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원장 안광식)은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2년 학교폭력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관련 당사자 간 갈등 전환과 화해 조정을 돕는 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화해중재원의 화해중재 전문위원과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관련 업무담당자 중 희망하는 교장, 교감, 학교폭력 책임교사,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회복적 서클의 핵심 가치 이해, 회복적 서클 운영 과정 이해, 회복적 서클 대화 훈련과 실천 등이다. 실제 학교폭력이나 갈등 사례를 바탕으로 실습과 실천 중심으로 비폭력평화물결의 박성용 대표가 주강사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 사안의 심의가 교육청으로 이관되고 학교장과 담임교사의 재량권이 축소되면서 작은 갈등이나 다툼, 폭력이 적절한 대응의 시기를 놓쳐 복잡하고 다루기 무거운 사건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회복적 대화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적인 해결 방식으로 학교폭력 당사자 간 상호 이해와 관계 회복, 더 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과 12월 1일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패스파인더 활용 및 사서교사의 융합수업(강화고 사서교사, 여영재) ▲디지털 전환과 학교 도서관 서비스(청주대 교수, 강봉숙)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의정부광동고 교사, 송승훈)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서교사의 융합수업 연수는 온라인 실시간 연수로 학교 도서관 서비스,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연수는 세종교육원에서 대면 연수로 운영됐다. 특히,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연수에서는 독서 수업과 구술 평가에 대한 강의를 듣고, 연수생들이 직접 독서 수행평가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아름고 조예리 사서교사는 “수업 시 필요한 정보 자료를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달부터 시 북부지역에 위치한 전의면에 대기질 상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시대기측정소 1곳을 추가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2억 원(국비 50%)을 투자해 국립환경과학원·전문가로 이뤄진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지상에 신규 측정소를 설치했다. 지난달까지 미세먼지 등가성평가 등 농도 관측 정확성 향상을 위한 시험 가동을 실시해왔다. 신규 측정소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계절관리제 시기에 맞춰 이달부터 정상 가동하며 미세먼지, 오존,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 6종을 매시간 연속 측정한다. 이로써 관내 평균 대기질 측정을 위한 도시대기측정소는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늘어나 보다 촘촘한 지역별 대기질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엄진균 환경연구과장은 “이번 도시대기측정소 확충으로 관내 대기질 관리 기반이 강화됐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북부지역 유입의 선제적인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기측정망 인프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마음건강센터가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4층 중연회장에서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성과보고회는 임성호 세종시 보건정책과장, 강민구 세종시 보건소장, 이종국 국립공주병원장을 비롯한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위니블리스의 축하공연, 정신건강 감사패 수여, 사업 성과 공유,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발표, 오찬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는 기관으로는 세종남부경찰서 한솔지구대와 세종소방서 한솔119 안전센터,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시설관리공단을 선정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협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종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세종시민의 정신건강의 중심(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신건강 조사·연구 ▲자살예방사업·자살유족원스톱사업 ▲정신건강홍보·증진사업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상시 운영·위기개입 등이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올 한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도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이나 소규모로 교육을 진행했지만 이번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충청권 건설업 사고 사례·분석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방향·내용 ▲최근 SPL평택공장 사고 관련 내용 ▲협력업체 안전관리체계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건설사고 조사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 관련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강사를 초빙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산업안전 선진국의 경우 예방에 중점을 둔 산업 안전 정책 시책을 통해 산재 감소 효과가 있었다”라며 “공사의 모든 단계에서 원칙을 지켜 건축물의 품질은 물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선발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9~39세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20명 범위 내에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시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다. 우선선발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신청자는 일반선발 대상이 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금은 세종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 866원이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시청, 읍·면·동 및 소속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조를 맡으며 업무에 임하게 되며, 취업교육과 문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은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오는 20일 대상자를 선발, 시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행정인턴과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계 청년 행정인턴 경험은 청년들에게 짧게나마 사회생활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관내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배출가스 관리를 강화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배출가스 점검반을 편성해 배출가스 측정기,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해 운행 중인 차량의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단속과 공회전 차량 단속을 같이 진행한다. 차고지, 터미널 등에 정차하고 있는 대형 경유차량은 배출가스 측정기를 이용해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차량 이동량이 많은 도로변에는 비디오 카메라로 매연도를 판독해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공회전 단속은 관내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공회전 제한시간 준수 여부를 단속한다. 차량 공회전은 2분을 초과하면 안되며, 기온이 25℃ 이상이거나 5℃ 미만 경우에도 5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다만, 측정 당시 기온이 영하인 경우 자동차 난방장치 작동이 불가피해 별도 단속은 실시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대기가 정체되는 기간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주변지역의 미세먼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가 도래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여건, 국외유입, 국내배출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발생하며, 특히 12월부터 3월까지는 대기정체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잦아진다. 최근 4년간 12월에서 다음 해 3월까지 세종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8.6㎍/㎥으로 연평균 농도인 20㎍/㎥ 대비 43% 높았다.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는 선제 조치, 부문별 감축 강화, 시민건강 보호, 정보제공 확대 등 4가지 분야 17가지 과제의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추진된다. 