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참여형 거래터(플랫폼) ‘세종시티앱’ 개편과 동시에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갖고, 이 기간 중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참여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이벤트는 모바일 신분증명(시민증, 회원증, 통합할인증 등 신청·발급), 행사예약 이용 신청 및 활용 등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시티앱 참여포인트가 2배로 적립된다. 참여는 세종시티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내지갑(앱하단)-세종시서비스·세종행사’에서 가능하다. 서비스별 이용 절차는 모바일 시민증과 통합할인증, 국·시립도서관의 기존 회원의 경우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국립세종수목원의 기존·신규 회원, 국·시립도서관의 신규 회원인 경우만 현장 방문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종행사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단체 주관 문화예술행사, 교육 등을 등록할 수 있어 운영기관이나 이용자 모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의 이용기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에 대한 신원 검증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시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3일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조치원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상병헌 세종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임기간 중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신동찬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하는 윤을용 신임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을용 대장은 “조치원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고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더 안전한 조치원, 더 안전한 세종특별자치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힘써준 신동찬 이임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윤을용 대장에게는 더욱 힘차게 정진해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당‧정치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편 중 하나로 내달 1일부터 ‘정치 현수막 우선 지정게시대(정치용 게시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선다. 정치용 게시대는 정당·정치인 명절인사, 정책홍보 등 정치 현수막 수요가 점차 높아지면서 이를 충당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정안전부로 지원사업 일환으로 약 2,000만 원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어진동 성금교차로, 조치원읍 번암사거리에 각각 1곳씩 정치용 게시대를 설치했다. 정치용 게시대는 국회의원, 시의원 등 정당·정치인이 주요 정책 홍보와 명절인사, 수능 응원 등 의례적인 내용으로 이용 가능하며, 비방이나 욕설 등 법령으로 금지하는 내용은 게시가 불가하다. 게시대 이용 신청은 내달 1일부터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세종시옥외광고협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윤식 도시경관과장은 “정치 현수막 게시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용 현수막도 게시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정치용 게시대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부터 14일까지 학교지원센터, 전의초,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 입국 학생과 교과 속 주요 어휘, 개념 부족으로 학습 증진이 필요한 다문화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한국어 맞춤형 교실로 기획됐다. 특히, 긴 동계방학 동안 한국어가 부족한 다문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한국어 학습을 하지 않으면,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이 어렵다는 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와 학교지원센터, 지역사회가 함께했다.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교실’은 전래동화, 전통놀이, 동요 등 한국 문화체험과 교과 속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 마을강사와 학생 간 1:2 또는 1:3 이내로 진행됐다. 한국문화 체험을 통해 중도입국 학생들의 한국어 의사소통 향상과 한국문화 적응력을 높이고, 학습 증진이 요구되는 다문화 학생은 학습의 수준을 고려하여 교과 속 주요 어휘나 개념 중심으로 한국어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맞춤형 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친구들과 한국어를 배울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3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고와 자율고등학교 15교 신입생 3,979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 3,505명(88.1%), 2지망 261명(6.6%),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161명(4.1%)으로 작년과 비슷한 비율로 배정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1.31%인 5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88.4%→88.1%), 2지망(6.8%→6.6%), 3지망에서 7지망 사이(4.3→4.1%)에 배정 비율은 작년과 비슷하나,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19명→52명)는 증가했다. 세종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 이후 세종시로 전입한 학생들을 위해 입학전배정을 실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이며, 본배정 이후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입학전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서 충청권 합심을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13일 시청1층 NH농협 세종시청점에서 대전·충남·충북에 각각 100만 원씩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충청권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애창곡이 ‘내고향 충청도’일 정도로 충청권은 대전·충남·충북 구분할 것 없이 모두 같은 고향”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 다양한 현안사업들을 함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과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소방본부가 관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3년 화재안전조사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등 설치·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해 관계법령에 따라 불량사항을 조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세종소방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7,896곳에 화재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책에 나선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최근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되면서 조사항목이 8가지에서 15가지로 확대됐다. 주요 내용은 ▲계절·특정시설별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고위험 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현장점검 ▲비상구 폐쇄 불법행위 단속 ▲비화재보 대상 합동점검 등이다. 이번 조사에서 화재 등 재난예방을 위해 필요하거나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동시에 화재로부터 건축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도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8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년 대비 7,000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각종 인·허가 건수가 증가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기준 법령에 규정된 각종 면허(인·허가 및 신고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등록면허세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지방세입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 가상계좌납부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는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앱 ‘보이스아이’에 적용하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황용연 세정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납기 내 납부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올해는 지력 증진과 토양 보전으로 친환경농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퇴비에 대해 원예작물만 300원 지원하던 것을 모든 농작물에 대해 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고자 수정벌 등 9가지 영농자재 지원사업 단가를 5∼50% 상향 조정해 농가경영안정에 힘을 보탠다. 