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혜의 갈채, 실버”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제10회 거창실버연극제가 관객들의 열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선의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7개의 실버극단들의 열정적 무대로 연일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고 흥미진진했으며 아이코리아거창지회 봉사단체에서 관객을 위한 간식제공도 이채로웠다. 원숙한 지혜, 즐거운 표현, 열정적 창조의 모토를 가진 거창실버연극제는 실버세대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꾸미고 제작한 실버연극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실버배우들의 연기력이 향상되고 무대표현기술이 발전해 프로극단 못지않은 무대를 선보였다. 제10회 거창실버연극제에 참가한 실버극단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서울, 부산, 대구, 울산, 통영 등 대도시에서 참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작품의 성격도 실버세대들의 당면문제를 표현한 무대와 고전극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퓨전극이 주류를 이루었다. 서구사회의 고령화에 이어 한국도 인구 20퍼센터가 넘는 실버세대들이 실버문화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현실이다. 거창실버연극제의 성과는 전국 유일의 실버연극제로서 실버세대들의 문화충족의 물꼬를 터는 교두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동면은 ㈜소담에프엔씨 박성호 대표가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박스(40개입)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물품 유통업을 하는 박성호 대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마음을 담은 기탁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라면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2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서창동 생활안전협의회, 서창파출소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 및 단속 활동을 합동으로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위원 및 유관 기관·단체 등 40여명은 서창파출소를 기점으로 관내 학교 주변 공원, 주택 밀집 구역 등을 순찰하고 식당, 편의점, PC방 등에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안내하는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동순찰을 펼친 최진형 서창파출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유관 기관·단체,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제423회 임시회 중 2024회계연도 결산 종합심사를 위한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남용(국민의힘, 창원7, 교육위)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순택(국민의힘, 창원15, 문화복지위) 의원을 선임했다. 박남용 위원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지난 회계연도 예산이 실제로 어떻게 집행됐고, 그 성과가 도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며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정책의 성과가 수치로만 남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제424회 정례회 중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하게 되며, 이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액은 세입 13조 2,858억 원이며, 세출은 12조 7,798억 원으로 결산상잉여금은 5,060억 원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규)는 22일, 제423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경상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수정예산을 포함하여 총 13조 4,198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9,471억 원(7.6%) 증액됐다. 예산안에는 산불피해 응급 복구, 관세대응 및 소상공인 내수진작 등 민생·경제 회복 지원사업 등을 편성했으며, 수정예산안에는 정부 추경안을 반영한 지역사랑상품권, 산불방지대책비 등 긴급현안 예산이 편성됐다. 이 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의 적정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질의 내용으로는 먼저, 정책질의 시간에 전기풍 위원은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가 지연되고 있으므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대책을 주문했다. 장병국 위원은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업무가 부지사 간 이원화되어 있어 농업정책 수립 및 추진에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지휘체계 통합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종옥)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은혜와 가족 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가족사랑 '효(孝)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함양초등학교를 포함한 10개 학교에서 편지가 접수됐다 부녀회는 심사를 거쳐 함양초 양진우 학생을 비롯한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6월 초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종욱 회장은 “이번 효 편지쓰기 운동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 쓰는 문화가 점차 사라지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정성껏 손 글씨로 부모님과 스승님 또는 고마운 분들께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가족사랑 '효(孝) 편지쓰기 운동'를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23일부터 국내 주요 데이터 관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데이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기반모델(Foundation Model) 개발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산업의 핵심 자산으로서 맞춤형 광고·콘텐츠 추천, 소비자 활동양상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사업전략 수립, 새로운 서비스 창출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가 디지털 시장의 주요 경쟁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소수 기업에 의한 데이터 독점 우려, 데이터 접근 거부를 통한 경쟁사업자 배제, 과도한 데이터 수집·활용으로 인한 소비자 이익 저해 등 다양한 경쟁법상 쟁점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경쟁당국들도 데이터를 이용한 사업자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공정위는 국내 데이터 분야의 거래실태 및 시장현황을 파악하고, 불공정관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쟁·소비자 이슈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87조 제1항에 따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가루쌀 육묘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고온기 육묘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지난해 벼가 여물 때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내려 종자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가루쌀 모는 6월 중순 기온이 높을 때 자라기 때문에 고온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가루쌀 재배 지침(매뉴얼)에 따라 적정 파종량을 준수하고 고온기 육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종자 소독 철저= 약제소독은 30~32도(℃)에서 1~2일 실시하고, 소독 후 맑은 물로 2~3회 씻는다. 