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025 코리아둘레길 쉼터사업 일환으로 청년들이 자연과 함께 교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23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및 스플래쉬 아일랜드해양활동장 등에서 제1차 통영 남파랑길 청년캠프(태어난김에 통영 남파랑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청년층 유입 및 통영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전국의 20~30대 40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서 남파랑길을 중심으로 자연과 함께 걷고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체형교정 강사 교육, 남파랑길 28·29코스 8km 걷기,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를 체험했다. 다음날에는 카약·보트·요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를 활동으로 통영의 바다를 몸소 느꼈고, 점심 식사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작년보다 더욱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걷기 프로그램 외에 해양스포츠 체험 및 밤바다 야경투어 등 시원한 관광코스가 한층 더해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걷기·체험·교류가 결합된 청년 교류형 프로그램”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3일 경남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에서 ‘통영아빠단’ 3회차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통영 지역의 아버지와 자녀 총 3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의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아빠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가족 나들이 기회를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 장소 거제 한화리조트 벨버디어는 통영 인근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 1부는 리조트 3층에 위치한 샌디스 아일랜드에서 모래를 활용한 오감 체험활동과 공놀이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부드러운 모래를 만지고 쌓으며 창의력을 자극했고, 아빠와 함께 모래성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공놀이 시간에는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기회도 제공됐다. 2부에서는 4층 키즈카페 존과 아쿠아플레이존에서 다채로운 실내 놀이 체험이 이어졌다. 키즈카페 존에서는 트램펄린, 미끄럼틀, 블록놀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25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통영관광개발공사 강석수 신임 사장을 임명했다.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임명된 신임 강석수 사장의 임기는 25년 9월 1일부터 28년 8월 31일까지 3년으로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대표하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강석수 사장은 통영시의회 사무국장, 통영시 총무과장, 관광진흥과장 등을 지냈으며,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과 대민업무, 행정 전문가로의 경험과 자질을 보유했다. 이러한 면에서 공기업 조직 경영에 필요한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풍부한 실무 및 현장 지휘 경험을 살려 통영관광개발공사 운영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강석수 신임사장이 다방면에서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관광개발공사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여 물적, 인적 자본의 질적 개선을 통해 변화하는 관광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공사만의 경쟁력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석수 사장은 “통영관광개발공사 설립시기에 관광진흥과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사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가조중학교 전교생 3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공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통일 주역인 청소년이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안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학습에는 ▲대한민국 국회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제3땅굴 견학 및 신성범 국회의원과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DMZ 체험 영상 시청, 가상 통일 미래상 작성, 제3땅굴 관람 등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소 통일에 대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통일 한국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주영태 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주인의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민·비례)이 인천시 미추홀구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미추홀선을 제안했다. 김대영 의원은 2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미추홀선 조성의 필요성’을 인천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에는 제물포역, 숭의역 등 여러 철도가 있지만 정작 인구가 밀집된 용현동·숭의동·주안동 주민들은 여전히 철도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신기시장, 용현시장, 인하대 후문, 용현사거리 등 일대를 철도 소외지역으로 지목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은 물론 지역 상권 발전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면서 “주안역–시민공원역–신기시장–인하대후문–용현시장–숭의역을 잇는 미추홀선 신설로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기시장 어머니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먼 길을 걸을 필요가 없어지고, 인하대 학생들이 편하게 통학할 수 있어 지역 상권 또한 활기를 되찾게 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 시기, 용현서창선과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국·강화군)이 25일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강화군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인천시의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윤 의원은 농·축·수산업을 체계적으로 총괄하는‘국’ 단위 행정조직의 부재로 현장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 후 “타 광역시·도에서는 이미 농정국을 신설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개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시 농정국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강화 소방학교 신설 및 이전 문제도 중요한 지역 현안임에도 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누구 한 사람도 지역구 의원에게 언질조차 없었다고 지적하며 관련 사항에 대해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윤 의원은 군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소방학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개최된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기공식에 인천시 관계자가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우려와 아쉬움을 표했다. 윤재상 의원은 “전체 투입되는 사업비 100억 중 50억 원을 시에서 부담하는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1일 유도윤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취임을 기념해 양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검사장은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환담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양산시의 인구 규모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울산지방법원 양산지원과 울산지방검찰청 양산지청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님께서 직접 양산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검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25일 양산시 양산역6길 17 청림타워 805호에 마련한 ‘양산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는 당초 9월 2일 정식 개소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 일정을 앞당겼다. 