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단위학교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을 운영한다.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은 작지만 즐거운 배움(小笑)과 저경력 공무원을 밝히는 배움(小昭)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세종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추진하는 학교회계 담당자 연수이다. 이 연수는 지난 2019년 실시된 바 있으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시 중단된 후, 2019년 참여자 설문조사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3년 만에 재개됐다. 연수는 총 10팀 90여 명을 참여자의 수요에 따라 11명 이하 소규모로 편성해 1팀당 6시간씩 학교회계 이해, 예산 첫걸음, 지출 첫걸음, 지출 바로알기 4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사진은 관내에서 업무능력이 탁월한 행정실장, 실무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됐다. 강사의 경험으로 쌓인 학교회계 노하우를 후배들과 나누고 강사와 참여자 상호 간의 자유로운 토론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학교회계 이해 과정은 1년 미만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종시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시민 중심의 입법평가제’로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기본조례’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경우 1차 사전심사 과정에서 주민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결선 진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세종시의회를 포함한 9개 지방의회(광역의회 7, 기초의회 2)가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이달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례 발표 경연을 펼친다. 최종 순위는 1차 사전심사(80%)와 발표 점수(2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세종시의회의 활발한 입법 실적을 기반으로 조례 운영의 실효성 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실제로 세종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발표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국 광역 지방의회 입법실적 분석’에서 조사 기간인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원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동지역은 세종보사업소 주차장(한솔동), 읍면지역은 구 조치원중학교 주차장(조치원읍)에서 진행했다.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학원 중 점검 시기가 도래했거나 최근 1년 이내 신규 등록 학원 총 26개원 차량 40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차량 구조 변경 ▲승차 인원 준수 및 운전자 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좌석 안전띠 결함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학원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 의식이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한다. 그동안 교육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교육금고 선정을 위해 9월 21일 금고지정을 위한 일반경쟁공고와 10월 12일 재공고를 거친 결과 NH농협은행만 참가하여 규정에 따라 수의방법으로 금고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 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NH농협은행이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되는지에 대한 여부를 심의·평가한 결과 적격한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지정하고, 금고지정 공고 및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NH농협은행을 교육금고로 지정해 금고 업무의 안전성과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유·초등 교원 400여 명이 함께하는 ‘2022학년도 세종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은 각급 유치원, 초등학교, 연구회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배움과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학교,학년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등 영역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는 미래형 학부모놀이’ 외 16개 나눔 주제로 26명의 강사가 참여 교사와 함께 사례 공유, 토의‧토론 방식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운영했던 생각자람교육과정 실천교사지원단의 학년교육과정 운영 사례도 함께 공유해 학교교육과정과 학년교육과정의 연계 방안도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가 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다양한 교육활동 결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유치원,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교육 방안이 마련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2023학년도에는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을 유·초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미르초와 도담초등학교 학생 88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청소년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발언 기회를 얻어 의회 의사진행 과정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이 제안한 건의안을 두고 전자투표 체험도 진행했다. ①2분 자유발언(학교 입구 주변 주차 금지를 위한 대책,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원스톱 스쿨 폴리스 제도 도입, 오토바이 단속을 위한 번호판 위치 변경, 전동퀵보드 단속 등) ②교육행정질문과 답변(코로나 확산 시 체험학습 가능 여부, 현장체험 확대 여부 등) ③건의안 제안(무단횡단 방지, 저상버스 확대 및 세종터미널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제안 등) 참가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 및 교육행정 질문, 건의안 제안을 통해 세종시 현안에 대한 독창적인 의견과 참신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오토바이 앞면 번호판 부착’과 ‘세종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신호주기를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자’, ‘저상버스를 늘려 교통약자를 배려하자’ 등 세종시 교통 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제5회 세종SW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대회 결과를 각급 학교에 1일 안내했다. 세종SW해커톤 대회는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W교육 도구를 활용하여 창작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10월 29일 반곡고등학교에서 ‘잘못된 생활 습관 교정’을 주제로, 관내 초(5~6)‧중‧고등학교 학생들이 3인 1팀을 이뤄 초등 8팀, 중등 8팀, 고등 5팀, 총 21팀(63명)이 참가했다. 지난 10월 8일 온라인 비대면 실시간 1차 심사에서 학생들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하기 위해 탐구‧분석한 문제 해결 계획을 발표했다. 1차 심사에 통과한 21개 팀은 2차 심사에서 대주제의 부문별 하위 과제 중 해결하고 싶은 1개 과제를 선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래밍 실력을 발휘했다. 하위 과제로 학생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비만, 식습관 문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자세 문제, 홈트레이닝을 위한 올바른 운동 자세 등이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건강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해 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EV3, 앱인벤터 등 SW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 12월까지 밀집공간에서의 대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내년 3월부터 월 1회 토요일 주말에 학생 가족 단위 안전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이는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학생들의 안전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별 프로그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30명을 한 모둠으로 120분씩 운영된다. 다수 인파 밀집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밀집 공간에서의 자가 대처법과 심정지 상태에서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의 수준에 맞게 진행한다. 