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7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역사 보존을 위한 공공기록물 관리 방안으로 ‘세종시 기록원’ 설치를 제안했다. 유인호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기관의 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기록물을 관리하는 ‘지방기록물 관리기관’ 설치가 의무화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현재 지방기록원이 설치된 곳은 서울과 경남 두 곳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강원도 등 13개 광역자치단체에서도 기존 기록관리 시설과 체계의 한계로 지방기록원 설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유 의원은 “세종시의 경우 시청 지하 1층 기록관에서 출범 이후 현재까지 생산된 9만 3천여 건의 비전자 기록물을 비롯한 모든 지방기록물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현재 수용률이 93%에 육박해 5년 이내에 포화상태에 이를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지난해 ‘기록자치 실현방안으로서 가칭 세종기록원이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는 지방기록물 관리기관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 결과에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담은 기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에 열린 제7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현미 의원의 대표 발의로 ‘세종시 지방법원‧행정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세종시 지방법원‧행정법원 설치 촉구 결의안은 헌법상 보장된 세종시민의 재판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국회와 대법원, 정부가 조속히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에 나서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공동 발의한 결의안을 통해 “사법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세종시에는 아직도 대전지방법원 관할 시군법원만 설치되어 있을 뿐”이라면서 “세종시민의 사법 접근성 제고와 세종시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효율적인 행정소송 대응을 위한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세종시 출범 10년 만에 인구 40만명에 육박해 있고 올해 10월 기준 23개 중앙행정기관 및 25개 공공기관이 세종 이전을 완료한 데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확정하는 등 사법 수요 증가 및 행정수도 대응에 필요한 사법 기능의 보완이 절실해졌다. 결의안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의 사건 접수 건수는 140만 4,000건으로 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세종대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대성고 참가 학생들은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도담동·어진동)과 만난 데 이어 본회의 방청 에티켓에 관한 안내 사항을 전달받았다. 지역구 의원인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의회의 역할과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본회의 기능 등에 대해 배운 뒤 본회의장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제7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5분 자유발언과 결의안 채택, 예산안 시정연설 등을 보고 들으며 의회의 역할과 의사 진행 과정 등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종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오늘 배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큰 꿈을 갖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세종시의회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본회의를 진행하는 시의원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소감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한결초등학교(교장 조봉천)는 10일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고 립뷰마스크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맞아 청각장애인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학생과 교직원은 입 모양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제작된 립뷰마스크를 착용했다. 학생들은 평소 잘 몰랐던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직접 체험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연 관람 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궁금점을 물어보고 이해하기도 했다. 3학년 송주원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청각장애인들이 생활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편하게 생활했는지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청각장애 친구들을 만나면 친구를 배려해 뒤에서 이야기하지 않고 입 모양을 정확하게 보여주며 의사 표현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봉천 교장은 “비록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순 없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마스크 하나를 바꿔쓰는 것만으로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배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 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초‧중‧고 4~6명으로 구성된 모둠이 지역사회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사, 탐구하여 해결방안을 창의적으로 고안하여 정책으로 제안하는 발표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4팀, 중학교 4팀, 고등학교 4팀 학생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일 년 동안의 탐구 결과를 역할극 등을 곁들여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했다. 각 팀들은 지역의 공원 및 환경 개선, 동물복지, 세종시 둘레길 개선과 홍보, 미등록 이주 아동 지원, 재해로부터 안전한 세종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 개선 방안,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 운영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다뤘다. 초등학교에서는 해밀초 6학년 ‘길치구조대’의 해밀마을의 복잡한 길 안내 표지판 개선을 위해 마을의 특색있는 표지판 디자인, 갈림길에 바닥이정표를 설치하는 등의 제안이 최우수 발표로 선정됐다. 중학교부에서는 두루중 ‘올약올약’의 폐의약품 무단 폐기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폐의약품 수거함 디자인, 마일리지 앱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 탐구심을 높이고 과학연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대‧최고의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서 온빛초 김현우 교사가 교원 및 일반부 최우수상, 두루중 윤기상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우 교사는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빛의 합성 및 색의 인식 실험 장치 개발’을 주제로, 기존 실험의 한계점을 극복해 빛의 합성과 관련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험 장치를 고안했다. 윤기상 교사는 유지매미 소리의 주파수 분석 결과를 통하여 복부의 비선형 공명 현상을 해석했다. 또한, 해밀중 이철희 학생(중2, 지도교사 노세영), 나성초 이승기 학생(초5, 지도교사 오혜경)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희 학생은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이루어진 벤헴의 팽이를 연구해 유채색을 지각하는 조건을 탐구하고 원하는 색으로 지각되는 벤함의 팽이를 제작했다. 