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15일 제7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조치원에 시청사 별관 설치와 지역 사정에 맞게 ‘개발’을 포함한 조치원 환경 개선사업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광운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10년 사이 세종시 인구는 4배 가까이 늘어 38만명을 넘어섰고 평균 연령 38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성장했지만 구도심의 상징인 조치원읍은 세종시의 전체 상황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세종시 출범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조치원의 상당수 인구와 상권이 정부청사와 신규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신도심으로 옮겨가면서 신구 도시 간의 도농 격차가 심화돼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 또한 커질 수밖에 없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2014년부터 세종시는 조치원 재생을 통해 행복도시와 읍면 지역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 문화‧복지 등을 총망라한 82개 사업에 약 1조 4,5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현재까지 58개 사업에 1조원이 쓰였으며 앞으로 24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과 함께‘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의‘지방시대’를 조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개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12월 15일 목요일에서 16일 금요일까지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과 인근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리플렛 일정 참고 첫째날 기조강연은 대전대학교 곽현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민주주의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뒤이어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의 발표와 토론에서는 좌장 안용준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의 주재로 김대곤 세종주민자치연합회 부회장, 김은경 前인천광역시 중앙협력본부장 등이 지역의 민주주의 발전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둘째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김인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수석전문위원,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등의 주제발표와 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는 14일 11시, 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한 해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3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날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세종시새마을부녀회 엄미숙 회장이 새마을 포장을 받았으며, 금남면 홍선의 협의회장과 연기면 이혜숙 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소정면 임헌봉 협의회장과 조치원읍 김순화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종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회장 양길수)는 15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에 세종시 자율방재단 활동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홍보해 준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 증가와 대형화 추세에 따른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언론인은 ▲임규모 본부장(프레스 뉴스 통신), ▲이길표 국장(뉴데일리), ▲권오주 대표(세종 경제)이다. 양 회장은 “지역 언론인 여러분들이 세종시 자율방재단 활동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세종시 자율방재단이 전국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라며 “언론인 여러분들이 우리의 방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여주었기에 힘차게 재난 대응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월 29일 다정동 자율방재단 구성을 끝으로 22개 읍·면·동 지역에 자율방재단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긴급 제설 대책점검 회의’를 열고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제설 대책 점검 회의에는 조수창 시민안전실장과 임재수 도로관리사업소장, 관내 22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후부터 강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설 전후 즉각적인 제설재 살포와 동시에 철저한 제설 작업을 지시했다. 특히 인접 지자체 및 LH세종본부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제설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작업 시 소홀하기 쉬운 접경지 구간 등에 대한 빈틈없는 제설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도로 제설과 함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행로, 학교 주변 등에 대한 제설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지속되는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시민들께서도 폭설이나 강추위가 예상될 경우 운전이나 외출 시 도로교통 안전과 빙판길 미끄럼 사고 등 안전에 각별히 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국제고등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을 위한 원서접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신입생 입학 원서접수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학사 누리집과 세종국제고 한우리관에서 이뤄졌다. 2023학년도 신입생 경쟁률은 일반전형 1.73대 1, 사회통합전형 1.55대 1, 특례전형 3대 1이다. 특히, 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특례전형 모두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여 세종국제고에 대한 예비 학생,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2023학년도 신입생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되며, 12월 19일 12시 이후 진학사 누리집을 통해 1단계 합격자 발표와 함께 면접 전형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12월 29일에 면접 전형을 실시 후, 2023년 1월 2일에 최종 합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국제고는 세종시 및 국제고가 설립되어 있지 않은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전형 80명(지역우수자 24명 우선 선발), 사회통합전형 20명 등 100명(정원 외 최대 6명 추가 선발 가능)을 전국 단위로 선발하여 소수 학생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4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 컨설팅・연수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학교 교장, 교감, 교사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관련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원을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 교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을 안내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컨설팅하고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학교폭력 예방 교육 계획을 진단하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안내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 지원한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과 교직원 대상 연수 총 112회 