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6일, 장흥군 새마을회(회장 김일진)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의 두양마을을 찾았다. 이는 새마을운동 하동군지회(회장 강병준)와 함께하는 ‘산불 피해복구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는 옥종면 주민들을 위로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산불로 인해 손상된 방충망 수리·교체 작업을 중점적으로 이어가며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지역민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외에도 무딘 칼 갈아주기, 소규모 주택 수리, 집 안 대청소,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을 줬다. 강병준 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하동군을 찾아 주신 장흥군 새마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과 장흥군은 이번에 체결한 새마을 연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에 자리한 하동군 악양면 형제봉(해발 1,115m)에서 오는 5월 10일 오전 11시,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제33회 형제봉 철쭉제례가 봉행된다. 이번 행사는 악양산우회(회장 이민수, 총무 박성만)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주민과 재부향우, 전국의 등산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형제봉의 철쭉이 정상을 향해 꽃물들 듯 피어나는 시기를 맞아 지역의 건강과 풍요,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악양면 취간림에서 형제봉 활공장까지 셔틀버스를 통한 참가자 수송으로 시작된다. 이어 철쭉 군락지와 신선대 구름다리를 관람하고, 오전 11시부터 형제봉 철쭉 제단(헬기장)에서 제례가 진행된다. 제물로는 떡, 과일, 돼지머리 등이 준비되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례를 마친 후에는 활공장으로 이동해 중식과 기념품 증정, 기념 촬영 등의 순서가 이어지며, 오후 2시부터는 자율 하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형제봉 철쭉제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김해한글박물관이 ‘세종대왕 탄신일’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를 맞아 ‘세계와 소통하는 한글’ 테마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글로컬 시티 김해’ 슬로건에 맞춰 '사민필지', '첩해신어', '동문유해' 등 한글이 조선을 넘어 세계로 알려지는 순간을 살펴 볼 수 있는 책자들을 전시하고,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의 조각가 김영원 작가가 제작하여 기증한 '세종대왕 조각상'과 세종대왕으로 변신한 토더기를 활용한 포토존도 구성된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하여 약 600년의 시간을 넘어 세종대왕과 직접 대화해보는 시민 참여형 체험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한글박물관은 김해 출신 한글학자 한뫼 이윤재(1888-1943), 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지난 2021년 개관한 박물관으로, 공립박물관 최초로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에는 전국 박물관 최초로 용비어천가 원본 전체 공개, 2023년에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의 조각가 김영원 작가가 제작한 ‘세종대왕 조각상’을 기증받아 전시하는 등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바가지요금 근절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8일 물가모니터요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종합운동장 주변 숙박업소와 상가를 돌며 바가지요금, 부당상거래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운동장 인근 숙박시설과 상가를 돌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을 홍보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물가동향 파악,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왔다. 가격표시제 의무화로 소비자를 보호하고 김해를 찾는 방문객에게 신뢰를 제공하도록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등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물가안정을 위해 올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연중 운영,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부정불량식품 유통단속, 행사·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제26회 김해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문화예술·체육·환경·교육·봉사 5개 분야 후보자 15명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박정식(62)씨는 한국서예협회 김해지부장으로 구지가, 하의도 큰바위, 우세산, 남명선생을모사직소 등 서예작품을 김해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등 사회에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범지서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기여하는 등 김해 서예문화 발전과 지역예술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 수상자 허문성(71)씨는 김해시체육회 회장을 역임(2020~2023)하면서 지역 건설사의 후원을 받아 복싱실업팀을 창단하고 유소년,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을 정비해 지역전문체육 발전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지역체육인프라 확충과 지역 경기장 확보에 노력해 2024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의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김해시는 7~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출품작 988점과 시 기록관 소장 행정박물 50점을 만날 수 있다. 민간기록물은 1995년 이전 김해지역 행사, 거리 풍경, 도시의 변천을 볼 수 있는 기록물들이며 행정박물은 김해군기를 비롯해 옛 사무용 집기, 옛 김해시가지 사진들이다. 전병화 시 행정과장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시민들 덕분에 이번 전시회가 열릴 수 있었다”며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이 방문하셔서 추억을 공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의 국외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이양걸구 구의회가 지난 4월 29일 성동구를 방문해 도시 재개발과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바이양걸구청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방문단은 2024년 11월 선출된 바이양걸구의회 초선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단에는 '시설 구축 및 게르 지역 재개발 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포함되어 있어, 성동구의 스마트 시설 구축 경험 및 도시 재개발 성공 사례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방문단은 성동형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면서 이와 연계된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흡연부스 등 주요 스마트 시설의 운영 프로세스도 살펴보았다. 현재 바이양걸구는 성동구의 모델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중이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증설을 포함한 관련 인프라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는 도시 재개발과 스마트도시 정책 외에도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고 붉은 벽돌 건축물 문화를 보존하는 성수동의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및 화재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먼저, 소방청 가이드라인과 '서울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선동 공영주차장 지하 3층에 있는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지하 1층 출입구 부근으로 이설 해 화재진압이 더욱 용이하도록 했다. 10월부터는 서울시 지원을 통해 설치한 지 5년 이상 노후화된 급속 충전기 13대를 단계적으로 교체하여 주민들이 불편 없이 더욱 안전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급속 및 완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19개소 모든 공영주차장에는 열화상카메라 30대를 설치 완료했다. 배터리 열폭주 현상 등 전기차 화재 발생을 조기 감지해 초기 대응력을 높일 것이라 기대된다. 5월부터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상황실과 전문 관제업체가 동시에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온도 감지 시에는 알람 경보가 작동해 즉시 현장 출동하고 119에 상황을 전파한다.