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AI 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와 건전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5월 28일 정보소통·교류의 장인 제6회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매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PIS FAIR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행사인'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CPO 워크숍'과 연계해,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담당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투명한 AI, 안전한 개인정보’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 방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포럼은 각 기관의 개인정보취급자 등 실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과 안전한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강연으로 시작된다. 김진환 변호사(웨일앤썬 법률사무소)는 '개인정보 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개인정보보호법 개요 및 각종 유의사항'을 주제로, 개인정보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창원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원시 적극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창원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등 3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하고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 적극행정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적극행정이 만들어가는 시민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목표로 ▲단체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하여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감사·징계에 대한 부담을 사전에 해소하고, 사후 지원 제도로서 면책 제도를 통해 공무원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기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대체교사 지원’ 사업의 지원기준을 확대ㆍ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 및 개선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식휴가 지원 기간 확대 : 기존에는 현 어린이집에서 7년 이상 근속 시 5일의 안식휴가가 지원됐으나, 앞으로는 최대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식휴가 사용 기준 개선 : 현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근속하여 1회 안식휴가를 사용한 후 이직하더라도, 이직한 어린이집에서 3년 이상 근속 시 본인이 원하면 다시 안식휴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안식휴가 지원기준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장기근속 보육교직원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하며, 아이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백태현 의원(창원2ㆍ국민의힘)이 26일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을 방문해 독립운동에 참여하고도 객관적인 입증자료가 부족해 서훈을 받지 못하는 경남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산하 경남 동부 4개 시(창원·김해·밀양·거제)와 3개 군(창녕·의령·함안)의 보훈업무 담당하고 있다. 백 의원은 “경남도가 TF팀을 만들어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다수 발굴했고, 성과로도 이어졌다”면서 “그럼에도 같은 시기, 같은 조직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옥고를 치뤘는데도 공공기록물이 멸실돼 서훈심사에서 탈락한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미서훈 독립운동가로는 1944년 ‘창원만세사건’을 주도한 ‘창원청년독립회’ 일원인 고 백정기․오경팔 선생으로, 회원 10명 중 8명이 서훈을 받았으나 이 두 분만 수형기록 등이 남아 있지 않아 서훈 받지 못했다. 특히 백정기 선생은 이 단체의 대장 격으로, 모진 고문과 형무소 생활 탓에 출소 며칠 만에 유명을 달리했다. 마지막 생존자였던 오경팔 선생은 2020년 작고 전까지 몸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의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귀산본동 마을 앞 버스정류장에서 석교마을 방면 귀산로 구간(L=320m)에 인도를 신규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으로 총사업비 3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주민설명회와 각종 행정 협의 과정을 거친 뒤 6월 중 착공하여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인도 설치가 완료되면 그동안 보행자들이 차도로 통행했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하여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귀산동 주민들과 삼귀해안로변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귀산동 노후 공중화장실 2개소를 교체 설치한다. 신규 공중화장실은 ▲동파방지시스템 ▲냉난방시스템 ▲인체감지센서를 갖춘 스마트 이동식 화장실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연계한 양방향 통신 비상벨과 CCTV도 설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공동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최영숙)는 도심 속 녹색공간을 재단장하여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보장하고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휴식처를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산구 대표 명산인 비음산 및 대암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불모산동 저수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8월까지 총사업비 1억 700만 원을 투입하여 비음산 및 대암산 일대 ▲보행매트 ▲데크난간 ▲데크계단 ▲철재시설 등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를 도모한다. 이어 발전소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불모산 저수지 일대(L=408m) 구간에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공사에 착수해 내년 6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을 재단장하고, 물놀이장을 점검하는 등 손님맞이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장미공원에는 장미 21종 1,191본을 추가로 식재하여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후 보행로 포장, 전망데크 설치, 손하트 조형물, 종합안내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내실화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먼저 터널 이용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에 착수한다. 기존 창원터널 긴급제동시설의 차량 제동 성능 향상을 위해 골재를 교체하고,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발광형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효과적인 차량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창원터널 긴급제동시설은 지난해 연말 발생한 5t 트럭 빗길 내리막 3중 추돌사고에서 다수 인명사고를 막아 그 중요성을 입증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 제동 성능이 향상될 경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데 보다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와 함께 창원터널 내 무지개 조명을 교체하고 증폭기 추가 설치 등 방송설비를 개선해 사고 예방력을 높이고 두대터널과 상남터널 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여 통행자의 안전성 강화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창원터널 비상방송 보수공사는 지난 2월 발생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에서 운전자들이 비상 방송에 대한 인지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2025년 임금·단체협상 결렬을 대비하여 5월 28일 첫차부터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창원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관내 