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증액 활동에 돌입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8일 국회를 직접 찾아 2023년 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7일부터 국회 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성국·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장동혁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을 만나 시가 건의한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의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폐막식을 세종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27 세계대학경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17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는 한편, 세종시 본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아 내년에 맞이하게 될 행재정적 환경 변화와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7일에는 산건위 소관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CCTV 구축사업 ▲ 송정~고송선 도로 확포장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한두리교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42억 5,930만원 증가한 8,572억 5,169만원으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22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25일 제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이 편성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연서초등학교와 연서중학교가 17일 연서중 강당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이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서초‧중 학생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준비해 온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학교급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연서초 ‘노다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연서중 ‘연서오케스트라’의 놀람 교향곡 제2악장 등 합주가 조화로운 소리를 만들어 내며 ‘다른 소리에 귀기울이고 서로 연결한다’는 이음의 의미를 전했다. 연서중 정제나 학생은 “열심히 연습한 곡을 초등학교 동생들 앞에서 연주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학교가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원들이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실천했다. 이음 음악회 외에도 생태전환교육과 인문학을 연계한 교육과정 연계, 동아리 생태탐구동아리 연계 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서초 김동진 교사는 “미래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중학교와의 협력과 소통을 지속하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소기업 100곳이 비전 공유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중소벤처기업부·대구시 주관으로 열린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에 세종시 지역혁신 선도기업 4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개별기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의 가치사슬 내 역할이 큰 유망 기업과 전후방 기업의 협업을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사업이다. 지역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는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산업·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시는 지난 3월 ▲㈜새롬테크(PB/PE-RT 파이프) ▲㈜엠아이티코리아(자동차 부품 시험기, 조향 장치) 2곳을 1차 선정했으며, 최근 ▲한국바이오켐제약㈜(아세클로페낙) ▲㈜쏠라에스티(C형강, 각형각) 등 2곳을 2차 선정해 총 4곳의 기업에 대해 지원에 나선다. 2차 선도기업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171억 원 이상, 최근 3년 평균 고용증가율 4.8% 이상, 연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유·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일상회복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테마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교사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생태를 중심으로 한 현장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 습득은 물론 미래 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셋째 주에는 ‘느린걸음으로 만나는 청산도‧안도’를 테마로, 슬로우 코스를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과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필요성 일깨운다. 또한, ‘경주에서 만나는 문화탐방’ 연수에서는 급식‧조리에 심신이 지친 영양교사들의 사기 높이고, ‘하동에서 만나는 음악여정’에서는 음악명상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음악 치유가 실시된다. 11월 넷째 주에는 ‘자연과 만나는 여수‧통영’을 테마로, 박경리 기념관 및 통영 일대의 문화 유적지 탐방한다. ‘미술‧문학으로 만나는 청송’ 테마에서는 야송미술관과 객주문학관을 탐방하며 교사들의 한국미술과 근현대문학에 관한 깊이 있는 앎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생태환경과 문화예술 만남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운영한다.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해 수능 이후 학년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동안 각급학교는 수능 이후 자체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음주, 흡연, 약물 오남용 예방 등 학생 보호 활동 추진으로 학생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11월 중 세종시청, 세종경찰서(남부․북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학년말까지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수능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시민 누구나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의 폐쇄·차단(잠금)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 관리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불법행위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판매·운수·숙박시설, 복합 건축물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 ▲소화설비 중 소화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복도·계단·피난통로 물건 적치 ▲피난·방화시설 폐쇄 또는 훼손 등 방화문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누구든지 불법행위를 발견 시 위법사항 증빙 자료를 확보해 48시간 이내에 관할소방서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044-865-5119) 또는 누리집(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센터)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불법행위 신고를 접수한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과 ‘신고포상심사위원회’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1건당 5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현금(또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노은섭 예방안전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등을 예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는 15일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또는 이월 등의 예산을 점검하는 한편, ‘교육재정안정화기금’ 계획 변경 등 기정예산 대비 136억여원 증가한 1조 2,501억여 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교육청의 명시이월 사업 중 누락된 내용과 관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전까지 수정 예산안을 제출토록 했다. 또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498억원을 적립한 ‘2022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교안위 위원들은 계획 단계에서 부정확한 추계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비용 추계 시 좀더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각 사업 계획 수립 시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 수립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미래학교의 정책 공감대 형성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교육감-유·초·중·고 학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23학년도부터 세종시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정책을 추진한다. 