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0일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날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로부터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을지연습 임무를 수행 중인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등을 격려했다. 한승희 의장은 “계속되는 폭염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소방과 경찰, 그리고 군부대 관계자들은 물론 상황 근무 중인 강화군청 소속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새로운 안보위협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인 만큼 지자체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화군의회는 최근 유튜브 통해 확산된 ‘방사능 괴담 가짜뉴스’와 관련하여 지난 20일 강화군의회 의원들이 강화경찰서를 방문, 방사능 괴담 가짜뉴스 유튜버 강력 처벌 촉구서를 전달하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와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 6월 말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유포되며 빠르게 확산되자, 관계부처 특별조사 및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해양수질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분석결과 모두 이상 없다고 공식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퍼진 허위 정보로 인해 강화군 지역의 관광객 급감, 숙박업소 예약 취소, 수산물 소비 위축은 물론 일부 어판장의 휴업까지 이어지는 등 강화군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석모도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들은 지난 7월 11일 허위 정보를 유포한 유튜버 등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소한 상황이다. 강화군의회 의원들은 유튜브 가짜 영상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발생한 이번 사례는 가짜뉴스의 위험성과 강력한 제재가 필요함을 다시금 일깨웠다고 판단하며, 가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0일 오전 함안박물관 일원에서 8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함안지방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를 맞아 군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현장에서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올바른 물 섭취, 야외 활동 자제, 그늘 및 냉방시설 이용,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 방법 등 실질적인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함안군은 무더위 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동 요령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도천동 통우회는 지난 20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통장 21명이 각 10만 원씩 마음을 모아 인재육성기금 총 21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원형제 통우회장은 “도천동의 발전은 결국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애쓰시는 도천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음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천동 통우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통장들이 단합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 농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호모농사피엔스 밥상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9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3시간 과정으로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진행된다. 1교시는 총 5강으로 구성해 농업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는 청년 창업농과 지역 농업인 및 교육기관에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농촌체험교육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2교시는 수강생들이 직접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해 요리체험 실습 위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통영 농업의 현황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로컬푸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탄소 마일리지 저감을 위한 지역 농업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에서 오랫동안 로컬푸드를 활용해 베이커리 및 브런치 식당을 운영해 온 박희진 셰프가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통영에 이렇게 다양한 농업 종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뜻깊다”며 “농산물을 활용해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중앙동대장으로 근무하는 윤성혁 씨가 2025년 을지연습 기간(8. 18. ~ 20.) 동안 통영시 을지연습장에서 방독면 착용 및 사용에 관한 재능기부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가장 기본이 되는 방독면의 착용순서에 대해 첫째, 방독면과 정화통을 꺼내고 은박포장을 제거 후 정화통의 상하 마개를 제거 후, 시계방향으로 돌려 방독면에 장착하고 그 후 방독면의 렌즈가 아래를 향하도록 잡고 착용하는 등 올바른 착용 방법을 설명했다. 윤성혁 동대장은 “특히 유독가스 중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의 것이 많은데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공습 대비라든지 대피라고 하면 지하실로 내려가는 경향이 있다”며 “이것은 가스의 종류에 따른 성질을 전혀 모르고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가스의 특성에 따라 아파트의 경우 고층으로 올라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우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립 등 국제사회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38여 년간 복무하는 동안 자신이 배운 방독면 관련 지식과 기술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었다”면서 “마침 2025년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저녁마다 통영시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 인평어촌계는 지난 20일 통영시를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3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기탁했다. 장정옥 어촌계장은 “수산1번지 통영지역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꿈을 응원하고 계원들의 뜻을 모아 인재 육성 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촌계의 따뜻한 나눔과 지역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평어촌계는 그간 해양환경 보전, 어촌 공동체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 매년 꾸준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을 통해 어촌계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통영~거제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영 용남면에서 거제 상문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0.9km의 고속도로 건설로, 총사업비 약 1조 5천억 원이 투입된다. 