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 재향군인회(회장 노상봉)는 지난 17일 함양군 재향군인회 임직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전남 목포 근대역사박물관과 참전용사기념탑에서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근대역사박물관 견학과 참전용사기념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노상봉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3,980여 명과 함께 국가 방위 뿐만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방위사업청은 10월 21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2025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해 올해 8회 개최인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말레이시아·브라질 등 해외 협력국 관계자와 항공업계 전문가들 약 400여명이 참석해, 감항인증 국제협력 발전방향과 첨단기술 발전에 부합하는 감항인증 시스템의 구축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감항인증은 정부기관이 항공기의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인증하는 것으로, 상호인정은 각 정부가 인증한 자국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을 상대국이 인정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말레이시아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도 체결됐다. 말레이시아와의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정 체결은 미국, 스페인, 폴란드 등에 이어 8번째이며, 아시아 국가와는 최초입니다. 상호인정 체결로 말레이시아와 수출 계약한 FA-50 18대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감항인증을 수행할 계획이며, 향후 방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컨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차세대 미래 항공 모빌리티로 불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이 실제 도심환경에서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 국토교통부는 ‘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사업인 도심 실증을 이달 22일부터 인천 아라뱃길 일대에서 착수한다. 그동안 전남 고흥 개활지에서 진행된 1단계가 UAM의 기본 성능을 확인하는 단계였다면, 이번 2단계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도전이다. 인근 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군 공역 등 기존 항공교통과 함께 안전하게 비행하면서 전파 간섭 등의 기술적 변수도 극복해야하는 복합적인 환경에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실증에는 ‘K-UAM 원팀(대한항공·인천국제공항공사·현대자동차·KT·현대건설)’과 ‘K-UAM 드림팀(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이 참여하며, 도심항공교통법에 따라 처음으로 실증사업자로 지정받아 그동안 준비해 온 기술력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검증을 받는다. 실증은 실제 UAM 기체(eVTOL) 대신 헬리콥터(대역기)를 활용함에 따라, UAM의 ‘몸체’가 아닌 ‘두뇌’와 ‘신경망’ 역할을 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동판저수지 둘레길(판신~동월) 일원에서 지역주민, 기업,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기업과 공무원이 함께한 협력형 정화활동으로, 주남저수지의 생태계 보전과 깨끗한 생태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회원과 지역주민 25명, 해성디에스(주) 임직원 20명, 주남저수지과 직원 5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동판저수지 둘레길(판신~동월마을) 일대의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내가 사는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김장하 (사)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회장은 “주남저수지는 창원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주민 스스로 환경을 가꾸는 것이 가장 큰 힘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주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형 해성디에스(주) 창원 사업장장은 “기업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기업이 환경보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밀양아리나에서 ‘2025 아트 커넥션 페스타-경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후원하고, 밀양시와 재단이 밀양아리나를 축제장으로 제공해 성사된 문화예술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축제는 29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쇼케이스 공연과 시각예술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밀양아리나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사 운영은 진흥원의 2025 지역협력형 집중지원사업 수행 예술단체 17개 팀(공연장상주단체 11개, 레지던스 6개)으로 구성된 경남융복합협업축제위원회(위원장 제상아)가 주도한다. 경남문화예술의 찬란한 도약을 위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합동전시 ‘아트 모자이크’, 특별전시 ‘경남 아트 브랜드’, 합동 공연축제 ‘투게더 경남’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교육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경남도 내 예술인 공동체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현미 부군수, 거창군의회 의원, 연극제 자문단, 거창군 관련 부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의 행사결과와 관련 부서의 추진결과 보고를 통해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거창국제연극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거창국제연극제는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 동안 수승대 일원에서 총 57개 단체, 76회 공연을 진행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2만여 명의 관객들이 수승대 공연장을 방문해 공식초청공연과 프린지공연, 경연작품 등을 관람하고 행사장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체험과 피서를 함께 즐겼다. 이번 연극제 기간 중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수상한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와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연극 베스트3에 선정된 ‘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 세계적인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엑스코에서 ‘이미 시작된 미래, All on AI’를 주제로 하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이승렬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사장, 장 피에르 유니버설로봇 CEO, 김윤기 HL로보틱스 대표이사,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 팀 황 피스컬노트 창업자 등 국내외 귀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라인투어는 엑스코 동·서관을 오가며 다양한 국내외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티머니의 ‘태그리스 결제시스템’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차세대 수소·전기차 라인업이 총출동한 현대자동차,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시연, AI이동혁신관, UAM 특별관, K-휴머노이드의 자존심 ‘에이로봇’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복싱’ 시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2025년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정해 수산물과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천포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수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사천시와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가 주최한다. 