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군합창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 행사로,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하모니를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가곡, 대중가요,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 공연과 초청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으며,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연으로 마련됐다. 합천군합창단의 제24회 정기연주회는 지역 문화 발전과 군민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26일 유관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2025년 추기 산불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자율협의회,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산불감시원, 남상면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산불 근절 구호 제창 후 면 소재지 일대를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산불 위험성과 대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남상면은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1월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산불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감시인력 14명을 배치해 순찰‧계도‧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거창읍과 남상면 경계 지점 및 행정복지센터 건물 벽면에 대형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곽칠식 면장은 “최근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산불 없는 남상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뿐 아니라 면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는 지난 25일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거창·함양·산청·합천군 대의원 및 회원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 소속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당초 8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 7월 산청군을 비롯한 경남 서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일정이 순연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안병화 경남도연합회장,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거창·함양·산청·합천 한농연 대의원과 회원 250여 명이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지며 4개 군이 함께하는 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2부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중심의 친선 운동경기가 진행됐다. 군별 대항전으로 펼쳐진 경기들은 경쟁보다는 서로를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양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청년과 유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행사로 도전 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청년 시상식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경험을 공유되면서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부대 행사로 취업 타로 상담, 인형뽑기, 달고나 뽑기, 참여자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단순한 성과보고 형식을 넘어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사)경남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현재 총 126명의 청년들이 사업에 참여해 118명이 이수했고, 이 가운데 13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6년에는 이수 목표 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이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창원 시내버스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교통정보시스템은 기존 종이 노선도를 정밀한 디지털 기반 전자노선도로 전환한 것으로, 시내버스 내부에 설치해 ▲실시간 교통정체 구간 ▲환승정보 ▲돌발사고 정보 등을 즉시 제공한다. 또한 ▲날씨 ▲뉴스 ▲시정 홍보 ▲재난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도 함께 표출하여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체 시내버스의 약 10%인 76대에 교통정보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이용 승객 수를 기반으로 창원시 내 지역 간 이동하는 간선버스 위주로 선정했다. 창원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시스템은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을 적극 반영해 교통 혁신 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11월 30일 24시로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1차 소비쿠폰을 1인당 18~43만 원, 2차 소비쿠폰을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씩 지급하여 총 2,790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원했다. 11월 16일 기준 전국적으로 약 97.5%가 이미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으나, 일부 시민의 카드에는 아직 미사용 잔액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소비쿠폰은 사용기간이 지나면 잔액 전액이 자동 소멸되며, 환불이나 이월이 불가능해 기간 내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소비쿠폰을 사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시민은 반드시 기한을 확인해 잔액을 모두 사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전통시장, 동네 상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미사용 시 잔액은 전액 소멸되며, 사용 여부 및 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11월 한 달 동안 창원아트그라운드(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유‧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실내 교육 공간을 벗어나 야외 공간에서 진행하여 가을 정취를 느끼며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지하보도의 독특한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유롭고 몰입감 있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320여 명의 유‧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주중에는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유‧아동을 위한 상황극, 합창극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웹툰 드로잉, 퍼포먼스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해 공연과 체험 수업을 운영해 세대가 함께 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들과 가족이 일상 속 공간에서 예술을 새롭게 경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공간 실험형 교육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인구감소지역 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내 소비에 대한 세제혜택 신설 촉구 건의안'이 지난 25일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건의안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집중 심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방문객)이 인구감소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할 경우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소득세 감면 등 세제혜택을 부여하도록 제도화하여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생활인구 유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규헌 위원장은 "정부가 2021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해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책을 펼쳐오고 있으나, 지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진작과 경제 회복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특히 소비기반이 위축되어 상권이 붕괴되고 지역경제 활력이 저하된 현실은, 다시 지역 내 일자리 감소와 생활서비스 축소로 이어지며 지역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공공주도 정책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소비쿠폰과 같은 수단으로 단기적 효과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통영시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 연구회'는 지난 24일 통영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통영시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전병일 의원, 배도수 의장, 김희자 의원, 김태균 의원을 비롯해 통영시 관계 부서와 용역사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통영시의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인구정책의 방향성을 검토하여 통영시의회가 인구감소 위기 대응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 정책 등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개최된 시민간담회를 통해 아동의 체험 환경 부족, 영유아 지원 미흡, 취약한 의료 접근성 등 생활 기반 전반의 문제와 지역 간 격차가 통영의 정주 매력도를 약화시키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통영의 인구감소가 단순한 출생·전입 요인보다 시민의 생활 기반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맞춤형 인구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총 934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돕고자'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 필요성을 공감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통해 건강하게 나를 지키는 방법 알기,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를 알아차리고 도와주기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자살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됐고 힘든 처지에 놓인 친구가 있다면 꼭 도와주어야겠다”면서 “구체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나 기관을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청소년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자살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6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통영YWCA성폭력상담소 이정숙 소장이 2025년도 아동·여성폭력 방지 유공자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되는 법정주간이다. 정부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여성과 아동에 대한 폭력 예방 활동을 촉진하고자 성폭력‧가정폭력‧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일원화해 2020년부터 매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해왔다.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제6회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제고와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성폭력 방지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정숙 소장(2024년~현재)은 아동‧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고, 각종 캠페인과 홍보 활동으로 폭력 예방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아트홀 통에서 열린 ‘통영예술창작학교: 톡!탁! 탭댄스 교실’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약 두 달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차로 운영됐으며, 탭댄스의 기초 스텝 습득부터 리듬 트레이닝, 개인·소그룹 안무 창작, 촬영 및 인터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스윙키즈〉와 넷플릭스 드라마 〈애마〉 안무감독으로 활동한 탭댄서 이연호 대표(요노컴퍼니), 그리고 국내외 공연을 연출해 온 박은성 총괄 PD가 함께하며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성과공유회는 게스트 탭댄스 공연과 수강생 쇼케이스로 구성돼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부터 연습해 온 작품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통영에서 접하기 힘든 탭댄스를 배우게 되어 너무 행복했고, 이 순간만큼은 온전히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발끝으로 만들어낸 리듬들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과거 조선소의 망치 소리가 새로운 리듬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026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진행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단’을 구성해 12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통영시 건설과 지역개발팀을 중심으로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13명으로 편성해 현황측량, 설계도면 작성, 공사내역 산출 등 설계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에서는 관련 읍·면·동에서 요청된 소규모 건설사업 100여건을 대상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자체 설계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의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조기 발주를 통한 신속한 예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시설직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토목 관련 부서별 업무교육, 주요 감사지적 사례 교육, 도로·배수로 등 토목 시공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도 병행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설계단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지난 25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통영시 법인카드․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적립금을 포함해 매년 꾸준히 인재육성기금에 기부하고 있으며,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금․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상우 지부장과 조해보 회원지원단장이 참석해 뜻깊은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하상우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시책 발굴 추진단’ 운영을 위해 11월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군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 등 지역 소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주민 스스로 인구 감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시책 발굴 추진단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3개 분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인구 시책 전반에 대해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방식으로 논의된다. 퍼실리테이션 방식은 각자 다른 정보와 이해관계를 지닌 사람들이 서로 존중하는 안전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공유하고 관점을 확장하는 소통법이다. 3개 분과는 △아이 양육(예비 부모 또는 양육 중인 부모) △청년(18세~49세) △중장년·노년(50세 이상 주민)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3개 분과 중 하나를 선택해 ‘네이버폼에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군정 소식’을 참고하거나 인구정책과 인구정책담당(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