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11월 1일까지 본청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우리 땅! 독도 전시회’를 개최한다.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땅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특히, 독도 전시회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2020년부터 3회 연속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름다운 독도를 표현한 새롬고 학생들의 다양한 일러스트, 포스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독도가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인포그래픽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새롬고 2학년 남은총 학생은 “독도의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여러 꽃과 초목들로 인해 나타나는 독도만의 아름다움을 깊게 탐구해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관람객들께서 작품을 통해 독도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을 선보인 1학년 이민하 학생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전시회를 준비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19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일대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걷거나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체제에 따라 관내 기관인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수목원 소속 직원이 협력하는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를 생활화하자는 계기로 마련됐으며, 세종수목원 내 사계절온실과 한국전통정원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쓰담달리기를 통해 양 기관의 직원이 함께하며 시민들이 사랑하는 수목원을 건강하게 유지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비롯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 간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작년부터 대중교통시설 환경 개선 ‘플로깅’과 지역사회복지단체의 ‘줍킹’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향후에도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4일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한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학서 세종시의회 부의장, 종촌유치원 유아, 유아교육 관계자, 영대리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오카리나 축하공연과 유아들이 자연과 함께 도전,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서의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센터는 자연을 맘껏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솔솔놀이터와 마을 연계 체험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험실 등이 구성되어 있다. 2022년 1월 착공, 8월 준공을 완료하고, 9월부터 세종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해 300여 명의 유아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종촌유치원 유아는 “줄 잡고 올라가기와 그네랑 동굴 지나가는 것도 재미있었고, 언덕 위에는 달팽이도 살고 있었어요”라면서, “다음에 또 와서 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에서 유아들이 자연과 마을을 만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생태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영대리 주민들도 교육공동체로서 큰 역할을 해 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하이텍고등학교가 2023학년도부터 세종미래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2021학년도부터 시작된 교명 변경 사업은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교명 변경은 세종하이텍고 학과재구조화 사업과 함께 진행됐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총동문회 구성원 모두의 염원을 담아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성식 교장은 “교명변경과 학과 재구조화를 시작으로 세종뿐만 아니라 중부권 최고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세종미래고등학교가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직업계 고등학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교육부, 세종시교육청 승인을 받아 학과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3학년도부터는 베이커리카페과, 코스메디컬과, 스마트기계과, 로봇트로닉스과 4개 학과로 개편한다. 또한, 학과별 교육과정 로드맵에 따라 실습실을 비롯한 학교시설 전면 재정비를 실시하고, 신입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기숙사를 갖추고, 오는 11월 21일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주관한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려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탐험, 발견, 상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과학, 수학, 정보의 세계를 탐험하고 미래의 빛을 발견하며 새로운 미래를 상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1일 개회식에서는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VR) 드로잉 염동균 작가가 과학기술로 변화된 미래를 주제로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창의융합교육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세종예술고등학교 공연예술과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축제 체험마당에는 100여 개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세종시 교사와 학생 1,000여 명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과학, 수학, SW, 환경을 주제로 체험을 이끌어갔다. 각 부스에는 체험을 하려는 학생, 시민들로 붐볐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또박또박 설명하며 체험을 이끌어가는 운영 학생들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미래교육 기획 체험전, 다채로운 강연과 전시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7일 치러지는 가운데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된 15개교에 대해 수능시험 대비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능 시험장 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해 수능 당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일정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로, 우선 학교에서 자체 점검하고,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에서 재차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변형 및 부착물의 안전성 ▲지진 발생 대비 내장재, 부착물 등의 고정상태 ▲화재 대비 시험실 내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수능시험장 주변 통행로, 절개사면, 공사장 등 안전점검 ▲시험장 난방시설 작동 여부 및 동파 예방 점검 ▲방송시설에 대한 작동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응시환경 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부터 10월 22일까지 ‘2022 유·초·중등 교육과정 전문가 직무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4월 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심화, 전문과정으로 이루어진 단계별 과정이다. 대상은 경력 5년 이상 중견 교사로,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90시간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유치원 연수 내용은 ▲공동체의 삶이 담긴 유치원 교육과정 디자인 ▲ 90시간의 연수 과정을 통한 교사 성장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과정 컨퍼런스 ▲핀란드 현지를 ZOOM으로 연결 육아 선전국인 북유럽 유치원 교육 이야기를 나눴다. 초등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선택 교육활동 구성 ▲실행학습을 통해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역량 제고 등으로 운영됐다. 