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여성가족부은 12월 27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청정동행을 통해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신속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정서행동 문제 치유지원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역사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쳐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체험과 전문상담・치료 지원, 청소년들의 안전과 보호 등 분야에서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2일 대통령실 본관 2층 누리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초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정무수석,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 등이 자리했다. 상병헌 의장은 간담회에서 김현기 회장(서울시의회 의장) 등 의장협의회 임원진과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의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자치입법권 보장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 강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 보장 등을 건의했다. 상병헌 의장은 “윤설열 대통령께 KTX세종역 설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추진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큰 기대감을 전달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를 대표하는 4대 법정협의체 중 하나로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돼 있다. 상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매해 연초마다 추진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내년 1월 5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보급, 달라지는 농업정책, 작목 정보 등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벼·밭작물을 비롯해 고추·마늘·양파 등 양념채소, 배, 오이, 조경수,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복숭아, 수박 총 8가지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농기계안전교육이 병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비대면으로 실시돼 올해 교육을 기다렸던 농업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교육 참여자가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니 세종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6일 장군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장군센터 신청사 준공식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장군119안전센터는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 과거 노후 청사가 있던 장척로 391(장군면)에 새둥지를 틀었으며, 부지면적 1,036㎡에 지상3층 연면적 891.4㎡규모로 지어졌다. 1층은 펌프차, 화학차, 구급차가 들어가는 소방차고와 감염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해 최적화된 동선 안에서 현장대원들이 근무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2층과 3층에는 체력단련실과 참혹한 환경에 노출된 현장 대원의 심신 안정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장군119안전센터는 22명의 현장대원이 3교대 근무로 돌아가며 장군면을 중심으로 한 시민 안전을 위해 힘쓴다. 최민호 시장은 “장군119안전센터는 과거 노후 청사에 비해 규모와 기능면에서 강화됐다”라며 “시민분들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하는 세종체력인증센터가 최근 열린 ‘2022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평가(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 우수센터(2위)에 선정됐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전국 최초 ‘생활체육 박람회’개최·참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통해 센터기반시설과 활동,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세종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우수센터 표창을 전달했으며 전국(75개소) 2위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세종체력인증센터는 2016년 최우수 신규센터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우수·장려 센터 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전국 우수센터에서 많은 시민들의 체력 관리에 더욱 힘써,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많은 참여 바란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 장애인 인구는 점차 늘고 있지만, 전체 인구에 대비해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27일 발표한 ‘2022년 세종시 장애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세종시 전체 인구 대비 장애인 비중은 2017년 3.8%, 2018년 3.6%, 2019년 3.5%, 2020년 3.5%, 2021년 3.4%로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장애인 수는 2017년 1만 623명, 2018년 1만 1,404명, 2019년 1만 2,046명, 2020년 1만 2,346명, 2021년 1만 2,630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해 2018년 처음 개발해 국가승인통계인 장애인통계를 2년 주기로 작성하고 있으며, 통계작성기관, 시 행정자료를 활용하고 있다. 2022년 세종시 장애인 통계는 2021년 말 기준 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등 4개 부문 69개 지표를 분석해 담았다. 먼저 인구분야에서 관내 장애인 인구는 1만 2,630명으로 전체 내국인 인구 371,895명 중 3.4%를 차지했다. 장애 정도별 인구는 장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기관·단체 6곳이 손을 모았다. 시는 26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환경부, 우정사업본부, 세종시 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우체국 공익재단과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의약품은 무단 투기시 토양·식수를 통해 인체에 재유입될 수 있어 생태계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회수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먼저 시는 폐의약품 처리(소각)을 총괄하고 환경부는 폐의약품 회수처리를 위한 행정 지원과 제도를 정비하게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약국, 보건소, 주민센터, 우체통 등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서비스에 소요되는 우편요금은 우체국공익재단이 지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용 회수용 봉투사용을 홍보하고 세종시약사회는 폐의약품 수거가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 약국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은 가정에서 배출 시 포장재를 최대한 제거한 후 약국·보건소·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거나, 폐의약품 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의장 집무실에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성금 전달식을 통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성금과 함께 혹한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상병헌 의장은 “나눔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확산시키고 그 마음을 전달받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겨울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교협동조합들이 한 해 사업을 정리하며 조합과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세종의 학교협동조합에는 지난 2020년 12월 인가받은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영주, 이하 예다움학교협동조합), 2022년 5월 인가받은 해밀초등학교의 해밀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대행 여은정, 이하 해밀학교협동조합), 올해 10월 인가받은 세종장영실고등학교 다붓학교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새별, 이하 다붓학교협동조합)이 있다. 