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3일 ‘세종시의회–국민통합위원회 -세종시’간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통합위원회 위원과 세종지역협의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출범 당시 인구가 10만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40만에 육박하는 비약적 발전을 이뤘다며, 이는 세종시민의 노력과 중앙정부의 전폭적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종시의 현안인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은 조속하고 원만하게 설치되어야 하고, 이는 세종시민뿐 아니라 560만 충청도민의 염원이라며 중앙정부의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KTX 세종역 설치와 관련하여 “KTX 세종역 설치는 세종시는 물론이고 충청권 산업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끝으로 상 의장은 “세종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중앙정치와 같은 여소야대의 정치 지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뒤 “세종시의회와 집행부가 여의도를 뛰어넘는 협치와 협업을 통해 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과 공부하는 학생 선수를 위한 ‘2023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손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각적인 학교 체육교육 내실화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추진하고 선진형 학교 운동부와 학생 선수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 번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체육 교육 운영을 내실화하고 1학생 1운동(스포츠)활동을 강화한다. 학교 급별 주당 체육수업 시수는 교육과정에 고시된 기준을 준수하고, 초등체육 전담 교사 지정 비율을 높여 나간다. 365+ 체육온활동과 같은 틈새 시간 등을 활용한 소규모 활동으로 단위 학교의 학생 주도 체육온동아리 개설과 운영을 지원한다. 스쿨헬스 앱을 통해 학생이 능동적으로 신체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하여 일상생활 속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기르는 학생 주도의 다양한 스포츠클럽 운영을 지원한다. 스포츠클럽 활동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수준별 스포츠 리그(저학년부), 토요 스포츠 활동, 7560+ 운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과 13일 이틀 동안 으뜸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 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시 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소개한 뒤,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학교의 신청에 따라 이현정 의원이 지역구에 있는 으뜸초를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학교 사회 교과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민주적 의사결정 등을 배우기 시작한 으뜸초 6학년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지역구 의원인 이현정 의원에게 어떻게 의원이 됐는지, 공약은 잘 이행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현정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평소 동료들하고 얘기하면서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 주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의원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공약 이행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에 유니버셜 디자인 도입’을 적극추진해 왔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와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시청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중입자치료센터를 찾아, 센터 관계자로부터 중입자 치료 가속기의 치료 원리와 효과, 센터 설립 준비 과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에서는 인구 증가 및 신종 감염병 증가 대비 공공의료 기능을 확충하고, 나아가 중부권 내 고부가가치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있어, 타 지역 선진사례를 학습하여 시 사업 추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한 것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선진사례 현장 방문을 통해 중입자 치료시스템의 치료원리와 효과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설 도입과 관련하여 의회 차원에서도 연구하고 고민할 수 있는 사항들을 적극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동빈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미래전략수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국어 강좌를 신청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국어 강의를 해주는 교육 강좌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세종시교육청에서 하반기에는 세종시청에서 각각 3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상명대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는 공공언어 바로 쓰기를 주제로 실제로 기사화된 보도자료를 사례로 강연하여 참석한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무원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이야말로 시민들과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라며, “국어 교육을 지속하여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고려대학교와 공공언어 감수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공문서 작성 시에 수시로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변화하는 언어 사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서울 강남지역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가장하여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마약 예방 교육의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됐다. 지난 2월 세종시교육청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마약류를 포함하도록 모든 학교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사건 발생 이후에도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재차 학교에 안내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각급 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같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예방 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종시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조치원 일대와 각 학교를 찾아가 마약 예방 홍보(캠페인)를 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충남약사회와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10월에는 학생 공모전 등을 통해 마약 예방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타인이 제공하는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음료수 등은 절대 마시면 안 되며 이와 유사한 의심 사례 발생 시 곧바로 112에 신고’를 내용으로 한 가정통신문과 학생 교육 자료도 안내했다. 4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 마음껏 노래하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영상 제작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공동체의 세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2011년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이며, 접수 기간은 5월 7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학교 안팎에서 생활하며 느낀 크고 작은 불만과 행복을 노래에 맞춰 작사하여 합창하는 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세종교육홍보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ndw256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음원과 가사는 제한이 없고 창작도 가능하다. 제출된 영상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세상을 다 가져라 상’, ‘즐겁게 노래해 상’ 등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5일 오후 3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영화 시사회 형식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수상작을 상영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준비되어 있고, 세종시 출신의 유명 유튜버 ‘리안’의 초청 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불만과 행복을 노래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상저온에 따라 동해를 본 과수농가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2일 이상저온에 따라 과수 동해를 입은 전동면 송정리 일대 복숭아 과수원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동해 피해에 따른 과수를 직접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에서 대책 논의를 갖기도 했다. 