온탕 소독은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온탕 소독을 해야 하는 친환경 단지는 파종량을 5~10% 늘린다. 적정 파종량 준수= 적정 파종량은 마른 종자 기준으로 모기르기 상자(모판)당 약 200g이다. 벼알이 잘 여물지 않거나 수발아(이삭발아)가 발생한 볍씨는 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10% 늘려 약 220g을 파종한다. 고온 육묘 관리= 모를 기를 때 고온 피해를 줄이려면, 바닥 육묘가 알맞다. 선반 육묘는 모가 웃자랄 수 있고, 매트 형성이 어려울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온실 내 고온 문제에 대응하고, 경남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도모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고온 저감 기술 고도화 연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여름철 기간은 96일에서 127일로 31일이나 길어졌으며, 앞으로도 기온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온실 내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냉방 기술과 고온 지속에 대응한 재배법 개발 등 고온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로 자연 환기 시설만 갖춘 온실의 경우, 여름철 평균기온이 31.6℃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처럼 과도하게 높아진 온도는 작물의 호흡량 과다, 수정 불량, 병해충 증가,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온기에 온실에서 주로 재배되는 딸기 육묘와 잎들깨 수경재배에 차열 및 차광 자재, 배기·순환팬, 포그(미세물분무기) 등을 조합한 ‘온도저감 패키지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제 온도 하강 효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광도면 일대 번화가에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광도면 주민생활지원팀 및 청소년지도위원,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물과 팸플릿을 배부해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해‘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문구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달뿐 아니라 1년 내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전자담배 판매점 5개소에 대해 점검·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거창 창포원 및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원봉사자 50명과 적십자 결연세대 독거 어르신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포원의 아름다운 꽃길을 거니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다양한 조각 작품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이동을 도우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가족의 온정을 나누었다. 고말선 회장은 “만개한 봄꽃 향기 실은 바람을 쐬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잘 모시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통영을 방문해 답례품 제작 업체와 고향사랑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의 제조 현장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5개 사업중『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및『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현장을 점검하며,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와 기금사업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통영공예전수교육관을 방문해 통영시의 대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민재 차관보는 “통영의 뛰어난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답례품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골목길에 설치한 태양광 우편함과 도천지역아동센터는 고향사랑기금의 목적사업에 합당한 우수사례로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나전칠기 제품을 포함 60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독거노인 식사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전주 지역에서 생산된 쥐눈이콩과 미나리, 미강을 활용해 고령층 특유의 체취 원인 물질인 노네날(nonenal) 제거에 효과적인 천연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네날’은 주로 피지선의 변화와 산화 스트레스 증가에 의해 생성되는 알데하이드 계열의 불포화 지방산 산화물로, 연령 증가에 따른 체취 형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원은 쥐눈이콩과 미강, 미나리 조성물(96:3:1)을 이용해 ‘쥐눈이콩 비누’ 시제품을 개발하고, 만 50세 이상 한국인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체취 강도와 냄새 등급이 유의미하게 감소 했으며, 기존의 일반비누에 비해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상남 연구원장은 “쥐눈이콩 조성물이 향후 고령층의 위생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주 지역 농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에서 개발된 쥐눈이콩 조성물은 2024년 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과학부 식육과학연구실 창업기업인 ㈜오렌지카우(CEO 주선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한,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스테이크)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기존 배양육 제품들이 햄버거 패티나 치킨 너겟 같은 다진고기 형태 또는 조각고기 형태로 조리에 한계가 있던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가축 근육의 줄기세포(위성세포)를 체외에서 배양한 배양근육조직을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제조한 인공모조육에 탑재시키는 것으로, 고기 특유의 미세구조가 그대로 모사될 뿐만 아니라 그 모양이 진짜 고기덩어리(스테이크)와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기 특유의 맛과 풍미, 저작감도 진짜 고기와 매우 유사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주선태 교수는 5월 28~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융복합 스타트업 페스티벌(GSAT 2025)’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 행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28일엔 오후 3시부터, 29일엔 오전 11시부터 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단계전통시장 장날 공연행사’를 24일 신등면 단계시장에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 침체와 대형 산불 등으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계시장 장날(4,9일장)에 맞춰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공연은 대중가요,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장날 공연행사가 물가 상승과 대형 산불 등으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날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