소방본부에서 파견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소방관들과 안전체험교육원 소속 교육강사들이 협력해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시간 이외 별도의 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설립 당시에 교육 대상과 내용을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에 두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안전교육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내년 3월부터는 월 1회 토요일 학생가족단위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원아, 시민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9일까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유·초·중 20교 113학급 2,36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명의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이론과 실습을 1시간 동안 진행하게 된다. 안전교육은 교통안전 팝업북 만들기, 화재 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통안전 팝업북 만들기는 횡단보도 건널 때 지킬 일과 주의사항, 교통표지판 알아보기 등 이론교육, 배운 내용을 이용한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으로 구성됐다. 화재 안전과 소화기 사용법 프로그램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대처)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이론교육 실시 후 교육용 물소화기를 이용한 실습을 하게 된다. 도담초 박정현 교사는 “아이들이 몰라서 못 지키던 안전 수칙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것 같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어서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인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 교육을 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8일 개최했다. 그동안 상병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도입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견제와 균형을 기본으로 한 대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법적 권한과 역할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강조해왔다. 실제로 지난 9월 2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등을 공론화하고, 한 달 후인 10월 20일 제5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 건의안’이 공식 안건으로 채택돼 만장일치로 가결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상병헌 의장의 강한 의지로 의장협의회에서 배정한 정책사업비 예산을 활용해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것을 직접 제안해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용역 수행은 한국지방자치학회(박노수 교수)가 맡았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박노수 교수의 착수 보고에 이어, 연구용역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 집행부와의 제도적 불균형 해소 및 개선방안 마련에 방점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추모 분위기에 동참한다. 먼저, 국가 애도기간 중 세종지역 학교에서 실시하는 축제 등에 대해 연기, 취소 등을 각급학교에 요청했다. 또한, 국민 정서에 반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교직원 복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본청과 각급학교는 조기를 게양하고, 직원들은 검은 리본을 패용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현장체험학습 등의 불가피한 행사 진행 시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 마련과 예방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즉시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학교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학생들의 피해 상황 유무를 신속히 확인한 결과, 31일 현재까지 피해 학생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현재 세종시 안전체험시설로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이 유일한 가운데 세종 지역 안전체험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세종시청에서 운영 중인 안전체험시설이 전무한 만큼 안전 체험 대상을 더욱 늘리고 안전체험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업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의원(나성동)은 31일 “안전은 체험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어릴 때부터 주기적인 안전 체험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고, 이는 성인도 마찬가지”라며 “현재 소극적으로 운영되는 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세종시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역 내 안전체험시설은 지난해 10월 조치원에 문을 연 안전체험교육원 단 한 곳뿐으로, 교육청 산하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 위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집의 경우 세종시가 관리 감독 주체여서 안전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가족 체험을 원하는 시민 및 어린이집 관계자의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집 이용 요청이 국민신문고 민원 사항으로 접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수출기업 3곳이 베트남 바이어들과 4,900만여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관내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수출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2022 충청권 티제이비(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충청권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유망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를 비롯해 충남도, 대전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티제이비(TJB) 대전방송이 주관했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완화와 베트남과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베트남 현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수출 3위국으로 다수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우리나라는 베트남과 포괄적이자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하노이·호찌민 수출상담회를 통해 푸시풀시스템, 에스제이파워, 케이지오토 등 관내 기업 3곳이 베트남 바이어들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2일, 29일 양일간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88명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원에서 ‘2022년 하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영화로 보는 심리상담 ▲행복한 놀이 & 연극 ▲힐링 플라워 아트 등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영화 속 장면을 보며 아이들의 심리·정서를 이해하고 눈높이에 맞는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영화로 보는 심리상담 연수가 오전에 진행됐다.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놀이·연극 체험 활동과가을을 담은 꽃바구니 만들기 힐링 체험으로 오후 연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였다”라면서, “동료 전담사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주말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서 연수에 참여한 전담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돌봄교실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 초등돌봄교실 수용률 100%를 달성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4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학교보건법에서 지난 2017년부터 모든 교직원이 매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 이용시설이 설치된 학교의 관리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년간 교육부 지침에 따라 유예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면 집합교육으로 변경하여 실시한다. 각급 학교에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아직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청에서 직접 교육을 지원한다. 심폐소생술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중앙응급처치교육원에 위탁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나머지 교직원은 12월 9일까지 총 20회에를 상설장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 실습으로 심폐소생술 이해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교육과 상황별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교육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