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모바일 앱 하나로 한층 더 슬기롭고 똑똑한 세종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 앱 서비스를 8일부터 정식 출시했다. ‘세종엔’은 교통, 방범, 환경, 문화, 행정 등 86종의 도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가공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시는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시민이용 편의성과 접근성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세종엔 고도화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후 약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발생 가능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앱 완성도 향상에 노력했다. 이번 고도화 개발은 기존 웹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어플)으로 전환해 시민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개선했다. 세종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시 누리집, 신체관리(헬스케어), 시티앱 등 시에서 제공하는 웹·앱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세종시를 찾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일어·중국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초정밀버스도착정보, 예약허브, 미세먼지지도, 크린넷 상태정보, 교육자원지도, 세종안심이 앱통합, 놀이터혼잡도, 현재 운영중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아이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본 캠페인을 통해 소망한다”며, “세종시설공단에서도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해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세종시설공단은 다음 참여자로 공주문화재단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학교안전관리위원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정병익 부교육감, 기획조정국장, 정책기획과장, 운영지원과장, 교육시설과장, 학교 관계자, 세종시청 과장 및 세종소방본부 과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윈회에서는 2022년 안전관리 상·하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2023학년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을 심의했다. 2022년 안전관리 상·하반기 추진실적으로 소관 업무에 관한 세부 계획 핵심, 협조 2개 부문과 23개 세부 유형의 안전 추진대책을 확정하고, 그 결과 23개 추진대책을 정상 추진 중임을 보고했다. 2023년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체제를 확립을 위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안전 문화 활동, 그 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했다.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교육부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을 기초하여 지속적인 학교안전사고 관리 및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일 조치원청사 세종도시교통공사 본사에서 제 1회 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현황과 ESG 비전 및 슬로건 선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날 ESG 전문가 3명을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박양근 ESG 경영연구회 회장,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감성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사 ESG 현황보고, 공사 ESG 비전 및 슬로건 선정이 진행됐으며, 특히 타기관과 차별화되는 공사만의 ESG 경영과제에 대해 전문가 위원들의 긍정적 평가와 향후 ESG 경영 추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공사는 올해 총 43개의 ESG 과제를 추진하고, 97%의 높은 달성률을 선보였다. E(환경) 측면에서는 어울링 서비스 개선, 친환경 수소 버스 도입 등 실질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확대를 시행했다. S(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는 DRT 서비스를 통한 시민편의 증진, 소상공인 무상광고, 어린이 안전체험 버스 등 공사 사업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G(투명경영) 측면에서는 청렴경영 강화 등을 추진했다. 배준석 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남소연 주무관의 ‘공립박물관의 교육 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 연구’ 학술 논문이 지난 11월 30일에 발간된 KCI 등재지 '글로벌문화콘텐츠'에 실렸다. '글로벌문화콘텐츠'는 사회과학 일반을 주제 분야로 하는 글로벌문화콘텐츠학회의 학술지로 한국연구재단에서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학술지를 뜻하는 KCI 등재지다. 참고로 한국연구재단은 1년마다 학술지를 평가해 KCI 등재지와 KCI 등재후보지, 일반학술지로 3개 등급을 부여한다. 남소연 주무관은 ‘공립박물관의 교육‧문화 콘텐츠 활성화 방안 연구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공립박물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과 제도적 근거가 되는 조례의 보완을 논문의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남 주무관은 “평소 일하면서 틈틈이 관심 분야에 대한 논문을 준비해왔는데 공신력 있는 학술지에 제 논문이 실려 기쁘고 뿌듯하다”며 “연구 학술 논문을 기반으로 지역 공립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성을 확장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으로서 그 정체성을 확보해 해갔으면 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해밀중학교가 2020년 9월 1일 개교 이후 2년 만에 수학·과학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밀중은 학생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자기주도적 배움으로 연결하며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학적 사실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10회 세종융합탐구대회 과학전람회 부문에서 벤함의 팽이가 유채색으로 지각되는 조건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나정원, 김태경(지도교사 노세영)이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색조작이 가능한 벤함팽이의 패턴설계와 응용을 주제로 2학년 이철희 학생(지도교사 노세영)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2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는 학생 주도적 탐구 프로젝트를 통한 과학적 호기심 및 탐구 역량 증진을 주제로 3학년 김하은, 문정인 외 24명(지도교사 정현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종시교육청 주관 제4회 수학 용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편리하고 간단한 문자의 사용을 주제로 1학년 안다인, 유민주 학생(지도교사 정선영)이 금상, 삼각대‧이등변 삼각형의 연관성을 주제로 2학년 이유정, 소예림 학생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소담동의 소담유, 소담초, 소담중, 소담고(이하 소담유·초·중·고)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담동 사랑뜰 공원 일원에서 합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소담유·초·중·고의 학생들이 올 한해 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해 교육활동을 상호 공유하고, 소담지역이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담중 학생이 작년부터 소담고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류하며 배운 힘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로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 지역에서는 소담 유·초·중·고의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실천하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각 학교별 중점 추진과제(유-학습공동체, 초-학부모 연계, 중-전환기 프로그램, 고-학생자치)를 설정하고 운영해 교육과정 연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학생들의 ‘잘 삶’을 공동 목표로 동아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에서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세종미래학교의 방향을 구현하는 이끔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외에도 4개 학교 교원들은 연계 교육과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화상담소’를 신규 운영한다. 