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이 지난 2일 도담동 일원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와 경로당 16곳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도담동장을 비롯한 도담동 직원, 통장협의회장 등 20여 명은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정성껏 포장해 대상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도담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어려운 이웃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어려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게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도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세종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수상스포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강습 체험과 △충북카누연맹 소속 전문선수의 카누 시연회 등으로 구성되며, 수상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체험은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총 4회(09시, 11시, 14시, 16시)에 걸쳐 운영되며, 사전예약(네이버, 세종호수공원 수상스포츠 검색)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1일 최대 8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거쳐 진행된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세종호수공원 수면 위에서 충북카누연맹 소속 선수들의 4인용 카누 시연과 연습 모습도 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시장이 2일 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남부소방서를 찾아 명절 연휴 안전 대책을 살펴보고,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경찰·소방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치안 유지에 힘쓰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한솔지구대를 방문해 추석 연휴 안전관리 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명절마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과 소방 근무자들의 현장 복지를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남부소방서에서 연휴 기간 119 안전대책을 경청하고, 현장 근무자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세종한글축제를 비롯, 각종 행사가 열려 이번 안전대책은 더욱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의 경험과 데이터에 기반해 연휴 기간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의식과 사회적 관심을 되새기고자 지난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회장 장영) 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9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종촌동 가재마을4단지경로당(회장 박평)이 민주적인 경로당 운영과 사회 캠페인을 실천한 모범노인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 귀감을 보인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30명도 표창을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고운소리색소폰 봉사단과 용띠부자의 세대 공감 공연을 시작으로 통일메아리악단의 민요·트로트 메들리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흥겨움을 더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들을 낳아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우리 마을을 이끌어주시고 지역사회 성장에 이바지한 어르신들께 감사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과 시민의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일환으로 아차사고 등을 발굴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 우수사례를 처음으로 도입, 안전사고 예방에 성과가 있었다고 2일 밝혔다. 현 정부는 국민 안전을 국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만큼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세종시설공단도 ‘작은 사고를 막으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하인리히 법칙을 착안해 아차사고와 침수·화재·자연재난 등 다양한 위험 징후들을 자율적으로 발굴 개선하도록 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사례 제도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총 59건의 다양한 아차사고와 위험 징후들을 발굴·개선했으며, 이 중 8건을 위원회 심의로 우수사례로 선정해 직원 근로환경과 시민 안전을 지킨 성과로 인정하고 실질적 보상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생활 안전으로도 이어졌다. 은하수공원사업소에서는 노후 콘크리트 맨홀 덮개를 안전성이 더 높은 주철 맨홀 덮개로 교체해 시민 보행 중 추락사고 위험을 차단했고,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103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연휴기간 개방하는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 등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상황 대비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주차 시간 준수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추석 고향에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달하는 10월, 세종중앙공원에서 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 일원에서 ‘세종중앙공원 꽃피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에는 지금까지 봄·여름철 꽃 축제는 있었지만,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는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공단은 도심 속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꽃으로 물드는 세종의 가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풍성한 여가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예술인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가을빛 정원으로 물드는 중앙공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가을꽃 전시회(10.9.~19.)’ 이다.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중앙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국화와 계절 초화류, 조경수를 활용한 테마형 정원 ‘가을빛 정원’이 조성된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시 누리콜에 등록된 임산부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10일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충,남북 지역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 지원에서 제외된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은 중증보행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요양등급판정 고령자와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서비스로 이용신청은 누리콜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임산부는 소정의 신청서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진단서를 제출하면 등록 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도순구 사장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누리콜 서비스를 통해 임산부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포함한 모든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을 실천하는 관내 사업체 5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부강면 지사협은 지난달 30일 노호 카페, 신설집, 스테이인터뷰 노호, 진성민속촌 부강본점(대표 박인천), 파리바게트 세종부강점(대표 이현숙)을 찾아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체를 의미한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특화사업 수행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부강면 지사협은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강나눔캠페인’을 마련, 착한가정·착한가게 등의 정기기부 동참을 독려해왔다. 정종길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신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부강면의 발전과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에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가정과 홀몸어르신, 한부모가구 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송편,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추석 명절마다 ‘명절에 온정’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취약계층 지원과 따듯한 지역 공동체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희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여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도서관이 최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에서 양윤서(온빛초 3학년) 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한글 손 편지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했다. 공모전에는 전국 총 248개 도서관이 참가해 김리리 작가를 비롯한 아동문화평론가 등 관련 전문가 15명의 심사 결과 최종 27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관내에서는 아름동 범지기마을9단지 달빛도서관을 대표해 참가한 양윤서 양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버금상)을 수상했다. 양윤서 양은 2015년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인 ‘엘 데포’를 읽고 책 속 주인공인 시시에게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편지를 작성했다. 평가 결과 양윤서 양의 편지는 나라와 문화권을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솔직하고 경쾌한 내용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범지기마을9단지 달빛도서관은 세종시립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해 ‘세종한우’ 홍보부스와 시식행사, 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세종산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시민과 축제 관람객들이 세종한우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종호수공원 주무대 일원에서는 세종한우 홍보관이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풍자화(캐리커처) 체험, 브랜드 홍보상품(굿즈) 배포 등 참여 이벤트가 풍성하게 운영돼 방문객들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세종한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도시상징광장에서는 세종산 한우 숯불구이 시식 행사와 할인판매전이 진행된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세종산 한우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숯불구이 체험도 가능하다. 행사기간에는 도시상징광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종한글축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5시에는 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는 ‘세종한우브랜드 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보건소·병의원·약국 등 진료 현황을 안내한다. 명절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엔케이세종병원은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휴기간 정상적으로 진료를 이어간다. 시는 시민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건소 진료실과 와촌·쌍류·송학·송곡진료소 등 보건진료소 4곳 하루씩 순환 운영하며 필수 진료 수요를 분담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오전 9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석 명절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시 누리집, 세종시티앱, 응급의료포털(E-gen), 응급똑똑앱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 사정에 따라 진료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 세종한글축제’에서 국제교류도시 홍보 전시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 세종시의 비전을 시민들에게 확산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가 최근 체결한 국제교류 성과를 알리고 협력 도시의 문화와 한글 교육 현황을 함께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홍보 부스에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7월 각각 교류협력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를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와 양 도시의 교류 연혁부터 현지 문화와 풍경을 담은 사진, 도시를 상징하는 물품이 배치돼 각 도시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 또한 소피아시와 스플리트시 내 한글 교육 현황을 담은 자료도 함께 소개해 한글이 국제 문화교류의 매개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도시 홍보 전시는 세종한글축제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상시 운영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주한불가리아대사관, 주한크로아티아대사관, 한국외국어대학교 그리스·불가리아학과, 세르비아·크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저출생·지역소멸 등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수도 세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개설 교양과목 ‘인구위기와 지역의 대응’ 수업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 교과목은 보건복지부 인구교육 추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세종형 인구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변화가 개인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 정치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위기를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탄생한 세종시의 5대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저출생 속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역피라미드 형태의 인구구조가 지속되면서 지방소멸마저 가속한다면 결국 경제, 사회적 부담은 모두 2030 젊은 세대가 지게 될 것”이라며 “균형발전, 행정수도, 지방 분권 등이 국가적 과제로 계속 언급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저출생,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첫 번째 단추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