중등은 ▲중·고 교육과정 연계 방안▲ 나다움 성장 교육과정 및 진로집중학기 운영 사례 ▲고교학점제 수강 신청 프로그램,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등 미래 교육을 이끌어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교육원은 90시간 연수 과정을 통해 그동안 서로 배우고 성장한 교사들이 각 학교에서 교육과정 리더십을 발휘해 공동체의 주체성을 높이고 단위학교 교육력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의 국내외 국제교류 협력학교 교사들이 국제교류 역량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 세종에서 ‘제1회 세종 국제교사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과 해외 협력학교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사의 국제 교육·교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년간 공간적 제약을 넘어 세계로 넘나드는 교실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 역량과 글로벌 역량을 갖춰 미래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는 세종시 37개교와 해외 협력학교 47개교가 매칭되어 국제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금까지 확대해 온 수업 중심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교사 간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향후 견고한 해외 국제교류 협력 파트너십을 정립하는 기회가 됐다. 첫째 날에는 ‘글로벌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뉴질랜드 메시대학교의 폴 스푼리 석좌 교수와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임은정 교수가 기조강연을 펼쳤다. 폴 스푼리 교수는 “학생이 타인과 소통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이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2년도 5차 임시회를 통해 주요 업무계획 등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의장협의회 임원 선출과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이 의장협의회에 공동 제의한 안건으로, 지방의회의 조직‧예산‧운영 등을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을 제정함으로써 지방의회법의 위상을 정립하고 독립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상병헌 의장은 지난 9월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처음으로 제안했으며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공식 안건으로 제출했다. 특히 건의안에는 현재 국회에 3건의 지방의회법 제정 법률안이 발의돼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조속히 법제화에 나서야 한다는 전국 지방의회 차원의 요구가 담겼다. 이날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가결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병헌 의장은 “3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8일까지 세종 지역 5개 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첫날인 21일 최교진 교육감은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를 방문해 ▲식재료의 품질 상태 ▲급식관계자의 개인 위생 ▲조리실 위생 상태 등 학교 급식 위생·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현황 전반을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급식을 먹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라며,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집행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분야 청렴도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효율적인 재무 결산 추진을 위한 회계원리 및 회계기초 교육, 투명한 세출예산 집행 강화를 위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급여 등의 집행 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 종류 확대에 따른 공개 철저, 특근매식비의 현금영수증카드 의무 적용, 근무지 외 출장 증빙자료를 갖춘 여비 정산 지급 등을 관련 기준 및 지침에 따라 철저히 준수하도록 추진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비특별회계 집행 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여 재무결산 업무의 정확성이 강화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출예산 집행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정한 예산집행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청렴한 세종교육 실현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세종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으로 소통하는 날은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 동행 캠페인 ▲청렴 포스터 공모전 수상 작품 전시 및 청렴 포토존 운영 ▲청렴 나무 키우기 ▲청렴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청렴 활동을 펼쳤다. 먼저, 최교진 교육감과 감사관실 직원들은 창의융합교육축제 체험마당에 참석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과 청렴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 눈에 보는 청렴’ 홍보문과 ‘당신은 청렴세종교육의 비타민, 오늘도 힘내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청렴 비타민을 나눠주며 하루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청렴 콘텐츠 공모 수상작 14편과 청렴 정책 홍보 이미지 4편을 10월 22일까지 전시하고 청렴 4컷 포토존도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한 포스터, 4컷 만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렴의 6대 덕목(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2년 세종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학생자치, 기초학력, 무상교육, 학교폭력, 학교급식 등 세종교육 전반에 대해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조사 결과를 통해 주요 업무, 공약 사업 등 주요 정책별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두루 활용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한다.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서면으로, 학부모와 교직원은 학교와 교육청 누리집, 가정통신문 앱 등에 게시된 링크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세종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진단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심도있게 원인을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한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20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상가 허용 용도 규제가 한층 완화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난 1월 17일 상병헌 의원의 5분 자유발언으로 본격화됐다. 당시 상병헌 의원은 ▲상업용지 건축물 허용 용도 완화 ▲생활권 특성에 맞도록 기존 상업시설 용도 제한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후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가의 과도한 업종 규제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상인회 및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시민협의체 구성 및 운영(3차 회의), 설문조사 실시, 공람, 주민 의견 청취 및 관련 기관과 협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30일 공동위 심의 결과에 따르면 상가 공실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조건부 의결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BRT 역세권 3층 이상 상가에는 당초 학원과 병원 및 업무시설만 허용했지만, 제1종 근린생활시설 중 소매점, 이‧미용원, 목욕장을 비롯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중 볼링장과 당구장 등 체육시설도 추가로 허용된다. 또한 당초 소매점, 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20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시정4기 핵심과제인 KTX세종역 설치와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2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2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채익 위원장과 여야 의원들은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한 최민호 시장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KTX세종역 설치가 꼭 필요한 이유와 설치를 위한 향후 절차 등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채익 위원장은 “행정수도 세종에 대통령 제2집무실과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면 추가 이동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아직도 KTX세종역 신설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구 부족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이 다소 저조했다면서 향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로 이주인원이 증가하면 여건이 크게 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채익 위원장은 KTX세종역 설치를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부의 공감 취지를 확인했다며 인근 지자체 반대를 설득하는데 정치력을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