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관내 표본 7,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의 주관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거창군 관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의 20% 표본인 7,200여 가구, 기숙시설, 사회시설이 그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거주기간 △아동보육 △거처의 종류 등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과 전화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각 가구로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QR코드 또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콜센터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5년 주기로 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및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1일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 목적 증진과 성과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성인지 예산제의 추진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과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 김경희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박인혜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성평등정책연구소장, 그리고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체감형 성주류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성인지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구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예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제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작동하기 위한 첫걸음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는 21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인 정유정 의원, 정예지 의원, 윤태웅 의원,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도시재생과 등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방안 연구’의 연구용역 결과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으로 부터 청취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굴포천과 지류 하천의 현황 조사 ▲ 생태하천 우수관리 및 활용 사례 조사 ▲ 부평구 주민 대상 설문조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굴포천의 지속적인 생태하천 활성화 및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은 “굴포천 복원 사업은 외적 완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리와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의령군은 자체 기획 공연 ‘V·O·S & J-CERA 콘서트’를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성 3인조 보컬 R&B 그룹 V.O.S와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제이세라(J-Cera)가 함께 꾸미는 감성 음악 콘서트로,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V.O.S는 ‘눈을 보고 말해요’, ‘미친 것처럼’, ‘큰일이다’ 등 히트곡을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이세라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언제나 사랑해’ 등 대표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입장료는 전석 4만 원이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21일 오후 양산라피에스타 쿠우쿠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기 시민통합위원회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박원현 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통합위원회 2기 출범 이후 중간 성과 공유 및 정책제안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각 분과별 활동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는 사회통합 기능을 수행하는 위원회로서는 전국단위로도 대규모 사례로 운영의 내실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다. 회의는 운영회의(월1회), 5개의 분과회의(월1회), 정기회의(연1회)로 운영돼 매월 6회의 회의가 진행되는데, 현재까지 총 175회의 대면회의를 운영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끌었다. 회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시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수렴하는 장으로 기능하면서 이를 통해 총 317건의 제안을 발굴했으며, 그 중 210건을 정책으로 권고했고, 99건이 반영돼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50.7%라는 높은 반영률을 보이는 것은 위원회의 성과와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 이번 정기회의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는 앞서 재정집행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어 이번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양산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2,555억원을 617억원 초과한 3,127억원을 집행했으며,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목표 1,100억원 대비 168억원을 초과한 1,268억원을 집행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산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신속한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세종을 대표하는 도심형 음악 축제 ‘2025 세종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며, 사전 조기 판매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시민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뮤즈온나잇’(24일)은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어지는 본 페스티벌(25일~26일)은 티켓 교환과 입장을 동시에 진행하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페스티벌 최초로 대기 관객을 위한 ‘웰컴스테이지’를 선보이며 ‘새잼도시’ 세종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관객의 대기 시간을 단순한 기다림이 아닌 하나의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DJ 페기굿(Peggy Good)의 모닝 디제잉 공연을 마련해, 입장 전부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최초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시도한다. 재단의 ‘한글상점’ 팝업 스토어에서는 한글 막걸리와 한글 굿즈 등 세종의 정체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학‧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사회적 배려 계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6학년도 창원시 수학‧과학 창의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수학‧과학 창의반은 창원특례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자녀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에 해당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인정되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분야 및 인원은 현재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3개 반(51명)과 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등 1개 반(14명)으로 총 4개 반 65명이다. 선발과정은 서류 심사와 필기 및 면접고사의 2단계로 이루어진다. 