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2일 거제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서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 주관의 ‘제7회 거제시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축제 및 제12회 거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과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거제시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주동 ‘아주다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기념식 ▲프로그램 발표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각 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8개 팀이 열띤 공연을 펼친 결과 수양동 ‘고고음악 장구팀’이 빅하트상(최우수)의 쾌거를 이루며 거제시를 대표해 내년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진상락, 창원11, 국민의힘)는 10월 23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경상남도로부터 저출산 대응 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진상락 위원장을 비롯한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 인구정책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특위 위원들은 경상남도로부터 ▲결혼·임신·출산 및 주거 안정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등 저출산 대응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경남 범 사회협의체 구성·운영 ▲경남형 아빠 육아 참여 지원 ▲경남형 관계 형성 지원 등 향후 추진 예정인 저출산 관련 정책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경상남도의 다양한 노력을 평가하면서도, 단순한 저출산 구호나 캠페인을 넘어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날 진상락 위원장은 경남도에 ‘저출산 대응 기금’을 신설하여 출산 희망 도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기금이 도입될 경우, 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인구감소대응연구회(회장 전기풍 의원)는 23일 ‘경상남도의 청년인구 지역정착 정책 실효성 검토’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남 청년인구의 유출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경남도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연구진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경남 거주 고등학생 중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의 89%가 경남을 떠나 다른 지역 대학에 진학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경남에 거주하는 청년(19~39세)의 절반 이상(55.9%)은 향후 수도권(27.6%)이나 부산(16.6%) 등 타 지역에 정착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 분야로는 ‘일자리 지원’과 ‘주거 지원’을 꼽아, 경제적 기반과 생활 안정이 청년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이에 발표를 맡은 책임연구원 조재욱 교수는 “경남의 청년인구 감소는 단순한 출생률 저하가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지속적 유출이 근본 원인”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부족, 교육·문화 인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거창군 ‘천상공원’ 화장시설 건립사업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워터가드) 2건이 우수사례(장려상)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남도 내 본청·시·군·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일 잘하는 혁신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제출된 61개 사례 중 1차 전문가 심사, 2차 도민 온라인투표, 3차 현장심사(발표)를 통해 12개 사례가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화장시설 건립사업은 장례 인프라 확충과 지역갈등 해소를 주민 참여와 투명한 행정으로 풀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모방식 부지 선정과 주민협의체 운영 등으로 주민 동의율 97%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수도원격검침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은 독거노인의 물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공무원과 연계해 현장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한 사례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강화 모델로 주목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청주대학교 예술대학(학장 어일선, 이하 청주대)이 10월 23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산업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과 청주대 어일선 학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지역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협의체 운영 ▲콘텐츠 산업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 예산 확보 활동 협력 ▲콘텐츠 산업 AI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연구개발 지원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근석 충북과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창의적인 인재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주대와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 연계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 도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2025년 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오창 연구단지 본부관 2층 교육실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TP가 주관하는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역량 확대 및 첨단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반도체 산업의 최신 흐름과 AX 전략 집중 본 교육은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AI(인공지능) 및 반도체 산업의 동향을 기반으로, 기업이 자율화 전환(AX)을 도입하며 마주하는 장애 요인과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윤종필 센터장이 ‘기업의 성공적인 AX 도입 사례와 장애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충북대학교 윤정원 교수가 ‘AI와 반도체 시장 인사이트’를 통해 글로벌 및 국내 시장의 주요 흐름을 진단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 무료 제공 본 교육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경상남도 기념물'양산 우불산성'의 정밀발굴조사 주요 성과를 학계 전문가 및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현장공개회를 오는 29일 14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불산성은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 산2-16번지 일원에 위치한 포곡식 토석혼축 산성으로 5세기 중‧후반 신라가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와 부산을 잇는 교통 요충지에 조성된 군사적 거점으로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국가 산천제사가 이루어진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 양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아 우불산성 정비사업 부지 내 문화유산 시‧발굴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공개회는 그 과정에서 도출된 주요 성과를 일반시민과 학계 전문가에게 직접 설명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발굴조사는 (재)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에서 수행했으며, 북문지와 집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총 445㎡ 규모의 정밀 발굴이 이루어졌다. 