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금 5명, 은 3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개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31개국의 250명 학생이 참가한 동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이연호(서울과고 2), 이혁준(서울과고 3), 장근영(서울과고 3), 최정민(경기과고 3), 한지형(서울과고 3), 학생이 금메달을, 이권헌(서울과고 2), 이신혁(서울과고 2), 채우현(경기과고 3)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금메달을 획득한 이혁준 학생은 실험 시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둠으로써, 대회 참가자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는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각각 5시간씩 진행됐다. 시험문제는 이론 3문제(30점), 실험 1문제(20점)가 출제됐다. 올해 이론 시험은 지구 자전축의 세차 운동, 스핀 파동과 상전이, 대기 현상의 열역학 문제가, 실험 시험은 유도가열 쿡탑(인덕션) 조리기의 원리 문제가 출제돼 과학적 분석 능력과 함께 실험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제25회 아시아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이끈 신용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앞서 노영도 의원이 ‘창녕군 공공예식장 조성과 복합활용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김재한 의원이 ‘수경재배 농가의 양액 성분 분석 비용 지원을 위한 제도적 검토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해 군정 현안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하종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 의원이 공동 동의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관련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의회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와 현장 점검 등을 위해 휴회하며,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 등 총 6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논의되는 이번 임시회가 창녕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만 농산물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 샤인머스캣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방문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거창포도수출공선회 주도로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진 실무 교류로, 이미 대외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거창 샤인머스캣의 대만 수출 확대를 협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바이어들은 재배 농장과 거점산지유통센터를 둘러보며 생산부터 선별, 포장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들은 “거창 샤인머스캣은 대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까다로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높은 품질 요구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신선도와 맛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안정적인 공급체계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높이 평가하며, 수출 물량, 시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희망하는 등 향후 수출 물량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규태 농업소득과장은 “이번 방문은 거창 샤인머스캣의 수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앞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긴밀한 교류를 통해 대만시장에 안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2차 참가자를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창원에서 일상 속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1차 모집 당시 전국 각지에서 69팀 106명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차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창원의 역사 · 문화 · 자연 ·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이를 블로그, SNS, 영상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7만 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 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창원시가 추천한 여행코스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된다. 여행기간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자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창원의 매력을 경험하고, 실생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사회적 배려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 등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임산부의 감면을 추가했다. 창원시는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관내 공영유료주차장 이용 시 아래 12개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주차요금을 50% 감면하고 있다. 감면 대상자는 관내 공영주차장에서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무인운영주차장의 경우 ▲경형자동차 ▲저공해차 ▲장애인등록 차량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은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되어 별도 서류 없이 실시간 감면이 적용된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차요금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감면사항 홍보를 강화하고, 공영주차장 확충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금산군은 지역 특산품 알리기와 판로 개척을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정으로 일산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메가쇼 가공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관내 행사 참여 업체 및 취급 제품은 △금산88홍삼(침향단, 홍삼청, 당귀청, 도라지청, 당귀정과, 홍삼정과)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토지홍삼(달고나홍삼, 홍삼청, 홍삼액, 홍삼정, 스테비아인삼) △홍삼천하(홍삼절편, 홍삼차, 홍삼칩) 등이다. 참여 농업인들은 소비 트랜드를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했으며 유통 관계자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민들이 판매 실적을 올릴 뿐만 아니라 여러 제품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만나며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쳐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미추2구역 재개발촉진지구 내 “재개발 동의서 재징구” 와 관련하여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5일 정책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해권 시의회 의장(국·연수구1)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국·미추홀구2)을 비롯해 김종배 의원, 박창호 의원과 인천시 도시균형정책과장, 주거정비과장,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그리고 (가칭)미추2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관련 사안의 배경과 행정적 해결 방안을 놓고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는 추진위 측이“재개발 주민 제안을 위해 법정 동의율을 초과해 동의서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추홀구가 지난 4월 수립한 내부 방침에 따라 일련번호가 부여된 동의서를 다시 받도록 강제하고 있다”며 시의회의 정책적 대응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는 동일한 주안2·4동 일원 재정비촉진지구 내 미추4·5·6·7구역은 기존 동의서로 주민 제안이 수용된 반면, 미추2구역만 예외적으로 재징구 방침이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분구 준비 특별위원회는 5월 15일, 2025년 6월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의 주요 역사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점검 현장에는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과 심우창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용갑 의원, 홍순서 의원 등 분구특위 위원들이 참석했고, 서구청장, 분구추진단장, 서구청 