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시민 누구나 세종특별자치시와 관련한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세종형 빅데이터’를 개방한다. 시는 최근 ‘빅데이터허브시스템 대시민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29일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경제사회로의 전환에 발맞춰 시와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개방해 시는 행정의 신뢰·투명성 향상을 꾀하고, 시민·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 데이터의 생산·유통·활용을 촉진해 데이터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소상공인·예비창업가 등에게 데이터로 경제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목적도 갖는다. 개방형 플랫폼은 ▲빅데이터 이용신청 ▲빅데이터 분석자료 ▲시민데이터지도 ▲아이디어공모전 등 6가지 메뉴로 구성돼 세종생활에 밀접한 교통물류·식품건강·재정금융등 총 385종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는 거래터(플랫폼) 이용자 누구나 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방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Applications Programming Interface)를 이용해 다양한 서비스·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이용자는 데이터 목록에서 희망 데이터와 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 미래와 비전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 6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시는 오는 30일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알릴 홍보대사 6명을 초청해 위촉식을 갖는다. 이날 위촉되는 홍보대사 6명은 ▲가수 김카렌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다. 시는 앞서 문화·예술·공연분야에 적합한 홍보대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각종 행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종시정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최민호 시장과의 환담을 가진 뒤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그리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세종시에 대한 기대, 앞으로의 각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홍보영상도 제작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라며 “우리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와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청취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이날 회의에서 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전반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시민 안전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높은 접근성을 토대로 수혜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겨울철 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하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공동주택 비상계단 적치물 등을 확인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학서 위원은 세종시가 지역 안전지수에서 매년 목표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취약 분야를 보완할 것을 강조하고, “읍면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김효숙 위원은 단층제인 세종시청의 경우 국회의사당 분원 설치 등 현안 처리를 위한 부동산 업무 처리 역량의 전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 초등학교 52개교 교감, 교무, 연구, 교육과정 및 각 학년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고유의 빛깔 있는 교육과정 수립 지원을 위한 생각자람교육과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초등학교의 특색 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의 교육과정 재구조화 역량 강화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초등학교 생각자람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 규모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7지구 협의체 단위로 구성해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학교자체평가, 학교교육과정 워크숍, 학교교육계획수립 집중 기간 운영, 학년교육과정까지 연계) 지원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우리학교 창의적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우리학교 창의적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민주적인 학교운영체제를 위한 2023학년도 미래학교 운영 예산 지원에 대해 안내했다. 또, 향후 고시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관련해 학생의 주도성과 미래역량, 교원의 자율성과 공동체성,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신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부장교사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의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는 2022년 교육과정 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교육부 '2021 융합교육체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기주도적이고 협력적으로 탐구를 실천하는 융합교육 공간으로 세종교육원 정보관 3층에 구축됐다. 6월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학급 단위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실생활과 맞닿은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상황과 마주하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교과를 연결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현재 2학기 교육과정 연계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를 지키는 스마트 패션 ▲친구가 된 로봇 ▲출동! 과학수사대가 진행 중이다. ‘나를 지키는 스마트 패션’ 수업에서 학생들은 웨어러블 테크놀로지의 현 모습을 살펴보며, 미래의 패션에 대해 상상해본다. 또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의 과학적 원리를 살펴보며, 전도성 실이라는 소재를 발견한다. 자연스럽게 학생들은 과학시간에 배운 전기회로의 원리와 실과 시간에 배운 바느질을 연결시킨다. 이어, 학생들은 어두운 길을 다닐 때,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패션을 주제로 탐구한다. 이를 해결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을 시작한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학과의 일반전형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5일이다. 세종미래고등학교(세종하이텍고)는 로봇트로닉스과, 스마트기계과, 코스메디컬과, 베이커리카페과 등 총 4학급 80명을 모집한다. 세종장영실고등학교는 IT콘텐츠과, 보건간호과, 뷰티미용과, 외식조리과 등 총 8학급 200명을 모집한다. 세종여자고등학교는 경영사무과, e-비즈니스과 등 총 4학급 80명을 선발한다. 학교 모집 요강에 따라 일반전형과 기타전형 등으로 전국단위 모집과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선발한다. 중학교 교과 점수와 비교과 점수를 산출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특성화고 특별전형에서 탈락한 학생도 일반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특성화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고등학교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공감으로 학생 마음 건강을 챙기는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서로의 마음 챙김을 위해서 학교 관리자 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늘벗학교, 안전체험교육원, 학생화해중재원 등 직속기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교장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의 이해(김현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대안학교 ‘프레네스쿨 별’ 교장) ▲위기대응 사례(종촌중학교 김일환 교감) ▲위기학생 학부모 사례(정선영 학부모)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위기지원사례(센터장 김현진)로 구성됐다. 김현수 교수는 특강에서 코로나19 이후 학교 안정화를 위해서는 교장의 심리적 안정이 우선이며, 학업 손실 회복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심리적 안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위기 학생에게 보고‧듣고‧말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게이트키퍼 교육 정기 실시, 관계중심의 정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시행을 앞두고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 25일 답례품선정자문단을 열고 답례품 선정을 마쳤으며 세부품목은 ▲쌀, 복숭아 등 농산물 11개 ▲장류, 한과, 와인 등 가공품 19개 ▲관광체험문화 상품 3개 ▲여민전 등 38개 품목이다.