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5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참여특위 전문가들은 위촉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잘못된 행태와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개선 방안을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소장 오춘영)와 5월 15일 11시 함안군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협력 내용은 ▲아라가야 관련 핵심유산의 조사·연구 및 조사·연구를 위한 제반 여건 조성 ▲학술조사, 학술대회, 특강 등 프로그램 운영 ▲ 아라가야 토기생산유적, 함안 안곡산성 등 문화유산 가치 규명 ▲함안 가야리유적 발굴조사 성과 특별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아라가야 유산 조사·연구·전시 등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담고 있다.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2023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함안 가야리유적 발굴조사 및 아라가야 왕성 유적의 실체 규명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아라가야 관련 핵심 유산의 가치 규명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교육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근래 우수한 조사연구 성과로 아라가야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함안 아라가야 고도 지정, 아라가야 토기생산유적과 안곡산성의 사적 지정 등 앞으로의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면서 “함안이 명실상부한 아라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 박미경 의원은 15일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 교방문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관광특화 콘텐츠로 육성할 필요성을 누차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진주 교방문화를 두고 “예술인의 헌신을 존중하고, 정책이 이를 이어받아 시민과 함께 나아갈 때 꽃피울 미래 자산”이라고 높이 평가한 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과 진주시의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특히 존중받아야 할 예술인 중 교방문화 전승에 평생을 바친 운창 성계옥 선생이 소개됐다. 성 선생은 진주검무 전승과 전통춤 및 의암별제의 체계적 복원, 후학 양성 등 교방예술의 맥을 잇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 오늘날 진주를 교방예술문화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인물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진주검무 보유자였으며 진주민속예술보존회 이사장과 진주시립국악단 단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교방문화는 진주의 역사와 정신, 공동체의 품격을 담아낸 살아 있는 전통예술이며, 특히 진주검무·포구락무·한량무 등 국가무형문화재는 그 정통성과 예술성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는 15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진주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달 말 본예산 1조 7981억 원보다 1419억 원(7.89%)이 증액된 추경안을 제출한 바 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에서 1301억 원, 특별회계에서 118억 원 늘어난 규모다. 앞서 8일과 9일 소관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13일 1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치며 2건 3000만 원이 감액됐다. 감액 대상은 문산 매립장 주변환경영향조사 용역 3000만 원 중 1000만 원과 2027 국제정원박람회 사전 기본 구상 용역 7000만 원 중 2000만 원이다. 도시환경위원회 심사과정에서 제시된 소방서 신축이전 터 매입비 12억 원 삭감안은 예결특위에서 채택되지 않아 원안대로 반영됐다. 이로써 올해 진주시 예산은 1조 9400억 원 규모가 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진주시정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박미경 의원은 운창 성계옥 선생 등 지역 예술인들의 헌신을 언급하며 진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의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건의 5분 자유발언과 '함안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1건의 일반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먼저 배재성 의원, 김영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재성 의원은 함안군 전체 면적의 약 5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요 산업단지와 비닐하우스 밀집 시설이 임야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고, 산불예방을 위해서 ▶ 영농부산물 파쇄기와 인력을 읍·면에 상시 배치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 ▶ 산불의 초기 진화를 위해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임도 확충 및 확장 ▶ 지능형 CCTV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초기 감지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DRT(콜버스) 시범사업이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했지만, 이로 인해 택시 업계의 수익이 감소했음을 지적하고, 콜버스의 안정적 정착과 향후 확대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15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배재성 의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함안군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함안군 내 산불 발생이 없었던 점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나 함안군 전체 면적의 약 5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요 산업단지와 비닐하우스 밀집 시설이 임야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형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산재해 있음을 지적하며,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산불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영농 부산물 파쇄기와 인력을 읍·면에 상시 배치하여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 ▶ 산불의 초기 진화를 위해 소방차 진입이 용이하도록 임도의 확충 및 확장 ▶ 지능형 CCTV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초기 감지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제안했다. 배재성 의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산불 위험은 우리 일상을 잠재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제안한 정책들이 추진되어 군민의 생명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15일 함안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 모빌리티 혁신과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DRT(콜버스) 시범사업이 군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지만, 이로 인해 택시 업계의 수익이 감소하여 생계의 위협까지 받고 있음을 지적하고, 콜버스의 안정적 정착과 향후 확대를 위해서 기존 교통업계와의 상생 방안을 포함한 포용적 정책을 반드시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 콜버스와 지역 택시, 민간 운수법인을 연계하여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 번에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함안형 통합교통 플랫폼 구축’ ▶ 관광지와 축제, 농촌체험을 콜버스와 연계하여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영동 의원은 “이러한 교통체계 개편으로 함안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할 때”임을 강조하며, “함안군의 모빌리티 혁신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창원특례시’라는 표어로 식품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창구·성산구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창원지부, 창원시2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의 날의 의미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식중독 예방, 음식점 위생등급제,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확산과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안내하여 안전한 먹거리 섭취 및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식품안전주간(5월 7일 ~ 21일) 동안 학교, 유치원,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실천 다짐 이벤트를 실시하여, 급식소 종사자들이 자기 주도적인 식품안전수칙 준수와 실천을 위한 행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5월부터 차츰 높아지는 기온과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니 식품종사자·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4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안재영 작가가 선정됐으며, 청년작가상은 심사 결과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문신미술상은 작가 문신의 작품세계와 높은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작가를 공모했으며, 5월 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 작품성과 활동 사항 등을 심사하여 무기명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는 “안재영 작가는 회화, 도예, 판화, 미디어, 영화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물의 순간을 그만의 독특한 평면, 입체 감각으로 다양하게 전개해 그 의미를 더한다. 