세종미래학교는 모든 학교가 개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한 학교 만들기, 세종형 학력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살게 하기, 학습,돌봄,여가 등 학생의 삶 전체를 통해 교육하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가 스스로 책임성을 가지고 학교공동체의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하여 우리 학교만의 창의적교육과정을 수립, 운영, 평가한다. 또한, 학교-마을-교육청이 긴밀하게 연결하고 소통,협력해 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해 이루어간다. 정책간담회는 11월 16일 유치원장(대표 5인), 11월 23일 중등학교장(대표 6명), 11월 28일 초등학교장(대표 7명) 3차례에 걸쳐 열린다. 정책간담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학교급별 교(원)장,교(원)감 회의 결과(9월 28일~10월 18일, 7회 운영)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태와 지원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세종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14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세종 2030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 산업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 주체 간 교류를 위해 시작된 ‘세종 2030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개최됐고, 세종시 관내 기업 17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ESG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현 작가가 ‘2022 ESG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신작가는 ‘기업이 ESG를 해야 하는 이유’, ‘중소기업을 위한 ESG 실천 방안’에 대한 알기 쉬운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1년 세종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후 맞춤형 지원을 통해 ‘KG 제어용 스위치’가 미국 수출인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케이지오토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학습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유익한 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각 고등학교는 고 3학년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부터 졸업식까지 진로상담, 자기개발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학사 운영 지원 프로그램, 학교 자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교과 및 창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입 정시 준비,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 등도 내실있게 지원하도록 안내했다. 이를 위해 ▲예비사회인 교육 ▲미래역량 신장 교육 ▲자아 존중감 함양 ▲진로‧진학 준비 등 범교과 학습 주제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예시를 제시했다. 또, ▲금융,경제,근로교육 ▲자기계발,진로체험 ▲인권,인성교육 ▲대학 탐방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지원 계획에 따라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학교별 자율적으로 학사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학교의 수능 이후 학사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사례집을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 대상 ‘2022년 학교운영위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의 교육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교육현장에서 학교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특강에서 교육전문가 박재원 강사는 ‘미래교육과 진로’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과 자녀의 진로 선택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 대화심리 전문가 오수향 강사는 ‘마음을 얻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구성원 간,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치 강화, 학교 자율화 등 단위학교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5일 충청권의 하나된 열망으로 이룬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대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가능성을 확인한 역사적인 성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병헌 의장은 14일 오후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단으로서 공식 활동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날 상 의장은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세종시의회 및 세종시청 관계자 등의 환대를 받으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번 공무국외출장 기간 중 상 의장은 충청권 시도지사들을 비롯해 충청권 광역의회 의장들과 함께 리허설 및 전략회의에 두 차례 참석하며 종합적인 득표 분석과 재정 확보 문제, 부담금 관련 협의 등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내외적인 업무 협력과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대회 유치에 큰 몫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외적으로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IOC 위원 등이 재정 지원 등 대회 유치와 운영에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해 범정부 차원의 스포츠 외교 지원과 노력이 빛을 발했으며, 정태봉 세종시 체육회장 등 충청권 체육 행정조직과 연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초·중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형 성교육 부스 체험’을 집중 실시한다. 학생 중심의 성교육, 체험과 활동을 통한 실천적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세종의 유관기관인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방법으로는 6가지 부스를 설치하여 학급별로 돌아가며 생애주기별 체험 교육으로 실시된다. 또, 생명 잉태부터 출산까지, 사춘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 및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양성평등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스를 체험한 부강중 2학년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 부모님의 양육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고, 성적 자기 결정권에 대해 알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이동형 성교육 부스 체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존중에 기반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실천하기를 바란다”라며, “교실 안과 밖 어디에서나 지속적인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 15일 부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수상안전요원 보조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이번 안전지킴이 활동은 체육활동에 관심 있는 장애인들에게 체육시설 특화 임무를 부여하여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며,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내 장애인 수영 프로그램 진행 시, 공단 수상안전요원과 함께 △응급처치 방법 교육 △수상안전요원 임무 체험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0일 까지 1개월간 화·목 14:00 ∼ 17:00까지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19일 까지 CPR 임무수행 가능한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지킴이 활동에 참가를 희망한다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선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안전지킴이를 통해 장애인분들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에 관심있는 많은 장애인 분들이 ‘안전지킴이’에 지원하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