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방부는 12월 3일 ~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하여 원스톱 서비스와 국방 AI 기술 적용을 대표하는 사례 2건을 선보인다. 정부혁신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 공공AI 혁신, AI 혁신기업) 별로 부스가 운영되는 등 국민이 정부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행복한 일상’ 분야 내 ‘장병 e음’ 플랫폼을, ‘공공AI 혁신’ 분야 내 ‘AI 기반 적 사격 위치 탐지 장비’를 출품하여 전시하고 있다. ‘장병e음’ 은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필요한 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원스톱 플랫폼으로 2026년 1월부터 전 장병 및 예비역, 군무원, 군인가족 등 최대 700만 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휴가조회, 훈련신청, 교통예매, 복지시설 예약, 내일준비적금 가입 등 40여 개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의회는 제34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중인 예산안 심의가 집행기관 관계공무원들의 불참으로 파행된 초유의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군의회는 지난 3일, 2026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심의대상 부서의 관계공무원들이 보건의료원 기공식 참석을 사유로 불참함으로써 심의가 파행됐다. 예산심의는 해당부서 관계공무원 소수만 참석해도 진행 가능함에도 행사 내빈안내, 안전관리 등의 사유로 관계공무원 전원이 일방적으로 불참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며 이는 의회를 경시하고 군민의 삶과 직결되며, 한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당초예산안 심의를 안일하게 여기는 행태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정례회 및 예산심의 일정은 관련법에 의해 규정되고 한달여 전에 확정하여 집행기관에 통보된 상황임에도 집행기관에서는 예산심의 일정변경 요청 공문을 심의 전날인 2일 오후 11시경 발송하여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의회에서는 당초예산안 심의는 의사일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관련 공무원들의 참석을 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단수·적수 등 상수도 긴급 상황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메시지 알림 서비스’의 이용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긴급 누수복구 공사로 인한 단수·적수 발생이나 수질 이상 등 상수도 관련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 수용가에 문자메시지를 즉시 발송해 상황을 안내하는 제도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거쳐 간단히 가입할 수 있다. 시는 2022년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까지 총 75건의 긴급상황에 대해 약 21만 건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를 통해 음식점·대중목욕탕 등 상업용 수용가부터 다세대주택, 1인 가구까지 다양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여 왔다. 서비스 운영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시는 더 많은 시민이 긴급 정보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 공식 SNS와 창원시보 등을 통한 상시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4분기에는 마산가고파국화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상수도 동파 방지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수도계량기 관리에 대한 조치요령 등을 담은 동파 예방 홍보 리플릿 3만 5,500부를 제작 배부하고, 언론 및 자생단체를 통해 추가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의 동파 예방 대비를 촉구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동파지역 및 관리 취약지역에 동파방지팩 3,350개를 보급을 하고, 상수도 동파 민원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긴급대응·지원반을 편성·운영하여, 수도계량기 및 수도시설 동파를 신속하게 복구하여 민원의 동파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우리 지역은 겨울철 최저기온이 –5℃~–10℃을 기록하며 동파 발생의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동파 방지 예방 대책으로는 ▲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동파방지팩이나, 헌옷, 헝겊, 스티로폼 등 보온재를 채우고 ▲ 뚜껑을 비닐 커버 등으로 덮거나 부착하여 외부의 찬공기 유입을 밀폐하고 ▲ 혹한 시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 두는 방법이 있다.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과불화화합물(PFAS) 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수질연구센터에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기(LC/MS/MS)’ 장비를 신규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불화화합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감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최근 정부가 과불화화합물 관리방안을 발표한 시기와 맞물려 진행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과불화화합물은 불소와 탄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화합물로,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뛰어나 산업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환경에서 분해되지 않아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며, 물·토양의 오염뿐만 아니라 인체 축적에 따른 건강 위해성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과불화화합물에 대한 배출 및 관리를 강화하고, 2028년까지 수돗물 수질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한 현재 과불화화합물 분석법 고도화, 수돗물 모니터링 대상을 전국 모든 정수장으로 확대, 상수도 기술개발 연구도 진행한다.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창원특례시는 과불화화합물의 자체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한층 더 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4분기 동안 정수시설의 위생환경 개선과 공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을 집중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수공정 개선 및 여과 기능 강화 창원시 칠서·대산·석동정수과는 여과지와 정수지를 중심으로 노후 설비 교체와 여재 보충 등 정수공정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칠서정수장 2단계 급속여과지 급·배기설비 설치 사업(2억 1,000만 원)을 통해 여과지 내부 습기 제거와 해충 유입 방지 조치를 연내 마무리하여 여과지 내 습기를 제거하고 해충 유입을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대산12만톤(2단계) 정수지의 내벽 도장공사(1억 7,400만 원)를 실시해 박리·들뜸 등 노후화 구간을 보수하고 내수성 도료를 재도장함으로써 정수지의 내구성을 강화한다. ▲석동정수장의 활성탄여과지 송풍기 2대 교체(1억 2,000만 원)와 함께 ▲급속여과지 여과사(121㎥) 보충, ▲활성탄여과지 입상활성탄(360㎥) 교체(6,200만 원)를 추진하며 여재 상태를 유지하고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건을 마련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 송수관로 복선화 및 정수장 간 비상 연계 공급망 구축 ▲ 상수도시설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 ▲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수관로 복선화 및 정수장 간 비상연계망 구축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창원시는 회성・석전・합성동 일원 기존 시가지 주거・상업지역을 관통하는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4.7㎞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 사업으로 시가지 비상사고 위험 사전차단 및 안정적 급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해·수질사고 등으로 정수장 가동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정수장 간 비상 연계망 구축도 병행한다. 