특화상담소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있는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심층상담, 삭제지원, 수사기관·법원 동행, 의료·법률 연계 등 맞춤형서비스와 치유회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달 여성가족부의 2023년 디지털 성범죄 지역 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2일 선정됐으며, 특화상담소는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상담 건수는 2020년 111건, 2021년 156건, 2022년 83건(지난 9월 기준)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 대응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화상담소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특화상담소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보다 신속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Belfast)시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등 혁신 분야별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영국 정부 내각의 북아일랜드 담당 스티브 베이커(Steve Baker) 장관과 환담을 가졌다. 이번 접견은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능형도시, 교통수단(모빌리티), 새싹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 지원 등 혁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6월 영국 정부 제안으로 시작한 한·영 도시 간 일대일 교류를 통해 지능형도시 현황 교류, 중소기업 진흥, 3국 시장 진출 등 경제발전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월 양 도시 간 지능형도시 산업 등과 관련한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중소기업을 소개하는 등 벨파스트시와 다양한 소통을 추진해 왔다. 양 도시는 협력 사업으로 지능형도시, 과학기술, 도시개발, 무역투자 등 제반 혁신 분야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해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교육부 주관 2023년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로써 2021년도, 2022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교육중심 협약을 맺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신청해, 시는 서류·대면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세종시교육청과 협력·설립한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공모사업 준비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라는 목표(비전) 아래 ▲민·관·학 교육 협력체계(거버넌스) 활성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세종형 미래학교 지원 ▲복컴 마을방과후 운영 ▲행복교육체험터 활성화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장원호 교육지원과장 겸 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미래교육지구 선정으로 시가 새로운 교육협력모델을 정착시키고 학습도시 세종의 가치를 실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세종 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각종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공직자들을 치하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행정수도에 걸맞은 공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행정수도를 운영해 나갈 공직자로서 책임을 강조하고, 자부심에 걸맞은 능력과 정신자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그는 “행정수도라는 말을 깊이 새겨야 한다. 여러분은 수도를 운영하고 끌고 나갈 역군”이라면서 “공직자로서 능력을 갖추고 세종시청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성공과 보람을 느끼는 과정을 통해 세종시 공직자들이 전국 최고의 공무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2025년 국제정원박람회와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같은 큰 행사를 치르고 나면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자치단체 중 최고로 유능하고 성실한 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는 올해 시청 공직자들이 총 지방행정과 관련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각 10개 분야에서 수상한 성과를 거론하며 직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2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및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최우수 사례 2건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시민 투표와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발된 2건이 예선 관문을 통과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4개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설명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건설교통국 도시과에서 추진한 ‘과도한 상가허용용도 완화’가 주민체감도와 담당부서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군비행장 이전 사업 경제성 극대화(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혼잡도 정보 실시간 제공(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우수상 영구임대주택 임대료 할증분 감면(건설교통국 주택과)이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사례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를 가졌다. 2015년 출범하여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공동사업 추진과 교육정책 교류 등을 통해 충청권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추진동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월 25일 상반기 협의회 이후 5개월 만에 최교진 세종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지철 충남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권 교육청이 올 한해 공동으로 진행한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협의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를 살펴보고,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이 앞으로 미래학교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이를 발전시켜 충청권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8월 11일 공주대학교(옥룡캠퍼스)에서 개최된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의 운영 결과를 보고받고, 학교자치·교육과정·수업과 연대를 주제로 현장에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 제10차 회의를 열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 청취 및 보류 조례안 재심사 일정을 끝으로 공식적인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부서별 공통 및 고유 사무 관련 지적사항 168건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보고 받은 후 부실하거나 미진한 부분에 대한 구체적이고 강도 높은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 11월 16일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상징물 개정 절차 추진 과정상 오해의 소지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개정 과정 전반의 투명한 공개 및 선포식 개최 주문 등의 사유로 보류됐던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행복위는 집행부에 미흡한 조례 개정 절차에 대한 유감을 표명한 데 이어 선포식을 통한 개정 과정 공개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하고 개정안을 재심의하여 수정안으로 가결 처리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은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 10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2023년도 본예산, 조례안 등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상당수 대안을 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6일간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세종시가 행정복지위원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은 1조 498억 6,671만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약 672억(6.84% 증가) 증액된 규모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 6차례에 걸친 심의 결과 14개 사업에서 18억 1,776만원을 신설했으며 38개 사업에서 11억 9,352만원을 증액, 24개 사업에서 66억 3,410만원을 감액했다. 주요 증액 사업으로 인구 출산 장려 정책과 관련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맘 편한 우리집 산후조리 지원’ 사업에서 2억 2천만원과 난임부부 지원 사업에서 1억원,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사업인 통합 당직실 리모델링 공사 2,500만원, 세종문화예술회관 시설 및 무대장비 개선 11억원 등이 포함됐다. 행복위는 시급하고 중요한 52개 사업에서 총 30억 1,128만원을 증액했다.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사업의 필요성 및 적시성에 대한 납득할 만한 소명 부족 등의 사유로 시민운동장 전천후 테니스장 조성 25억원과 다목적 야외수영장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