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전방위적인 해킹 사고로 국민 불안이 가속화되는 현 상황을 신속히 극복하고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10월 22일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정부는 분야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최근 일련의 해킹 사고를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정통부, 금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국가정보원,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동 대책은 현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단기과제 위주로 제시했으며, 이후 중장기 과제를 망라하는 '국가 사이버안보 전략'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❶국민 생활에 밀접한 핵심 IT 시스템의 대대적인 보안 점검을 추진하고, ❷소비자 중심의 사고 대응 체계 구축과 재발 방지 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❸민·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추진한 케이(K)-인삼 세계화 미국 동·서부 동시 공략 출장 소식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이번 출장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미국 내 폭발적인 수요를 확인했다”며 “한인 및 아시아계 인구가 밀집된 도시인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인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유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제52회 LA 한인축제 개막식에서 한국 인삼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돼 금산인삼을 대중에 선보였다. 이 행사로 케이(K)-인삼의 미국 내 제도적 상징성과 공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인 사회와 정치권, 언론에서도 행사에 관심을 보이며 다방면에 금산인삼이 노출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금산군은 내년 캘리포니아 지역 내 ‘케이(K)-인삼하우스’의 공식 오픈과 연계해 인삼을 주제로 한 한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케이(K)-인삼하우스는 인삼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뷰티샵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2025 동대문구 초·중‧고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의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교육경비보조금 155억 원 지원을 바탕으로, 교사·학부모·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경비보조금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인사말, 교육경비보조금 집행 우수사례 공유,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동대문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교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교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교육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2일 한국재료연구원 본원에서 열린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윤삼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 CTO를 비롯해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방산기업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니켈·티타늄 등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첨단 항공엔진 및 유·무인기 엔진 소재의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설립됐다. 국내 최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과 K-방산을 선도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해 공동연구, 기술협력, 인력 교류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립된 한화재료공동연구센터를 비롯한 두 기관의 협력은 소재 공동연구 개발을 넘어, 신뢰와 상호 시너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첨단항공엔진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원시도 방산 핵심기술 개발, 첨단 소재 기술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라남도는 인공지능시대 전남의 전략 해법을 찾기 위해 22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정호 카이스트 교수 초청 ‘인공지능 시대 전라남도 발전전략’ 강연을 개최했다. 김정호 교수는 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과 미국 전자공학회에서 석학회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국내 최고 AI 전문가다. 강연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실·국장, 도·시군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기술이 산업과 사회를 혁신하는 시대에 전남이 나아갈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다. 김정호 교수는 “인공지능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인간의 삶과 사회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교육·행정·복지 등 전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AI 기술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AI 데이터센터 확보가 필수인데, 전남은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남이 AI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데이터센터 유치 ▲AI 인프라·교육·환경 개선 ▲도민 인식 확산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0월 23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5일부터 시작했던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는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5분 자유발언에 나서는 8명의 의원들은 관심사안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목록 참조) 이어,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상남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실국별 2026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자․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8건과 ‘경남 마산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국가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5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붙임 안건 처리계획 목록 참조) 또한,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재)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과를 보고한다. 한편, 제428회 정례회는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4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시민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존 교육 형태와는 색다르게 문화체험형 교육으로 관내 장애인으로 구성된 희망이룸 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인식개선 강사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감상과 장애이해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 확대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룸 오케스트라는 2012년 설립된 경남 최초의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30명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옹진군의회가 제252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각 위원회를 통해 의원발의 및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 승인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한 임시회 폐회일인 10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안건 총 17건(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승인안 5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의명 의장은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마산 봉암공단 일원에서 ‘10월 산재 추방 홍보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산 봉암공단 근무자 및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였다. 창원시는 기업체의 중대재해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달 세번째 수요일 ‘산재 추방 홍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 중대재해 사망자 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산재 예방을 위해 창원시는 ▲ 중대재해 예방교육 확대시행 ▲위험성평가 및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추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및 이자보전금 지원 등 중대재해 없는 창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호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의 예방은 특정 개인이나 기업체의 노력만으로는 실현되기 어렵다”며 “기업체와 창원시가 함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창원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제6회 함안애(愛)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군민이 복지정책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초청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복지종사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40여 곳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 체험과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아이들 그림그리기 한마당’이 열린다. 관내 어린이집 15곳이 참여해 ‘함안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의 이해’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정 전반의 정책에 새로운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이 맡아 지속 가능한 사회의 목표와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에서는 환경·경제·사회가 균형을 이루는 발전 전략의 중요성을 짚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와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함안군은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안군은 '함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목표와 실행 과제를 구체화해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디지털문해연구회(회장 박남용 의원)’는 지난 22일 국립창원대학교 욱재홀에서 '경상남도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디지털 격차 실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한 디지털 포용정책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타 지역에 비해 디지털 격차가 뚜렷하며, 디지털 기술 역량 점수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가칭)‘경남형 디지털 포용 모델’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전략으로 △보편적 접근성 보장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역량 강화 △지역 산업 연계 경제활동 촉진 △지속가능한 포용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디지털 포용을 모든 도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부의 ‘디지털포용법’이 접근성을 기본 권리로 규정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행복민원실’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함으로써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심사는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 평가로 이뤄지며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점 85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공간 분야에서는 접근성·편의성·안전성, 서비스 분야에서는 처리상황 적극 안내 등 민원처리 실태 그리고 체험·만족도 분야에서는 환경 쾌적성과 상담 친절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광진구는 지난 4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구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여권과·부동산정보과·세무·주택임대·자동차등록 등 민원 관련 부서를 한곳으로 통합한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통합민원실은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평창군은 22일 대관령면에 평창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문을 연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평창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는 다섯 번째다. 대관령마을휴게소(선자령과 양떼목장 입구)와 연접하여 위치하며, 직매장 운영은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위탁 관리한다.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상 2층 총면적 656㎡ 규모로 평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강원특별자치도 6차산업 인증 제품 등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설립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외에도 평창군 학교급식, 로컬푸드 기획생산 관리,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운영, 친환경 잡곡 가공센터 운영, 수도권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은 평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방문객에게 우수한 평창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의회 박재식 의원은 22일 열린 제26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읍·면 지역 정자 쉼터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고령의 주민들이 경로당보다 마을 입구 정자와 평상을 더 자주 찾는다”며 “쉼터는 단순한 그늘막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복지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진주시는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꾸준히 관리하는 데 반해 정자 쉼터는 비가림 시설 부족, 한기·벌레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이용 수요를 맞출 수 없는 형편이라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타 지자체에서 주민참여형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단열재와 비가림을 설치한 결과, 주민 만족도와 이용률이 크게 향상됐다며 “진주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게다가 노후 시설 실태조사로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 추진하고, 마을기금이나 보조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정기 점검을 추진하면 장기적인 비용 부담도 크지 않은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정자 쉼터 환경개선은 낡은 시설을 고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 복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