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시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2025년도 제4차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를 5월 9일 오전, 서울 달개비에서 개최했다. 이광형 위원장은 제7기 지재위 위원장으로 취임(‘24.8.1.)하면서 세계 지식재산 강국으로의 도약에 관한 포부를 밝히며 중점 의제로서 ’한국의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선도‘를 위한 법률 환경 변화가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지식재산 정책 토론회(IP 정책 포럼)의 핵심 주제로서 “한국형 증거수집제도”를 논의하며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제4차 지식재산 토론회(IP포럼)에서는 세종대학교 최승재 교수가 증거수집제도 도입을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논의된 핵심 사항으로서 ①증거보전(Litigation hold, 소송 제기전 증거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 ②증언녹취(Deposition, 법정에서 증인 및 전문가의 진술을 기록하여 특허 침해 여부를 입증하는 과정), ③전문가 사실조사(복잡한 기술적 사항에 대해 전문가가 사실을 조사하는 절차)에 관한 입법 취지와 내용을 상세하게 발표했다. 최승재 교수는 한국 증거수집제도는 외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약 8억원 상당의 규모로 비대면, 전자약,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하여 특화분야 지원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원기업을 모집 중인 사업은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그리고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며 모집기간은 5월 16일까지이다. 사업 별 모집사항은 아래와 같다.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5/16) 경남 디지털 바이오 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술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은 ①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을 주력 품목으로 영유하고 있는 기업, ②경남지역 내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로 주력 품목을 전환/추가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기업과 ③협약 후 1년 이내 경남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 또는 확장 예정인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준비 중에 있다. 지원분야는 “시제품제작지원”이 있으며, 모집규모는 5개사 내외이며, 기업 당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 인문학 진흥 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실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779개 문화기관이 신청해 500곳이 선정됐다. 율하도서관은 1,000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8월부터 ‘건축, 어제를 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조망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축을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인간의 삶과 시대가 반영된 문화적 산물로 바라보고 강연과 탐방을 통해 공간이 지닌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김해율하도서관 홍미선 관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만들어온 인문학 기반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반려견의 유기·유실 방지와 동물 등록 제도 정착을 위해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눠 1차는 지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등록하거나 등록정보 변경 신고하면 동물보호법상 과태료가 면제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달의 다음 달은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2013년 시작된 동물등록제는 반려견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 장소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한 제도이다. 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만7,250마리로 김해 전체 반려견 추산 수 5만7,570마리의 64.7%에 해당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방문해 동물등록을 신청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 된다. 동물등록 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및 갑질 근절 선서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선서식에는 6급 이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선서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 수행 △부당한 지시 및 갑질행위 근절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상호 존중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충남 군수는 “동료에게 불편함을 주는 말과 행동은 결국 조직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며 “직장은 또 하나의 가정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며, 청렴과 갑질 근절 서약의 내용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공직 기관 내부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서 더 나아가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청렴 문화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렴 남해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의 일상과 감성을 담은 체험형 관광상품 ‘남해 외갓집’을 5월 9일 새로운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해 외갓집’은 단순한 공간 대여 중심이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로컬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해다운 분위기와 지역의 취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된 상품은 총 3가지다. 남해의 감성과 일상을 담아낸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티라 삼촌네 외갓집’은 고요한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기자기한 마을 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다. 흙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형태를 빚은 후 페인팅까지 완성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남해 언니네 드로잉’은 다랭이논이 펼쳐진 풍경 속에서 남해의 풍경이나 여행 사진을 스케치하는 체험이다. 여행 중 느낀 감성을 손으로 직접 기록하며 남해를 색다르게 기억할 수 있다. ‘광수 삼촌네 외갓집’은 직접 재배한 친환경 블랙베리로 음료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8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규모 민간투자 성공을 위한 ‘남해군-쏠비치 남해 개장TF 상호소통 및 업무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박영규 남해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군청 관계부서 팀장 18명과 쏠비치 남해 리조트 개장 TF 직원 12명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리조트의 정상 운영과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리조트 개장에 대비한 추진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실무협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특히 다수 부서가 참석한 리조트 개관 대비 원스톱 인허가 지원이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숙박환경 개선 등 관광객이 머무르는 체류형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민간투자 파급효과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451실 규모 숙박시설로 야외수영장·사계절아이스링크·카페·전망대 등이 함께 들어선다. 7월초 개관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으며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박영규 부군수는 “민간의 대규모 자본투자는 우리 군 미래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