칠서~대산정수장 구간(송수관로 10.2㎞, 가압장 1개소)은 사업비 250억 원, 칠서~석동정수장 구간(송수관로 6.1㎞, 가압장 2개소)은 사업비 330억 원으로 추진하며 현재 실시설계에 대한 기술심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사업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4일 '2025 가야문화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전남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80여 명이 함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를 공동의 역사 기반으로 공유하는 5개 시도 23개 시군이 함께 구성한 협의체다. 협의회는 청소년들이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직접 탐방해 가야문화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공동 청소년 프로그램인 '2025년 가야문화권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마련했다. 이번 탐방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함안군, 고성군, 김해시, 창녕군, 합천군, 순천시 등 6개 시군이 참여해 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함안을 찾은 매산여고 학생들은 ▲함안박물관 전시 관람 ▲유네스코 세계유산 함안말이산고분군 도보여행 ▲낙화놀이 영상 관람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 현장 방문 등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말이산고분군과 가야리 유적은 가야 중심지의 위상을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이번 탐방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총 9,213농가(5,715ha)에 144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은 읍·면별 지급 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을 시작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중소농의 소득 안정을 위한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경작 면적 0.5ha 이하 농가에 대해 면적과 관계없이 130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는 4,947농가(1,435ha)에 총 64억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올해 처음으로 단가가 인상되어,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215만 원을 차등 지급한다. 이에 따라 4,266농가(4,279ha)에 80억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기능을 제공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공익 가치 창출과 유지·확대를 유도하려는 제도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안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등학교 및 특수 교육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북 지역특화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지질·문화 자원을 과학 학습과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진안무주지질공원과 연계해 대표 명소인 마이산과 마이산 돌탑군을 학습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마이산의 독특한 역암 지질 구조, 돌탑이 유지되는 원리, 자연환경이 지형을 형성하는 과정 등을 탐구 활동과 실험을 통해 배우며 지역 자원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사고를 동시에 키우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은 지역 정체성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맞춤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담당자는 “지역 현장을 활용한 과학 수업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인다”며 “진안군과의 협력을 토대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아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현)은 지난 3일 가야어울림센터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기관·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가운데 김신애 회원의 색소폰 연주가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생계비 등 복지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기금 마련 행사, 봉사 활동,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일 ‘평생학습기반 및 고도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사업 담당자와 수강생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 영상 시청과 우수사례 발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함안군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을 마련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유아·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지역 내 8개 평생학습기관과 협력해 3년 동안 4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1725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조경기능사, 스마트폰활용교육지도사 등 6개 분야에서 6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도 나타났다. 또한 지역 문화 특성을 반영한 타악지도사 양성과정과 직업능력, 문화예술, 생활기술 등 다양한 전문·특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군민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 강사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에는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도 큰 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시군구 가운데 22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함안군은 장려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5년 함안군 안전협의체, 더 넓고 더 깊어진 우리 마을 안전망’을 주제로 산사태 재난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안전망을 세심하게 다져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재해와 생활안전 분야에서 인명사고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강쌍연)는 지난 12월 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함안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안의 마음, 나눔으로 하나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및 경상남도의회 관계자, 관계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선서를 시작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함안군수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표창은 함안군 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이 전수하며 수상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축하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군은 “제1회 별내린마을 별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제1회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시상식을 11월 29일 축제 당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인 ‘합천운석충돌구’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도 제고와 홍보 효과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합천운석충돌구를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표현한 홍보 포스터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짧은 기간이었지만 총 136명의 지역 어린이들이 작품을 접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으로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제1회 별쿵축제” 행사장에서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빛냈다. 수상작품을 비롯한 어린이들의 작품은 축제장 현장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어 축제장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지질유산이자 교육·관광자원으로도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