시는 이에 앞서 쉼터 조성준공과 함께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고용노동부 및 노동단체 관계자, 이동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미를 공유했다. 쉼터는 총 14억원(국비 6억 5천만 원, 시비 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91.37㎡(27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안마기, 헬멧 건조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상담·교육 공간을 마련해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 교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개소부터는 화~토요일 오전 10:00 ~ 다음 날 0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은 25일 '경상남도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해당 조례는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여 경상남도에서 지역개발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 공청회 주재 대상 및 소속기관의 구체화(제2조) △ 인용조항 수정 및 위원회 명칭 정비(제3조) △ 상위법령 위배 소지 해소(제10조) △ 지원센터 설치 위치 구체화(제18조) △ 단서조항 및 용어 정비(제19조~제21조) 등으로 상위법인 '지역개발지원법' 기준에 적합하도록 정비해 조례 이해도와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치우 의원은 “경상남도의회 입법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장과 용어를 다듬어 도민이 조례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상위법과 조례의 기준의 일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신속히 보완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개회하는 제426회 임시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 참여 기업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신중년 구직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함안군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총 5개월간 250만 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중년 근로자를 5개월 이상 고용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결격사유가 없으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12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 인재들이 지역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화군의회는 25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8일까지 1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강화읍 이장단 29명이 방청하여 강화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8월 27일에는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하여 강화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8일부터 9월 5일까지의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확의 계절을 앞두고 땀과 정성으로 풍요로운 결실을 일구어 오신 군민 여러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여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D프린터 활용 피젯토이 만들기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총 두 가지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3D프린터 활용 피젯토이 만들기 교육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 3일간 운영되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3D모델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교육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해메이커팩토리에서 2일간 운영되며, 다문화가정에 해당하거나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본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3D프린터 활용 피젯토이 만들기’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3D모델링과 출력 과정을 배우고, 커스텀이 가능한 키보드 키캡 형태의 피젯토이 및 생활소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피젯토이 키트는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 기증되어, 청소년들이 활용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22일 열렸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사)만사소년 주최 `2025년 통통통 캠프`가 전국 보호청소년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년 통통통 캠프`는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지자랑, 레크레이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축제며 지난 2021년부터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법원에서 ‘1호 보호처분’을 받아 부산, 울산, 경남, 대전, 수원 등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청소년회복센터는 가정이 해체되거나 부모의 보호력이 미약한 소년들을 법원의 위탁을 받아 부모 대신에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익사이팅 체험, 공연관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을 수행하며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야의 역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함께 경험했으며 수로공연장에서 펼쳐진 장기자랑에서는 숨겨왔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밴드 연합공연 『비긴어게인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너’를 주제로 계절의 흐름 속에서 청소년들의 성장과 우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에는 지역 청소년 밴드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 청소년들은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업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밴드연합회 노영은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고,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공연에 함께한 인구교육과 신순화 과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거창군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무대 경험을 넘어 △팀워크 강화 △자신감 향상 △기획·연출·홍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대규모 자원봉사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1365모집 모집 개인자원봉사자와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시자원봉사회, 마산복지패밀리자원봉사회, 창원대학교 총학생회 등 총 7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32명이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잔재물 정비 △비닐하우스 복구 등 실질적인 작업을 통해 침수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직접 지원했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는 “피해 농가를 돕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자원봉사 기반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매년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과 복구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