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나성동이 세종의 경제문화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방안을 제언했다. 이날 김효숙 의원은 나성동에는 세종의 주요 문화시설과 상업시설 그리고 이를 잇는 상징광장까지 위치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큰 장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권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나성동 일부 블록은 먹자골목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어, 세종의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성동 상가들의 업종이 음식점으로 치우쳐 있으며, 대형 복합쇼핑몰의 공실률은 70%에 달할 정도로 상권침체가 심각함을 설명했다. 세종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심상권이 제대로 잡아야 하는데 단순히 먹거리가 즐비한 상권으로는 성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으므로,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가 되도록 먹거리 뿐 아니라 즐길거리와 볼거리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도록 개선해야 함을 주장했다. 김효숙 의원은 특히 현재 시에서 계획 중인 나성동 골목 내 80대 규모의 ‘지평식 무인 유료주차장’은 인근 백화점 부지에 무료주차가 가능해 효율성이 떨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은 10일 제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세종학연구소’ 설립을 촉구했다. 이날 김학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 후반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지역 정체성이 부각되면서 1993년 서울학연구소를 시작으로 현재 광역자치단체에 설립된 지역학 전문연구기관이 12개에 이르고, 기초 단위로까지 지역학 연구가 확산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세종시는 올해로 12년차를 맞는 신생도시이지만, 이 지역은 전의, 연기, 금남이라는 이름으로 삼국시대부터 발전해 왔다”며, “세종학 정립을 통해 과거의 역사를 기반으로 현재의 지역 현안 및 현상에 대한 분석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발굴해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세종시는 2019년 ‘세종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작년까지 세 차례 ‘세종학포럼’을 개최했으며, 2021년에는 대전세종연구원에 ‘대전세종지역학연구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 제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김효숙·김학서·안신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인사청문제도를 도입해 산하기관장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세종시 의회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실효적인 인사청문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 의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출자·출연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재의 요구와 관련해 임원추천위원회에 관한 내용을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출자출연법과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출자·출연기관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이날 본 회의에서는 김영현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최민호 시장의 공무국외출장에 대해 출장시기, 출장목적 등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귀국 후에 상세한 보고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13일 2차 본회의를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대학 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3월 9일 개최하고, 김영현 의원과 최원석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김영현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현 위원장은 “성장하는 계획도시 세종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캠퍼스유치특위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 내용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에서 지역인재 육성과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대학캠퍼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공주대와 충남대 입주를 시작으로 공동캠퍼스 조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고, 인접한 복합 캠퍼스는 글로벌 청년창업 빌리지 조성 용역을 추진 중이다 김 위원장은 대학캠퍼스 개발 관련 사업추진 사항을 언급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캠퍼스 조성 효과를 내기 위해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게 될 캠퍼스 조성의 조속한 추진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우리 특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학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와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7박 10일간 미국 해외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및 보스턴과의 교통체계 혁신을 위한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셔클‧두루타 등 세종시 대중교통 우수정책 발표에 따른 세계은행 교통혁신 학술대회(Transforming Transportation 2023) 참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자율주행 로봇과 양자컴퓨팅 새싹기업(스타트업) 방문에 따른 최첨단 기술 도입 논의를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최 시장의 이번 해외순방은 두 번째로,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서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 해외 순방의 첫 일정은 보스턴시 교통부서 관계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 도시 간 교통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대중교통 무료화 방안을 추진 중으로 현재 대중교통 무료화를 계획 중인 보스턴시의 교통정책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15시 시의회 의정실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복지위원회 전체 위원 7명과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등 13개 단체장, 세종시청 노인장애인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현황과 정책제안 등을 청취하고 대응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에서는 장애인복지분야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제안했다. 특히, 개별 장애인 단체에서는 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건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시 지사 설치, 자립생활주택 설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 설치, 장애인 생활이동권 확보, 수어교육 확대 등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행정복지위원회 유인호 부위원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파악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 발굴을 주문했으며, 김재형 위원은 시민들의 수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수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청사 여민실에서 70여 명의 청년대표와 최민호 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세종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지원자 84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연찬회로 참여 의지가 높은 회원 75명을 선발했다. 