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관내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총 49,8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대재해예방 컨설팅과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중 사업장 선정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양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가 있는 중소규모 사업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컨설팅을 지원할 사업장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장 맞춤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규정 및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교육 등이 지원된다. ‘노동안전보건지킴이 사업’ 역시 5월 중 참여 사업장 30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본사업은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보건지킴이들이 선정된 사업장을 방문하여 유해․위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활용프로그램은 ‘대성동고분군 밤마실’을 주제로 ▲애구지 언덕의 별밤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 ▲노을 아래 대성동고분군 음악회로 구성돼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과거 김해사람들은 구릉 형태의 대성동고분군을 애기 구지봉(수로왕 탄강 장소), 작은 구지봉이라는 뜻에서 ‘애구지’라 불렀다. ‘애구지 언덕의 별밤’은 저녁 시간을 활용한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이루어지는 명상·탐방 프로그램이다. 고분군 정상부에 오르며 명상 전문 강사와 함께 10여 분 동안 명상한 후 밤하늘의 별을 감상하며 고분군의 옛 모습을 상상해 이를 부채에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24일, 6월 28일, 7월 12일 총 3회차 운영된다. 그다음 ‘대성 미스터리 추적단’은 팀별로 대성동고분군과 대성동고분박물관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분군 출토 유물 쿠키 꾸미기 등을 진행하며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의 탁월한 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는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지역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참여해 6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제안한 지역 현안을 관련 부서에 연결하고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민관공 협업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3월 민간 협업기관으로부터 총 23개의 과제를 접수해 한국마사회 측에 제출했고 엄정한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가 선정됐다. 6개 사회공헌사업 세부 내용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라라라 프로젝트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박람회 ▲장애인 체력증진 교실 운영 ▲보호종료 아동 자립 체험홈 조성 및 운영 ▲관악단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참가 ▲다문화 가정 요리 교육과 조손가정 도시락 지원에 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원본부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2023년 4개(6,000만원) 과제를 시작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국 10대 경제도시인 우시시가 30년 우정을 기념해 김해시에 대형 조형물 한 쌍을 기증했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우시시 대표단은 지난 9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양 시의 국제교류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아복(阿福)·아희(阿喜) 인형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시앤전위 우시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우시시 대표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해시와 우시시는 1995년 12월 우호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2005년 12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 2023년 의생명-의료기기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의생명 분야 교류 물꼬를 텄다. 우시시는 장쑤성에 있는 인구 750만 명의 첨단산업이 발달한 도시이다. 이날 공개된 아복과 아희 한 쌍은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우시 후이산(惠山) 진흙 인형 모양으로 높이 1.5m, 무게 100㎏ 크기이며 시민들의 행복과 부유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해시는 아복과 아희를 김해가야테마파크 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사가정로 일대에 과도하게 적용됐던 건축선 규제를 개선하며 주민 재산권 보호에 나섰다. 구는 ‘건축선 변경 지정 고시’를 지난 5월 9일 진행하고, 해당 지역에 적용돼 있던 일부 건축선 지정 사항을 해제했다. 건축선은 도시미관 확보와 도로 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도로경계선에서 일정 거리를 띄워 건물을 짓도록 정한 선이다. 그러나 사가정로의 일부 구간은 실제 사용되지 않는 이면도로까지 3m의 건축선이 적용되어 있어, 건축계획에 부당한 제약이 되어왔다. 이번 조치는 2019년 4월 11일 중랑구 고시 제2019-27호에 따라 지정된 건축선 중 일부 대지에 과도하게 적용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해당 구간에는 건축선이 지정된 사례가 거의 없었음에도 규제가 적용되어 주민 재산권 침해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 왔다. 구는 현장의 여건과 도시계획상 필요성을 재검토해 지난 3월, 제3차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선 변경을 결정했다. 이번 고시로 사가정로 이면도로를 따라 위치한 34필지, 총 25개 건축물에 적용된 불합리한 건축선이 삭제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랑구가 지난 9일 중랑장미정원에 수변 감성 테라스형 전망카페인 ‘중랑장미카페’를 개관했다. 장미와 중랑천을 조망할 수 있는 이 카페는 5월 16일 개막하는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맞춰 본격 운영을 시작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새로운 휴식과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랑장미카페는 중랑구 묵동 344-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상 2층, 연면적 351.29㎡ 규모에 총 122석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카페와 함께 지역 예술가들과 연계한 전시와 문화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층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장미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형 카페로 구성됐다. 루프탑에서는 중랑천까지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중랑장미공원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인접해 평소에도 이용객이 많고, 중랑 서울장미축제 기간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지만, 휴식 및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협업으로 수변활력거점 사업을 추진하여 일상과 축제를 연결하는 감성 휴식 공간인 중랑장미카페를 조성하게 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 친화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 ‘청년 캐릭터 및 청년정책 네이밍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이번 공모전에는 캐릭터 16작품, 네이밍 177작품, 총 193점의 작품이 접수돼 경쟁을 펼쳤다. 수상작은 형식의 적절성, 공모 규정 준수 여부에 따라 1차 예비 심사를 거쳤으며, 내‧외부 2차 심사위원단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을 중심으로 심층 평가해 후보작을 선정했다. 특히 5천3백48명의 주민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 선정 시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 수렴으로 선정 결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도를 높였다. 