원예분야 지원사업 세부내용은 먼저 고품질 원예작물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현대화 지원을 추진한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총 8가지로 ▲시설원예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시설원예 에너지절감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과실생산 시설현대화 ▲특용작물(인삼·버섯) 시설현대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농업용(중소형)관정 지원사업 등이다. 이어 러-우 전쟁 이후 영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금리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총 12가지로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체크카드 ▲전작물 영농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설공단은 지난 6일, 12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지난 해 개최됐던'제1회 재활용품 작품 경진대회'공모전 수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환경기초시설인 생활자원회수센터로 초청하여 시설 현황 소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환경교육과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활용품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 일반쓰레기 구분 방법 교육 그리고 세종시에서 수거되는 재활용품의 선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견학체험 등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의 자원순환실천을 시민들이 실생활 속에서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 밉상’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을 두고 “충청권 전체가 화합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화합의 메시지를 던졌다. 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전날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충청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과 메시지를 소개했다. 전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세종에는 대통령집무실, 국회 분원, 산하기관이 가는데 우리 충청북도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는구나 하는 섭섭한 생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오늘 신년 하례식을 통해서 ‘최민호 시장님과 세종시민이 국민 곱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달해달라”며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우리 충청이 더 협력하고 서로 도와주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하겠다는 문자메시지를 김영환 지사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시장은 “충청권이 하나가 되어서 ‘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성공시키고 현안도 서로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것”이라며 “충청은 원팀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설 명절 기간 은하수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기간 동안 봉안당 제례실은 임시 폐쇄하며, 실내 시설의 음식물 반입, 마스크 미착용 출입 등은 제한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약 4만 여명의 추모객이 은하수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혼잡방지를 위한 분산 방문 유도 문자 발송,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특별 교통안전 대책 마련, 비상상황 대비 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은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신청 후 차례상 차리기, 헌화하기, 추모의 글 작성 등의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많은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설 당일은 되도록 피해서 방문하시길 권장 드린다”라며“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장장은 설 당일(21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최근 코로나19 완화 및 거리두기가 해제 된 시점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고,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조치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을 위해 오는 14일, 19일에 승하차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하차 도우미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치원 전통시장에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고자, 조치원 전통 오일장인 14일과 19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도시교통공사 조치원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11번 버스 외 13개 노선에 탑승하여 승하차를 도울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승하차 도우미’는 세종시 전통시장(조치원, 대평동 등)을 경유하는 버스에 탑승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버스 승·하차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는 활동 외에도 차내 안전사고 예방과 버스 이용 안내도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서비스 만족도가 높았던 승하차도우미 활동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장을 보시는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학교-마을연계 교육지원 온라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하고, 마을교육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활동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알앤씨소프트와 지난달 계약을 체결하고,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3년 4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구축을 시작한다. 온라인 시스템은 ▲마을교육 이력관리와 ▲학교-마을연계 구성됐다. 마을교육 이력관리는 마을교육활동가의 다양한 학습경험과 활동의 개인별 이력을 교육청 관련 사업과 교육 신청 등에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학습(활동)이력 등록・관리 ▲학습(활동) 진단 및 설계 ▲증명서 발급으로 이뤄졌다. 학교-마을연계는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사업(마을교사, 청소년 자치배움터, 마을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신청 ▲현황 ▲활동내용 ▲마을교사 협력수업 매칭 ▲수업 및 관련 서식자료 제공을 위한 게시판으로 꾸려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함께 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2023년 새해 첫 착한나눔가게 8호점에 이름을 올린 ‘덴탈365치과의원’에 감사현판을 전달했다. 착한나눔가게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1년 이상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곳에 감사현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소담동은 지난해 4월 시작 이후 현재까지 8호점이 탄생했다. 덴탈365치과의원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상자수에 제한 없이 충치치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한명 덴탈365치과의원장은 “나눔의 온기가 더 절실해지는 요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주변이 어려울 때 촛불처럼 희망을 안겨 준 이한명 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소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