예다움학교협동조합은 ▲국립세종수목원 연주회(4회) ▲세종시 학교사업(3회) ▲지역의 협동조합, 아동보호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공연사업(2회)을 추진하며 얻은 이익금 300만 원을 조합원‧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에 지출하기로 했다. 해밀학교협동조합은 ▲해밀COOP마켓 운영 ▲여름방학 경제캠프 ▲겨울방학 올바른 먹을거리 교육캠프 등을 추진하며 모은 기부금으로 해밀초등학교 구성원 모두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작은 선물과 학교에서 필요한 ‘양심우산’을 기증했다. 다붓학교협동조합은 ▲영실곳간 운영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박람회 부스 참여 등으로 실력을 알리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과 학부모의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녕! 오늘부터 중학생’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한다. 이 책자는 초‧중학교 학교급 간 전환기의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자료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겪는 변화로 인한 두려움을 해소하여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녀의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진학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자료는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지혜로운 학부모 생활 ▲새로운 중학교, 성장하는 나를 위한 다이어리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와 비교해 달라지는 중학교 생활, 교육과정과 평가, 자유학기,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을 수록하여 겨울방학을 알차게 준비하여 즐거운 중학교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영상 자료도 함께 개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도움 자료를 관내 52개 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에게 모두 배부(2022년 12월 26일 이후)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겨울철을 맞이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10곳과 힘을 모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연서면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기간에 따라 26일 기관·단체 10곳과 협력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 운영 ▲위기가구 방문·정서지원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희망2023나눔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봉암4리 경로당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에 취약하고 한파, 고연령으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상담실에는 세종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주민들에게 혈압·혈당 체크 및 건강상담, 우울검사, 치매·인지도 검사 홍보,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상담, 이혈 치료 등을 제공했다. 또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연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등을 2팀으로 편성해 봉암1~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28일까지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다양한 청년정책 분야에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과정을 거쳐 정책의제를 발굴·제안하는 등 정책결정과정의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기구다. 청년문제를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세종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명 이내로 정책대상별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분과별로 활동하게 된다. 정책제안 활동 외에도 청년 간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 정책탐방, 타 기관 청년들과의 교류, 문화행사 참여 등을 하게 되며, 예산 범위 내 교육 혜택 등이 주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응다리(금강보행교)를 이용하는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먼저 이응다리 내 비상전화 이용시 기존에는 보행교 상황실로 연결이 됐지만 앞으로는 119와 보건복지부 콜센터로 연결된다. 비상전화는 2개의 버튼으로 구성돼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연결되고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원할 경우 세종광역복지센터와 연결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비상전화 통합시스템은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내용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밖에도 이응다리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야간 경비인력 증원 ▲안개분수 위 안전사고 방지시설 설치(2개소) ▲소방서 협조 119상황실·보행교 상황실 간 핫라인(전용라인)설치 ▲보행교 내 화장실(4개소) 비상벨 경찰서 연계 등을 추진했다. 시는 향후에도 동작감지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4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추진 중인 ‘시민 홍보자료 표출’과 기상특보 등 재난전파 기능을 겸한 안전문자전광판, 적외선 출입차단시설을 보행교 시작지점과 종점부에 설치할 계획이다. 임윤빈 공원관리사업소장은 “보행교 내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주소정보 안정화와 주소기반 혁신성장 산업모델 개발정책에 중점을 두고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소정보 기반시설 확충,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주소기반 자율발렛주차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실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난도가 높은 자율발렛주차·자율주행로봇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서비스 확산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가 시대변화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산업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내년 1월 12일 세종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적극적인 정부예산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874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도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린다.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중 세종시 관련 예산은 정부안 대비 488억 원(3.6%) 증가한 총 1조 3,874억 원으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실질 총지출 증가율이 둔화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회 및 정부 관계자를 만나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건의해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떠오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필요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비 2억 원이 신규 반영됐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부지매입비 350억 원과 대통령 공약사항인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비 3억 원 등 주요 사업도 증액 반영됐다. 교통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