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한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에 대해 6일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번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위치와 부지 면적, 설치 및 운영 원칙, 이전 규모와 부대 시설 등 국회 분원 설치에 필요한 주요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규칙안은 신년을 맞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관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의중을 전달하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초당적 논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논평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의 근본적인 목적이 국가 균형 발전과 국정 비효율 해소에 있는 만큼 그 취지에 맞는 국회 규칙 제정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규칙안이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협치의 정신으로 이어져 조속히 여야 합의안을 도출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4월 총선이 예정돼 있어 올해가 국회 이전에 필요한 국회 규칙 제정의 마지노선이라는 지역 여론도 언급됐다. 실제로 충청권 시민사회와 지역 정가의 강력한 요구뿐 아니라 행복청과 국토부 등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학교 내 특수학급 교실이 기존 획일화된 교실에서 벗어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간혁신 사업인 2023학년도 특수학급 꿈마루교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특수학급 꿈마루교실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환경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장애 특성‧유형, 학습 요구 등을 고려하여 재구성하는 것으로, 무장애 통합 놀이공간, 생활중심 교육, 진로 흥미 탐색, 심리안정 등으로 구성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해밀유, 온빛초, 아름중, 반곡고 총 4개교 6개 특수학급 교실에 총 1억 9천만 원을 지원해 공간혁신을 추진했다. 올해 4월에는 8개교의 8개 특수학급 교실을 선정하여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장애 통합놀이가 가능한 공간, 진로‧직업 교육이 가능한 공간 등을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특수학급뿐만 아니라 세종누리학교도 3년간 공간혁신 사업을 지원해 학생중심의 미래교육 환경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가 인도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고운동 일대에서 긴급 제설을 실시했다. 일부 그늘진 인도나 산책로는 제설 책임주체가 명확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는 고운·보람동 방재단과 인도 결빙 지역인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 학교 통학로 등 취약지역에 제설작업을 실시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22개 읍면동 지역에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제설작업 뿐만 아니라 안전위험요소 예찰활동, 풍수해 감시, 코로나19 방역소독 등에 적극 참여하며, 재난재해 예방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양길수 회장은 “제설작업 봉사를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는 귀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재난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천화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도 제설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니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쉼센터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을 수행할 전문위촉강사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쉼센터는 교육청·유관기관과 협조해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조절 향상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 상담 활동을 진행할 예방교육강사를 15명 내외로, 가정방문상담사 5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강사들은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세종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은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2급,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상담 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1가지 이상 해당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면접·시연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하고 오는 2월23일 정식 위촉할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사업을 충실히 수행해 건강한 디지털 세종시민이 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삭제하여 고시한 것에 대해 시정을 촉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독재 정권의 민주주의의 유린과 그에 맞서 시민들이 전개한 민주주의의 숭고한 정신이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미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도 지정되어 있고, 관련 기록물 역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등 그 역사적 의의는 후대에도 길이 남길만한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18민주화운동에 담긴 민주주의의 정신과 가치를 개정 교육과정에 명시화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지향이 갖는 역사적 의미가 지속될 수 있길 요청한다”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민주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지속적으로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확대‧운영한다.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학생의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실시됐다. 2015년 수영장 2개소에서 1,421명 학생들을 시작으로 매년 순차적으로 대상 학년과 수영장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2022년 26,494명의 학생들이 초등 생존수영 교육을 이수했다. 2023학년도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은 3~5학년 8차시(필수), 2⸱6학년 4차시(선택)로 운영된다. 특히, 2020년,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 참여를 위해 2‧6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 13개소 수영장에서 2개소 수영장*을 신규 운영함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이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학년도 시작에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5일 청사 4층 소회의실 3층 중회의실에서 2023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세종시교육청 담당자 2명, 수영장 15개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진행한 결과 성금 4,600만 원이 모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로 3회째를 맞이한 기부챌린지에는 기관·개인 등 94곳(명)이 동참했으며, 전년 대비 모금액은 6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악화에 따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모금액으로 의미를 더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챌린지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에게 희망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다음 기부자를 1인 이상 발굴·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2020년도부터 지역모금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부챌린지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기부챌린지 사업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기부챌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내외 식품분야 분석평가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식약처,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한 ‘식품분야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이화학 9항목, 미생물 3항목 전분야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숙련도평가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간검사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이다. 검사항목은 총 12항목으로 잔류농약(감마-BHC, 베타-엔도설판), 보존료, 벤조피렌, 마그네슘, 구리, (콩, 옥수수)재조합유전자, 메탄올 등 식품 및 위생용품 이화학분야 9항목과 세균수, 대장균, 대장균군 등 식품 미생물분야 3항목이다. 