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 수의사회(회장 조복제)는 9일 함안군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복제 회장과 변정수 부회장, 김재민 총무가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을 전하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한편 함안군 수의사회는 2015년부터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동참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9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함양발전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등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지역 리더, 중간지원조직 등 6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방소멸대응과 함양 발전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2024년 함양발전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청년 친화적 함양을 만들기 위한 포럼 위원 주도의 실천적 연구모임이었다면, 올해 함양발전포럼은 지역 리더와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참여한 지역협의체로 거듭나, 지방 소멸 등 주요 현안과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대안을 발굴하는 주민 주도적 모임으로 발전했다. 행사는 포럼 성과 보고와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변창흠 위원의 ‘함양군 특화발전을 위한 쟁점과 성공사례’, 장원 위원의 ‘함양을 함양하다’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 뒤이어 지역 리더의 ‘먹고 살만한 곳 함양’과 ‘지방소멸대응 정책 발굴을 위한 국외 선진도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창원시공예협회가 주최하는 ‘사랑나눔 재능기부 공예체험’ 행사 현장인 행복나무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협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재능기부 공예체험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조성된 수익금과 회원 기부금으로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에게 공예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중 5일간,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 관내 5개소에서 진행된다. 염영희 창원시공예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1년간 바자회와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창원시공예협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시민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식품안전 최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관내 25개 자치구의 식품위생·정책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각각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한다. 정량평가 7개 분야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지도점검 ▲수거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참여 ▲시민 행정서비스로, 자치구의 식품위생 분야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 구성된다. 광진구는 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상(1위)을 수상했다. 특히 3년 연속 서울시 식품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진구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점을 입증했다. 자치구 사업의 창의성, 적절성, 효과성, 난이도 등을 심사하는 정성평가에서도 광진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사업 우수사례 자치구로 선정되며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오늘부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권역별 개업 공인중개사 야간 교육’이 12회 차까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올 3월 한 공인중개사가 “법을 잘 몰라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실무 교육을 해달라”는 취지로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별도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 구는 “저녁에 시간 될 때 구청으로 오시면,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알려드리겠다”는 실무형 비예산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고,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당초 9회로 계획됐던 교육은 신청이 몰리면서 현장의 추가 요청에 따라 3회를 더 늘려 총 12회로 확대 운영됐다. 전체 363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여했으며, 후반부에는 접수 시작 5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교육은 평일 저녁 시간대에 편성해 일과를 마친 뒤에도 들을 수 있게 했다. 회당 30명 안팎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해 질문과 토론이 활발히 오가는 ‘밀도 높은 강의’가 이뤄졌고, 동대문구 부동산정보과 실무 담당 직원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밀양시립박물관이 기증자전시실의 유물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개편은 기증자들이 남긴 자료의 의미를 다시 조명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유물을 주기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밀양의 역사와 인물을 보여주는 유물로 구성됐으며, 9명의 기증자가 제공한 총 16건, 45점의 기증품이 새롭게 공개된다. 주요 전시품 중 하나는 예림서원 현판이다. 예림서원은 점필재 김종직을 배향한 서원으로, 1669년 현종으로부터 사액을 받은 곳이다. 이 현판은 당시 밀양지역 교육과 학문 활동의 위상을 보여주는 자료다. 근현대 밀양의 독립운동사와 관련된 유물도 주목된다. 백민 황상규가 재직했던 고명학교, 을강 전홍표가 활동한 진성학교와 관련된 유물은 해당 학교들이 독립운동 교육의 중심 역할을 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백민 황상규의 친필 서간은 교육을 통한 민족정신 함양의 노력이 드러나는 중요한 유물이다. 기증자들은 자신의 유물이 박물관을 통해 보존되고 시민들과 공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9일 쏠비치 남해에서 제26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공동건의문 4건을 채택하는 한편, 주요 협의 안건 7건을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하승철 하동군수, 정기명 여수시장, 공영민 고흥군수가 참석했으며, 사천시, 순천시, 광양시, 보성군에서는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6 섬 방문의 해’ 지정 촉구 건의 △2026 유엔기후협약 기후주간 대한민국 유치 건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기 제정 건의 △대송산단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 등 4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2026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사전 구매 △찾아가는 인문학(명사) 특강 △남해안남중권 종합홍보관 운영 등을 포함한 총 7건의 협의 안건을 처리했다. 남해안남중권협의회는 남해안권 공동발전을 위해 ‘동서화합·상생발전’을 목표로 결성된 영호남 9개 시·군의 협의체로,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이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과 지역 농촌을 잇는 중요한 접점을 만들었다. 