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청년이 K-푸드의 미래다. 정부와 전북자치도가 손잡고 청년식품기업을 K-푸드 산업의 핵심 성장 축으로 키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와 함께 청년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년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창업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정부-지자체-청년기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기업이 주도하는 식품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K-푸드를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열렸으며, 청년식품기업 5곳과 정부 주요 관계자,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은 ‘메디프레소’, ‘로컬웍스’, ‘백경증류소’, ‘다격’, ‘비응도등대가’ 등으로, 각 사 대표들이 직접 자사 제품과 성장 과정, 애로사항,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청년식품창업센터의 기술지원, 시험분석, 패키지 제작, 해외 판로 개척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창원시장애인부모회(회장 장연정)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장학금 전달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퍼플퍼스트와 별하(짐볼 난타) 등 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장애인복지 향상과 장애인가족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장애학생과 장애인가정 자녀 등 5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후원금 총 800만 원이 전달됐다. 공식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며 장애인복지 정책 방향, 장애인가족 지원 강화, 민·관 협력체계 확산, 지역 내 후원문화 활성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을 대신해 참석한 복지여성보건국 최영숙 국장은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5일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심명진)에서 관내 위기가정에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약품은 과산화수소, 반창고, 마스크, 붕대, 소독용품, 밴드, 상처연고, 진통제 등 총 26종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 80세대에 전달됐다. 김희년 복지관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해주신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맞춤 상담과 사후 모니터링으로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명진 본부장은 “상비 의약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 물품이다.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위기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기업,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호)는 5일 진영해병전우회(김재범 회장)에서 200만원 상당 김장김치 13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진영단감축제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35세대에 골고루 전달된다. 김재범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진영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해병전우회는 매년 후원품 기탁과 관내 자율방범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추장근)는 5일 칠산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칠산서부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8개 교양강좌 수강생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역량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활성화를 유도했다. 작품발표회는 공연과 전시 두 부분으로 나눠져 공연 부문에서는 노래, 라인댄스, 볼룸댄스, 통기타, 풍물 5개 동아리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활기차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전시 부문에서는 서예&문인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추장근 주민자치회장은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한 해 동안 성취를 선보이는 자리였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배우고 즐길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미회 칠산서부동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4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허가민원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5명과 토목 대행업체 대표 9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허가 행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토목 분야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김해시 도시계획조례의 내용을 공유하며, 개발행위허가 평균 경사도 기준을 기존 11도에서 18도 미만으로 완화하고 평균 경사도 11도 이상 18도 미만의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가 가능하다는 점을 업체에 안내했다. 이어 △신속·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서류 자가점검 협조 △부조리 방지를 위한 청렴 실천 결의 △개발행위·산지관리 분야 제도 및 법령 개정사항 안내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및 사후관리 강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김해시는 특히 2025년부터 시행되는 산지관리법 개정 사항과 복구설계서 제출 시기 준수, 부담금 감면대상의 5년간 의무 유지 등 실무상 주요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며 관련절차 준수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로 김해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청렴 문화 확산, 인허가 행정 신뢰도 향상, 업무처리 효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5일 김해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우배) 위원들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장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제안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도시, 정책, 경제, 환경·안전, 보건·복지 등 총 10개 분야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위원들은 김해 대표 관광자원인 낙동강레일파크를 시작으로 가야테마파크, 대성동고분군을 방문해 정책의 필요성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실효성 있는 시정 정책으로 연결했다. 위원들은 낙동강레일파크에서 레이바이크 탑승과 와인동굴 탐방으로 관광상품 매력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야테마파크에서는 페인터즈 공연과 익사이팅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콘텐츠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원을 방문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수로왕릉, 김해한옥체험관을 탐방하고 가야 유산 활용 방안과 역사문화도시로의 김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우배 위원장은 “책상 위 논의에 머무르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공동주택과 손지연 전문관(공동주택감사팀)이 제28회 주택관리사보 시험에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손 전문관은 건축직 공무원으로 2020년부터 공동주택 감사와 사전감사교육 업무를 전담하며 ▲공동주택 감사 169개 단지 실시 ▲동별대표자 사전감사교육 83개 단지 실시 ▲2021~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업무 수행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분야의 전문성을 꾸준히 축적해왔다. 특히 2024년 전문관 임용 이후에는 ▲전국 최초 공동주택 사전감사교육 영상 제작·배포 ▲공동주택 핵심노트(업무별 체크리스트) 제작·보급 등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강화하며 공동주택 투명성 제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건축기사, 회계관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입체적 감사 수행이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동주택 관련 업무 경력 5년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주택관리사보 시험 합격과 동시에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바로 발급된다. 