연구원은 이번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아 시험·검사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식품분야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최초 참여해 식품미생물 3항목 평가결과에서 모두 ‘만족’을 받기도 했다. 방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지역 내 소프트웨어 관련 예비선도기업의 성장과 선도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지역SW서비스사업화(선도기업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수요를 조사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관리하고, 전국 18개 SW진흥기관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써, 세종시 기업이 선정됐을 경우 국비와 지방비가 구성되어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선도기업사업화는 지역 내 연구개발 및 성장가능성 있는 SW 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기술사업화, 기업성장을 목표로 지역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선도기업사업화 과제 수요를 제안 받고, 평가를 통해 선정된 과제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 공모 절차에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당해연도(2023년)간 기술고도화, 국내외마케팅, SW테스트, 컨설팅, 투자유치 등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SW진흥기관으로서 디지털 정부 정책에 발 맞추어 역량 있는 세종시 SW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대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유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가 확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다움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유치원 놀이자원봉사자는 유아의 현장체험활동, 교육활동 등 담임교사와 협의하여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보조인력이다. 유아의 안전하고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유치원 현장에서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2022학년도 관내 공립유치원 43개원 137명에서, 2023학년도부터는 57개원 142명으로 놀이자원봉사자를 확대 지원한다. 놀이자원봉사자는 만 19세 이상 심신이 건강하고 봉사 의지가 있는 자로, 1일 2시간에서 4시간 이내 교사들과 함께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놀이자원봉사자 인력 지원은 현장의 안정적인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교사들의 유아 안전에 대한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놀이자원 봉사자 활동 현장 조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들이 성분면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농장, 집유장, 축산물 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안정성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에서 동물용의약품, 농약 등 축산물 잔류물질, 미생물, 성분규격 등의 안전성 검사와 한우유전자, 개체 디엔에이(DNA) 동일성 등 쇠고기 이력 검사를 추진했다. 축산물 검사는 ▲원유(原乳), 식용란, 식육 중 잔류물질검사 505건 ▲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 71건 ▲식육 중 미생물검사 100건 ▲가공품 규격 및 성분검사 264건 ▲공공급식 식재료 검사 249건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검사 170건 ▲쇠고기 이력검사 98건 등 총 2만 1,725건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축산물 구매방법이 택배, 업체배송 등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가정간편식, 유제품 검사를 30건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쇠고기 개체 디엔에이 동일성 검사에서 불일치 6건이 확인돼 해당업체에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6년 이후 최근 7년 새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23년에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 1,25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837억 원 대비 42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7년 726억을 교부받아 1,000억 원대 아래로 떨어진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및 건의를 통해 안정적인 보통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보통교부세가 크게 증액된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시는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해 기초 통계 관리, 수요 분석 작업 및 교부세 감액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한 점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내국세의 19.24% 중에 97%를 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매해 일정 기준에 따라 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일반재원이다. 시는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로 시정4기 미래전략수도 세종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요 정책 추진에 재정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가 도시성장, 미래전략, 행정수도 등 세종시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청렴달력 600부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달력은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과 각급 학교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들에게 배부됐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아 전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365일 일상 속 자발적인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통하여 청렴 선도기관으로써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청렴달력에는 세종교육 청렴윤리헌장을 비롯해 세종교육공동체가 참여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 작품 중 포스터와 캘리그래피를 수록하여 자연스럽고 친근감 있게 청렴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공무원이 꼭 지켜야 할 반부패 청렴 법령을 일상 속의 사례 중심 한 컷 이미지로 삽입해 청렴 예방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청렴달력 제작은 더 깨끗하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함께 노력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올해에도 모두가 신뢰하는 청렴 세종교육을 위해 멈추지 않고 올곧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융복합 기술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적개발 ▲소득작물 ▲식량작물 ▲과수 ▲도시농업 ▲축산분야 등 31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드론 활용 디지털 농업 보급 ▲지역특화작물 육성 화훼농업 활성화 ▲미래농업 인력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미래형 농촌농장 활성화 ▲기후변화 대응 등 과학영농 기술 확산과 도농상생 발전을 초점을 두고 실시된다. 신청 자격은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 단체로, 농업기술센터 각 업무담당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을 접수한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확산으로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농업기술 현장보급과 미래후계인력 청년농업인 육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올해가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시청의 모든 직원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1일 열린 새해 해맞이 행사에서 발표한 도시브랜드 ‘세종이 미래다’와 시정4기 비전인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의미를 부각해 새해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최 시장은 “‘세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은 세종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강한 자부심의 표현이자 달라진 대한민국의 모습을 세종에서 시작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이 반드시 해내야 할 역사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러한 역사적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 전 직원들의 인화단결이 중요하다며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의미를 강조했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