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로컬푸드 안전성 관리체계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로컬푸드 인증제 도입 및 전담팀 신설 등을 촉구했다. 이날 이현정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따르면 로컬푸드 운동을 시작한 지 8년 동안 참여 농가 수가 5배 이상 증가했고, 최단기간 최다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세종시 144개 학교에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320개소에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로컬푸드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지역 먹거리 지수 조사’에서 세종시는 A등급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현정 의원은 세종시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체계에 대해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세종시청에 로컬푸드 관련 전담부서가 없는 데다 관리인력과 검사기관이 분산되어 있어 업무 총괄의 부재를 문제로 거론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잔류 농약검사 수요 대비 검사 가능 건수가 턱없이 적어 전국 시도 중 하위권에 속하는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0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금강 수변상가 활성화 대책이 당장 필요하다”면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3분기 세종시의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21.7%로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로 조사됐다. 특히 유인호 의원이 금강 수변상가 10곳을 직접 둘러본 결과 498개 점포 중 공실로 남은 곳은 287개로 나타났다. 영업 중인 209개 점포보다 많은 절반 이상의 상가가 공실로 있는 만큼 금강 수변 상가 공실률 해소방안을 위해 세종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유인호 의원은 “금강 수변 상가 상인들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워하며 지금 당장 구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원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지역 상인을 포함한 시민협의체와 논의를 계속해서 스크린 골프연습장과 병원 등을 상가 입점 가능 대상에 추가하는 등 상가 허용 용도를 과감하게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청과 교육청 등 보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순열)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일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해 첫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순열 위원장과 김동빈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전원(김광운, 김영현, 박란희, 윤지성, 이현정 의원)이 참석해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자율주행빅데이터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노사 대표와 함께 노사 간의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의 청렴도 하락에 대해 지적하고 대시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사분쟁을 없애고 상호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작년 12월 운행을 시작한 BRT 전용 자율주행 버스를 시승해보고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처 능력 등 자율주행 버스의 안전성과 자율주행 실증 연구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1층에 구축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홍보관을 방문해 세종시에서 추진 중인 자율주행과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9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만나 세종시 정책비전 설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기획재정부가 재정투자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일부터 28일까지 전국 13개 시도를 방문하는 일정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세종시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의 적기 건립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근 지역과의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케이티엑스(KTX) 세종역과 관련해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이라는 점을 들어 설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완섭 예산실장은 최민호 시장과의 면담 후에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사업부지와 케이티엑스(KTX) 세종역 예정지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달라”라며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이라는 정부 중점사항을 위한 재정 지원을 적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인구가 지난 7일자로 39만 명을 돌파하면서 미래전략수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세종시의 총 인구는 39만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1만 5,000명 수준에서 10년 7개월 만에 39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3,485호, 내년에는 3,616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있어, 당분간 인구 중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3~4월경에는 인구 4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세종시가 하루빨리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와 계절적인 요인이 겹쳐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청사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2년째 헌혈이 크게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3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 등 10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의회사무처 소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23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신청 5건을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에 대해서는 활동기간을 조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자치경찰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행정·연구 우수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을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기간이 조정된 3개의 특별위원회의 경우 1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추후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할 경우 심사를 거쳐 활동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의회운영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소관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보건복지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17개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올해 업무계획 중 점검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1위지만 출산율 감소세가 뚜렷하고, 특히 2021년도 세종시의 출산 지원 사업 개수는 7건으로 경기도의 340건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등 광역시도 중 최하위인 점을 지적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 의지를 촉구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대전세종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 주체의 의견이 합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참여율 제고방안 마련과 함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 성명서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발생한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현재까지 8천명이 넘는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이번 대지진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상실한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참담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서에서 “7일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가 현지로 출발했으며 서울과 경기도는 지자체 차원에서 긴급구호자금 지원과 구호대 파견에 힘을 모았다”면서 “세종시의회 차원에서도 세종시의 긴급구호자금 전달 등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은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며 “세종시의회 의원 전원은 오랜 시간 지속돼온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가 관계를 고려해 구호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거듭 언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나루초병설유, 나루초, 세종이음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4-2생활권 집현동에 이들 3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나루초(병설유 포함)는 연면적 11,740㎡에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제2 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는 연면적 14,060㎡에 33학급 규모로 모두 지하 1층 지상 4층 형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나루유‧초와 세종이음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세종이음학교에 대해서는 제2 특수학교인 만큼 장애학생들의 시설 이용 불편이 없는지도 살펴봤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그리는 공간을 만든다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한 학교가 만들어지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개교 학교 역시 녹색건축(일반),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 우수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과 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세종마을교사 위촉식’을 실시했다. 세종마을교사는 세종시 각급학교에서 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세종시민으로, 정규교육과정 속에서 학생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마을교사 중 필수 연수 이수 등 재위촉 기준에 부합하고 활동 의사가 있는 자로, 총 81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2023년 세종마을교사 운영 계획 안내, 필수 연수주제 중 하나인 성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연수도 진행됐다. 세종마을교사제는 2016년 시범운영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매년 학교의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내실화에 기여해 왔으며, 학교의 만족도가 높아 교사들의 확대 요구가 높은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협력수업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정담회, 학습공동체 운영, 역량 강화의 날 운영 등 세종마을교사제 운영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사제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이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져 학교의 만족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친환경 교육행정을 선도하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23년 공문서 합리화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세종시교육청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9,389건(8.1%)이 증가한 124,976건, 학교별 평균 공문 생산량은 2021년 대비 421건(5.4%)이 증가한 8,185건이다. 또한, 최근 이관한 전자문서량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이산화탄소) 발생량(데이터 1MB당 탄소 3.6g 발생)을 가늠해 보면 2020년 약 4.6톤, 2021년 약 5.5톤으로 1년 새 0.9톤(19.6%) 증가했다. 이는 개청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세종시교육청 사업 규모와 신설 학교 등으로 인해 매년 공문서 총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작년 공문서 현황 빅데이터 분석과 학교 공문서 생산 합리화 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공문서 생산 양적 감축에 집중한다. 올 상반기 세종시교육청과 각급 학교의 공문서 모니터단을 구성해 공문서 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문량 감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발굴·적용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본청 각 부서장을 ‘공문서 통제관’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세종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인 동시에 튀르키예 도시 ‘앙카라’는 우리시의 해외 우호협력 협정체결도시이자 세계행정도시연합(WACA)에 속해 있다”라며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세계행정도시연합은 2018년 9월 세종시가 주도해 세계 최초로 설립한 도시 간 국제기구다.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현옥‧김효숙‧안신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를 찾아 세종시법 일부개정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은 6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추진 촉구 성명서를 제출하고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종의 경우 아동‧청소년 비율이 23%가 넘고 도시 계획에 따라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보정액이 올해 만료 예정이어서 세종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혜택이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부족한 교육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도시계획이 완성되는 오는 2030년까지 보정액 교부 기간 연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신일 의원도 “안정적 보정액 확보를 위해서는 보정범위의 하한선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지역구 국회의원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은 상상에 있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상상이라는 작은 날갯짓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울트라 세종’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자세로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울트라세종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세종시를 뛰어 넘는 세종시가 되겠다는 것”이라며 “만유인력의 법칙이 한 사람의 상상에서 발견된 것처럼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는 상상에서 비롯된다”라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지난 4일 금강보행교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예로 들며 “한 직원이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연날리기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주시면서 더욱 풍성한 대보름 행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작은 상상에서 시작된 행사가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준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상상력을 더해 더욱 풍족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에서 한 등급 상승한 점에 대해서도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