청년대표 75명은 ‘세종청정넷’이라는 이름으로 앞으로 1년 6개월간 각자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살려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예술, 복지여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월별 분과 활동으로 주거문제를 비롯한 지역 청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 연찬회, 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의 장을 열어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청정넷은 오는 7월 개최될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지역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의제와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7일 의장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상혁 회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병헌 의장과 박란희‧김학서 부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김영현‧김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은 튀르키예의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인도적 차원의 구호 활동 및 재건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상병헌 의장은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와 다각도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외교 관계뿐 아니라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성금 전달을 준비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일 오후 3시 세종 CGV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간부 공무원과 본청 직원 등 104명이 영화 ‘다음 소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직장 내 문화의 날과 연계해 교육청 내 정책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학생의 노동인권 보호문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영화 ‘다음 소희’는 지난 2017년 인터넷과 IPTV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해지 방어 부서에 일하다가 저수지 투신으로 목숨을 끊은 전주 콜센터 실습고교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영화를 관람 후 “소희가 배고프고 힘들었을 때 의지가 되지 못하고 꿈과 안전을 지켜주지 못한 현실에 울먹했다”라며, “어제의 소희가 처한 현실이 누군가에게 현재 진행 중이지 않도록 다음 소희가 없는 학생 중심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 현장실습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산업안전전문가를 포함한 현장실습 안전지원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현장실습이 청소년 노동인권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학생 안전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1절 일장기 게양 사건에 대항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거론하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3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지난 3·1절 일장기가 게양된 일은 못마땅한 일이지만, 그걸 통해서 우리가 단결하고 뭉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기왕에 시민들이 3월 한 달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분연히 일어나셨으니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호응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시청 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이어 최 시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격언을 소개하며 우리 사회 발전을 이끌겠다는 공직자의 책임감과 적극적인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한용운 선생은 ‘천하에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고 천시할 사람이 있다. 방관자다’라고 말했다”며 “여기서 방관자란 앞장서서 이끌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으며 비판만 쏟아내는 존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나 혼자 모두 다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뤄지지 않는다고 남 탓만 해서도 안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내년도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성과급(인센티브)을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행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 집행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0.8%p)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회계연도 마감일인 2023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9.3%(예산현액 2,040억 원 대비 2,024억 원)를 달성한 결과다. 그동안 조직예산과 예산2담당에서는 관내 164개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학교를 현장 방문하여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일선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예산2담당은 K-에듀파인 연수, 교육연구회, 소소한 학교회계 배움 등 학교회계 운영 및 학교회계 업무매뉴얼을 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건강한 마을을 조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건강하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라 당뇨 등 만성질환이나 비만 등 대사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노인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안내하고, 신체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면 지역은 신체활동이 어려운 고령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한 통합적인 건강증진이 필요하다. 세부 사업내용은 기초건강 및 생활습관 설문조사, 건강상태 요인별 보건소 내·외부 자원 매칭 관리, 진료소별 맞춤테마 프로그램 운영, 함께 걷는날 지정을 통한 신체활동 추진, 주민 건강교실 연계 건강실천 등이다. 이 사업은 보건소 산하 기관인 연동·금남·전동·연서·전의·장군면 보건진료소 7곳에서 추진하며,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기초건강·생활습관 설문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사는 2팀으로 나눠 실시해 참여자 건강위험 발견 시, 건강위험에 따라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형 사업에 매칭해 건강위험요인을 관리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3일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미래수도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동빈 의원, 부위원장에 이현정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까지 총 8명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빈 의원은 “특위 위원들과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세종시가 행정수도에서 나아가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래수도특위는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해 세종시청,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과제 발굴과 대국민 홍보 등 2024년 6월 30일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인사청문회와 교섭단체 제도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와 성숙된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 법률안(시행일 :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에 따르면, 인사청문 대상은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부지사(서울시만 해당)와 ‘제주특별법’에 따른 행정시장을 제외하면 세종시는 지방공사 사장, 지방공단 이사장, 지방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대상이 되고, 구체적인 인사청문 대상 직위와 인사청문회 절차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했다. 지방의 인사청문제도는 제주도의회가 ‘제주특별법’에 따른 법적 인사청문대상인 제주도의 정무부지사와 의회의 임명동의 대상인 감사위원장을 대상으로 2006년 조례를 제정하여 처음 도입됐다. 다른 시․도의 경우 2011년 인천광역시의회를 시작으로 자치단체와의 협약이나 의회 자체 훈령 등을 제정하여 현재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의회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양한 세종교육소식을 전할 ‘제9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다양한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세종시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취재 ▲미디어로 학생 55명, 학부모·시민 25명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집분야별 콘텐츠,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7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을 기재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시민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기자에게는 연말에 우수기자 교육감 표창을 받는 혜택도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