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대규모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지진 등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312곳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 시는 도로터널 연쇄추돌, 유해화학물질 누출과 차량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23일 토론훈련과 24일 현장훈련으로 재난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훈련에서는 기관 6곳 30명이 참석해 도로터널 대형사고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대본 운영 등 재난대응 초동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상황별 대응계획을 발표·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5생활권 외관순환도로 램프터널에서 기관 12곳 250여 명이 참석해 재난발생 후 초동·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로 소방· 경찰·군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안전은 철저한 사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노·사·민·정이 협력과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고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세종시는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3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시민사회·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구성해 건전한 노사문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환경에 대응한 다양한 시책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고용안전과 고용차별 개선 시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해온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담아 2023년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유연근무제 등이 노동시장의 많은 변화를 가져온 동시에 일·생활 균형의 문화 확산이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에도 ‘노동자 권익보호를 통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요 진입부 10곳에 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 정체성이 담긴 디자인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25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2주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진입부 경관 개선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충남 공주시·대전시·충북 청주시·충남 천안시 경계부 등 주요 진입도로 10곳에 정체성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진입관문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진입부 10곳 중 6곳에 한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 있는 진입관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는 ‘글자형 조형물’, ‘시 경계 표지판’ 등 디자인 3가지안에 대해 시민 선호도를 살필 계획이다. 이외 진입부 4곳은 교통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중점 진입경관으로 세종대왕 정신을 계승한 조형물을 연차별로 설치한다. 시는 진입관문 경관개선을 통해 세종시만의 도시 정체성을 알려 ‘한글사랑도시 세종’ 구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호도 조사는 시 누리집이나 세종시티앱 세종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9일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사업장 내 공공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분야에서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재해‧재난‧테러 등 예기치 못한 위기의 발생으로 업무중단 위험이 발생할 경우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각 부서별로 핵심 업무를 복구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국제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 대응, 복구 등을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관리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시스템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공사는 대중교통운영 및 도시개발 등을 실시함에 있어 시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세종시과학기술인협회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교 홍성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세종특별자치시 집현 중앙7로 3)에서 세종테크밸리의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세종시의 우수기업(관)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폴리텍대학교 홍성캠퍼스 스마트융합설비학과 재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입주기업(관)인 ㈜에프앤디파트너스, ㈜맥클린코스메틱, (재)세종테크노파크를 탐방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지난해 4회, 올해 5회, 총 139명의 지역 청년들을 참여시켜 지역기업의 홍보와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반응이 좋았던 만큼 내년에도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4일 집무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은 국가 결핵 퇴치 사업의 취지 및 모금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와 함께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병헌 의장은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은 후 “올해 결핵 퇴치 운동이 많은 세종시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세종시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실제로 국내 결핵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결핵 신환자는 35.7명이며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430명에 달했다. 이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은 1위, 사망률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매년 환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결핵 퇴치 운동이 필요한 이유라는 게 대한결핵협회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면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이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크리스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2020년부터 추진해온 기존 향토먹거리(로컬푸드) 지수를 지역 먹거리 지수로 확장해 생산·소비·환경·복지 등 먹거리와 관련한 정책 추진 정도를 측정하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시·군 159곳을 대상으로 ▲먹거리 공공정책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 운영 ▲안전성 관리 ▲먹거리 접근성 개선 ▲농업인 소득안정 등 13가지 과제, 17가지 지표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B등급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2014년부터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향토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싱싱장터 1·2호점을 운영 중이다. 싱싱장터는 일일 평균 약 33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이달 기준 누적매출 1,800억 원을 달성했다. 소비자 회원은 6만 4,000명, 참여농업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위(Wee)센터는 학교폭력으로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교육적 선도와 재발 방지를목적으로 전문기관에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이해(미술치료, 체험 등),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훈련, 성폭력·사이버폭력예방 등 학생의 상황과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는 학교폭력예방 부모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시간 이상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외부 전문강사뿐만 아니라 위(Wee)·아람센터 전문인력 또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별교육 이수 후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심도 있는 상담과 치료를 요청하면 관내 상담 기관과 병의원에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중학생은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회장 남상현)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협회는 올해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로 주제를 선정, 온 국민이 사랑하는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2022년 크리스마스 씰에 담았다. 이는 손흥민 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씰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인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시교육청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쌍류초등학교(교장 이선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텃밭 가꾸기 활동과 연계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학기 초 심은 무와 배추를 수확해 직접 김장하여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병설유치원과 1학년은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4학년과 5학년은 배추를 수확하여 겉절이를, 해솔반(특수학급)은 수확한 파로 파전을 만들었다. 김장한 김치는 쌍류 마을회관과 연서 119 안전센터로 배달해 학교의 행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성 학생(1학년)은 “처음으로 무를 뽑아봤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 반 친구들이 함께 기른 무가 이렇게 크게 자란 모습을 보니 기뻤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자연이 품어주는 생각 자람터라는 쌍류초 명성에 걸맞은 특색 활동이 잘 이루어진 것 같다”라며, “텃밭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그리고 사람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보람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보람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온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김장나눔 행사는 주민, 단체 등에서 모아진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김치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취약계층 70가구에게 전달했다. 한상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부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45가구를 찾아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월동비 걱정하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비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24일 조치원읍사무소에서 저소득 독거노인가구 50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내복과 방한모자, 장갑을 세트로 준비해 독거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혹한기를 대비해 안부를 살폈다.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여름 혹서기 위문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경 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힘든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 등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2022년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2023년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세종시 통합방위예규와 2023년 민방위계획을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적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고 비군사적인 위협이 다양해지면서 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비상사태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대응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라며 “이를 기본으로 세종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탄탄히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 14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다목적 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동물보호 문화교실(4분기)을 개최한다. 시는 반려동물, 길고양이 등 동물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시민 간 갈등 원인을 동물에 대한 인식 차이로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분야별로 동물보호 문화교실을 개최해왔다.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반려견 전문가로 구성된 강의진을 통해 동물보호법상 반려인 의무사항 및 펫티켓, 예비 반려인 책임감 등 반려동물 양육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발생한 반려동물과 관련한 갈등·사고가 공동 주택·다중이용 시설에서의 목줄 미착용, 배설물 처리 부적절 등 펫티켓 미준수에 따른 것으로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수 있는 공존문화를 조성하고 서로의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문화교실을 개최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 방법으로 교육의 장을 열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길고양이 특성 및 중성화수술(TNR)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