통영나들목(IC)과 거제나들목(IC)을 포함해 나들목 3개소, 교량 16개소, 터널 6개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국도14호선 상습 정체 해소 ▲조선해양산업 물류 여건 개선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관광 접근성 강화 ▲남부내륙철도·가덕도신공항 등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통영~거제 간 이동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연간 약 400억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고속도로 개통 시 하루 최대 1만 5천 대의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약 2조 9천억 원, 취업유발효과 약 2만 3천 명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20년 넘게 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지난 6월부터 실시했던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의 하절기 야간 개장을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장 확대 운영은 고객들의 야간 운영 확대 요구와 직장인 및 방과 후 학생 등의 이용 편의 향상, 스포츠클라이밍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야간 개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야간 이용요금은 주간요금의 50%가 가산되며, △미성년자 4,500원(주간요금 3,000원) △성인 6,000원(주간요금 4,000원)이다. 다자녀 가정은 20% 할인,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은 50% 감면이 적용된다. 야간 개장 종료 후에는 결과 분석을 통해 차년도 운영계획 수립에 활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야간 개장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야간시간 외벽 등반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공연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뮤지컬 ‘앤ANNE’에 접근성을 더한 작품이다. ‘배리어프리’ 공연이란 ‘장벽을 없애서 편하게 만든다’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공연 소외계층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위 수어 통역, 음성 해설, LED 자막 해설, 점자 및 보이스아이 리플렛, 릴랙스드 퍼포먼스(열린 객석: 공연 도중 이동 허용, 객석 조명의 조도 조정 등 편안한 공연 관람 환경 마련) 등을 제공한다. 뮤지컬 ‘앤ANNE’은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빨간 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소설 ‘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작품이다.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이 ‘빨간 머리 앤’ 공연 준비를 하면서 생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 ‘인천 영종국제도서관’의 정식 개관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롭게 문을 여는 복합문화공간인 ‘영종국제도서관’을 소개하고, 책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당일 오후 3시부터 방송인이자 14년 경력 영어 강사인 피터 빈트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강 '피터빈트의 영어 학습법'을 진행한다. 또, 플롯과 피아노로 구성된 ‘아침의 트리오’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고, ‘파미안싱어즈’의 강렬한 성악 공연도 함께 열려 도서관에 음악적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토리 캐리커쳐의 현장 그림 선물, ▲다양한 비즈로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참여한 도서관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지식·정보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생활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문화·음악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이자 지역 상생형 행사인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관광공사, 컬쳐띵크㈜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향후 3년간 인천 내 장기 개최 지원 ▲중구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주민·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민에게 환영받는 행사를 만들고자,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환원하는 ‘상생형 축제’로 기획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 할인 혜택, 중구 상권 활성화, 소외 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1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앞두고 8월 21일부터 가구 및 시설 방문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4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 현황과 가구 수, 주택 등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본 통계조사로, 정부는 해당 조사를 통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연구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함안군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분야별 조사요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과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8명으로 총 43명이다. 직종별 접수 기간은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1일부터 29일까지이고, 조사원은 8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다. 응시 원서는 함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직종별 접수 기간에 맞춰 함안군 통계상황실(함안군 산인면 입곡공원길 291-12, 2층)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함안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친환경 교통수단인 ’누비자‘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실현에 앞장선다. 지난 7월 9일 환경부는 공유자전거 이용을 포함한 개정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과 관련하여, 전국 최초로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탄소중립포인트제 예비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누비자 이용 거리(1㎞당 50원)에 따라 국가가 연간 최대 7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누비자 운행거리 등 환경부와의 연계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검증을 거쳤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 신청 및 지급 안내 등을 위한 누비자 앱 및 홈페이지를 고도화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창원레포츠파크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누비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누비자 출퇴근 챌린지’ 실시하여 시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누비자 탄소중립포인트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지난 5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특정공사‧공단 9개 기관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등급인 “나”에 선정됐다. 창원레포츠파크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사업별 유형 등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7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류, 20여 개 세부지표를 활용해 교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평가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지방소멸 등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이고,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디지털‧혁신 경영 지표 신설 등을 통한 경영체계 개선 부분이 강화됐다. 레포츠파크는 △행정안전부 ‘2024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획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행산업 건전발전’ 표창 수상 △경상남도 기록원 ‘기록물관리 최우수등급’ 달성 △경남 지방공기업 최초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