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하수도 분야의 생활민원 처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수도 정비 및 빗물받이 준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도심 침수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일상 속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 성산구 관내(남산동, 내동, 외동) 빗물받이 개선공사 ▲ 3.15대로 일원 맨홀보수공사 ▲ 진해구 냉천사거리 일원 노후 조화맨홀 정비공사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오수역류 ▲맨홀 주변 파손 ▲소음 등 생활과 밀접한 하수도 관련 민원 총 7,922건을 처리했으며. 특히 ‘당일 민원 당일 처리’ 원칙을 기반으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경우에도 신속한 하수도 복구 공사를 추진해 민원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12월 중에는 지난 1년간 발생한 민원을 분석하고 하수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병행하여, 반복 발생이 우려되는 민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소화조 시설 운영의 안전성 강화 및 바이오가스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해 덕동물재생센터 소화조 바이오가스배관 개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는 지역 내 주요 하수처리시설로, 하수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물질을 분해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청정에너지로 활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소화조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유기물을 미생물로 분해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성하는 핵심 설비로, 이 가스는 주로 메탄가스로 구성되며 소각시설 운영에 사용된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소화조 바이오가스 배관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으로, 새롭게 설치되는 배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고강도 소재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바이오가스를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배관 교체 및 연결 부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강 작업도 이루어져, 모든 연결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유출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안전사고 예방과 청정 에너지 생산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연초부터 관내 빗물받이 정비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우수기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핵심 시설이지만, 쓰레기·낙엽·토사 등이 쌓이면 배수가 막혀 침수 원인이 된다. 특히 가을철 낙엽 퇴적은 배수 효율을 떨어뜨려 선제적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작년부터 창원시는 각 지역 이통장 등 자생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협동 관리체계를 구성하여 평상시 빗물받이 청소 및 배수상태 점검, 기상특보 시 순찰을 통한 배수불량 요인 제거, 청소데이 운영을 통한 자율적인 빗물받이 관리에 노력해 왔다. 한편, 환경부의 하수관로 유지관리 기준 개정(빗물받이 외주화 권고)에 따라 내년부터 상습침수지역의 빗물받이 관리를 전문업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전체 빗물받이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 12억 원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지난 9월 제정한 ‘창원시 침수 방지를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를 근거로 연초부터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당초 일정대로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4년 6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기초자료 조사, 하수도 현황 분석, 중장기 수요 예측 등 주요 과업을 순차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관계기관 협의 등 절차를 거쳐 완성도 높은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하수도법에 따라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하수도 분야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보완한다. 주요 내용은 ▲하수도사업 중장기 비전 제시 ▲단계별 관리대책 수립 ▲하수처리장 및 관로 정비계획 수립 등으로, 향후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한 핵심 근거가 된다. 이번 계획에서는 특히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덕동하수처리시설)의 기능 개선 ▲침수예방 및 악취, 지하수 오염 방지 대책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계획 ▲하수처리구역 확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반영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 김포시와 신김포농협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 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을 시작한 바 있으며,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에는 미국으로까지 수출국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쌀 부족을 겪고 있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하는 등 꾸준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왔다. 지난 12월 15일 15시 신김포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열린 ‘김포금쌀 수출 선적식’에는 김포시장, 의장, 시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신김포농협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김포 명품브랜드 김포금쌀 수출의 시작을 격려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선적식에서 “올해 김포금쌀이 전국 쌀 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김포금쌀이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김포금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14,079건, 21억 8,7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6월, 12월) 부과되며, 이번 2기분은 2025년 12월 1일 현재 거창군에 등록된 자동차(이륜차, 기계장비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금 납부이다. 다만,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지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이번 2기분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등록·말소·이전 등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보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은행 또는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창구와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뱅킹, 위택스와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가상계좌, 스마트폰 간편결제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으로 가산금, 차량압류, 자동차번호판영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정 재정에 기여한 군민을 예우하기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거창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에 따라 최근 3년 이상 체납 없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감사서한문과 거창사랑상품권 5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매년 