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지난 2년간 고충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에 힘써온 제4기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18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시민권익위원회 공식 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민권익위원회는 고충민원의 처리와 이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자문기구로 인권, 법률, 노동, 다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부터 생활안전, 사회복지, 교육, 교통, 환경 등 39건의 안건을 발굴하고 논의를 거쳐, 10건의 행정 제도개선 사항을 관련부서에 권고하고 13건은 즉시 시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시민권익위원회 권고로 제도가 개선된 사례는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제작·배부 ▲교통안전 취약지역 발광진공관(LED)바닥신호등·집중조명 확대 설치 ▲농촌지역(읍·면) 가로등 관리 개선 ▲세종테크노파크 임시주차장 개방 개선 등이다. 이종승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사회적 약자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라며 “시민권익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위치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활용하면 오는 설 명절을 보다 스마트하게 보낼 수 있다. 시는 설 연휴기간 세종엔을 통해 비상의료기관이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정보 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엔에서 제공하는 비상의료기관 정보는 관내 응급의료센터, 병·의원 130곳 뿐만 아니라 약국 진료과목, 운영일·시간 등으로, 실시간 운영현황을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이와 동시에 설 연휴기간 도도리파크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사전에 세종엔을 확인해보길 추천한다. 인공지능 폐쇄회로텔레비전(AI CCTV)을 활용해 도도리파크 어린이 체험놀이터인 ‘피치트리타워&상상빌리지’의 이용자 혼잡도를 제공, 방문자가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대통령기록관은 예약서비스는 물론, 전시해설과 어린이체험관을 예약할 수 있다. 최근 해외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방학기간이 맞물리면서 여권발급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엔에서는 여권 접수, 교부 현황 등 대기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혼잡시간대를 피할 수 있다. 세종엔은 한 번의 로그인으로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1월 17일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대평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재)세종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진공 세종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10곳이 동참해 전통시장 소비 진작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 임·직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급여 끝전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모금액으로 같은 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후원물품 전달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양 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은 명절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고물가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설날 명절을 준비하는 재단 임·직원 모두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지 위해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은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이며, 아름‧종촌동 공영주차장,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주차타워,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 나성‧도담동 노상무인주차장 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공단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특별근무반을 편성하여 시장을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니 편안한 명절을 위해 안전운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쓰레기 가져가기 등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칠순에 글을 배워 팔순의 나이에 꼭꼭 눌러 쓴 글씨체가 대통령의 설 연하장에 실렸다. 세종시 전의면에 사는 홍죽표 할머니(79)가 쓴 글씨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3년 윤 대통령 설맞이 연하장’에 담긴 글씨체 주인공인 홍 할머니를 17일 집무실로 초대했다. 한글사랑도시를 넘어 한글문화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세종시가 올해 계묘년 설을 맞이해 영예로운 일을 맞이했기 때문이다. 홍 할머니는 “한글을 익히고 쓸 수 있게 되어 배움의 한을 풀었다고 생각했다”라며 “대통령 연하장에 글씨체가 사용됐다고 들어 더욱 의미 있고 기뻤다”라고 말했다. 홍 할머니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한 문해교육프로그램인 ‘세종글꽃서당’에서 처음으로 한글을 배웠다. 세종글꽃서당에는 어릴 적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정규 교육과정 대신 생업에 종사해야 했던 노인들이 주로 다녔다. 홍 할머니 또한 팔순이 가까운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세종글꽃서당을 다니게 된 배경 역시 다른 수강생들과 다르지 않았다. 홍 할머니의 글씨체 이름은 ‘세종글꽃체’다. 이 글씨체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전국 성인문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야 의원 5명이 가칭 ‘의회 봉사단’을 구성하고 세종시 점자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점자책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김재형‧김현미‧임채성‧이소희‧최원석 의원 등 여야 의원 5명은 세종점자도서관을 찾아 운영 현황과 계획 및 목표를 파악하고 의회 봉사단의 첫 활동으로 의정소식지 점자책 제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의회 봉사단 의원들은 세종시 예산 중 각종 홍보물 제작 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비 부재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향후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과 함께 관련 예산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봉사단에 참여한 의원들은 “의회 내 젊은 의원들을 주축으로 의회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당을 떠나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지향점이 동일한 만큼 봉사활동을 계기로 여야 화합의 자리를 상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봉사단은 이날 의정소식지 점자책 제작에 필요한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모여 구체적인 작업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스마트도구 활용 영상 콘텐츠 및 수업사례집을 개발하고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이 자료는 교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마트도구 15종에 대한 활용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여 스마트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세종을 비롯한 경기, 경남 등 전국 각지의 개발위원들이 선정됐으며, 실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틴커캐드 ▲니어팟 ▲고갱2 ▲워드월 ▲투닝 ▲젭 ▲코스페이시스 에듀 ▲툰타스틱 ▲페어덱 ▲헤일로AR ▲마에스트로 ▲메디방 페인트 ▲블로 ▲캔버 ▲플립그리드 등 활용 방법과 수업사례를 담았다. 현장의 활용도와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 간 긴밀한 연계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된 이번 자료는 스마트도구가 사용된 수업사례들을 중심으로 활용 기능에 대한 안내를 영상 콘텐츠로 지원한다. 