최 시장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 현상으로 인한 과수농가 등의 피해가 심각해 우려가 크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재난지원금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농작물 재배보험 가입비 90%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보상이 현실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체 농업인의 가입을 독려했다. 시는 이번 동해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겨울 사이 이상저온현상(기상관측 최저기온 –24.2℃)이 나타난데 이어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전동면 등 세종시 전지역으로 300㏊, 500여 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2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세종시의원 3명, 회계·세무사 4명,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세종시와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예산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이후 환담을 통해 하반기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역할을 주문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임채성 의원은 “한 해 예산이 시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시의적절하게 잘 쓰였는지 결산검사위원들과 함께 세밀히 살펴보겠다”면서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견된다면 강력히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결산검사 전날인 11일 의정실에서 결산안 심사 전략과 검사의견서 작성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산검사 교육에는 세종시의회 의원과 결산검사위원, 의회사무처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집현초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세종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종시 의원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시 의회 및 의원의 역할을 소개한 뒤, 학생들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의회 교실에선 김영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집현초 학생들을 찾아갔다. 집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처음 보는 시의원에게 의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의원이 왜 되고 싶었는지, 의원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는지 등을 물어보며 시 의원과 의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현 의원은 학생들의 질문에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불편한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싶었다.”며 시의원이 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냐는 질문에 대해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지금이 너무나 행복하고,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신호등 설치·해체 문제, 세종시 예산이 어디로 쓰이는지, 민트초코(민초) 좋아하는지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28일까지 안전 주간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학생안전사고에 대비한 모의 상황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은 수학여행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교육청-교육부 간 신속한 보고체계 점검과 대책을 마련하는 훈련이었다. 이날 상황실에서 최교진 교육감을 주재로 모의 상황 대응 회의를 열고 사고 현황 파악, 사고 후속 대책 및 피해 지원, 학사 운영, 교육 지원, 언론 대응 등 10여 가지의 대응 과제에 대해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 초기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에서 부서별 임무를 익혀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었다. 지난 11일에는 학교의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 간의 상황 보고체계 점검 훈련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모의 상황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라면서, “모든 부서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종·대전 지역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의원 김현미)’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연구모임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에 따른 세종·대전 발전 전략 마련의 일환으로 세종과 대전의 공동이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광, 스포츠, 홍보, SOC 분야 등의 협력 방안과 지역 상생발전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했다. 참여인원은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과 최원석·김영현·김재형 의원, 세종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 김진성 팀장, 한밭대학교 김세환 교수, 충남대학교 황성하 교수, 법률사무소 이음 정민회 변호사 등 10명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모임의 추진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계기로 세종과 대전의 상생발전 방안 마련 필요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미 대표의원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전의 소비인구와 세종의 지역자원을 연결하고, 상호 이익을 창출하여 세종·대전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이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의장협의회는 이날 2023년도 3차 임시회에서 지난 3월 24일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울산지역회의 결과 보고’ 등을 청취하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상병헌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추진기구 설치·운영 건의안’에는 의회사무처에 공약 추진단 등을 구성하거나 공약과 관련한 의회사무처 직원의 행정적 지원이 불가능한 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단체장과 마찬가지로 지방의원의 선거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가능성과 방안을 모색하고 이행 상황이나 결과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는 것은 주민에 대한 당연한 책무인데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 미비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의원으로만 구성된 공약 추진단 등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사무 범위에서 사업 추진상황을 관리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의회사무처가 지방의원의 공약 추진단 등을 구성하거나 지방의원의 개별 선거 공약이 포함된 사항을 추진·관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과 1~6생활권의 다양한 자원을 담은 교육자원지도를 개발·보급했다. 책자형 교육자원지도는 기존에 개발된 읍면지역 10종과 1~6생활권 4종의 교육자원지도를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책이다. 지도에는 새롭게 개선된 디자인과 동영상 자료를 반영해 학생들이 세종시의 교육자원의 모습과 현황을 좀 더 쉽게 살펴볼 수 있게 했다. 또한, 교육자원지도를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해 다양한 교수·학습 상황에서 세종시의 모든 학생과 교직원,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이 학교 및 지역 기관에 배부한 교육자원지도는 교육과정 연계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세종시 지역의 ‘배움 교육 자료, 체험 관광 자료, 이해 도움 자료’ 등으로도 활용될 것이라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자원지도를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라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특색 있는 학교 자율 교육 과정 운영에도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이준배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칸달주 부지사로 구성된 대표단과 면담하고 지능형도시, 도시개발, 투자유치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칸달주(Kandal Province) 부주지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능형도시 개발 선두주자인 세종시의 도시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 협력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이날 캄보디아 칸달주 대표단은 면담에 앞서 도시통합정보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도시 세종홍보관, 관내기업을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이어 대표단은 이준배 경제부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도시개발 과정과 미래전략수도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국가 균형 발전과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해 건설된 세종시가 캄보디아 칸달주와 유사한 점이 있는 만큼 세종시 개발 성공 사례가 캄보디아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캄보디아 칸달주와 세종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