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월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2025년 12월 11일 자로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정 갱신을 위해 진행됐으며, 6년마다 기관 역량을 평가해 운영 적격성을 재심사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심사 대상은 총 29개 기관으로, 이 중 28개 기관이 9월 12일까지 신청했으며, 지정 갱신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와 대면 심사로 나누어 평가가 이루어졌다. 서면 심사에서는 21개 기관을 평가한 결과, 모두 갱신 적격으로 결정됐고, 대면 심사에서는 7개 기관을 평가해 6개 기관이 갱신 적격을 받았으며, 1개 기관은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함양군은 이번 심사를 통해 총 27개 기관을 갱신 적격으로 결정했으며, 이들 기관은 향후 6년 동안 안정적인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갱신 미신청 기관 및 부적격 기관은 폐업 절차를 안내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심사를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관리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일자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의는 일자리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인 김해시장을 비롯한 학계, 경제계, 유관기관 등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5년 김해시 일자리 창출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일자리 분야별 부서장의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일자리 시책 안건 상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일자리 분야인 일자리노사, 청년일자리와 외국인정책, 여성일자리 분야를 대표해 시청 기업투자유치단, 인구청년정책관, 김해동부여성새일센터 부서장이 보고했으며, 각 분야별로 노동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노동자 천원의 아침식사 지원’과 청년층의 직무 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도전지원’, 외국인 근로자 고용 동향, 여성 인턴 및 취업장려금 지원 등이 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주요 일자리 시책을 안건으로 상정해 해당 사업들의 쟁점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안건으로 ▲희망 일자리버스와 관내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시민 안전을 강화할 주요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김해시는 2026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1조 2,015억 원(국비 9,719억 원, 도비 2,296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5년 확보액(1조 1,056억 원) 대비 959억 원(8.7%) 증가한 수치이다. 올 초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교육, 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심의 단계별로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시의 현안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결과이다. 2026년 확보 국비 사업은 미래 전략산업 선점과 시민 안전망 구축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에 집중된다. 우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초안전 주행 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구축'(45억 원) 사업과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32억 원) 사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팀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존의 안전교육 및 보호구 착용 의무화에 더해, 최근 작업 안정성 및 시인성 제고를 위한 안전조끼 전 직원 착용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그동안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 안전모·안전화 상시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고가시성 안전조끼는 형광색과 반사띠가 적용되어 현장에서의 시야 확보를 크게 높여, 작업 안정성과 시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조끼 착용 의무화를 통해 장비·차량 이동이 빈번한 작업과 야간작업 환경에서의 충돌 위험을 한층 더 낮추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의 김정민 팀장은 “작업자가 명확하게 보이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장비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농협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0포(10kg)와 김치 50박스(5kg)를 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산농협은 매년 직원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지역에서 생산한 마늘, 고춧가루, 무, 대파 등 우리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돕기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오영섭 조합장은“동면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쌀과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양산농협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연 동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산농협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쌀과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겨울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정적인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2월 1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광주·전라권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수도권에서 열린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투자설명회로, 국내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과 연구·투자기관, 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우주·드론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1부에서는 고흥군 투자유치 홍보영상 상영, 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 신임위원장 위촉장 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전라남도·고흥군의 우주항공 및 드론(UAM) 산업 투자 제안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드론산업 관련 기업 대표 및 우주항공산업 전문가를 초빙해 고흥의 미래전략산업 잠재력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고흥우주발사체 국가 산업단지와 2026년 준공 예정인 무인항공 영농특화단지의 입주기업 유치를 위해 고흥군의 산업인프라와 전략적 입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로 이어지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의령군은 오는 12월 9일 오후 7시,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수강생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2025년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함께 나눈 시간, 함께 나눈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며, 작품 전시와 무대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도자기공예 ▲서예 ▲가족 머리 깎기 ▲천아트 등 11개 팀의 300여 점 작품이 선보인다. 무대 공연에는 ▲고고장구 ▲노래교실 ▲통기타 ▲힐링요가 등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공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수강생 창작 작품 전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12월 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5회 디지털 대전환 거대 흐름(메가트렌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거대 흐름(메가트렌드) 학술회의는 ‘인공지능으로 발견된 미래, 우리의 준비된 미래 전망(비전)’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과 디지털 대전환 거대 흐름(메가트렌드) 연구에 참여한 9개 학회의 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학술회의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국내외 연구자들과 국민을 위해 거대 흐름(메가트렌드) 학술회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거대 흐름(메가트렌드) 학술회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대한전자공학회 등 9개 학회가 한 해 동안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디지털 공동번영 사회를 위한 경제‧사회 각 분야의 협력적 해결과 중장기 정책과제를 소개한 작년 학술회의에 이어 급변하는 인공지능 전환기를 맞아 우리 사회를 자세히 분석하여 미래 지향점을 논의하고, 새로운 제도적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회의는‘인공지능으로 발견된 미래, 우리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국내 최고 AI·디지털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을 12월 3일 서울 가빈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민·관의 다양한 AI·디지털 분야 경진대회 우승자 중 최고의 기업을 선발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올해는 총 24개의 민·관 경진대회 및 프로그램, 지역 테크노파크(서울·대구·광주·부산·인천) 5곳 등 총 29개 기업·팀이 참가했다. 