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요넥스배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해 반가운 메달소식을 전해왔다. 선수, 감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부 에스유5(SU5) 남자복식에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에스엘4(SL4)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동호인부 아이디디(IDD) 단체전에서는 신수정·황석희·박일중·김현중 선수가 3위를 달성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내년에도 각종 대회 참가와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2019년부터 지속 개발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 특허 기술실시 협약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기술사용료(약 19백만원)를 수입 처리하여 공단의 재무건전성 개선에 일조했다. 기술사용료를 받게 된 특허는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등 2건으로 전국 최초 지하구조물에 IOT 진동감지센서(진동, 온·습도)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안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이쎌㈜, ㈜케이아이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6월 공동특허 2건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사례는 기업에게 기술 실시권을 이전하여 특허 관련 매출의 일부를 공단의 수입으로 처리하여 민·관 상생과 동시에 2023년 경영평가의 재무성과 지표 비중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과 민간기업과의 공생가치를 추가하는 한편, 2023년 경영평가 지표체계 개편 관련 재무성과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노력으로 공단의 경영평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병원 9곳이 의료분야에서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VR) 기술을 실증하는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2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AI 가상현실 기반 의료서비스 실증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권 병원 협의체는 수도권 대형병원의 임상시험 집중 현상 완화 와 지방병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 11월 충청권 병원 9곳이 협력을 위해 만든 병원 협의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9곳이 속해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4월부터 인공지능 예타사업으로 기획 중인 ‘인공지능 서비스의 가상현실환경 통합실증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사업’에 중부권 병원협의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인공지능 기술실증과 서비스에 대한 통합 공유체계 구성을 목적으로 한다.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실증 플랫폼이 완성되면 대형병원 9곳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기훈)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이사장 권지훈)이 지난 10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022 한지붕 세가족(마을공동체X사회적경제X청년) 사전 행사로 ‘세종 청년 일자리 정착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축사 △기조발제, △청사단, 청사진 프로젝트 소개, △숙의토의, △대표 의제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희망팩토리와 마을과복지연구소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지원기관으로써 본 포럼을 공동 추진했다. 참석자는 청년 일자리와 정착에 관심이 많은 청년, 기업, 중간지원조직, 소관부서 등으로 구성 됐다. 세종 청년의 유입-참여-정착을 위해 도출된 중요 의제들을 세종특별자치시 유관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들이 도출한 중요 의제는 총 12종이며 중요도에 따라 △청년들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40.5%), △청년 일자리 수요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37.8%), △지원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산확대 및 행정 조직 강화(27%),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청년교육기회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2026년까지 본격추진한다. 시는 세종특별자치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구체화된 공약에 대해 8∼9월 중 소요예산, 재원 조달방안, 이행기간 및 절차 등 실현가능성 위주로 면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어 10∼11월 중 시민배심원단 논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최종 권고안 마련 등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공약과제는 비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자족경제도시·문화예술도시·의료복지도시·교육특구도시·한글사랑도시 등 5대 목표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분야별로는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시민의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한류문화의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 ▲아동・여성 행복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시민생활 밀착형 행복실현의 8대 분야다. 첫 번째 공약분야인 ‘실거주자 중심의 부동산 정책’은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청약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종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 내 아동‧청소년 인구가 늘고 있지만 밤늦게 이용 가능한 아동 청소년 병의원의 수가 적어 공공지원을 통해 심야 시간에도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세종시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발의를 준비하기 위해 지역 학부모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을 만나 의견을 수렴해왔다. 김효숙 의원은 “세종시학부모연합회와 학교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현재 소아 청소년에 대한 야간 의료공백 해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는 세종에서 자녀를 키우는 모든 학부모의 공통된 고민이자 꼭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나라지표에 따르면 세종시는 17개 시‧도 중 아동 인구(0-17세)가 해마다 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2017년 66,834명에서 2018년 74,768명, 2019년 80,513명, 2021년 85,513명으로 5년 사이 2만명 가까이 아동 인구가 늘었다. 2022년 10월 31일 현재 아동 인구는 86,950명이다. 세종시는 출산율 1위 도시인 데다 아동친화도시로 아동 인구 비율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14일, 16일 총 3일간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학교회계 시스템 실무처리 교육에 이어 학교회계의 업무 전문성을 다지는 사례 중심의 이론 과정을 추가하여 담당자가 다양한 사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결산, 학교회계 지출, 학교회계 수입(세외)의 3개 대표 분야로 나누어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학교회계 본예산, 성립전, 추경예산 편성, 결산 처리하기 ▲학교회계 지출 알아가기 ▲학교회계 수입관리 및 세외, 세무, 자금관리, 장부 관리 등 이론과 K-에듀파인시스템의 주요 변경사항 등이다. 각급 학교에서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대표 강사들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업무 노하우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사용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오전 10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 및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지난 11월에 시행한 제1차 시험에 총 516명이 지원해 평균 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합격자 수는 119명이다. 제1차 시험에 대한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합격자 공고일인 2022년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1차 시험 합격자 증빙서류를 접수한 후, 2023년 1월에 제2차 시험을 시행한다. 제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4일에는 교직적성 심층면접, 5일 수업실연(수업설계 발표 포함), 6일에는 초등교사 대상 영어면접과 영어수업실연이 실시된다. 