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불암동 220-84 일원)에 스마트 서비스 시설물을 설치하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으로 총 사업비 8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설물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스마트 강변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폴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 마을안전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안심버스쉼터 △스마트 안심트리 등이 설치됐다. 서낙동강 둘레길을 따라 스마트폴 10개와 김해교 아래 터널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폴에는 LED 보안등, 와이파이, 지능형 CCTV, 비상벨, LED 전광판 등의 기능이 탑재돼 위험 상황 시 자동으로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알림을 보낸다. 마을 가로등이 없는 곳에 스마트 가로등 6개를 설치해 어두운 지역을 밝히며 스마트젝터를 통해 안전귀가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방범 효과를 강화했다. 스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행복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실생활 역량교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디지털배움터는 2개 주요 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을 중심으로 최소 5명 이상 교육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파견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디지털체험존을 개소해 키오스크, 멀티터치테이블, 혈관건강 측정기, 생방송 스튜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존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교육은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피싱예방(보안) △인공지능(생성형 AI, 윤리)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총 5가지 주제를 위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수준별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2,6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작은도서관, 요양원, 육아원, 아파트 다목적실,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교육을 23개소에서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찾아가는 파견교육을 확대해 고령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5~7월 ‘납세자 권익보호 중점 추진기간’을 운영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방세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영세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불복청구에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집중 홍보해 납세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납세자들에게는 감면 유예기간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을 발송해 사전에 감면 조건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과 신고 납부 방법을 안내한다. 창업 등 신규 사업장에 방문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세법 지식이 부족한 신규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준다. 최성훈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중점 추진기간은 제도적 안내를 넘어 납세자 맞춤형 권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 침수, 수인성 감염병, 물놀이 안전사고 등 다양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건강관리 ▲관광・휴양지 관리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농・축산 피해 및 녹조 예방 ▲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강화 대책 등 ‘5대 분야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폭염일수가 최근 5년 평균 대비 36일 증가한 만큼 시는 폭염 대응 TF팀(5개반 15명)을 운영하고 마을 방송 자동 음성 정보시스템 280여 개소, 재해문자전광판을 활용해 폭염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무더위 쉼터 470여 개소 운영, 도로 살수, 그늘막 설치, 부채 비치 등 시민 체감형 보호조치도 병행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위생방역을 강화하고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여름철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침수 대비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감사 대상은 지하차도 4개소, 빗물배수펌프장 50개소, 침수우려지역 18개소 등이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시설들의 관리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발견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 조치한다. 감사의 중점 사항은 ▲배수시설 및 배수관로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관련법령에 따른 시설물 관리여부 ▲침수우려지역 정비사업 추진사항 점검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점검 ▲배수펌프, 비상발전기 등 기계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이다. 조은희 감사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예방적 차원의 감사로 향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가 인구감소 시대, 지방의 생존 전략은 결국 ‘사람’에 있다는 원칙 아래 만남부터 가족의 정착, 일터의 변화까지 단계별 인구정책을 특색있게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만남–결혼–임신–출산–돌봄–주거’로 이어지는 인구특화 사업과,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도담기업’ 지정제는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안심하며, 아이가 태어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긴 호흡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전략이다. [만남] 사랑도 정책이 되는 ‘나는 김해솔로’ ‘나는 김해솔로’는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이 있는 미혼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관계 형성을 돕는 정착 유도형 교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기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연 2회 운영되며, 오는 6월 말 ‘로맨틱썸머링’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자 중 한 쌍이 실제로 결혼을 앞두고 있어, 감성 인구시책의 좋은 정책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결혼] 가족의 의미를 담은 ‘결혼이야기 스토리 공모전’ 올해 처음 시행된 ‘결혼이야기 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청년들의 지역사회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김해청년학교(글로컬 리더스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다. 김해시는‘도시 대전환의 원년’을 선언하며,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전환적 사고와 정책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 문제의 인식자이자 해결자, 정책의 공동 생산자로 바라보며, 청년이 직접 지역을 배우고 정책을 구상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형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김해청년학교는 김해시 5개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여한 ‘김해 융복합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실무 운영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김해시는 2025년 5월 20일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출자·출연기관과의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되며, 김해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에게 유용한 ‘공동주택관리 핵심노트’를 제작,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핵심노트란 핵심사항 정리, 심화된 관리기준, 노하우 공유, 트러블 예방과 대응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체크리스트이다. 