결선 무대에서는 지난 11월에 열린 통합본선을 통해 선발된 7개의 팀이 각社의 사업성과 기술력 등에 대한 IR 피칭을 통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최종 심사 결과 AI 에이전트 기반 커머스 자동화 솔루션 보유 기업 “인핸스”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부총리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정보통신진흥원장상)은 “아이디어오션”과 “올마이투어”,우수상(IT투자협의회장상)은 “크로스허브”와 “에이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각 수상팀에게는 2천만원에서 5천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함께 투자유치 기회와 더불어 민·관 창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방부는 12월 3일 ~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하여 원스톱 서비스와 국방 AI 기술 적용을 대표하는 사례 2건을 선보인다. 정부혁신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 공공AI 혁신, AI 혁신기업) 별로 부스가 운영되는 등 국민이 정부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행복한 일상’ 분야 내 ‘장병 e음’ 플랫폼을, ‘공공AI 혁신’ 분야 내 ‘AI 기반 적 사격 위치 탐지 장비’를 출품하여 전시하고 있다. ‘장병e음’ 은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필요한 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원스톱 플랫폼으로 2026년 1월부터 전 장병 및 예비역, 군무원, 군인가족 등 최대 700만 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휴가조회, 훈련신청, 교통예매, 복지시설 예약, 내일준비적금 가입 등 40여 개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의회는 제34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중인 예산안 심의가 집행기관 관계공무원들의 불참으로 파행된 초유의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군의회는 지난 3일,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심의대상 부서의 관계공무원들이 보건의료원 기공식 참석을 사유로 불참함으로써 심의가 파행됐다. 예산심의는 해당부서 관계공무원 소수만 참석해도 진행 가능함에도 행사 내빈안내, 안전관리 등의 사유로 관계공무원 전원이 일방적으로 불참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며 이는 의회를 경시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되며, 한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당초예산안 심의를 안일하게 여기는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정례회 및 예산심의 일정은 관련법에 의해 규정되고 한달여 전에 확정하여 집행기관에 통보된 상황임에도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심의 일정변경 요청 공문을 심의 전날인 2일 오후 11시경 발송하여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의회에서는 당초예산안 심의는 의사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련 공무원들의 참석을 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단수·적수 등 상수도 긴급 상황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메시지 알림 서비스’의 이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긴급 누수복구 공사로 인한 단수·적수 발생이나 수질 이상 등 상수도 관련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 수용가에 문자메시지를 즉시 발송해 상황을 안내하는 제도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거쳐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시는 2022년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총 75건의 긴급상황에 대해 약 21만 건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를 통해 음식점·대중목욕탕 등 상업용 수용가부터 다세대주택, 1인 가구까지 다양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여 왔다. 서비스 운영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시는 더 많은 시민이 긴급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공식 SNS와 창원시보 등을 통한 상시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4분기에는 마산가고파국화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상수도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수도계량기 관리에 대한 조치요령 등을 담은 동파 예방 홍보 리플릿 3만 5,500부를 제작 배부하고, 언론 및 자생단체를 통해 추가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동파 예방 대비를 촉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동파지역 및 관리 취약지역에 동파방지팩 3,350개를 보급을 하고, 상수도 동파 민원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긴급대응·지원반을 편성·운영하여, 수도계량기 및 수도시설 동파를 신속하게 복구하여 민원의 동파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리 지역은 겨울철 최저기온이 –5℃~–10℃을 기록하며 동파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동파 방지 예방 대책으로는 ▲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동파방지팩이나, 헌옷, 헝겊,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우고 ▲ 뚜껑을 비닐 커버 등으로 덮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공기 유입을 밀폐하고 ▲ 혹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 두는 방법이 있다.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과불화화합물(PFAS) 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질연구센터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기(LC/MS/MS)’ 장비를 신규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불화화합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감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최근 정부가 과불화화합물 관리방안을 발표한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과불화화합물은 불소와 탄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뛰어나 산업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환경에서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며, 물·토양의 오염뿐만 아니라 인체 축적에 따른 건강 위해성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배출 및 관리를 강화하고, 2028년까지 수돗물 수질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현재 과불화화합물 분석법 고도화, 수돗물 모니터링 대상을 전국 모든 정수장으로 확대, 상수도 기술개발 연구도 진행한다.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창원특례시는 과불화화합물의 자체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한층 더 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4분기 동안 정수시설의 위생환경 개선과 공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집중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수공정 개선 및 여과 기능 강화 창원시 칠서·대산·석동정수과는 여과지와 정수지를 중심으로 노후 설비 교체와 여재 보충 등 정수공정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칠서정수장 2단계 급속여과지 급·배기설비 설치 사업(2억 1,000만 원)을 통해 여과지 내부 습기 제거와 해충 유입 방지 조치를 연내 마무리하여 여과지 내 습기를 제거하고 해충 유입을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대산12만톤(2단계) 정수지의 내벽 도장공사(1억 7,400만 원)를 실시해 박리·들뜸 등 노후화 구간을 보수하고 내수성 도료를 재도장함으로써 정수지의 내구성을 강화한다. ▲석동정수장의 활성탄여과지 송풍기 2대 교체(1억 2,000만 원)와 함께 ▲급속여과지 여과사(121㎥) 보충, ▲활성탄여과지 입상활성탄(360㎥) 교체(6,200만 원)를 추진하며 여재 상태를 유지하고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