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추진하는 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하는 것으로,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생태계 혁신을 목표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며 총사업비 297억 원 중 국비 252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되어 전기전자 및 정밀기기 업종을 중심으로 약 13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수출산업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와 산업생태계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디지털 기반의 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하고자 한다. 이에,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자동차부품 자율제조 공정개선, 미래형 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여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이 주최한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가 지난 5월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푸르른 청보리밭, 작약꽃 향기 흩날리다’라는 주제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칠서면 강나루생태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국내 대표 꽃 축제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축제가 열린 낙동강변 강나루생태공원에는 41만㎡ 규모의 청보리밭과 4만6천㎡의 작약꽃밭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이를 즐기기 위해 대거 몰린 관람객들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군은 드넓은 부지와 이면도로 등을 포함해 총 2,00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방문환경을 조성했다. 축제 첫날에는 화천농악 공연과 개막식, 가수 박서진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분위기를 달궜고, 주말에는 승마, 관광두레 체험부스와 더불어 ‘아라가야목조각 페스티벌’, ‘제3회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청춘연가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연계 행사가 풍성하게 열려 다양한 세대의 문화적 즐거움을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10일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2025년 5월 다와락(樂)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밀청수뎐’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공연, 청소년 노래자랑, 체험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친구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체험 부스도 즐기면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라며“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밀양시는 10일 밀양아랑회와 국보 영남루에서 2025년 아랑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내 6개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16명의 학생과 시민, 가족들에게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알렸다고 밝혔다. 아랑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체험형 축제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아랑 선발대회, 아랑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랑 설화에 담긴 정순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예술 활동을 즐기며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무대에 오른 청소년과 시민들은 아랑의 정신을 직접 표현하며 축제의 의미를 깊게 새겼고, 아트 체험존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관광자원과 전통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밀양만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잔디 회장은“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밀양의 독특한 문화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아랑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일 북면 동전리 명호천 현장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과, 의창구 안전건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노후된 명호천 교량의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동전리 명호천 인근 30여 개 기업은 물류를 입·출하하기 위해 기업체 입구 교량을 이용하고 있으나, 교량이 노후되고 폭이 좁아 대형 트럭이 한 번에 회전하지 못하는 등 운송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마을 입구 교량은 주택지를 통과해야 하기에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크다. 임호열 의창구 안전건설과장은 “교량 신설은 많은 예산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신속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보강 공사를 통한 교량 확장 방안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기업과 주민 모두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관련 부서 및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동마산시장 일원에서 ‘달빛포도 야시장’이 지난 5월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지난 9일 공식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달빛포도 야시장’은 5월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 내에는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포차존을 비롯해 공예 체험 및 전시존, 현장 이벤트존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전국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동행세일’과 연계해 소비 진작 효과도 기대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야시장을 통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9일 시민의 날 기념식과 5~11일 시민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민의 날은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날을 기념해 오다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 이후 5월 10일로 변경해 올해로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올해 시민주간은 통합 이후 지난 30년 전국 15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고자 56만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됐다. 시민의 날 기념식, 30년 발자취 감동의 무대 9일 오후 4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통합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시민헌장 낭독, 시‧군 통합 30주년 주요 변천사 상영,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문화상·자랑스러운 김해인상·기록물 공모전 수상자 등 총 3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해 문화도시 홍보대사인 가수 정홍일과 지역 음악인의 축하 공연은 뜨거운 호응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가야읍에 위치한 어린이놀이시설 함안키즈팡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수칙 준수 및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이라는 주제로 5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내용으로는 ▲놀이시설 사전 점검 ▲보호자 동반 이용 ▲안전수칙 숙지 및 준수 등 주요 수칙을 홍보하였으며, 부모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 가스안전 등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물도 함께 배포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보호자의 관심과 시설 측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하여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월 30일,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 107호)이 호국보훈 아트 퍼포먼스 ‘함안의 기억, 호국의 울림’이 함안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인 '청년과 함께하는 함안의 기억 찾기 프로젝트-호국보훈 데이'의 일환으로, 함안의 독립운동 정신을 문화예술로 계승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애국정신을 담은 새로운 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보훈문화 공연’을 주제로 하여 모듬북, 한국무용, 북놀음, 채상소고놀음, 깃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산인초등학교 합창단과의 협업 무대를 통해 개관식에 참여한 300여 명의 지역민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이번 공연이 함안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었고,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기억하고 나아가는 새로운 호국보훈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올해 1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인 함안향교(경상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11호)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향교의 주요 건축 구조물, 화재 예방 시설, 전기·소방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함안향교의 시설물 안전확보 및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향교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이 깃든 소중한 문화재로,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관내 문화재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민관 협력 점검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9일 늘푸른 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중 침실이 3층 이상에 위치하고 있는 시설 총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차경아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함안군 관계자들과 건축, 소방, 전기분야의 민간전문가를 편성해 민·관협업으로 추진한다. 전문장비를 활용하여 건물의 노후도, 소방시설, 전기안전성 등에 대한 정확한 점검으로 위험요소 제거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차경아 복지환경국장은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2일, 복지관 프로그램 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 200여 명에게 손수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카네이션에 담아 어르신들게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김 모 어르신은 “꽃을 받으니 마음이 즐겁다. 아들이 못 온다고 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강생들도 “복지관 직원들이 늘 배려해주고 항상 이용자들의 의견을 존중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어버이날에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일을 우리 복지관에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는 함안군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9일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위원장) 주재로 「2025년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예타 면제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와, ’25년 제1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선정 결과, 예타 시행사업에 대한 계획변경 특정평가(이하 ‘특정평가’) 대상선정 및 평가 결과 등 3개 안건을 확정했다. 【 1. 2024년 예타 면제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 】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인공지능 영재학교 신설(과기정통부)’은 인공지능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영재학교를 설립하는 사업으로, 예타 면제 요건인 ‘초·중등 교육시설 신축’에 해당하여 지난해 8월 예타가 면제됐다.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결과 총사업비가 665억 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 영재학교는 지난해부터 설립에 착수한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 생명과학(BIO) 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전략기술 분야에 특화된 영재학교로써, 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력을 배출하여 국가적인 기술 역량 제고와 기술 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성수동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지자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이날 연구회는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성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및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방법 및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회는 아뜰리에길과 연무장길 등 성수동 일대를 돌며, 언더스탠드에비뉴, 성수 나눔공유센터,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등 도시재생 관련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인 정동준 의원은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원도심을 재활성화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중구의회에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진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수행업체는 제물포구로 새롭게 태어나는 원도심 지역과 영종구로 분리되는 영종지역의 다양한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동준 대표의원은 “원도심에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동인천역 인근 상권과 자유공원이라는 인프라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활동에 공동 참여 중인 한창한 의원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발전 및 개발 전략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손은비 의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과제를 구체화하고, 시와 구의 업무를 구분하여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오는 7월까지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