작가는 자신이 사유하는 관계성을 지닌 물성과 페인팅을 벗 삼아 그만의 회화적 자율성으로 전환했다.”라고 심사평을 전하면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작가상은 올해는 아쉽게도 수상자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추천을 통해 접수된 작가 개개인의 창작활동은 우수하나 전체적으로 경쟁이 부족하여 올해 청년작가상의 수상자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집중호우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시설물 피해복구 및 재해예방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이후 항구적인 시설물 복구가 필요한 133개소에 대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5월 중순 기준 106개소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추진 중인 27건 중 23건도 6월 장마기간 전까지 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97%(129개소)까지 복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사업 규모가 큰 대장천 재해 복구를 포함해 각종 심의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인해 우수기 이후에 준공되는 나머지 4개소도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복구사업과 함께 최근 예측을 뛰어넘는 기상 상황에 대비하여 재해 취약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도 빈틈없이 추진한다. 갑작스러운 폭우에 취약한 저지대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지하차도 3개소(신소계, 합성, 석전)는 올해 추가로 자동진입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상가, 반지하 주택 등 23개소에는 6월까지 침수방지장치(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15일부터 18일까지 창포원에서 개최되는 ‘거창에 On 봄축제’ 기간에 의용소방대와 함께 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자율 안전점검제도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되는 국가안전정책으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안점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주민점검 신청제 활성화와 집중안전점검 정책 안내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병행하여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하고 안전신문고(앱) 이용 방법 안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27일 거창 스포츠파크에서 실시되는 ‘2025년 거창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지진 재난 종합 대응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사전 홍보도 병행해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모두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진주 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 방안 연구회’는 지난 15일 진주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활동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9개월간의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종규·강묘영·오경훈·신현국·양해영 의원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진주 교방문화의 가치를 드높이며 관광 콘텐츠로 본격 활용할 방안 등이 정책 제언 차원에서 논의됐다. 소속 의원들은 특히 연구 활동을 토대로 진주 교방문화의 확장성과 관광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교방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특화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해 올해 진주논개제와 함께 성황리에 열린 ‘제2회 전국 교방문화대제전’처럼 기획성과 짜임새 있는 행사가 체계적인 상설·정례 행사로 폭넓게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회는 앞선 ‘진주 교방문화 연구회’에 이은 2년 차 활동으로 그동안 실태조사, 전문가 세미나, 현장 체험, 타 지자체 및 국회와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방문화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교방의 전통 예술인 악(樂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황진선 진주시의원은 1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수립해 시민의 수요와 눈높이에 부응하는 공원 관리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진주시가 녹지 식물의 생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공원 관리부실의 오명을 듣고 있다”면서 민원이 빈번함에도 공원 녹지 관리에 역부족인 시 현황을 지적하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읍·면·동별로 공원 관리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에 따르면 진주시는 공공근로 등 기간제 근로자를 대규모로 수시 채용하며 인력 운용에서 행정적 부담을 크게 지고 있지만, 정작 기대한 대로 공원녹지 관리에는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도시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권역 설정 필요성도 제기됐다. 황 의원은 시를 자연환경과 인구분포 등 여건을 고려해 수개 권역으로 나눈 뒤 기존 공간을 정주 환경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원 녹지로 재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민간 영역에서 개발 조성된 곳까지 시에서 관리를 이관받아 전담하다 보니 행정의 인력과 예산이 한계에 부딪힌 실정”이라고 분석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장(서춘계)은 지난 13일 통도사를 방문해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챌린지에 동참하며 그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참여로 시작돼 나동연 양산시장, 시의회의장, 문화원장을 거쳐 서춘계 회장에게 바통이 이어졌다. 서춘계 지회장은 다음 주자로 양산산림조합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열기를 이어갔다. 서춘계 지회장은 통도사의 고즈넉한 무풍한송길을 강조하며 “통도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곳으로,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힐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도사는 신라 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국보인 대웅전과 금강계단,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통도사는 ‘2026년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출전 선수 및 지도자 등 16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대회를 앞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함양을 대표해 ▲김유준(함양중 3년, 육상 멀리뛰기) ▲장세찬(함양중 2년, 육상 세단뛰기·100m 허들) ▲김선우(함양여중 3년, 육상 200m·400m·1,600m 계주 및 믹스 계주) ▲김지우(함양여중 3년, 육상 200m) ▲김민소(유림초 4년, 육상 80m) ▲최지안(함양여중 2년, 유도 –42kg급) 등 6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며, 지도자로는 전준우(함양중학교), 박지창(함양유도회) 지도자가 함께한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의미 있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경기가 최우선”이라며 “우리 함양을 대표해 참가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