함양군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마천면 별문성한옥체험관에서 열린 ‘청년모음zip 귀농·귀촌 체험·홍보 프로그램’에서 전국에서 모인 30명의 청년에게 함양의 농업 환경과 정착 여건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에서의 삶을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서 군은 함양의 농업 구조와 인구 현황을 설명하고, 귀농·귀촌 지원 제도와 청년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강의를 통해 주거와 일자리, 창업 지원, 생활 인프라 등 실제 정착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조건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로컬푸드 체험 및 강연 ▲세미나실 전시와 오리엔테이션 ▲조별·로컬 네트워킹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흑돼지 바비큐 파티와 로컬푸드 안주·지역 술 시음 ▲창원마을 마을길 탐방 등을 통해 함양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서, 청년들이 서로의 가치관과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으며, 참가자들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시니어클럽이 202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신청 접수를 위해 함양 지역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순회하는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 지역 특성상 넓은 면적과 대중교통 불편으로 인해 함양시니어클럽까지 이동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던 어르신들은 이번 ‘찾아가는 접수’ 덕분에 시간적, 경제적 불편함을 크게 해소했다. 김용환 관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기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함양시니어클럽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29개 사업, 1,228명 규모의 대대적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한 9개 신규사업을 포함하여 더욱 다채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공동체사업단으로 시니어손맛(도시락 배달), 카페in, 청춘산삼짜장, 시니어팜, 산내음 등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수익 창출을 결합한 시장형 사업단이 어르신들의 큰 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8일 물금고등학교 출신 프로야구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선수와 NC 다이노스 손주환 선수가 참석했다. 두 선수는 모두 물금고 야구부를 거쳐 프로 무대에 진출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웅 선수는 2022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 후 데뷔전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2025년에는 2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손주환 선수는 신인드래프트 지명 실패라는 좌절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해 실력을 갈고닦았고, 그 결과 2024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2025년 4월에는 구단 선정 투수 월간 MVP에 오르는 등 불펜의 핵심 자원으로 급성장하며 프로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민을 대표해서 두 선수의 활약에 깊은 감사와 뜨거운 성원을 전한다. 두 선수의 활약은 양산시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이며, 포기하지 않는 투지는 후배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4일부터 4일간 열린 ‘수원 메가쇼 2025 시즌2’에 참여하여, 귀농귀촌인연합회 및 귀농 출신 가공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점은, 귀농귀촌인연합회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배 귀농 출신 가공인이 시장을 공략하는 방식에 대해 직접 알려주었다는 것이다. 제8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수료생들은 생산한 제품들의 시장 반응을 살펴보며, 판매를 위한 시장 접근 방법을 체험했다. 특히, 귀농귀촌인연합회의 방사유정란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함양의 우수한 농산물로 한식 양념을 생산하는 업체는 선배 귀농인들의 밀착 가르침에 감사하며, 시식과 홍보, 판매 방식을 배우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시장 진입에 대한 감을 잡았다. 신제품을 개발한 업체는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행사 중 함양군 귀농귀촌 시책 및 관광자원 홍보가 이루어졌고, 판매 중심의 박람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관심을 가진 상담자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2025 통영시민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통영시민음악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8개 음악단, 120여명의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6월부터 추진된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음악단을 구성하고 스스로 원하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문화도시 사업이다. 짧은 기간임에도 100여 차례의 교육을 실시하고, 30여 차례 공연을 개최해 1,5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소중한 결실을 이뤘다. 통영문화재단은 이번 음악축제를 통해 지난 통영시민음악단 지원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음악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약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영시 항남동 오거리시계탑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성탄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부 테이프커팅식에서 성탄트리의 불을 밝히며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통영시기독교연합회에서 붕어빵과 따뜻한 차를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성탄절의 뜻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예쁜 성탄트리를 보니 마음이 밝아지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곽만섭 통영시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절의 기쁨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점등식을 통해 밝혀진 성탄트리가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탄트리의 밝은 빛처럼 다가오는 새해에는 각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점등된 성탄트리는 2026년 1월 10일까지 시민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한 해를 빛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2025년 감사의 밤 ‘별이 빛나는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복지관의 흔적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실버연극단 ‘보물’의 공연이 이어졌다. 먼저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복지관과 통영시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고미금, 권옥선, 백승옥, 양회숙 님이 수상했으며, 후원 분야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정진욱((주)동백관광 대표), 구영섭((주)해인아이엔티 대표), 허경조(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 운영위원장), 정득수(한일식당 대표) 님이 수상했다. 박철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풍성하고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연말 행복하게 마무리 잘 하시고 복지관에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분들의 나눔과 사랑이 통영을 웃게 만드는 긍정의 에너지가 되고 있다”면서 “작은 반딧불이들이 모여 어두운 밤하늘을 환하게 밝힐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실시한‘2025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평가에서 전국 167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7개 기관(지방상수도 160개 수도사업자, 광역상수도 7개 권역)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31개 세부 항목에 대해 2024년 실적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평가를 거쳐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최종 심의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평가 결과는 점수에 따라 4등급(최우수 A등급 20%, 우수 B등급 30%, 보통 C등급 30%, 미흡 D등급 20%)으로 결정된다. 특히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2023년, 2024년에 이어 25년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8월 2025년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경남 도내 유일하게 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