관계공무원,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점검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연장 구간 3개 신규 역사에 대하여 도시철도건설본부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안전관리 대책, 시민 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위원회와 관계자들은 직접 시험열차에 탑승해 운전실, 승강장, 환승 동선, 내부 시설, 비상대피로 등 전 구간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하 구조물 사고에 대한 우려를 반영해, 지반 안정성, 안전설비, 안내체계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욕지도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형호 부시장,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하상우) 및 농업기술과 직원 20여 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고구마 재배농가 2,000여㎡의 밭에 고구마 종순 정식작업을 한마음으로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고구마 종순 정식 적기인 5월 중순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비까지 내려 막막했는데 오늘 농촌 일손돕기 지원으로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농촌일손돕기는 농업현장에서 직접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 어렵고 소외된 곳에 시의 지원 손길이 닿아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시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수작업 인력수요가 많은 밭작물과 과수 농가를 중심으로 부서별 농작업 지원을 이어나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 지난 15일 통영상륙작전기념관에서 故 김성은 장군의 제18주기 추모제가 엄숙히 거행됐다. 김성은 장군은 해병대 창설 요원이자 제4대 해병대사령관, 제15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하며, 1950년 8월 17일 통영에서 해병대 최초의 자력 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해 6·25전쟁의 전세를 반전시키는 등 중대한 역할을 했다. 이 작전은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지는 군사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추모식은 장군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단체, 기념사업회,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반 학생들, 통영시 및 통영시의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헌다, 국민의례, 약력 보고, 헌화, 육성 청취, 추모사, 유족 인사,‘나가자 해병대가’제창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군의 뜻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통영시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새기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계기로 삼고자 한다. 한편 통영상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15일,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관한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포함해 5년간 340억 원(국비 238억 원)의 대규모 정부 예산을 확보하여 본격적인 농촌생활권 탈바꿈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날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삼희 하동 부군수를 비롯해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2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이후 10개월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대해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농식품부와 수시로 협의하며 개별사업의 계획을 조정, 구체화해 최종협약안을 도출해 낸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농촌 경제활력 제고 등 지역 주도의 통합적인 농촌 발전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패키지로 지원해 하동군을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으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는 하동군의 ‘컴팩트 매력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15일, 16일 양일간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온라인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3기로 나누어 각 회당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중인 문양근 강사를 초빙해 온라인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여 많은 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청렴 법령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특히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설명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행동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은희 감사관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이를 일상 업무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국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15일부터 27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점 로비에서 ‘2025 김해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전’을 개최한다. 지난달 제21회 김해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중 우수작 16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도자·목칠금속·섬유·종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대상작인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의 ‘쌍어문 이야기’를 비롯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수준 높은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13~27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에 열려 주 개최지 김해를 찾는 전국의 체육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김해 공예문화의 수준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희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공예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공예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1,09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소년체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주 개최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에서 피우는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기간 김해에서는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8개 경기장)에 596명, 소년체전 9개 종목(12개 경기장)에 494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개회식 지원, 종합상황실과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경기 응원, 도핑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육상경기를 지원하는 권단우 봉사자는 “지난해 전국체전에도 참여해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도전과 화합의 자리에 보탬이 되고 싶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고 선수들이 기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감동과 따뜻한 느낌의 김해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임영경)에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금은 지난 15일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 12, 13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성금 3,500만원 전액과 임영경 신임 회장의 사비 1,000만원, 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500만원을 더한 것이다. 지난 2001년 창립한 김해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여성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리더십 함양, 건전한 기업문화 만들기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해시 유일의 여성경제단체이다. 임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여성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와 재단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