면접고사는 초등학교 수학과학 교과 내용 전반에 대하여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파악하는 문답으로 진행되며, 선행학습이나 습득지식보다 창의성과 영재성을 측정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수학과 과학(물리, 화학, 생물)의 기초 및 심화 영역을 포함한 통합교육과 대학(원)생을 활용한 학업 및 생활지도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0월 20일, 군의회에서 고성군 의정동우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역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던 의정동우회 회원들과 현직 의원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 의정자문단 구성, 기록관 설치 등 의회 운영방향 및 주요 현안 설명 ▲ 의정동우회 회원들의 경험과 조언 공유 ▲ 군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최을석 의장은“의정동우회는 우리 군의회의 역사와 전통을 마련해 주신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고성군의회가 존재할 수 있었으며,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동우회와의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최근 가을장마로 인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하동군이 피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0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농산물 담당 공무원들이 고전면 일원의 벼 재배지를 찾아 병해 발생 현장을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여름 지속된 고온과 높은 습도로 확산한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를 격려하고, 향후 재해 복구 및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예기치 못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벼를 가꿔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군은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복구와 재해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벼 깨씨무늬병으로 인한 피해를 정부가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하동군은 이달 31일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피해를 접수받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벼 피해 외에도 딸기 위황병, 양상추 무름병 등 다양한 작물 피해 사례를 함께 조사 중이다. 또한 재배지별 맞춤형 기술 지원과 함께 병해 예방 지도 및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올가을, 하동군에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힐링과 치유의 대표 관광콘텐츠 ‘하동소풍’과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반값 여행 지원사업에 이어, 하동사랑상품권 할인까지 더해져 가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 차(茶)와 함께하는 웰니스 치유 프로그램 “하동소풍” = 하동군이 지역 대표 자원인 차(茶)를 중심으로 관내 12개 업체와 함께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콘텐츠 ‘쉬어가도 괜찮아, 하동소풍’을 절찬 운영 중이다. ‘하동소풍’은 다원 차밭, 공원, 섬진강변 등 하동의 대표 뷰포인트에서 가볍게 즐기는 나들이형 프로그램으로, 하동 차와 다식으로 구성된 ‘하동소풍세트’를 대여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하동소풍이 가능한 곳은 ▲관아수제차 ▲따신골녹차정원 ▲연우제다 ▲옥선명차 ▲한밭제다 ▲혜림농원 ▲의신베어빌리지 ▲카페와로롯 ▲카페리화 ▲계절열매 ▲티카페하동 ▲매암차박물관이다. 군은 이를 통해 하동 차를 단순한 음료가 아닌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확장하고, 참여업체에는 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이벤트도 진행해 ‘하동소풍’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군의 진입 관문으로 여겨지는 하동IC 주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지역의 첫인상을 개선에 나섰다. 그간 하동IC 주변은 옥외광고물의 난립과 노후화된 건축물, 정비되지 않은 가로환경 등으로 청정 도시 이미지를 저해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하동군은 군의 얼굴 역할을 하는 주요 지점인 이곳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매력적인 도시미관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주요 전략은 건축물 및 가로환경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상징적인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건축물의 저층부는 투시형 건축물(전면 80% 이상 투시형 벽면)을 조성하여 개방감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불규칙한 건축선 조정으로 보도폭을 확보해 정돈된 도시경관을 제공코자 한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물 후면부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유도하여 보행 시 차량 방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삭막한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가로녹지와 휴게 쉼터를 도입하여 내방객들이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장날마다 혼잡한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각가인 김영원 작가의 전시가 지난 2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는 작가의 예술적 출발점인 진영읍에 위치한 김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사전프로젝트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를 열어 작가의 작품 19점을 선보인다. 장유다누림센터 전시에 이은 이번 두 번째 전시는 2026년 4월 미술관 개관전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시민과 작가를 연결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영원 작가는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듯 나의 출발점인 진영에서 시민들과 작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 일정은 평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지율 김해시 학예사는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역과 미술관의 거리를 좁히고, 시민과 작가가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장”이라며 “이번 전시는 두 번째 순회 전시이자 개관전을 앞둔 시민 소통의 장으로 의미가 크다. ‘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의 대표 명품과일 ‘진영단감’을 주제로 한 제41회 김해진영단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985년 ‘진영단감제’로 시작해 올해로 41회를 맞은 진영단감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단감 축제로, 단감 시배지인 진영읍에서 열리는 지역 대표 행사다. 지난해에는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김해를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축제를 앞두고 ‘진영단감 홍보영상 공모전’과 ‘진영단감축제 소문내기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홍보영상 공모전으로 진영단감의 매력을 주제로 한 자유 형식의 영상 총 8개 작품을 지난 17일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축제 기간 중 상영, 공식 채널 홍보에 활용된다. 이와 함께 소문내기 이벤트는 이달 26일까지 SNS에서 진영단감축제 홍보 게시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형 온라인 행사로, 시민들의 자발적 홍보 열기를 더하고 있다. 개막식과 식전공연은 31일 오후 5시부터 진영공설운동장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25회 김해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로 하나되고 화합으로 커가는 김해’라는 슬로건 아래 19개 읍면동이 가락부·수로부로 나눠 축구와 배구를 비롯한 24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친다. 개회식은 19개 읍면동별 개성과 지역 특색이 담긴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대회기 게양, 우승기 반환, 성화 봉송 및 점화, 입장상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서 하늘에서 성화를 점화해 첨단기술 활용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선보인다. 또 성화 봉송 주자로 장애인 선수, 제105회 전국체전 우승선수,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 김해중부경찰서와 김해동부소방서 직원이 참여해 참가 선수에 더해 동참의 의미를 배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콘홀, 플라잉디스크, 보치아 종목을 비롯해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읍면동 대항전이 열려 하나되는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지난해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스포츠도시로 도약한 김해의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