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는 29일 시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다. 시는 평가기준으로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 가능 여부 ▲답례품 보관·배송 등 업무수행능력 ▲관내 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이후에는 공급계약, ‘고향사랑이(e)음 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밟아 내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최준식)과 도담동주민자치회(회장 이기준)가 지난 25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2023 예비고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이재하 대전중일고 교감의 고교학점제 설명을 시작으로, 2부에선 관내 학교 담당 교사 등이 참여해 학교별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3부에서는 선배 학생인 윤용득씨가 강단에 올라 후배들에게 본인이 겪었던 수험생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학부모, 예비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23년도 마을계획사업인 입시설명회를 향후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최준식 동장은 “교육을 매개로 주민 간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주민 자치가 구현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용목 주민자치회 교육·문화 분과장은 “마을공동체의 관심과 격려로 지역 학생에게 유대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와 25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생명존중 저널리즘, 언론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회(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언론인,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살보도 권고기준3.0’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살예방 언론 분위기 형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다. 먼저 최윤미 부센터장(광역센터)의 ‘세종시 자살예방사업 소개 및 자살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유현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자살 및 사망사건사고와 생명존중저널리즘’, 최효정 주간조선 기자의 ‘미디어가 자살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도윤 마음두레 연구소 대표가 ‘자살보도의 방향성’을, 이희택 디트뉴스24 세종·공주 총괄부장이 ‘언론기자의 시선으로 본 세종시 자살보도 현황과 제안점’을 주제로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발표회를 시작으로, 지역 언론과의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안전망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저널리즘 세미나는 세종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여성기관·단체, 경찰 등 기관 18곳이 연대해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세종시 여성기관·단체는 지난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케이티엑스 신설을 위한 참여 잇기(릴레이챌린지)를 진행했다. 참여 잇기에는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종경찰청 등 기관 18곳이 연대해 참여했으며, 케이티엑스 세종역의 조속한 신설을 촉구했다. 참여 잇기는 지난달 27일 세종시 여성가족과를 시작으로, 지난 1일 세종YWCA 등에 이어 여성기관·단체 연대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 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세종시의 여성폭력 현황을 짚어보며 피해자 보호지원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세종경찰청 관계자도 토론에 참여해 활발한 논의로 여성폭력 대상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기관들은 기념식 이후 보람동 일대를 돌며 폭력 예방을 나타내는 보라색 스카프를 두르고 현장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오후에는 세종시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던 임신부를 분만실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영상의료지도로 새 생명을 받아냈다. 사연의 주인공은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소방장 박용성, 소방교 이은영, 고기열 대원이다. 세종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 24일 오후 5시 53분경 보람동에 거주 중인 임신부가 진통이 심해 움직이기 어렵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A씨는 신고 당시 코로나19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병상이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기 때문에 119구급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찾던 중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이송에 나섰다.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분만통이 점점 심해지고 신생아 머리가 관찰되는 등 상황이 급박해지면서 구급대원들은 119종합상황실 구급지도 의사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구급대원들은 구급지도 의사가 영상을 통해 설명한 의료지도를 받아 분만을 유도했고, 이후 산모는 진통 끝에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었지만 구급대원들은 평소 익힌 응급분만 시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관내 다중인원 운집에 대비하고 안전관리실태, 시설 이상 유무, 이동(피난) 경로, 시민 위험요소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접 수영장 등 시설 내·외부를 돌며 직접 점검한 후 시설담당자에게 시설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결과 내·외 시설 대부분 관리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닥적치물, 지하주차장 유도등 등 현장에서 즉각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적사항 조치안내, 이행실태 추적관리 등 안전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조치원읍 주민들이 유용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통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7,991㎡규모로 수영장, 문화교실, 공동육아나눔터, 대공연장 등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동절기 추가접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추가 접종 간격은 본래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 이후 120일(4개월)이었지만 지난 24일부터 90일(3개월)로 단축됐다. 이는 4차 예방접종 후 7주 이후부터 면역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와 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가 기존 예측보다 이를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때문에 기초접종(2차) 이상 접종자(18세 이상 성인)는 마지막 접종일이나 확진일에서 90일이 지나면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변이(오미크론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으로 진행된다. 추가 접종 간격이 줄어들면서 관내 접종대상자는 60세 이상 노인 4,647명,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572명이 늘어 총 5만 9,295명이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접종 집중운영기간인 오는 12월 18일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은 50%, 감염취약시설 60%까지 접종률을 달성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19일, 26일 두루초등학교와 연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체험전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생태계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학생 체험중심 활동으로 구성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세종교육원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해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찾아보고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 나와 지구를 위한 소비, 자원순환, 음식물 쓰레기, 미세먼지, 층간소음, 환경보드게임, 우수 환경그림책 전시, 약속의 나무 등이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 11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환경문제에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체험을 통해 찾아볼 수 있는 부스 형태로 운영됐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찾아가는 환경교육체험전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