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16일 대구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정책연구원(광역자치단체 연구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도시 축소화 현상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전략 수립과 영남권 문화 콘텐츠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방 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지역 간 상생·협력 기반의 발전축 조성, 도시브랜드화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략적 요충지로서 창원특례시와 대구광역시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동시에 연구원 간 지식·정보의 공유 확대 등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은 “대구정책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협력에 기반한 창원특례시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인적자본 강화를 위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며, 양 도시가 전략적 요충지로서 함께 성장하고 지방 도시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모색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포획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박도범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관련 법규, 총기 안전사고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제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통영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 3개 수렵단체 총 16명의 포수들로 구성돼 올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집중포획,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시 구제 활동, 멧돼지 도심출현 등 인명피해 우려상황에 대한 긴급출동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신고 접수 시 밤낮없이 시민의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주는 등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시민 대상 예술인문학 프로그램‘TIMF행복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TIMF행복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원의 수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월까지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운영하며, 강사진으로는 클래식 유튜버 배현정을 비롯해 음악평론가 조희창, 오페라 음악 코치 김민정, 피아니스트 이미정 등이 참여한다. 강의는 총 5회로 구성되며,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통영12스쿨플랫폼(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 통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를 주제로 EBS 평생학교 강사이자 클래식 유튜브‘배쌤에 미쳐’로 활동 중인 배현정 크리에이터가 맡아 다양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이 클래식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글 폼을 작성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기철 이사장을 필두로 58명의 조합원들이 협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은 이사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단기·중기·장기)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8일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외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참여자가 한 자리에 모여 기수 간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 및 아이스브레이킹 ▲기수별 점심식사 ▲기수별 간담회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친해지길 바라’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외부 활동은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실내 교육장을 벗어나 외부에서 진행돼 청년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초기 기수(장기 1기, 중기 1기) 참여자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최근 시작한 기수(장기 2기, 중기 2기, 단기 1기) 참여자에게는 소통과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체 참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9,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KBS와 거창군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원경관과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주언‧김일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9,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공연은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소찬휘, 박현빈, 태진아, 이부영, 우연이, 황가람, 경서, 누에라(NouerA),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푸르른 5월,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창포원에서 열린음악회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자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나물용 콩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5월 중순부터 도내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우량 콩 원종 종자 4.8톤을 공급한다. 제주도는 전국 나물용 콩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2023년 기준 제주의 나물용 콩 재배 현황은 면적 4,903㏊, 생산량 7,130톤이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한 종자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수량성과 품질 안정을 위해서는 최소 4년에 한 번 우량종자로 갱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농산물원종장에서 생산된 우량종자로, 약 96㏊의 면적에 파종이 가능하다. 종자 공급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지역 농협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공급 품종은 ‘아람’과 ‘풍산나물콩’ 2종으로, 이 중 약 60%가 ‘아람’이다. ‘풍산나물콩’은 키가 작고 잘 쓰러지며 꼬투리 달리는 위치가 낮아 기계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농업기술원은 수량성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기계 수확에 적합한 ‘아람’의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환 농촌지도사는 “우량종자 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베트남·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수산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5월 해외바이어 초청과 6월 현지 판촉행사를 통해 제주 수산물 수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도내 수협 주도로 추진 중인 5월 해외바이어 초청 행사와 6월 해외 홍보·판촉 활동을 통해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 수출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림수협은 제주도 해외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9일부터 2박 3일간 아시아한상 베트남 북부연합회 이현석 회장 등 해외 유력 바이어 4명을 초청해 ‘제주수산물 수출협력 증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한림수협 가공시설과 위판장 견학,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진행한다. 제주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협력 체계 구축에 실질적 진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6월에는 제주도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과 수출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5개 수협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제주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한림수협은 6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1시 함양군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에서 시군 산림소득담당 공무원과 임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양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1차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산양삼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재배기반 강화를 통한 임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양삼 재배적지 및 생육특성 ▴산양삼 종자 채취․종묘 생산 방법 ▴품질관리제도 등으로 산양삼 재배를 준비 중이거나, 재배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교육이 산양삼 재배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고 산양삼 품질관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불법 유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면서, “청정임산물인 산양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여 산양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 산양삼 재배임가 확대와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소득사업과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폐비닐 별도 배출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비닐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잘못 버리기 쉬운 대표적인 재질로 별도 배출 시 일반폐기물 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구는 일반 가정에 비해 폐비닐 혼입량이 많은 영업시설의 배출 방식을 개선하고자 능동로‧아차산로 일대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상가 1만 곳에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 30만 장을 배포하고 배출 방법을 집중적으로 안내한 결과, 9~12월의 폐비닐 선별량이 373톤 늘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폐비닐 배출 봉투 배포 대상을 관내 음식점, 마트 등 전 생활밀접업종 2만 1천 개소로 확대했다. 상점들은 영업용 종량제봉투 구매 시 합포장 된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를 수령하면 된다. 종량제봉투의 재고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폐비닐 전용 봉투 입고 시점은 다를 수 있다. 폐비닐 전용 봉투에는 ▲과자‧커피 등 포장 비닐 ▲에어캡 ▲보온보냉팩 등 비닐만 모아 배출한다. 전용 봉투를 소진하면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5월 1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예비 농업인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하며, 농촌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교육을 수강 중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양군의 현황 ▲귀농·귀촌 시책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중심으로 함양에서 삶의 가치와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함양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가족이 함께 농촌 생활을 즐기는 영상과 사진 등을 활용해, 정감 있고 따뜻한 이미지의 함양군을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실제 교육 모습과 영농 실습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거주와 교육, 실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함양군 귀농·귀촌 전담 상담사도 함께 참석하여 귀농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상담이 이어졌으며, 함양군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월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성공적인 조림목 생육을 위한 풀베기, 덩굴제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시 조림사업은 목재생산 및 휴양 목적으로 선호하는 편백, 산림소득수종인 고로쇠나무와 헛개나무 등이며,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에 강한 백합나무 등 4개 수종 58천본의 묘목을 임야 23ha에 식재했다. 시는 봄철 조림사업 이후 조림목의 지속적인 생육환경 개선과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는 최근 5년이내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200ha, 조림지와 주요도로변 등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 250ha를 집중 시행할 계획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심은 나무를 건강하게 키우고, 울창한 숲으로 만들어 소중한 산림자원이 될 수 있도록 나무심기, 풀베기, 큰나무가꾸기 등 체계적인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5일 관계 공무원, 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관내 핵심 시설인 양산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양산하수처리장은 1998년에 준공됐으며, 2004년 증설을 통해 하루 98,000㎥의 처리용량을 갖춘 양산시 내 중요한 하수도 시설 중 하나다. 이러한 시설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하수처리장 내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구간과 건조동 내 누출사고에 대비한 대응 매뉴얼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질식사고 사례가 보도됨에 따라, 침전지 등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됐다. 밀폐공간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작업 절차와 필수 점검 항목을 확인하고, 작업 전·중 환기 상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의 중요성, 질식재해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5년 5월 14일, 공사 다목적 강당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법적 정의, 유형별 사례, 발생 시 대응방안 및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의 고민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신뢰와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누구나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주도의 사업 기획 및 실행을 위한 ‘2025년도 불암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불암동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조직)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3명 이상의 주민 모임 ▲김해시에 본점을 둔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신청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강변이음, 꼼지락이음, 공간 활성화, 문화 활성화 총 4개 분야로 각 분야별로 2개 팀 내외를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불암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또는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