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는 오는 6월 4일과 7월 23일 오전 10시, 두 차례에 걸쳐 총 100억 원 규모의 ‘중랑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이번 발행분을 포함하면 올해 중랑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은 총 165억 원에 이른다. 이번 추가 발행은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구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상품권은 서울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만 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또한 앱 내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가족이나 지인에게 상품권을 전달하거나 선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사용한 상품권은 구매 금액의 60% 이상 사용할 경우 할인 금액을 제외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제과점 등 8,2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매바위어린이집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선거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원아들과 함께 '어린이도 참여하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의 기본 개념을 이해시키고, 선거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선거 참여 독려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에 원아들은 정당을 만들어 같은 의견을 가진 후보를 지지하고, 홍보물도 직접 만들며 다양한 유세 활동을 한다. 후보자가 된 원아들은 자신이 제안하는 '어린이집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후보가 된 어린이들은 ▲더 많은 놀이 시간 ▲맛있는 간식 ▲새로운 장난감 도입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이후 원아들은 27일 학부모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8일 본투표를 실시해 투표함에 자신의 선택을 담아 투표를 진행한다. 은평구는 어린이집이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원아는 "하트 당 친구가 내세운 공약이 맘에 들었다“며 ”다음에는 내가 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의 새로운 진로 탐색과 생애 설계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인 ‘은평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년 인생설계학교는 인생 전환점을 맞이한 중장년층에게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3월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실시한 사전수요 설문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직업 설계’ 과정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분야별로 개설된다. 구는 중장년 주민들이 인생 중·후반기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직업, 재무, 건강·여가, 사회관계 4가지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5회 프로그램을 구성해 총 20회의 교육을 진행한다. 첫 번째 ‘직업 설계’ 프로그램은 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신중년 인생 2막 직업탐색과 적합 정보 ▲재취업시장의 이해 및 접근방법 ▲취미가 직업이 되는 새로운 전략 ‘N잡러’ ▲내일을 위한 맞춤 경력대안 준비(재취업) ▲내일을 위한 맞춤 경력대안 준비(경력 전환)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녹번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시민동행정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인 ‘비욘드 가든(Beyond Garden)’은 은평구가 추진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은평 1동-1대학 사업의 대표 성과물로, 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만든 기후 위기 대응형 정원이다. 은평구 녹번동은 국내 1호 탄소중립거리로 지정돼 일상 속 탄소 저감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해 왔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비욘드 가든(Beyond Garden)’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들의 실천적 노력과 교육의 성과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비욘드 가든(Beyond Garden)’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넘어 마이너스로’를 주제로 녹번서근린공원을 형상화하고 탄소 흡수 능력이 높은 자생식물을 중심으로 식재하고, 폐목재를 활용한 재활용 목공품을 배치해 지속가능성과 기후 대응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또한 어린이 식물해설사를 형상화한 목공품과 어린이 식물도감 속 그림으로 만든 식물 이름표를 설치해 교육적 의미와 아이들의 참여를 정원의 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수박 재배에서 중요한 시기인 과실 비대기의 생육 및 병해충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과실 비대기는 착과 후 약 15일부터 30일까지로, 수박의 크기와 당도 등 품질이 결정되는 핵심 생육 단계이다. 이 시기에는 시설하우스의 토양 수분과 병해충 관리가 성공적인 수확의 열쇠가 된다. 토양 수분 관리는 수박 재배에서 가장 중요하다. 특히 과실 비대기는 수박 재배 기간 중 수분 요구량이 가장 높은 시기로, 배수가 양호한 경우 2~3일에 한 번씩 관수하며, 흐린 날은 주기를 늘리고 토양 상태에 따라 관수량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성숙기에는 온도와 수분의 급격한 변화가 열과(裂果)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6~7월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사전 점검하고, 비닐하우스 내 빗물 유입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본격적인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6월부터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 균핵병, 덩굴쪼김병 등 주요 병해와 진딧물, 응애 등의 해충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우리나라 대표 약용작물 인삼(人蔘). 최근 건강식품 소비가 늘면서 ‘산양삼’도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둘의 차이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삼과 산양삼의 차이 알리기에 나섰다. 인삼과 산양삼은 법적 용어 뜻부터 다르다. 인삼은 '인삼산업법'에서 ‘오갈피나무과(科) 인삼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하고 있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산지(山地)에서 재배하고 품질검사에 합격한 오갈피나무과(科) 인삼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한다. 현재 인삼 연구개발은 농촌진흥청, 산양삼 연구개발은 산림청에서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인삼과 산양삼은 재배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인삼은 경작지에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6년 재배한다. 이때 예정지 관리부터 물대기, 병해충 방제 등 집약적 관리가 이뤄진다. 반면,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 설치 없이 자연 상태에 가까운 방식으로 최소 7∼10년 이상 재배한다. 쓰임새 또한 다르다. △인삼 가운데 말리지 않은 수삼과 수경재배 인삼(새싹삼)은 생식용으로 이용한다. 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산 밀 자급률 증대를 위해 지역단위로 생산, 저장, 제분, 유통, 제품화 전 과정을 연계할 수 있는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각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경북 구미 △경남 함양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산 밀 전문 재배단지와 국산 밀에 적합한 중소형 밀 제분 시설을 구축했다. 각 시범단지는 지역에서 재배된 밀을 활용해 제면, 제과·제빵 등 용도별 전용 밀가루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와 관련,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5월 27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 있는 밀 생산단지를 찾아 밀 생육 상황을 살폈다. 