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이달부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해 올해 총 8가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화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아름동 지킴이 구석구석활동 ▲행복한 아름동 365 ▲사계절 포근애(愛)’사업과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행복찬드림 ▲아름꿈나무교실 ▲아름드림데이 ▲아름상인봉사단 투고(TO-GO)박스 ▲반딧불이 초인등 지원사업이다. 특히 행복찬드림 사업은 2018년을 시작으로 매달 취약계층 가구에 육류(착한정육점 정기후원)와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계절과일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치솟는 물가와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많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아름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바쁜 시간을 쪼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기찬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송언석 국회운영개선소위원장을 만나 국회 세종의사당의 준공 목표 내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을 당부했다. 이번 면담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후속 절차로, 현재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에 계류 중인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 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있음에도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면서 건립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를 명확히 하고 준공 목표내 완공하려면 국회규칙안 처리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3월 국회 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보건소가 40∼50대 중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대사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에 따라 체중 증가 위험성이 높은 40∼50대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프로그램에는 비만 관리가 필요한 체지방률 남자 25%, 여자 28% 이상의 40∼50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지방률 검사(In-Body)를 진행한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검사와 체중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를 통한 운동 프로그램과 식이조절 프로그램이 10주 동안 제공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체지방을 1㎏ 이상 줄인 대상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관리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만들어 비만을 예방·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1,600㏄ 미만 자동차를 등록 또는 이전하거나 시와 2,000만 원 미만 각종 계약을 체결할 때 주어지던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전국 시도가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에 대한 시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의무매출채권 제도 개선방안’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세종시민이 2,000만 원 상당 1,600㏄ 미만 자동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160만 원 상당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으나 이달부터는 이같은 부담이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소상공인 등이 시와 2,000만 원 미만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기존에는 50만 원 상당의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했지만 이 또한 사라져 의무가 면제된다. 시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로 사회 초년생,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이번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가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생에 초점을 둔 정책 마련을 위해 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미래전략수도를 완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여는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일제로부터 민족을 해방시킨 독립운동의 중요성과 그 역사적인 가치를 재인식하며, 다음 세대에게 이어 나갈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온누리 어린이합창단이 ‘노래하는 친구들’, ‘꿈꾸지 않으면’ 등의 곡을 합창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김정훈 광복회세종시지부 운영위원의 독립선언서 낭독와 최민호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임용순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 정신은 가난과 전쟁을 딛고 일어나 민주주의와 경제 번영을 동시에 이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소방본부가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관내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4건으로, 인명·재산 피해는 각각 45명, 47억 6,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대형 공사장 화재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마련했으며,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 소방관련법 위반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소방 내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특별수사대를 편성하고, 관내 연면적 5,000㎡ 이상 대형 공사장 중 합동단속 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부 기준에 따라 긴급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물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미승인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소방시설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하도급 및 화재안전기준 위반 등이다. 현장에서 적발된 위법사항은 즉각 시정 조치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인 경우 입건, 과태료 및 조치명령 등의 처분을 할 방침이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점검을 통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보건소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의 금연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의존도를 평가해 6개월 동안 개별상담을 시행, 흡연욕구를 줄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클리닉 기간에는 지압봉, 비타민, 은단 등 금연유도 행동용품과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금연을 격려하기 위해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시간은 점심시간 12~13시를 제외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세종시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강민구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에 성공해 건강을 지키고 전국 최저 흡연율이 계속 유지되는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능형(스마트)도시 안전망을 구축·지원하는 ‘통합거래터(플랫폼)’와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 간 직접 연계’를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다매체119신고시스템은 음성 전화를 제외한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앱), 영상 통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원활한 연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3개월 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시통합정보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 중 사건·사고가 발견될 경우 119 전화로 신고했던 기존과 달리 앞으로는 시스템 간 연계로 통합플랫폼에서 바로 119신고가 가능해진다. 통합플랫폼에서 119신고를 하게 되면 소방청 다매체119신고시스템에 접수가 되고, 소방청에서 해당 지역 소방본부로 신고내용이 전달된다. 소방청과의 연계로 보다 신속히 신고가 가능해져 황금시간(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고, 정확한 위치와 상세내용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전화로 신고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사건·사고 현장 근처 폐쇄회로텔레비전 사진도 함께 전달돼 소방 측에서 현장 상황 파악이 용이하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 집무실에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 교육감 표창 대상자는 10년 이상 재직한 자로, 사무행정실무원 2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4명 총 7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교육공무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2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가시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옥)’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은 세종시 중앙부처 및 국책연구단지 등 퇴직자를 포함한 우수한 행정‧연구 인력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시민의 복리 증진과 의회 전문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과 김충식‧안신일‧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고려대학교 김상봉‧김근태 교수, 충남대학교 이영민 교수,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덴탈365치과 김태순 이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모임 간사는 허미정 새롬청소년센터장이 맡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공공기관 및 중앙부처 현직‧퇴직 인재에 관한 정보 수집, 각 분야 전문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시의 우수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태조사 및 현황 분석,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지난 27일 시청사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4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용철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교육 훈련 과정을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 1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해주며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임용식에서는 신규 임용자의 가족들이 참석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했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소방간부후보생과 및 구급분야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각각 1년과 24주간 중앙·충청소방학교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119안전센터, 구급대 등 최일선 소방현장에 배치돼 세종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생활의 첫 시작을 가족들과 함께 시작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달라”라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 함께 나가자”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신임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날 임명된 임규모 신임 사무처장은 “앞으로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장애인 체육 활성을 위해 한발 앞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2023년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사들과 사무처 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앞서달라”라며 “신임 임규모 사무처장에게도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보람동)은 27일 세종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주민자치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의 본격 추진에 따라 책임성과 역량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연합회 박윤경 회장 및 임원과 세종주민자치연구회 김준식 회장, 대전세종발전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원과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그리고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 읍면동 주민자치 담당자 등 참석자 25명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재한 유인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으로 주민자치의 핵심 가치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는 주민자치의 주역이어서 더욱 소중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주민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우 세종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과 관리 및 수강료 수입 지출 시스템 등이 완벽히 지원되지 않고 있다”며 “프로그램 운영의 편리 및 회계 관리의 투명성 확보에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임용된 정책지원관 4명에 이어 6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의 절반을 정책지원관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임용장 수여는 지난 12월 12일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데 따른 것이다. 신규 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6급 상당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입법활동과 행정사무 감사‧조사, 서류제출 요구 관 자료수집‧분석 등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병헌 의장은 “이번 임용을 계기로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정책 지원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오늘 임용된 정책지원관들이 앞으로 의원들과 호흡을 맞춰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능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들의 곁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대화로 문제와 답을 찾는 ‘현장형 소통행정’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부강면 등곡 1·3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주민들과 현장형 소통프로젝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진행했다.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 시장이 매월 1회씩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박을 묵으며 마을의 현안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첫 번째 목적지로 부강면 등곡 3리를 찾아 주민들에게 마을 현안과제를 직접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10여년 전 이 곳에서 주민들과 하루를 지새우며 마을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기억이 인상깊었다”라며 “오늘은 시장으로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러왔다. 여전히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이날 등곡3리 주민들은 마을 축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악취에 따른 고충을 호소하며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최 시장에게 주문했다. 등곡3리 한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축산을 시작해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현재는 경영이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