김해시는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공정성,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입주민과 관리주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생림맑은물순환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일 김해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김해시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업해 지역 학생들에게 물환경 분야의 직업군과 공기업 취업 과정 등을 소개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2024년도에 총 4회, 249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물환경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직무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의 소개를 포함하여 물환경과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파워포인트 강의와 함께 하수처리 과정 및 미생물 활동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오는 15일 신어중학교에서도 동일한 환경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물환경의 가치와 관련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군의회는 지난 12월 5일 제295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2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7건 등 39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삼술 의원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이한신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소상공인 제품 우선구매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수립을 건의했다. 또한 정봉훈 의장은 “이번 회기에 공유재산안과 예산안이 함께 제출되면서 심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예산 편성 이전에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제출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으며, 아울러 2026년도 당초 예산 심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이고 균형 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12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12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5일 대산면 소재 기업 에스에이티(SAT)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군청에서 열렸으며 조근제 함안군수와 에스에이티 대표 김윤석 등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에스에이티는 미국 항공우주국과 한국천문연구원이 추진하는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사업에 참여한 국내 기업이다. 특히 망원경 성능 시험에 필요한 핵심 장비인 극저온 진공챔버를 제작해 우주 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장비는 2025년 발사 예정인 스피어엑스 망원경 성능 검증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윤석 대표는 “우주 분야 장비 제작에 참여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그 성과를 함께해 온 지역사회와도 의미를 나누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함안과의 연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함안에서 만들어진 기술이 우주로 뻗어가고 그 성과의 마음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군민 복지와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10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27일간 진행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산시가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 수와 소비 데이터의 분석 결과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행사기간 동안 총 302,306명(일평균 10,797명)이 통도사를 방문했으며, 전년도 미디어아트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같은 기간 대비 88.2% 증가, 외지인 비율은 약 85%로 추석 연휴, 야간시간대(17시~20시) 집중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고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통도사 및 주변 상권 소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9,275백만원(일평균 331백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증가, 행사 기간 1주 전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반면 폭발적인 방문객 증가와 비교하면 야간시간대 진행된 행사로 인해 다소 낮은 소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공 인공지능(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시민 고통을 AI로 예측하다 ‘AI 악취 예측·예보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 AI 우수사례 왕중왕전’은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AI를 활용한 우수사례 178건이 접수가 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시민이 겪는 생활 불편을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측’으로 전환한 공공 AI 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악취 문제와 같은 생활환경 민원에 대해 AI를 활용해 악취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는 ‘예보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악취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통계 분석을 넘어 기상과 지형 정보를 3차원으로 융합한 AI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기상청 수치예보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악취 발생부터 확산 가능 시점을 사전에 분석·예측해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보 기반의 선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일 기존 ‘양산 8경’을 확대해 시 전역 자연‧문화 자원을 아우르는 ‘양산 12경’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지역 관광의 균형 발전과 양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존 양산 8경은 △영축산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돼 왔다. 여기에 새롭게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가야진사가 추가되며 총 12경 체제가 완성됐다. 특히 신규 관광지로 포함된 황산공원은 사계절 가족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법기수원지는 고즈넉한 히말라야시다 숲길과 수변 풍경으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양산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는 야경과 전망 콘텐츠가 강화된 복합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가야진사는 가야진용신제가 전승되는 도지정문화재로, 주변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역사적 의미와 풍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문화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양산 12경’ 확정을 계기로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창녕예총이 주관한 ‘2025 창녕 예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4일 오후 5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창녕군의회장, 그리고 창녕예총 산하 6개 협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 지역 문화예술계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창녕 시무구지 농악패가 식전 공연을 펼치며 흥을 돋웠고, 이어 시각예술 회원단체가 준비한 영상 전시가 상영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부에서는 창녕예총 산하 6개 협회가 각각 준비한 공연이 연이어 무대에 올랐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동칠 창녕예총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도 창녕예총의 활동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창녕군과 여러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창녕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예술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