 가동해 주간 습도를 약 60% 수준으로 유지, 작물의 증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실증은 정밀한 환경제어와 체계적인 생육 관리를 바탕으로 농업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주시 가공식품 홍보관인 ‘전주맛배기’와 전주의 맛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의 식품·관광 관련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파워 유튜버 100여 개 채널이 현장을 방문해서 참가업체의 상품을 리뷰하고, 홍보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영상 중심 박람회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식품홍보관(전주맛배기)’ 부스로 참여해 맛의 본고장 전주의 가공식품 10여 종과 전주시 농산물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전시·홍보하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전주의 다양한 맛에 대해 알린다. 또한 전주시 농식품기업인 이노투푸드와 (주)열한시오십분도 함께 참가해 각각 쌀아이스크림믹스와 메밀소바밀키트 제품을 선보인다. 참여기업들은 현장에서 직접 시식 및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K-웰니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초고성능컴퓨터 6호기 구축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휴렛팩커드유한회사(Hewlett Packard Enterprise, HPE’) 간 3,825억 원(5년간 유지보수비 780억 원 포함) 규모의 계약이 5월 12일에 최종 체결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 슈퍼컴 6호기 입찰에 슈퍼컴퓨터 제조사들 중 2개 사가 참가했고, 규격과 성능 검토를 거쳐 국가에 가장 유리한 휴렛팩커드사(HP사)를 최종 낙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휴렛팩커드 유한회사(HPE)는 슈퍼컴 전용 연결망(네트워크)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 11월에 발표한 세계 슈퍼컴퓨터 500위권 순위(Top500) 중 세계 1위 엘 캐피탄(미국, 2.7EF), 2위 프론티어(미국, 2.0EF), 5위 HPC6(이탈리아, 607PF)를 포함해 106개 슈퍼컴을 등재한 바 있어, 초대형 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다. 슈퍼컴 6호기는 2026년 상반기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 혁신 등 급변하는 국제 연구‧산업 환경 속에서, 대규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복합기능 미생물 ‘지에이치(GH)1-13균주’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과 함께 파프리카 농가에 적용해 그 효과를 확인했다. 지에이치(GH)1-13균주는 2014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복합기능 미생물이다. 작물의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병 저항성을 강화하며, 작물 활력을 높여 건조 스트레스 저감과 수확량 증대에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9년부터 5년간 142개소, 700여 농가에 지에이치(GH)1-13균주를 적용한 현장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감자(14.6%), 고구마(19.8%), 고추(12.9%)의 수확량이 증대된 것을 확인하고 주요 작물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이 균주는 산업화해 온, 오프라인 농자재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파프리카시험장에서 지에이치(GH)1-13균주를 토양 재배가 아닌 수경 재배에 적용한 결과로, 육묘기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뿌리내림(활착)이 중요한 파프리카 육묘기에 지에이치(GH)1-13균주를 처리해 모종을 생산했더니 무처리 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포도 ‘샤인머스켓’의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 감염 피해 결과를 발표하고 무병 묘목 구매를 강조했다.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가 늘며 바이러스병에 대한 농가 민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병 감염 피해를 정밀 분석하고자 실증 재배지를 조성하고, 감염 묘목 27그루를 심은 뒤, 3년에 걸쳐 나무 생장과 열매 품질을 관찰했다. 그 결과,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에 동시 감염(3~5종)된 묘목은 송이 무게가 30.5%, 평균 수확량이 69.1% 감소했다. 맛과 향도 떨어져 당도는 21.0% 감소하고, 산도(신맛)는 18.5% 증가했으며, 특유의 향기(머스켓 향) 성분인 ‘리날로올’ 함량은 42.6% 줄었다. 아울러 익는 시기가 늦어지고, 잎에 심한 모자이크 증상이 수확기까지 지속됐으며, 껍질 색이 변하는 동녹 현상도 확인됐다. 포도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와 바이로이드 감염이 많이 보고된 작물이다. 현재까지 102종의 바이러스가 보고됐고, 국내에서도 14종의 바이러스와 4종의 바이로이드 감염이 보고됐다. 특히 샤인머스켓은 바이러스·바이로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 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유림면 소재 ‘부산식당’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식당은 매월 1회,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4종과 국 등 정성스러운 식사류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연계 업무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배윤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이 저희 식당의 음식을 맛있게 드실 수 있다니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광현 유림면장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분들도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선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배윤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3일 인천예일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의회 소개 영상 시청 ▲의회 시설 견학 ▲모의의회 운영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직접 의원 역할을 수행하며 안건 발의와 토론, 표결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신정숙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의정 활동과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직접 소통의 기회가 마련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정숙 의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과 지방자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의회 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4일 NC다이노스에 홈구장(창원NC파크)으로 조속한 복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회는 이날 전체 의원의 의견을 모아 기자회견을 열었다. 먼저 의원들은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에 표하며, 피해자와 가족에 위로를 전했다. 또한,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와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NC다이노스에 ‘고향’ 복귀를 호소했다. 그동안 상생해 온 주변 상권의 경제적인 위기도 고려해달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손태화 의장은 “3월 사고 이후 홈경기 중단과 타지역 임시 구장 운영이라는 상황에 지역 팬과 시민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며 “환호가 사라지고, 거리의 활기가 줄어든 지금, 우리는 야구가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였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NC파크의 안전성 확보에 조속한 재개장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홈구장 단어에 담긴 의미를 되새겨 달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는 14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웅동지구(1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정상화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자청은 지난 3월 1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27일 경남개발공사를 대체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며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창원시와 경남도의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이번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개발공사가 웅동1지구의 단독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 후 웅동1지구 개발사업의 정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첫째, 기존 사업 정리와 관련하여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2017년에 체결된 사업협약에 따라 골프장 등 기존 사업에 대한 확정투자비 등을 정리하고, 공사가 골프장 운영을 위한 신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골프장 운영 및 관련 비용을 해당 민간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둘째, 장기간 지연된 장래 개발계획과 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의회는 고성읍 남포·신부항 일대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성 로컬투어 전략연구회'(대표 김원순 의원)는 지난 9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읍 남포·신부항 활용 전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원순(연구회 대표)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모두기획’의 이지호 대표가 연구 개요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 관광자원 개발 방향과 상권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연구는 고성읍 남포·신부항 일대의 해양관광자원과 주변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및 고성읍 중심 상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 민간 리조트 유치 △ 수상 공연무대 설치 △ 고성시장과의 관광 동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19일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되는 청년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밝은 미래와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시 홈페이지, 전광판, 공식 SNS 등을 통해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며, 창원시는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성년을 맞이한 창원 청년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펼쳐질 빛나는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가길 바라며, 창원특례시도 여러분의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