특히 북문지는 점토와 할석을 경사지게 쌓아 축조한 신라 석축산성의 초기 형태로 밝혀졌고, 이는 경남 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독특한 축성기법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또 성 내부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 순지공립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2025년 도서관 운영 유공』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우수 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기반 확충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운영한 ‘우리동네 시인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 문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시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문인과의 교류․협력과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작가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 경남도 주관 ‘2025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 시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선에 진출한 12개 우수사례를 심사했으며,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30%), 온라인투표(20%), 발표심사(50%)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산시는 ‘양산시 인공지능 연구동호회’ 우수사례인 「공공업무에 특화된, 공무원이 만든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10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양산시 인공지능 연구동호회가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은 공무원이 직접 만든 업무 특화 AI서비스로, 전국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10종의 서비스를 구현했다. 주요성과로는 △정부합동감사 인공지능(AI) 분석 △건축조감도 인공지능(AI) △양산캐릭터 3D생성 △공공업무용 챗봇 △인공지능 추론서비스 △갑질근절 AI상담서비스 등을 개발했으며, 대규모 언어모델(LLM) 활용을 위한 기술 연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민간 AI 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2일 양산시 대표 가을 행사들이 열리는 황산공원 일원을 방문해 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관리와 시민 편의 대책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2026 양산방문의 해 선포식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음악회가 함께하는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와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계란을 주제로 한 신규 미식축제인 ‘에그夜 페스타’, ‘2025 양산국화축제’ 등 3개의 대형 행사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함께 개최됨에 따라 현장 운영 전반을 사전 점검하고, 행사 간 연계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 점검에는 관련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해 ▲공연 무대 안전 ▲관람 동선 및 부스 배치 ▲주차 및 교통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등 시민 안전과 행사 품질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나 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이번 가을 축제는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시민의 마음을 모으고, 지역을 하나로 잇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양산형 축제의 시작”이라며 “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 감성’, ‘지역 소득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신호 부시장을 비롯한 재난안전관리 총괄부서,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부서 및 13개 재난안전 협업 분야의 부서장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 29조의2 제1항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부임 6개월 이내 또는 첫 교육 이수 후 2년이내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위탁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교육내용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응급처치법/재난상황 심리적 응급처치 ▲자연재난 관리체계 및 정책 추진 방향 ▲재난복구 정책의 이해 ▲재난심리 및 트라우마로 구성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 사회재난 등 재난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공직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과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굳건하게 성장해 가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먹거리 부스 ‘엄마밥집’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소속 회원 가운데 200여명이 참여해 마련했다. 전정애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된 후원금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여성단체 6,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기부 및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양산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3일 여성리더대학 11기 교육생과 졸업생 100여명이 나동연 양산시장과 '리더로서의 삶, 개인으로서의 삶'이라는 주제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자유롭고 개방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이 여성리더대학에 참여하면서 경험했던, 리더와 개인으로서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과 현실에서 마주한 고민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다. 특히 여성리더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생 본인들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등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로 양산시장과 직접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 양성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으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2025년 현재까지 총 11기 교육생들을 선발해 여성리더 자질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미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의 힘과 잠재력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변혁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배움으로 넒은 시야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2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김해룡 하사의 조카 김영광님(양주동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설치하여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故 김해룡 하사는 5사단 27연대 병장으로 복무하며 전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적의 공격에 맞서 용맹히 싸우다 전사하면서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있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조카 김영광님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김해룡 하사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23일 창원시 해양·수변 활용 정책 추진에 접목할 만한 방안을 살펴보고자 부산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과 을숙도생태공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를 견학했다. 위원회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주요 전시시설을 둘러보며, 교육·체험 콘텐츠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박물관에는 대형 터널형 수족관, 전시관, 도서관 등이 조성돼 있다. 또 성인·전문인, 어린이·가족, 청소년·교사 등 계층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어 위원회는 을숙도생태공원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생태관광 모델을 탐구했다. 을숙도는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복원사업을 통해 철새 서식지로 재탄생한 곳으로, 자연생태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원들은 센터에서 전시관과 탐방 체험장, 남단탐조대 등을 둘러보며 시민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끝으로, 의원들은 요트·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시설과 관광·문화공간이 결합된 진해구 명동마리나 항만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