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에도 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폭력 예방 현장지원단과 함께 현장의 교사에게 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직종별 합격 인원은 사서보조원 5명, 청소보조원 4명으로 총 9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 합격자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세종시 한누리대로 2165, 대방디엠시티 상가A동 4층 소회의실)하여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6주간 한국장애인공단 대전지역본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거쳐, 내년 3월 1일자로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원 중인 새롬동 기반의 마을학교가 모여 ‘The 새롬마을 in 상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학교 중 새롬동을 활동 기반으로 하는 ▲꿈이 움트는 다올(대표 이주혜) ▲놀이보따리(대표 김미영) ▲마세아(대표 최영화) ▲숲누리(대표 김은진) 4개 마을학교가 새롬청소년센터(센터장 허미장)와 연합하여 마을의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는 새롬청소년센터에서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세종시 관내 10~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마을학교의 특색을 살린 테라리움 만들기, 전래놀이, 한복체험, 크리스마스 모스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준비됐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동네방네프로젝트 밴드 ‘스테레오’와 새움중학교 밴드 ‘영원히 우리꺼’의 공연도 행사 중반인 오후 2시 30분에 예정되어 있다. 부스 활동 신청은 12월 14일까지 사전 신청을 진행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마을학교는 2016년 마을의 시민들이 학생들을 위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현재 세종시 전역에 30개 운영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종합 심사했다. 세종시 2023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자족적 지역경제 기반 마련 등을 위해 전년도 본예산 1조 9,213억원에 비해 815억원(4.24%)이 늘어난 2조 28억원 규모로 제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의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대규모 사업 중 요구된 예산이 과다 계상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검토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대변인 소관 홍보대사 운영 등 60개 사업에서 87억 2,400만원을 감액하고 청년정책담당관 소관 청년 행정 인턴 운영 등 112개 사업에 87억 2,400만 원을 증액했다. 또한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 운용계획안은 2022년도 당초 계획 대비 1,007억원(25.2%) 증가한 5,004억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안신일 위원장은 “불확실한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효율적‧전략적인 재정 운용과 풍요롭고 품격있는 세종시 구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관하고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사장 이영호)이 주최한 ‘2022년 무연고 장례지원 및 공설 장사(업무)시설 담당자 워크숍’에서 장사문화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부터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장사시설 은하수공원은 ▲ 친환경 화장로 운영 기술 개발 및 노하우 전수 ▲ 지속적인 자연장지 확대 조성·운영 ▲ 전국 신규 장사시설 건립 유치 홍보 및 우수사례 전파 ▲ 장사시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 장례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사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장사시설 발전과 인식개선을 위한 공단 임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진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북한의 대량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라 적기에 시민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주민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정비했다. 공습경보 발령시 시민들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 대피해야 하며,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과 인터넷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실시간 확인가능하다. 시는 또한 비상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고 누리집 게시는 물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문을 제작·배부했다. 관내 주민대피시설은 총 154곳으로 공습 상황에 대비해 대규모 건물·아파트 지하에 대피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라디오, 확성기, 손전등, 구급용품 등으로 구성된 비상용품함 570개를 대피소에 설치했다. 최민호 시장은 “미사일 발사 등 공습경보 발령시 주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비상대비 시설에 대한 상시점검을 강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오는 20일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5명으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할 객실부 과장~대리급 매니저, 식음료부 조리장, 비서 등 12명, 호텔 위탁업체 ㈜더맨에서 채용하는 객실정비, 물품운반, 객실청소 등 33명이다. 호텔에서 채용하는 대리급 이상 직무는 경력 5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며, 워크넷 입사지원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맨에서 채용하는 직무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행사 당일에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 부처가 위치한 행정 중심지로 마이스(MICE) 산업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이 문을 여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원활한 인력공급으로 호텔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새마을회(회장 직무대행 임한석)는 14일 11시, 새마을회관에서 2022년 세종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2년 한 해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3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날 정부포상 수상자로는 세종시새마을부녀회 엄미숙 회장이 새마을 포장을 받았으며, 금남면 홍선의 협의회장과 연기면 이혜숙 부녀회장이 대통령표창 수상, 소정면 임헌봉 협의회장과 조치원읍 김순화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임한석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종시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유인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14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청 및 보람동 학교 교육기관 관계자와 ‘2023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을 토대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한 교육기자재 교체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보강, 현장 체험 학습 시 전세버스 주정차를 위한 드롭존(Drop-zone) 설치, 학생들의 무분별한 킥보드 사용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안전과 관련된 예산은 우선 집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며 “학교 측에서도 이러한 수요 조사 시 필요한 사업 내역이 빠지지 않도록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논의된 사항과 관련하여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람동 등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