캐릭터 공모에는 ▲최우수상 영꾸꾸 ▲우수상 러키나리 ▲장려상 은꾹이가 수상했으며, 네이밍 공모에는 ▲최우수상 청년ZIP중 ▲우수상 은파서블(EUN-possible), ▲장려상 에픽청년(EP:IC 청년), 은평은 FUN, 청년옆에 은평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 총 175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캐릭터 최우수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북 영양군이 산불 피해를 함께 이겨내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읍 내 시가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치유와 공감, 나눔을 중심으로 기획된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으로, 기존의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 기부를 통해 피해 극복을 위해 함께 나아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행사기간 동안 11만 여명에 이르는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50억 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군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산불 피해 주제관과 고향사랑기부제 부스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됐으며, 산불로 상처받은 지역의 아픔을 공유하고 함께 회복하자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간이 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나물 전 거리’는 영양을 대표하는 봄철 산나물 요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입맛을 돋구었고, 특색 있는 먹거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11일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하여 개최한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북콘서트는 테너 안예찬의 사전 무대로 문을 열었다.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무대를 가득 채운 안예찬 테너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정재승 교수는 뇌과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전했다. 특히 부모가 아이의 뇌발달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이의 뇌를 이해하는 것이 교육의 시작점”이라고 전하며,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재승 교수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과학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것인가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연암도서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소규모주택정비, 큰 변화의 시작!」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별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희, 박종혁, 이단비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인천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천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총 267개소에 달하나,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동구 간석동, 부평구 십정동, 서구 가정동 등 3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관리지역 확대 및 실효성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2월 제300회 임시회 도시균형국 업무보고와 연계하여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관리 검토와 모아타운 추진」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했다. 임 박사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례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대비하여 5월 12일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도 전파혼신조사팀 방향탐지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향탐지 경진대회는 전파혼신조사팀의 업무능력 강화 및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국 14개 전파관리소가 참가하여, 제한시간 내 혼신원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파혼신조사팀은 평소 중요통신망 보호활동 등을 통해 전파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혼신 및 장애 발생 시 원인을 규명하고 혼신원을 제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월말~11월초 예정)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전파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전파혼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향후에도 국가 중요행사 전파보호활동 지원으로 전파혼신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은 '2025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신규 실증 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보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의료,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정보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체(커뮤니티) 분야(총 2건, 과제당 6.5억 원)’를 신설했다. 공통의 관심사로 구성된 공동체(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혜택 및 보상을 받는 구조다. 또한, 기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일반 분야(총 3건, 과제당 5억 원)’ 과제도 병행하며, 이번 공모에는 총 25개 연합체(컨소시엄)(90개 기업 참여)가 지원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6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6년 정부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 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 연구개발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 규모 등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회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5.3월), 관련 정부 정책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월 말까지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울산시는 5월 10일 울산대공원 남문 광장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위생·영양 놀이터 체험관 및 식품 안전 홍보관을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개 공간(부스)에서 ▴손세정 검사기(뷰박스) 체험 ▴알록달록 채소‧과일 팔찌 만들기 ▴조물락 비누 만들기 ▴채소 과일 친환경 가방(에코백 꾸미기) ▴과일 얼굴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나들이철 대비 야외에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식품 보관, 섭취, 개인 위생에 대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도 전개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월 장애인의 날, 5월 어린이날,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각 기념월에 취약계층 300세대에 성금을 지원하는 ‘행복 드린 데이(da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복 드린 데이(day)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에 기념 월을 기준으로 성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모인 희망드림 창원뱅크 후원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희망드림 창원뱅크는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협력사업으로, 민간자원(개인, 기업, 단체 기부금)을 활용하여 창원시 관내 생계 곤란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부자들의 후원금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특정 기념월 맞이 성금을 지원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행복 드린 데이 사업은 그 의미가 깊다”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다양한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지원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희망드림 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