선제 조치 부문에서는 ▲공공사업장 등 조기 감축·관리 ▲계절관리제 이행 효과 사전 제고를 시행한다. 부문별 감축 강화 부문의 산업·발전 분야에서는 ▲대형사업장 자발적 감축 이행력 제고 ▲불법배출 사업장 등 입체적 감시·단속 강화 ▲전력수요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시범 단속 ▲운행차 및 자동차 민간검사소 관리 강화 ▲건설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 주요 정책, 시정소식 등 공공정보를 네이버 검색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이준배 경제부시장, 김광현 네이버서치CIC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시-네이버 간 상생협력·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네이버에서 개발한 ‘공공정보 검색결과 개선 프로그램’을 시에 도입하는 게 골자다. 공공정보 검색결과 개선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명확히 이해해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창에 효과적으로 노출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 공식 누리집과 읍면동 등 시 산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주요 공공정책, 통계, 시정소식 등 지역정보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AI), 검색 기술 등을 활용해 공공정보에 최적화된 다양한 형태의 검색결과를 노출하게 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시가 갱신(업데이트)하는 최신 공공정보를 네이버 검색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 인공지능(AI)기반 분석 알고리즘인 ‘지식스니펫’ 기술로 웹 문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는 29일,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 인접한 키리릭스메이 캉 트봉 마을에 방문해 국제협력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시새마을회장단 18명이 방문했으며, 현지 주민들에게 400여점의 의류와 학용품 300여점, 축구공 및 새마을조끼 등을 전달했다. 물품 전달과 함께 저수지 축조 및 펜스 설치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 사업은 캉 트봉 마을의 숙원사업으로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4개의 시범마을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저수지 축조 및 펜스 설치에 총 1천2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저수지의 규모는 폭 50m, 길이 80m, 깊이 6m이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캄보디아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저개발국가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캄보디아 전역에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교육청이 당초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계획했던 세종마을학교 특혜 선정 관련 특정 감사 기간을 사안의 복잡성으로 3주 더 연장해 12월 16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 지난 9월 행정사무감사 시정 조치로 이뤄지는 이번 감사는 세종시교육청이 세종마을학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단체에게 특혜를 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실시하게 됐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9월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의 지적으로 밝혀졌다. 세종마을학교 공모 신청 당시 특정 단체가 A단체 명의로 A단체의 공익활동 실적과 예산으로 심사를 받은 후, 자격 요건에서 A단체의 성격이 문제가 되자 A단체에서 B단체로 명의를 변경했다. 대표자 이외 고유번호, 실적과 예산 등 A단체와는 전혀 다른 단체였지만 세종시교육청은 두 단체를 동일한 단체로 보고 세종마을학교 사업자로 선정했다. 당시 세종마을학교 공모에 참가한 총 36개 단체 중 6개 단체가 탈락했다. 세종마을학교는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비영리단체가 마을학교로 선정되면 4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감사 중점사항은 △마을학교 선정 및 집행 절차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제안활동을 독려하고 시민참여 정책을 발굴하고자 ‘제1회 미래교통 아이디어 공모전’을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중교통 무료화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용 개선방향 ▲분실물 관리 운영 프로세스 ▲버스정류장 이용 관리 ▲공영자전거 어울링 관련 개선 방향 ▲기타(친환경 시설물 아이디어 등) 까지 총 7개 분야 8개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제안은 세종시민 누구나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 공식블로그에 있는 공모제안서와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며, 세종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팀원 수는 대표 포함 최대 4인)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세종시민 1인당 1개의 제안만 가능하며, 이미 채택된 제안 등 ‘국민 제안 규정’ 제2조에 따른 제안(▲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 등 기술적 제안 ▲일반 통념상 적용하기 어려운 제안 등)은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효율성, 지속성, 실행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심사 결과에 따른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부터 2만원 상당의 교통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세종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민들과의 소통, 공감을 증대시키고 친밀한 공사로 도약하기 위해 ‘2023년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기 블로그 기자단은 공사 홍보 컨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사의 주요행사 취재 및 기자단 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시민들에게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하며 활동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로 1년이다. 모집인원은 3명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진촬영, 컨텐츠 제작, 기사작성등에 능숙하고 개인 SNS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에 활동할 블로그 기자단에게는 기자증 및 분기별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기사(포스팅, 영상, 사진)가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사장표창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류 일체를 작성해 공사 블로그 기자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올해 제1기 블로그기자단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공사의 소식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의 미래 비전과 도전을 국내외로 널리 알릴 문화 예술인 홍보대사 6명을 위촉했다. 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홍보대사, 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김카렌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 ▲ 가수 김수희 ▲가수 김다현 ▲가수 오승근 ▲국악인 김덕수로, 임기는 오는 2024년 11월 29일까지 2년이다. 시는 문화‧예술‧공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예술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의 위상과 미래 비전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가수 김카렌은 세종시를 제2의 고향 삼아 희망을 노래하는 다문화 여성으로, 국내 여러 가요제에서 1등을 휩쓸며 세종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은 ‘윤수일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등에서 활약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베란다콘서트’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애모’, ‘남행열차’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과 희로애락을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0일 세종교육원에서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오전에는 운전원 67명과 통학차량안전요원 55명, 오후에는 학교장 3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 내용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숙지해야 하는 관련 법령 및 통학차량 안전 운행 관련 준수사항, 통학차량 운영기관의 역할, 벌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별 위험요인을 지각하여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관계자의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