실제 수업 모습 또한 동영상으로 제공해 스마트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요소별로 정보무늬(QR코드)를 제공해 필요한 정보에 대한 접근이 보다 용이하도록 구성됐으며, 추가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해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협업 기반의 스마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민족의 명절 설이 가까워지면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으로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경희대금강태권도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원생들이 직접 마련한 라면 500여 개를 끼니를 거르는 친구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반곡동에 기부했다. 집현동 새나루마을11단지에서도 쌀(500g) 50포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반곡동은 이날 기부받은 라면과 쌀을 반곡·집현동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생활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희영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조치원역 인근상가에서 민관 합동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제설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정섭 읍장을 비롯해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 양길수), 읍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올해는 눈이 잦아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낙상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조치원읍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지난해 세종시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구조·구급활동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가 2022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화재발생건수는 총 231건으로 전년 185건 대비 24.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 발생 요인으로는 부주의가 108건(46.7%), 전기적 요인이 63건(27.2%)으로 집계됐으며, 장소별 화재 발생빈도는 공장·창고·축사 등 비주거시설이 93건(40.2%)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액 또한 1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세종소방본부는 가정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상업시설이나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전기설비 점검, 적치물 정비 등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구조 활동도 전년 대비 472건(17.5%) 증가한 총 3,157회로 나타났다. 주요 구조 출동유형은 화재 779건(24.6%), 교통사고 544건(17.2%) 등으로 파악됐으며, 주 사고장소로는 도로 812건(25.7%), 아파트 등 공동주택 803건(25.4%)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은 전년 대비 1,937건(10.6%)이 늘어난 20,291건으로 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경향에 발맞춰 실증 시험재배를 통해 신품종 딸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농업회사법인 우리종묘㈜에서 신품종 딸기재배에 관심있는 농가들과 실증 시험재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딸기는 전국 재배현황과 비슷하게 딸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설향’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점차 소비자 입맛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기존과 다른 이색 농산물을 찾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세종시 딸기 브랜드화를 위해 관내 육종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우리종묘㈜’와 협력 중으로, 설향 품종을 개발한 김태일 박사(전 논산딸기시험장장)가 참여해 신품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신품종으로서 등록 가능성이 있는 후보군을 추려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실증하우스와 세종시 농가에서 품종별 실증재배 중이다. 시는 이번 중간평가회에 앞서 ▲딸기 외형 ▲색택 ▲수량성 ▲맛·향 ▲병해충 등을 평가하는 신품종 딸기재배 포장 순회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를 통해 세종시 딸기 품종 다양화와 브랜드화 기틀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도시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민들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가리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이후 47일 만에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캠페인은 모금액 12억 8,000만 원을 목표로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세종시는 16일 기준 12억 8,000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1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번 목표액 조기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뤄낸 성과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은 100도 달성과 관계없이 이달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면 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세종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라며 “목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명예퇴직은 연 4회에 걸쳐 신청 가능하며, 2023년도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신청자의 명예퇴직 예정일은 3월 31일이다. 신청 자격은 명예퇴직일 현재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다만, 징계의결이 요구되어 있거나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 중인 사람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명예퇴직수당 지급신청서, 명예퇴직원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소속기관장의 확인을 받은 후 세종시교육청 운영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명예퇴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명예퇴직수당 지급대상자로 결정된 경우에도 명예퇴직일까지의 기간 중 명예퇴직 제외 대상 사유가 발생한 경우 결정이 취소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2023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 164개 공립학교에 학교운영비 901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신설 학교 3교(나루초병설유, 나루초, 세종이음학교) 개교와 학급 수(149학급), 학생 수(1,391명)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2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올해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 핵심은 사업 목적 달성 후 학교 자체 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한 기타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지원 (82억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38억원) ▲세종미래학교 학교문화 지원 (15억원) ▲생태유아교육 지원 (5억원)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이로써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교육력 제고 및 학교자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력을 높이고 학교자치 강화를 위해 학교의 자율적인 예산 편성과 운영권 확대가 필요한 만큼 학교 재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개최하는 ‘2023년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에 앞서 16일부터 27일까지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표창해 기술인들의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 숙련기술 개발과 기능수준 향상을 촉진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헤어디자인, 제빵, 애니메이션 등 50가지 직종을 대상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하며, 직종별 4명 이상 참가해 경기가 성립되는 직종에 한해 4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등 일부는 참가가 제한된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기능인들의 땀과 열정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뜻깊고 공정한 대회를 준비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