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어린이의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거창 창포원 어린이광장 일원에서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대단이 주관하고 거창군이 협력하는 행사이며,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농촌 지역을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현장체험형 안전체험 교육이다. 또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 지도에 따라 VR(가상현실) 안전체험, 소화기 사용 등 재난 상황뿐만 아니라 교통안전·범죄안전·보건안전 등 분야별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직접 보고 느끼며 행동으로 배우는 현장 중심 안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희망하는 어린이 또는 어린이집·학교·단체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거창군청 안전총괄과로 제출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안전관리담당으로 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은 가조안전체험관을 운영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관광공사, 티엔알컴퍼니(주)와 함께 꿈돌이 누룽지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브랜드 IP(꿈씨패밀리)를 일상 식문화와 접목해 기념·선물형 간식을 개발·유통하고, 관광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로컬기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꿈돌이 누룽지’는 일상 식품인 누룽지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꿈씨패밀리 세계관과 ‘꿈돌이’ 캐릭터를 담은 박스 패키지로 수집·선물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편식공장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전통과자 전문 브랜드로, 쫀드기·꽈배기·곡물과자 등 ‘옛 간식’ 라인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온 곳이다. 공식 채널을 통해 보리·쑥 등 우리 곡물 기반의 제품을 선보이며, 간결한 성분과 일상 간식에 어울리는 부담 없는 용량·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누룽지처럼 누구나 즐기는 일상 먹거리에 지역 캐릭터와 로컬기업의 정성을 더해, 관광과 상권, 일자리를 함께 키우는 선순환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대전의 로컬브랜딩을 한 단계 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통해 가뭄 대응을 위한 바닷물 담수화와 소형선박 충돌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보급형 체계(시스템) 연구개발 과제 2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행안부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현안을 발굴하고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긴급 연구 수요를 조사했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2개 신규 과제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는 ‘가뭄 대응을 위한 바닷물 담수화 기술개발 및 실증’이다. 최근 강릉시에서 발생한 극한 가뭄 등 기후변화에 의한 가뭄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자원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강릉시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과제는 그간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강릉 현장에 바닷물 담수화 시험용 생산설비(파일럿 플랜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은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터짐이 적어 기계수확에 적합한 신품종 녹두 ‘채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녹두는 비텍신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항염‧해독 기능이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쌀국수, 숙주 볶음 등이 인기를 끌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수확 과정에 노동력이 많이 들고 재배 효율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농가 어려움이 있었다. ‘채흔’은 줄기가 65cm로 짧아 쓰러짐에 강하고, 꼬투리 터짐은 기존 품종(‘산포’)의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 콤바인 등 기계수확 시에도 손실이 적다. 생산성도 향상돼 10아르(a)당 수량이 257kg으로 ‘산포’(228)보다 13% 많다. 2012년 개발된 ‘산포’는 생육기간이 짧고 낟알이 굵으며 수량이 많아 국내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나, 생육 후반 꼬투리 터짐이 많아 기계수확이 원활하지 않은 게 단점이다. ‘채흔’은 숙주나물 재배 시 싹이 잘 트고 나물 수율도 762%로 ‘산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전남 해남에서 녹두를 재배하는 김동훈 농가는 “‘채흔’은 식물체가 덜 무성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10월 28일 오후 8시, 'G7 공공고용서비스 디지털전환 및 인공지능(AI) 국제워킹그룹' 킥오프 미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킹그룹은 G7 국가를 중심으로 12개국의 공공고용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협력체로, 급변하는 노동시장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고용서비스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내 고용서비스 디지털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워킹그룹 목표 및 운영 구조 ▲참여국별 역할 분담 ▲2026년 발간 예정인 공동 작업 문서(Working Paper) 개요 ▲향후 회의 일정 등이 논의된다. 특히 세계공공고용서비스협회(WAPES)가 주관하는 이번 워킹그룹은 2024년 춘계부터 활동해 온 'WAPES G7 워킹그룹'의 성과를 기반으로, 'WAPES 국제 워킹그룹'으로 확대 개편된 것으로, 더욱 폭넓은 국제 협력을 통해 공공고용서비스의 미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창수 원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은 공공고용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9월 호주 측정기구(NMI)가 주관한 “25-2 MDMA/Methamphetamine 국제숙련도시험”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으며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전 세계 마약류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국제 숙련도 평가로, 엠디엠에이(MDMA) 및 메트암페타민(Methamphetamine) 성분이 포함된 미지의 시료 4종을 대상으로 실제값과 실험결과값의 일치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앙관세분석소는 이번 시험에 두 개의 분석팀으로 참여하여 각 팀이 서로 독립적으로 시료를 분석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동일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를 통해 분석소 내부의 교차 검증 체계와 분석 품질의 일관성이 입증됐을 뿐만 아니라, 분석 장비의 안정성과 분석 전문 인력의 숙련도, 일관된 분석환경 품질 관리시스템의 조화로운 운영 성과가 확인됐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숙련도시험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어가며, 중앙관세분석소는 ‘신뢰받는 국가분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사용료,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상공인 등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는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 기간으로 공유재산을 임차하여 경영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대상자로 확인되면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액·환급한다. 이번 임대료 인하는 지난 9월 2일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고시'가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창원특례시는 10월 1일 제5차 창원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소상공인은 1%, 중소기업은 3%로 확정했다.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올해 12월 내에 사용허가 및 대부계약을 체결한 재산관리부서로 임대료 인하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임대료 인하 지원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물품관리를 통해 공공자산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500만 원 이상 정수물품에 대한 현장실사 절차를 도입했다. 