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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오는 8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우피해 특별모금은 2025년 7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특별모금 계좌는 농협 310-0127-0343-71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모금을 전개한다. 전국에서 모아진 특별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 브릿지)로 전달되어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호우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별성금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되어 아픔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전계도)은 21일,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LC는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쌀 기부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박주안 사무처장, 사회공헌센터 엄지혜 대리와 행복LC 전계도 회장, 이만식 직전 회장, 이현동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복LC는 협약을 기념해 쌀 100kg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 사업 전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복LC 전계도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고도화,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 컨설팅 등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지역디지털기업성장지원사업(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세종 선도기업인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인공지능 기반의 요구조자 고속 검색 서비스를 활용한 영상 분석 솔루션 ‘원모어아이 v2.0’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지정되며 혁신성을 재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해당 제품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매칭해 품질 및 성능 등 혁신성을 검증하는 지원사업이다. 혁신 시제품은 제품의 저변 확대 및 판매 시장 확보, 그리고 상용화 지원을 위해 조달청장과 기획재정부장관이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원모어시큐리티의 ‘원모어아이 v2.0’은 신제품(NEP) 인증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받았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종사랑 한 컷!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까지 운영된 ‘숨은 충녕이 찾기 이벤트’에 이어 마련됐다. 시민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매장에 비치된 ‘충녕이 현판’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지정 해시태그는 ‘세종사랑’, ‘사회적경제’, ‘따사누리’, ‘충녕이’등이며 따사누리 공식 계정태그도 필수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가능 기업 목록과 자세한 참여 방법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과 따사누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따뜻한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의미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운영하는 세종광역푸드뱅크물류센터를 방문해 싱싱세종쌀 102포대(총 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더하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세종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일부 물품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방문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의 진정성을 실천하고자 했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4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난 세종지사 서길영 지사장은 “세종 지역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이 답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SGI서울보증은 정희철 서울보증 세종지점장, 최영훈 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이어 올해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했다. 이어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는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성금에 동참했다. 정희철 지점장은 “2024년에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 지정기탁 되어 소중하게 사용됐다”며 “올해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서울보증보험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김향란 주지님은 우리 아너 회원으로서 세종시 곳곳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존경스럽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로컬푸드㈜는 7월 17일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출하 농가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세종로컬푸드 임직원, 도담·아름점 출하 농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 싱싱장터 노후시설 보수 요청, ▲ 포장재 비용 지원 방안 마련 ▲ 아름점 출하농가 주차 지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소통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市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며, 세종시 농업의 전반적 발전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한 농산물 및 농산 가공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시장님과 직접 소통하는 간담회 개최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간담회가 확대되어 농민들의 소통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향후 반기별 간담회 실시를 정례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며 “복숭아 축제 등 다양한 시정 행사를 통해 농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로컬푸드는 이번 간담회 뿐 아니라 9월 中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6일 진흥원에서 충청권 특성화고 8개교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간 교육·고용 연계 강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라,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세종 지역 기업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자고 등 세종시 소재 3개교를 비롯해 대전의 대전생활과학고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충북의 청주공업고, 충남의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연무마이스터고 등 충청권 4개 시·도 8개 특성화고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참여 학교는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과정 운영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협업 확대 ▲직장 적응 프로그램 연계 강화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기업체 설명회,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로 특강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정기 간담회 및 성과 공유 체계를 통해 협력의 실효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간순)는 7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소연회장1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 주최 ‘2025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의 한 영역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 방향과 대입전형, 검정고시 출신자 지원 대학별 전형, 대입지원 시 유의사항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2층 행사장에서는 15일~16일 양일간 학교 밖 청소년 대상 1:1 입시상담을 위한 특별부스를 운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는 창구가 많지 않아 걱정했는데 대학입시 전반 정보를 수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고, 꿈드림센터를 통해 선생님들과 대학입시상담을 하며 나에게 맞는 입시 지원 전형이 무엇인지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대학진학 준비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신흥리 조치원청사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40명이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혈액은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뜻을 모은 세종시 북부권 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은 2023년 9월에 ESG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캠페인 외에도 희망나눔 바자회, 소형폐가전 기부 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진행했다. 청소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청소년들이 2박 3일 동안 전자 기기가 단절된 환경에서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이유 및 조절 방법을 탐색하고, 자기조절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기숙치유 프로그램이다. 함께 캠프에 참가한 보호자들은 청소년 자녀의 미디어 이용 동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양육태도 특징을 이해하여 효과적으로 미디어 사용을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사소통 훈련을 통해 보호자와 청소년 간에 미디어 사용에 대한 원만한 조율과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돕고, 캠프 종료 후에도 개선된 가족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부분들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캠프에 참가했던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스마트폰 없이 2박 3일이 힘들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이 없으니까 오히려 친구들과 더 많이 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엄마랑 단 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회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을 7월 26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개발했던 코스는 세종시의 안전한 자전거 도로와 금강변의 뛰어난 경관을 활용하여 친환경 관광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등 주요 명소를 비롯하여 부강역 · 조치원역 · 전의역 등 지역 철도역과 연계한 ‘핵심상품’은 전국에서 638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자전거 이용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구성했다. 에코레일 열차와 연계한 ‘핵심상품’도 지난해에 이어서 지속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일부 구간만 자전거로 이동하는 ‘연계상품’과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팸투어도 추진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7월에 운영되는 상품은 조치원복숭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위치한 광장분수를 달맞이분수로 재조성하여 1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 광장분수는 조명이 부족하고 물 정체로 인한 잦은 녹조 발생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 단순히 연못과 분수 역할만 하던 공간이었다. 이에 공단은 ‘빛과 공간의 조화’를 주제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변신한 달맞이분수는 폭 2m, 길이 13m의 보행로를 설치하여 물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초승달 형상의 경관 조명이 배치된 포토존(폭4m, 길이 3m)에서는 달빛과 분수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촬영 공간을 연출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5일(화)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과 내용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국가와 개인의 책임을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아동권리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과제가 제시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권리감수성을 향상시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추후 동일한 주제로 9월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