이승기 학생은 샤워하면서 버려지는 물을 변기물로 재사용하기 위한 모델 개발로 절감 효과를 증명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장애인콜택시(누리콜)의 주요 고객인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의 분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다가오는 14일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한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으로 소중한 물건이 고객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하여 찾아가는 민원 상담반 운영 등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세종시 과학문화 활성화 및 시민들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집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2022년 세종 집콕 과학발전소’를 진행한다. 집콕 과학발전소는 과학키트를 신청자의 집으로 배송하고, 과학원리 이해와 키트사용 설명을 돕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키트가 담고있는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제공되는 키트는 세종시 신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와 실감형콘텐츠 관련 과학키트로서,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감지하는 강아지 자율주행차와 ▲세종시 주력 산업을 배경으로 하는 VR컨텐츠 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 집콕과학발전소는 11월 3일부터 선착순 500개 소진시까지 신청자의 주소지로 랜덤 배송될 예정이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하고 우수 후기를 작성하면 추가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2020년 11월 세종시는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및 지역민의 과학문화 접근성·포용성 강화를 위해‘과학문화거점센터’로 지정되어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운영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 과학문화거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다빛초등학교(교장 김미선)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은 10일 다빛초 무용실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의미를 담아 다빛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날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슴압박소생술(Hands Only 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1인 1마네킹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재난 안전 대응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실시되어 더욱 의미있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교육 내용을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와 혈액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올해 열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천지민, 이종권, 김준형, 박강민, 서지민 학생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3월 대전에서 열린 2022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경남항공고를 이기며 첫 메달을 거머줬다. 이어,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3번째 금메달,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4번째 금메달을 땄다. 마지막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4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풍무고등학교 누르고 5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대회 레구(3인제) 경기에서는 고등부의 강호팀들을 물리치고 준우승했다. 1학년 주장 서지민 학생은 “3학년 선배들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이번 대회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세팍타크로 레구(3인제) 단체종목 동메달을 따는 기염을 보이며, 세종특별자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장서 점검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장서 점검은 소장 목록과 실제 자료를 대조하여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오·훼손 자료 등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작업이다. 장서 점검 기간 동안 모든 대출은 제한되고 반납은 1층 무인 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반납 예정인 자료들은 11월 27일까지 반납일이 연장된다. 3층 열람실은 정상 운영된다.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장서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수학 버스킹을 운영한다. 이번 수학 버스킹 행사는 15개의 수학체험 부스와 세종호수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세종호수공원 수학탐험(Math Tour)’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을 체험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학 버스킹을 마련됐다. 학교 수학동아리와 초등교사 수학 연구회에서는 수학 부스 15개를 운영하며, ‘나만의 테셀레이션 물병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12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만 짧게 운영하며, 세종호수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수학 버스킹을 통해 세종 시민들이 수학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세종마을교사 원예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외부 전문가 강의가 아닌 동료 마을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교사 협력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안은경 마을교사는 “준비할 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동료 마을교사들과 상호 배움과 친밀감을 높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마을교사가 개별적으로 수업에 참석하면서 만나기 어려웠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동료애와 공동체로서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 주도의 교육에서 마을과 함께 학생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재능있는 세종시민들이 학교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를 위촉・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2곳을 선정하고,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우수업소에 표창과 현판을 수여했다. 올해는 신청 업소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연서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산장가든과 조치원읍에 있는 휴게음식점 요거프레소 홍대세종점이 최종 선정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영업주 중심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선정 기준은 영업 허가 3년 이상 경과 업소 중 최근 3년간 화재 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어야 하며, 자체 안전 계획을 세워 종업원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곳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과 표창이 수여되며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날 인증 현판·표창 수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노은섭 예방안전과장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으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다중이용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는 8일 새롭게 위촉된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첫 상견례를 갖고 내년 개청을 앞둔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5기 공공인수 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시민 안전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 ▲계단 난간 체결 미흡 ▲계단 옆 추락 방지 시설 보강 ▲모래놀이터 손 세척 시설 추가 ▲주차장 내 주차 위치 확인용 기둥 표시 추가 등을 지적했으며, 특히 보육시설 내 조리실과 화장실 동선이 겹쳐 위생 문제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흡한 시공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