성실납세자 발굴과 예우 행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 윤광식 재무과장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성실한 납세가 지역 재정과 군정 발전을 움직이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존중받는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삼칠산업(대표 유세종)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4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세종 삼칠산업 대표는 “기업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삼칠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칠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연강산업(대표 차재문)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성금 6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재문 연강산업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강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강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12월 17일 ‘2025년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의 고창덕 대표와 전라남도 영암군의 최태근 대표 2명을 각각 제15호와 제16호 명인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 전통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수산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을 지정해 오고 있으며, 1999년부터 현재까지 신규 명인 2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명인을 지정하게 됐다. 올해는 총 8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심사를 진행했으며, 전통성과 정통성, 경력, 계승 발전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제15호로 지정된 고창덕 명인은 30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리젓 제조 전문가로, 제주지역의 수산전통식품인 자리젓의 전통 제조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제16호로 지정된 최태근 명인 또한 8대에 걸쳐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숭어 어란 제조 기술을 전수받아 그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명인이 제조한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마크)를 사용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식용곤충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유래 추출물이 근감소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 최근 고령 인구 증가로 근감소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은 2016년, 우리나라는 2021년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근감소증 치료제가 없어 근감소증 개선에 도움을 줄 건강기능식품 소재, 제제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진은 꽃벵이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극성이 다른 용매를 이용해서 분획물을 제조했다. 그리고 근감소 완화 효과를 밝히기 위해 각 분획물을 근육세포주(C2C12)에 적용해 분획물의 생리활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부탄올 분획물에서 근육세포의 분화 촉진이 관찰됐다. 이 분획물의 지표 물질은 엘(L)-트립토판으로 근육세포 분화에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부탄올 분획물에서 골격근 분화 관련 표지인 ‘근세포 분화 유도(MyoD)’, ‘근관 형성 단계(Myogenin)’, ‘성숙한 근섬유 발달(HMC)’ 발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우리 기술로 육성한 감귤(만감류) ‘미래향’의 본격 출하를 앞두고, 12월 16일 서귀포 농가에서 재배 농가, 유통업계, 감귤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는 ‘미래향’ 품질 특성과 재배 안정성, 시장성을 점검하고, 농가·유통 관계자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 아울러 △‘미래향’의 실제 재배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맛 등 다른 만감류와의 차별적 특징 △최근 만감류 구매 경향 △출하 시기 경쟁력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센터가 2022년 개발한 ‘미래향’은 짙은 오렌지색 껍질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당도는 12브릭스, 산 함량은 1.1%이다. 또한, 나무에 가시가 없어 작업 시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수확량도 기존 인기 품종 ‘황금향’보다 15~20% 많다. 2025년 기준 32.7헥타르(ha)에서 재배 중이며, 짧은 기간 동안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약 30톤이 생산, 출하를 앞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조달청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인공지능(AI)사업 제안서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발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소프트웨어개발 사업과 AI사업의 근본적인 차이로 인하여 기존의 평가 방식으로는 AI사업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지난 11월 AI 업계 의견 수렴에 이어 발주자 측의 견해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과기부, 행안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발주기관 관계자 10여 명은 AI사업 특성 기반 평가항목 및 지표 방향, AI 사업 전문평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달청은 지난 AI사업자 간담회 및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AI 사업 평가 기준 및 방법 등 개선 방안을 확정하여 실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인공지능 사업은 기술적 특성과 위험요소가 다양해 기존 방식만으로는 평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발주기관의 실질적 수요와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AI사업 평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설 명절 꾸러미 이웃 나눔 사업 추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방안, 기타 지역 복지 현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성금 모금 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거창읍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10여 개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한마음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먼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운영되는 먼데이클래스는 겨울방학 동안 독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미와 교육을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먼저 독서와 창의적 독후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이달 29일 ‘동화작가와 그림책놀이터’와 내년 1월 5일 ‘펑펑이의 특별한 안경’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내년 1월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쉽게 배우는 사진’은 사진의 기본적인 이론과 구도를 배우고 직접 촬영해 보는 체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시각적 표현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7부터 한마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에 중복신청 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구교육과 도서관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