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3일 10시 의회청사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평가를 받은 결과 시설, 장비, 인력 미충족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다. 이에 시설과 장비 및 인력을 보완한 후 내년 3월 재평가를 거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추진 중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어린이 응급환자 전문 진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서정호 교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과 관련된 그간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세종시의회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함을 표하며 향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응급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하루빨리 지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위원회 차원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연동초등학교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학교 곳곳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겨울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계절별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체험 중심의 사계절 축제 중 마지막 축제이다. 축제는 크게 체험과 나눔을 주제로 영어권 나라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교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계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22일에는 영어수업과 연계하여 원어민 교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유래를 알아보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연동 노래자랑 무대가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서 23일에는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함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나눔 바자회’는 물건을 아껴 사용하고 근검절약하는 생활 태도를 기르고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의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익히기 하기 위한 환경․경제교육이다. 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본교 이름으로 아동보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 바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23일 종촌중학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어울림 예술단은 지난 9월부터 세종시 22개 학교를 찾아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2022 전국 장애영유아교육 워크숍, 2022 한국특수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 등에서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12월 23일 종촌중학교에서 진행된 공연을 끝으로, 내년도 활동을 위한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어울림 예술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공연은 학교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예술단원들과 소통함으로써 기존 강의식으로 진행되던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되는 함께하기 활동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는데, 예술단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신호등’, ‘문어의 꿈’ 등을 부르는 와중에 학생들이 일명 ‘떼창’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어울림 예술단 공연은 단원들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장애와 경험을 설명하고 장애예술인의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라며, “어울림 예술단이 내년에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갈테니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3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학생·학부모의 국제교육·교류 수요 분석을 토대로 세종시 교육청의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현장 교원 등 교육 주체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광주교육대학교 책임 연구원 김다원 교수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세종시 교육 주체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교육·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에 타시도의 국제교육원 사례 분석,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 설문 조사 등 문헌 분석을 실시했다. 교장, 교사, 국제교육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소규모 그룹 면담으로 참여자의 주제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질적 연구 방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촘촘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교육 주체들이 국제교육·교류에 대한 높은 수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교육원으로 추진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국제교육과 관련된 교사들의 네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학교종이 법인’이 지난 22일 소담동을 찾아 저소득 장애인아동가구에 사용해달라며 총 300만 원을 지정기부했다. 이는 소담동 개청 이래 최대 기부금액으로 학교종이 법인은 소담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만큼 관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저소득이면서 장애아동인 가구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학교종이법인은 교육공동체 안내문을 스마트폰 앱으로 공지해 종이안내문을 줄이고, 선생님과 학부모를 직접적으로 연결해주고 있는 교육서비스 업체다. 소담동은 이날 기탁받은 기부금을 소담동에서 추천한 아동 5명에게 각 60만 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형균 학교종이 대표는 “학교종이가 교육서비스 업체인만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마침 소담동에서 대상 아동을 추천해주셔서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 회사가 추운 이 겨울,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소담동에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학교종이의 기부로 2022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지난 22일 세종시청에서 세종·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의료지도 의사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용철 소방본부장, 김상철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충청지회장, 오성범 세종소방본부 지도의사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의료지도 의사는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 전문의 37명의 인력 자원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지도 의사는 시·도 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4곳에서 교대로 근무하면서 병원 도착까지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 지도와 질병 상담, 병원 간 이송업무를 조정하게 된다. 김상철 지회장(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은 “세종소방본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공백 없는 응급의료지도를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충청지회는 국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충청권 소방본부와 중요한 파트너”라며“앞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 분야의 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를 가로지르는 금강이 지난 22일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은 기후변화에 발맞춰 국민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명품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에서 신청한 ‘비단강(금강) 통합하천 사업’은 시를 품격있고 매력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강 대표 상징물인 금강보행교(이응다리) 기반시설을 활용했다. 보행교 인근에 추진 중인 음악분수, 수상공연장, 생태정원, 짚라인, 수상레저시설 등 비단강 금빛프로젝트 과제를 핵심 친수사업으로 계획했다. 