개막 첫날인 11월 7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축하불꽃쇼가 사천의 청정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축하무대에는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을 비롯해 최윤하, 지원이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축제 기간 동안 트롯신동 한수정과 함께 강성, 문수화, 박채영, 정미경, 한송이, 배진아, 싸이버거, 한별이 등 가수들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선상낚시 ▲해상펜션 낚시 ▲요트 승선 ▲어린이 낚시 ▲죽방렴 모형전시 및 만들기 등 삼천포의 특색을 살린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과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에 걸쳐, 고성읍 내 일원을 무대로 하는'제3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술 둠벙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제3회 읍내아트페스티벌'은 작년에 개최된 제2회 축제와 비교하여 더욱 풍성하고 신선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고성의 새로운 대표 문화콘텐츠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음을 알렸다. 고성읍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번 축제는 10월 17일, 군민들의 쉼터 책둠벙 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연희퍼포머 그룹 ‘처랏’, 우리음악연구소 ‘일하’, 연희공방 ‘음마갱깽’ 등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젊은 전통 연희꾼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그 시작을 알렸다. 다음날인 18일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야외광장에서 연희누리 ‘뭉치락’, 예술공동체 ‘해슬’, 가야금 나들이 ‘오드리’, 줄타기 공연, 한누리연희단의 사물판굿이 펼쳐지며 군민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개관한 책둠벙 도서관 앞 힐링공원에서 진행된 첫날 공연은 읍내를 밝히는 도서관의 불빛, 군민들을 위해 조성된 푸른 잔디광장, 청춘 연희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남포항 다목적광장 잔디공원에서『2025 고성군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헤는 밤, ☆들의 축제”라는 부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공연과 청년 생산품 홍보·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의 역량과 열정을 공유하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년 생산품 홍보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체험존, 오싹포토존 등이 함께 운영되어 청년과 군민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청년예술촌 작가들의 전시 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고성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지난 21일 용남면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의 잘피이식사업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연안 탄소흡수원(블루카본)인 잘피를 이식하기 위한 것으로,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 내 잘피숲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의원 연구단체를 포함한 해양보호구역 잘피육성팀·바다농부 작업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잘피씨앗을 직접 파종하고 모판을 바다에 설치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어 잘피생육을 방해하는 구멍갈파래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회장 배윤주 의원은 “이번 선촌마을에서의 잘피씨앗심기·구멍갈파래 제거 활동을 통해 선촌마을의 잘피 군락지가 더욱 확장돼 건강한 해양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지난 9월에 열린 통영시의회 제239회 임시회에서 '통영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안'을 공동발의해 잘피 서식지 보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내달 12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5년 통영시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과 인구포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주제는 ‘섬은 영토의 시작’으로 인구 문제 전문가의 발제와 함께 부산 영도구, 전남 신안 등 타 지역 사례 및 통영 섬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재 인구 문제를 진단한다. 또한 관계인구·생활인구·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참여자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 신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인구문제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통영시는 시민들이 인구 문제에 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영시 홈페이지에 인구 증감 현황을 안내하는 전용 메뉴를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 죽림 만남의 광장 일대가 ‘청년 슬세권’문화 공간으로 다시 한번 활기를 띠고 있다. 통영시는 청년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인 청년 문화거리를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상시 운영 중이다. 청년 문화거리는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통과 참여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통영의 30대 청년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놀면뭐하니, 30대 청년 모여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통영의 저녁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실버 천연원석 팔찌 만들기 ▲죽림 노을바다 요트체험 ▲또래 청년들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30대 청년 20명으로 신청 문의는 통영시청년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달 1일에는 청년 가족을 위한 특별한 핼러윈 프로그램인 '청년가족 바다 핼러윈 축제'가 개최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멍게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합장 김태형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일만큼은 결코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멍게수하식수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업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작년 고수온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합의 따뜻한 관심이 통영의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멍게양식 어업인들이 모여 설립된 업종별 수협으로 370여명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멍게유통 및 가공판매, 수산물 직매장 운영, 금융업무 등을 통해 어류양식 멍게 양식 어업인들의 지위향상과 지역수산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사)한국부인회 경상남도지부는 지난 21일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김순이) 주관으로 함안실내체육관에서 ‘제59차 경남 시군 임원 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국내 대표 여성단체인 한국부인회가 주최한 행사로, 경남 18개 시군 지회 임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고 상호 교류를 이어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나눔 활동에 헌신한 회원들에게 도지사 표창 및 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모범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어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부인회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결의’를 함께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박기영 전문 강사가 ‘여성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며,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통찰을 나누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