또한, 부서장에게 불용물품 결정 권한을 부여해 불용처분을 신속히 처리하고, 물품관리 세부 추진 매뉴얼을 제작해 일관된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전자태그 미지정 물품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정립하며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2025년 정기재물조사 결과, 불용처분 대상으로 확인된 물품 3,900점 및 부서 간 이동 대상 물품 1,300점에 대한 최종 정비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폐품은 폐기 처리하고 재사용 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은 매각하여 세수 증대와 자원활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찾아가는 물품관리 컨설팅을 확대 운영하여 부서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물품관리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자태그 부착 상태와 물품관리 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불필요한 물품 취득을 줄이고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며 악성 민원 응대, 과중한 업무 등으로 지쳐가는 공무원들의 마음에 ‘따뜻한 쉼표’가 되어주기 위해,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심리적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마음 건강검진’과 ▲전문적인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따뜻한 동행에 나섰다. 먼저, '새내기 공무원 마음 건강검진'을 통해 임용 5년 이하 직원 등 총 1,053명을 대상으로 통합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 도움이 필요한 직원들을 조기 발견하여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했다. 이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나 우울감 등 말 못 할 고민을 안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1:1 비밀보장 상담을 지원하는 ‘심리상담(위기관리)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연계된 11개소의 전문 상담센터에서는 이달까지 심리상담 71건, 위기관리상담 53건 등 총 124차례에 걸쳐 전문 상담사가 직원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손길을 건넸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원 인재 성장스토리’ 영상을 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창원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를 졸업해 지역에 취업‧정착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다. 영상에는 ▲ 관내 특성화고와 대학 재학‧졸업생 ▲ 교사 ▲ 지역기업 관계자 등 창원에서 배움과 일, 삶을 일구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겪은 성장 경험과 창원을 선택한 이유, 그리고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진솔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시는 영상을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인재의 ‘지역성장 스토리텔링’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창원형 인재 성장 모델을 널리 알리고,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영상은 ‘종합 영상’과 ‘숏츠 콘텐츠’ 등 총 3종으로 구성되며, 시 공식 유튜브·SNS와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비수도권 특례시의 위기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한다.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지위 불안정 문제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 지연됨에 따라 특례시 제도 운영의 한계를 진단하고, 비수도권 특례시의 균형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제는 ▲인구감소시대, 특례시 기준검토와 쟁점(창원시정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이자성) ▲비수도권 관점에서 본 특례시지원특별법 한계와 개선방안(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순서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좌장으로는 권경환 교수(경남대학교), 패널로는 이경은 부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정숙 교수(충북대학교), 김흥주 연구위원(세종연구원), 박진우 연구위원(수원시정연구원), 문동진 연구위원(전주시정연구원)이 참여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특례시의 위기 인식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노후 맨홀 뚜껑에서 열림, 소음, 파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하수맨홀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200여 개의 노후 맨홀 뚜껑을 교체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100여 개 잠금식 맨홀 뚜껑을 교체하여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존 노후 맨홀은 차량 통행 시 반복적인 ‘덜컹’ 소음으로 인근 주민의 불편을 초래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 재질로 제작돼 외부 충격에 취약해 파손 시 보행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번에 교체되는 잠금식 맨홀 뚜껑은 추락방지시설이 포함된 이중 안전장치를 갖춰, 뚜껑 이탈 시에도 보행자나 차량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소음 저감 효과로 인근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노후 맨홀의 구조적 문제뿐만 아니라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노후 하수맨홀 교체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박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도로 정비·점검평가’ 결과 군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로 점검하고 도로관리 실태 파악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연 2회에 걸쳐 도로 정비 점검과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춘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40%와 10월에 실시한 추계 도로 정비 점검 결과 60%를 반영한 종합 점검 결과로 함양군은 경남 도내 군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양군은 평가에서 도로 정비 평가 항목인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제설 작업 관련 등 총 12개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경남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함안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환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전국 주요 유통업체와 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국가 행사에 맞춰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함안사랑상품권 결제 고객 대상 환급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모바일형 함안사랑상품권(제로페이)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환급금은 11월 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할인 행사로 9월 이후 구매한 모바일형 함안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최대 20% 수준의 실질적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군민 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동구 창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병규)은 지난 24일 복지관 앞 잔디 마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상영됐으며, 간단한 다과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에게 편안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족과 함께 가을밤 야외에서 영화를 보니 색다르고 정겨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병규 관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복지관을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웃고, 쉬어갈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구에서도 주민들의 문화 복지와 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