14개 시내버스 회사 중 준공영제 운송사 9개 업체(총 669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을·겸업버스(5개사 36대)는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대체 교통수단 확보와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파업 당일 전세버스 170대(40개 노선), 시 소유 관용버스 10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는 주요 버스노선 위주로 배차되고, 관용버스는 읍·면 지역에서 시내 주요 환승거점까지 연결하는 노선에 투입하는 비상수송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간선·지선 노선 전세버스 운영 - 노 선 수 : 40개 노선 - 운행대수 : 170대 - 운행시간 : 06:00 ~ 22:00 (16시간) - 이용요금 : 무료 - 운행방식 : 정해진 노선에 따라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5년'공개자료 공헌 교시(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참여형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 및 개발자(멘티) 3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공개자료(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예비·초급 개발자들이 실제 산업에서 필요한 공개자료 사업(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기여)하여 공헌자(컨트리뷰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개자료(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여할 의향이 있고, 공개자료(오픈소스) 개발 및 도구 활용 기본 역량을 보유한 학생·개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의 수준·관심 분야 및 기술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공개자료 사업(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허깅페이스 오에스에스(Hugging Face OSS), 파이오다이드(Pyodide) 등 인공지능 관련 사업들이 많아 인공지능 공개자료 사업(오픈소스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기여 경험을 희망하는 (예비)개발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개발자로 선발된 학생·개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페어 조직위와 함께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5 개인정보보호 페어(PIS FAIR :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Fair)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투명한 인공지능(AI), 안전한 개인정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심화시대에 화두로 떠오른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84개의 개인정보 보호 분야 유관기관 및 기업과 각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담당자 등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틀간 총 8개 트랙에서 36개 세션이 진행된다. 먼저, 인공지능 심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개인정보 처리가 급증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법적·기술적 논의를 통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안과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시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제1차관은 5월 27일 여의도 페어몬트 엠배서더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개최한 '2025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국제 생명공학 소개행사(KDDF 글로벌 바이오텍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3번째를 맞는 본행사는 신약 분야 기업·연구자와 세계(글로벌) 투자자의 1:1 협력(파트너링)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신약개발 및 신약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9개국 46개 국제 벤처캐피탈(VC) 및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참석하여, 해외에서 바라본 국내 신약 기술에 대한 소회와 세계 시장 진출을 비롯한 신약 분야 기술사업화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및 발표했다. 이창윤 차관은 “제약·생명과학(바이오)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 한국은 우수한 인재, 기술력, 빠른 임상 수행 역량 등에서 큰 잠재력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제약·생명과학(바이오) 기술이 사업화를 통해 산업 발전까지 이어지도록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출연(연) 연구자의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해외 진출 등 전방위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5월 26일 한울 1호기(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전력 설비 정비를 위하여 변압기 교체 운전(전원절체)을 수행하던 중 차단기 고장으로 비상디젤발전기에서 안전모선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한울 1호기는 지난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원자로가 정지된 상태로, 안전모선 2개 계열 중 다른 1개 모선으로는 전력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어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사건 원인과 설비 안전성을 정밀 점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시네마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38가구 100명을 초청해 가족 영화관람 프로그램 '드림 무비데이'를 추진했다. '드림 무비데이'는 통영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롯데시네마 통영점과 협약을 통해 1개관 전체를 대관하고, 대상자에게 팝콘과 음료,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상영된 영화 '릴로&스티치'는 서로 다른 존재가 가족이 돼가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로 아동과 가족들에게 사랑과 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함께한 대상자 가족은 “아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드림스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3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6개 읍면동(산양읍, 도천동, 명정동, 정량동, 미수동, 봉평동) 민원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해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민 업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민원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시장은 “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보면 악성민원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관련 부서에서 대책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진 민원 내용에 따라 업무처리가 쉽지 않겠지만 밝고 따뜻한 미소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세무민원실, 차량등록민원실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26일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9개 업체를 선정하고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에 지정된 19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3년간 창원시의 상수도 급수공사, 누수 수선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날 지정서 교부식과 함께 대행업 대표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도 실시됐다. 교육은 대행업 준수사항, 작업현장 내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상수도 민원현장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수도 공사 현장의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소방안 등 의견을 나누고 상수도 대행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업무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밤낮없이 일하며 힘든 점도 많겠지만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