또한,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임용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책자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3’을 제작하여 12월 중순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아이들의 관계 역량 함양과 학교의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정책사업인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움자료는 2021년에 개발된 기본편에 이어 학급 또는 학년 단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 52가지를 엄선하여 수록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학기 초, 학기 중, 학기 말로 나누어 소개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개발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내용과 사진을 도움자료로 엮었고, 각각의 활동을 통해 학생이 함양할 수 있는 역량을 표시하여 자료의 질을 높였다. 2023년 2월에는 신규 임용 예정 교사를 대상으로 그간 개발된 다양한 도움자료를 ‘생활교육 꾸러미’로 제공할 계획으로, 신규 교사들의 학생 생활교육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생활교육 도움자료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내년 1월 중으로 기존 개발·검토진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11기 블로그 기자단’을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모집한다. 블로그 기자단은 주요 시정 홍보를 비롯해 지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와 유익한 소식을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17명 이내로 활동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자격은 세종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은 자로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기획 및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블로그 분야’와 ▲영문 및 중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번역 분야’로 나뉜다. 선정기준은 자기소개서, 활동계획, 사진 능력 등이며,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블로그 기자단은 세종시 정책, 문화, 명소 등 세종시를 주제로 한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하며, 기사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김병호 대변인은 “블로그가 시민 소통 매개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시각에서 보다 다양하고 깊게 세종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블로그 기자단에 역량있는 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미래교육도시 건설에 함께 나선다. 시는 올 한해 시교육청과 각종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총 9회에 걸쳐 협의회를 갖고, 세종 교육자유 특구 기반 마련, 지역산 농산물 활용한 체계적 식단 추진 등 안건 25건을 결정했다. 또한 법정전출금 849억 4,600만 원, 비법정전출금 등 353억 9,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교육환경 지원을 위해 학생 1만 여명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1인 1도서 지원사업으로 학생 4만 8,315명에게 책을 제공하고 하이텍고와 장영실고에는 기숙사 운영비도 지원했다. 이외에도 진로체험프로그램, 통학차량지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 양치교실 등과 무상급식으로 유치원 우수농산물 구입비 6억 5,300만 원, 학교급식지원으로 306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지난 10월 6일 열린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학년도에도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상호 미래교육도시 조성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9일 세종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치경찰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제2회 시민중심 네트워크 으뜸마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치경찰제 2년차를 맞이해 세종자치경찰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으뜸마루와 연계해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90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상 2점, 장려상 6점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세종시 자전거 순찰 모니터링단 및 공용자전거 중심 사업 제안’과 골목길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비상벨과 연계해 동선 관찰을 하는 ‘나좀볼텨’가 선정됐다. 이후 으뜸마루 회의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민단체 16곳과 기존 제안 아이디어 검토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공모전 우수 제안에 대해 세종형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이번 공모을 통해 세종자치경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치경찰 사무 관련 공모전과 으뜸마루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참여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설립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9일 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 감독 등 구성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선수, 감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과 ‘제9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종시선수단은 이번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 2015년 첫 대회 출전 이후 역대 최다 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행사 1부에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 및 코치에게 포상금 지급증서를 전달했으며, 2부에는 올 한해 세종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세종시장상에는 제24회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2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실업팀 황현 선수와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한 신의현 선수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미래교육체제구축을 기반으로 한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을 단위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교육과정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올해 개발한 세종창의적교육과정2.0 총론과 개발 도움 자료를 공유했다. 세종미래학교 운영 방향에 맞는 유치원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2023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의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미래교육체제에 맞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유치원 교사 다모임으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연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들의 미래역량에 맞는 특색있는 유치원 아이다움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유치원 운영에 힘써 온 교사들의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이와 같은 연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8일 `22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2021년까지 총 16,140가족이 선정됐으며,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1가족씩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은 2021년 한 해 동안 도서대출량 및 도서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145권을 읽은 박미경 씨 가족(배우자 김경환, 자녀 김윤슬, 김시온)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생교육학습관은 ‘2022년 책 읽는 가족’이 추천하는 도서를 자료실에 소개하고,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슬(세종도원초, 4학년)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이 교과서에 나오면 반갑고 신기해서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되서 너무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부터 시작된 독서 습관이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