권 국장은 “작년 파종 지연과 2월 저온 등으로 인해 생육량이 작고 출수가 늦었으나 4∼5월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가 없어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라며 “밀 수확 전까지 붉은곰팡이병을 중점 예찰하고 사전 방제해 고품질의 밀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12월에 준공한 경남 지역 국산 밀 제분 시설(‘지리산우리밀농산영농조합법인’) 운영과 제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대기업 The Nation Trust Holding LCC의 이사회 의장 Mr. Don Anthony가 한국 논산시를 방문해 백성현 논산시장과 만나 향후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The Nation Trust Holding LCC는 UAE를 기반으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활동하며,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에너지, 정보기술과 농업, 물류 및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 날 Mr. Don Anthony의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와 JS Global funding partners LLC 대표 등 글로벌 금융 컨설팅 자문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논산과 아랍에리미트 간 협력 강화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의 말과 함께 “논산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의 가치가 공존하고 있는 도시이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항공학교 등 풍부한 지역의 군 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며 “현재 국방국가산업단지, 국방미래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군정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369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부군수를 비롯해 26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 군수는 “민선 8기 4년차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워진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공모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약사업 중 이행률이 낮은 과제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임기 내 완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환경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고,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말이산고분군 주변 경관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관광자원 특화 콘텐츠 개발, 공설 봉안담 착공,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도입, 산림병해충 방제 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5월 27일 오후 15시에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디지털 사회 추진전략(이니셔티브/Digital Society Initiative) 서울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가 작년 5월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정책 위원회*에 신설한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인공지능‧디지털 정책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적인 정책 체계(플랫폼)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연찬회를 개최해 한국의 '디지털포용법' 제정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차장이 축사를 보내왔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의 디지털 정책 전문가, 각국 대사관 등 약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세미나는 포용, 안전, 신뢰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경제협력개발기구를 포함해 한국, 영국, 독일, 인도 등 각국의 인공지능 대응 정책 현황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루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27일 지리산함양시장 등 안전취약시설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사전 예방 활동이다. 이날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군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과 주민신청제에 대하여 적극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지난 4월 이전한 광진구청 통합청사에 태양광‧지열‧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통합청사는 165.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4,868.7kW 규모의 지열에너지 설비를 갖춰 연간 총 6,236,221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1,56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청사는 전체 운영에 필요한 전력의 상당 부분을 자가 생산하며 에너지 자립형 청사로 거듭났다. 함께 도입한 ESS(에너지저장장치)는 낮 동안 생산된 태양광 및 지열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전력망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낭비 없는 지속 가능한 청사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태블릿PC‧메신저 사용, 화상회의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종이 인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행정체계를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종이 사용량은 2023년 대비 23%가 감소했다. 약 43만 8천 장의 A4용지 사용량을 절감한 것으로, 약 4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학양)에서 함양군과 거창군이 추진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여 27일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함양군과 거창군의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19명의 직원들이 동참하면서 지역상생발전을 응원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간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서로의 지역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 상당의 답례품(특산품 및 함양사항상품권)이 제공된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고향사랑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다. 함양군에서는 산양삼, 지리산 흑돼지, 산머루 와인, 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결렬로 28일부터 예고된 버스 파업에 대응해 주민 교통편의 지원에 나선다. 구는 파업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하철역과 연계한 무료 셔틀버스 24대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단, 파업이 조기에 종료되면 셔틀버스 운행도 즉시 중단된다. 지하철과 마을버스는 시내버스 파업과 상관없이 정상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삼천리골입구 56사단부터 하나고·삼천사·진관사입구까지는 셔틀 1번, 4대 ▲은평노인복지관부터 은평경찰서까지는 셔틀 2번, 4대 ▲역촌초등학교부터 응암역신사오거리까지는 셔틀 3번, 4대 ▲서울경찰청기동대부터 우남아파트까지는 셔틀 4번, 4대 ▲충암고교앞·대주피오레아파트부터 응암초등학교까지는 셔틀 5번, 4대 ▲수색초등학교부터 DMC파인시티자이까지는 셔틀 6번, 4대로 총 6개 노선이다. 구는 직원 112명을 노선별로 배치해 셔틀버스 노선을 안내하고 탑승을 지원한다. 노선별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셔틀버스 운행 안내, 노선별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홈페이지·문자메시지 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불광천 일대에 ‘투표 독려 포토존, 꾹! 찍었수다’를 설치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포토존은 구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즐겁게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포토존을 설치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투표 후 인증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9일부터 다양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쳐왔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길거리 홍보, 행정기관 연결 시 통화연결음에 투표 안내 음성 송출,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이호철북콘서트홀의 입장권 등에 투표 안내 문구 기재 등 이색적인 투표 독려 캠페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투표는 구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다. 포토존을 통해 자연스럽게 투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한다”며 “많은 구민이 인증샷도 남기고, 소중한 한 표도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