시는 공동주택 운영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핵심업무를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구성해 관리주체가 실무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항목에는 관련 법령, 절차, 유의사항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설명자료가 있어 실무자뿐만 아니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절차 ▲관리비 집행 및 회계 점검사항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절차 ▲공동체활성화단체 지원절차 ▲장기수선계획서 검토 절차 ▲장기수선충당금 부과금액 산정방법 ▲시설물 유지관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서 배포한 사업자 선정 관련 체크리스트 만족도가 높아 공동주택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제작하게 됐다”며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체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가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측은 ▲청소년 대상 농촌 활성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자문 ▲청소년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참여 기회 제공과 확대 ▲청소년의 농촌 정착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오는 6월 5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김해시의 농촌지역개발사업 대상 마을을 방문해 농촌 탐방과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양 측은 학생들이 농촌과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배울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에 놓여 있어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역사회와 교류를 기반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범 생명과학고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는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도로시설물과 하수도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꽃가루와 차량 매연 등으로 오염된 시설물을 정화하고, 강우 시 안전사고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행됐다. 도로시설물 정비 작업은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지하 보·차도 7개소 ▲보도육교 5개소 등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고압세척기를 활용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구는 하수관로 총 82.6km 구간에 대한 청소와 빗물받이 24,867개소 정비를 완료하며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기반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빗물받이와 하수관로는 연말까지 2~3회 이상 반복 청소를 시행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로와 하수도는 도시 기능의 핵심 기반인 만큼,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이 만족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안전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생활 현장에 QR코드 안내판을 도입하고 있다. 먼저, 구는 구청과 지역 내 지하철역 7개소, 16개 동 주민센터에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인근 민방위 대피시설 정보를 담은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했다. 해당 안내판에는 공습, 테러 등 위기 상황별 행동요령과 대피 방법, 주변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가 지도와 함께 제공되며, QR코드를 통해 상세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구민의 생존 가능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또한, 구는 건축공사 현장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QR) 건축허가표지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표지판의 QR코드를 통해 ▲공사개요 ▲건축허가조건 ▲관련부서 및 공사관계자 연락처 ▲민원신고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대규모 공사장의 경우, 공사장 가림벽에도 QR코드를 표시하여 주출입구까지 가지 않아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류경기 중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정신과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24시간 운영되는 ‘정신응급 공공병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정신건강복지법 제50조(응급입원)를 준수해 정신응급 공공병상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세서울병원,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서부경찰서, 서울은평경찰서, 서울은평소방서가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연세서울병원은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24시간 확보해 운영하고, 자‧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응급 환자에 대한 우선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 소방과 함께 응급 및 행정입원 등을 지원하며, 퇴원한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서부경찰서과 은평경찰서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발견 시 응급입원과 행정입원 등의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은평소방서는 응급입원 환자에 대한 긴급구조와 이송을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내에 정신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처가 가능한 은평구 전용 공공병상(보호실) 확보는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6일 삼표그룹이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물품인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은평구립도서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6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언어·정서 발달지원을 위해 구에서 진행된 ‘동화낭독 목소리 기부 활동’을 계기로 마련됐다. 동화낭독과 녹음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직원 5명과 삼표그룹 직원 10명이 참여했다. 목소리 기부 활동을 통해 제작된 물품은 총 10세트로 동화책 60권과 오디오북 10대를 포함하고 있다. 이 물품들은 은평구립도서관에 기부돼 독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석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목소리라는 매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임직원에게는 나눔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책과 목소리로 아이들의 마음에 다가가는 뜻깊은 기부에 함께해 준 삼표그룹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독서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기정예산 대비 315억 원(2.7%)이 증가한 총 1조 2천46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과 국·시비 보조금, 불용이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전년도 추경 규모 대비 60억 원(16%) 감소했다. 중점 반영 사항은 ▲취약계층 지원 및 구민 건강 증진 등 보건·복지 분야 103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분야 12억 원 ▲진행 중인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11억 원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는 부모급여 지원 2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4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6억 원, 장애인복지관 운영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생애별 맞춤 복지와 구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지역경제 분야‘에는 은평사랑상품권 발행 8억 원, 대림 골목시장 고객지원센터 조성 사업 2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전통시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상 여건이 양파 생육에 적합하고 병해충도 감소하여 조생종·중만생종 양파 단수(단위 면적당 수확량) 및 생산량 증가 등에 대응하여 수급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생종 양파는 강우·저온 등으로 인해 제주·전남 작업이 지연되면서 출하가 늦어진 반면, 중만생종 양파는 재배에 적합한 기상 여건과 병해충 감소로 인해 양파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생종 양파의 경우 생산량이 전년 대비 9.2% 증가했고, 중만생종 양파도 재배면적은 감소(전년비 4.0%↓)했으나 생산단수가 증가(전년비 7.5%↑)하여 전년 대비 3.2% 늘어난 109만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량이 증가하여 도매가격이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양파 순별 공급량 전망에 따르면 중만생종의 경우 수확기(6~7월)부터 저장 출하기(8월~익년 3월)까지 전년 대비 약 34천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명절·김장철 및 단경기 대비하여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0천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