또한, 여울형 낙차공, 자연형 호안조성 등 치수안전성을 확보하고 장군면 금암리(금송로) 자전거도로 연결, 금남면 부용벚꽃십리길 데크로드 조성 등 면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도 포함했다. 이번에 선정된 통합하천사업은 내년 환경부와 각 지자체와 협업해 사업 대상지별 사업구상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비단강을 홍수에 안전하면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생태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정4기 핵심과제인 비단강 프로젝트사업이 조기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거쳐 12월 23일부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콜센터에서만 예약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앱을 활용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 앱 두루타에서는 두루타 이용예약은 물론, 상세예약 정보 확인, 두루타 이용 예약차량 위치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돼 이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앱을 활용할 수 있다. 두루타는 이용대상이 고령층인 만큼, 시는 향후 읍·면·동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앱 안내, 시연 등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앱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유선콜센터는 기존대로 병행 운영한다. 시는 이번 두루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이용객을 위한 예약기능 뿐만 아니라, 배차·노선관리 등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더욱 체계적으로 두투라 버스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루타 버스는 12~15인 승합차를 개조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노선형 ·예약제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장군면에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로써 관내 읍면지역 9곳의 주민이동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저녁 조치원역사가 화려한 영상과 웅장한 음향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영상대는 오는 24일과 25일 조치원역에서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일환으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 공연시간은 1일당 18시부터 20시까지 매 시각 정시마다 4분간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산타 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일 점등행사로 빛의 거리로 탈바꿈한 조치원역 광장, 회전교차로, 조치원 중심가, 상리 은행나무길 일대 가로수, 화단 등과 함께 어우러져 크리스마스의 밤을 밝힌다. 시는 점등행사 개최로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동시에 연말연시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방문객들에게는 밝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외벽영상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실감형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명소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관내 모든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22일 자원순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동참한 장례식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시설관리공단(은하수공원) ▲서세종농업협동조합 장례식장 ▲조치원장례식장 ▲중앙장례식장 ▲한마음효요양병원 장례식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장례식장과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성공 모형(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으로 관내 장례식장에 식기세척기 17대, 다회용컵 2,500개를 지원해준 바 있다. 환경부가 진행한 ‘1회용품 사용실태조사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2014)’에 따르면 전국 장례식장의 접시류 1회용품 사용비율은 전체 접시류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2020년 ‘생활폐기물 탈(脫) 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고 다회용기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시 또한 관내 장례식장과 ‘장례식장 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으로 주관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의 성과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봉사단(사랑愛집고치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기부활동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사회공헌 전략 및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협업 등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21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한 사회공헌의 날에 참석하여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계용준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은 지역사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공공기관에 대한 ESG 경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맞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 많은 상생협력성과를 공유·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1일 2023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규모) 인사발령 대상자는 3급 3명, 4급 8명, 5급 57명, 6급 121명, 7급 115명, 8급 62명, 9급 8명, 신규 25명 등 총 399명에 대한 규모로, , (목적) 3급 이하 승진·전보 등 개인별 인사 내신 희망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의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고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인사발령의 자세한 사항은 공문을 통해 본청 및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안내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장으로 부교육감, 위원으로는 ▲세종시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및 추천자 ▲학부모 대표 ▲교육 관련 연구기관 전문가 ▲관내 학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하여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교육격차 지표 개발 및 실태조사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위촉식 이후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 아이 한 아이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해밀초등학교 유우석 교장이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예비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한 90명의 후보자 중 본심사를 통해 엄격한 공적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자 55명이 결정됐다. 유우석 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해밀교육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추진하여, 마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수상의 영예가 더욱 뜻깊다. 최교진 교육감은 “해밀햇살교육과정 사례처럼 온 마을이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모델을 만들어 준 유우석 교장과 해밀마을교육공동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해밀교육마을공동체 사례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지난 14일과 21일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대강당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 구급대원 93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한유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다수 인명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대형재난현장에서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이송 ▲중증외상 환자별 증상과 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세종소방은 구급대원이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판단과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구급대원의 전문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소방본부는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