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19일 오후 3시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거론된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현황과 주정차 단속절차 및 단속유예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집행부로부터의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상가 활성화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 청취 후, 관련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사업 도출 ▲사업체계 구축 등 추진전략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각 상권별 이용 수요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현재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여러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상권 활성화에 있어서는 제도를 시행하는 측면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에도 중점을 두어 1생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을 방문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상 의장은 이날 오후 울산종합운동장 세종상황실을 방문한 뒤, 장애를 딛고 투혼을 불사르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람 있는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세종시 학생선수단(박경준·김형민)의 남자복식 탁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했다. 상 의장은 앞서 지난 8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선수단 결단식에도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는 등 장애 학생 선수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꿈꾸는 고래들이여, 희망의 바다로!’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16~19일 나흘간 개최된다. 세종시는 수영·육상·탁구·e 스포츠·볼링 등 9개 종목에서 34명의 학생들이 출전 중이며, 금메달 5개와 은메달·동메달 각각 9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경남 산청군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세계유산영향평가(HIA) 법제화를 위한'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건의안,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5년 연장 촉구 건의안 등 3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유인호 의원은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연장 촉구 건의안이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회와 정부는 이를 위해 법령을 개정하고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12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일몰 예정이었던 농어민 분야 총 12건의 조세특례가 2025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 하지만 농업용 면세유 지원, 자경농민 경작 목적 농지 취득세 50% 감면 등 올해 말로 종료되는 감면 항목이 14건 달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부담이 계속될 전망이다. 유인호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부분 조세감면제도가 5년 더 연장되어야 한다”며 다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은 17일 두루중학교를 방문해 ‘환생중’(환경을 생각하는 중학생)동아리와 간담회를 했다. 이날 김 부의원장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줄이기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동아리 부원들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2021년 유엔환경계획(UNEP)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가 약 10억 톤 발생한다고 발표했으며, 2021년 한국은 음식물쓰레기를 가구당 81㎏(세계 평균 71㎏) 배출했다. 또한 식품 포장 그대로 버려지는 음식 쓰레기 비용을 환산하면 1조 5,400억이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뿐만 아니라 전체 탄소 배출의 8%를 온실가스가 차지하고 있다. 김 부의원장은 이날 환생중 학생들이 진행한 영양교사와의 인터뷰도 청취했다. 영양교사는 ‘학교 급식 음식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세종시 관내 학교의 ‘저탄소 환경 급식의 날’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김 부의원장은 이에 통감하여 함께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두루중 동아리 지도교사에 따르면 학교 급식 시간에 편식 또는 다이어트를 이유로 굶는 학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보건복지부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지난해 9월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했던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의 관할청인 종로구청을 방문해‘복지사각지대 개선대책 및 쪽방 주민 폭염 보호 대책’ 추진상황을 살펴보았다. 정부는 촘촘하고 정확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과 고독사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정책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고 추진 중이다. 정부는 정확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입수 위기정보를 확대(34종→39종)했고, 휴대전화 연락처(이동통신사)와 실거주지(행안부) 정보 연계를 위하여 사회보장급여법을 개정했다. 복지 서비스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두터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관 등 민간기관(34개)에서 복지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했고, 전국민 복지멤버십을 도입했다. 이날 전병왕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사회복지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례관리 현장을 참관한 후 도움이 필요한 국민 중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 노력과 두터운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돈의동 쪽방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울릉도 해상에서 손목이 절단된 중국선원을 경비함정과 헬기를 급파하여 구조한 것에 대해 중국대사관에서 감사 서한을 보내왔다고 18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0분경 울릉도 북동방 120해리(약 222㎞)에서 중국어선 A호 승선원 B씨(50대, 남)의 오른쪽 손목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 접수하고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 뒤,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한 후 소방헬기로 원주 세브란스병원으로 긴급구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주한 중국 대사관에서는 감사 서한을 통해 “귀청의 적극적인 구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국은 한국 측과 함께 계속적으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민들의 해상안전과 정당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숭고한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2008년 7월 22일 중국 교통부 수색구조센터와 “한·중 해상수색 및 구조에 관한 협정” 이행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신속한 조난 정보교환과 수색구조지원, 합동훈련 등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5월 18일 오후 2시 30분 고흥군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와 현안회의를 가지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성공조성 방안과 전남의 도약을 위한 성장거점 및 교통인프라 현안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지난 3월 지정한 고흥 국가산단을 국내 유일의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발사체 민간 기업이 모여 개발, 시험, 평가를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혁신의 장으로 조성하고, 전남(발사체)-경남(위성)-대전(R&D)으로 이어지는 우주산업 클러스터를완성하여 대한민국을 글로벌 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산단 계획, 원스톱 인·허가, 선도기업 유치 지원 등 산단의 성공 조성에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전남-고흥의 긴밀한 협력 속에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을 빠르고 내실 있게 조성하여, 전남-경남-대전으로 이어지는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이 우주시대로 하루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통령께서 이번 국가산단 후보지가 임기 내에 가시적 성과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이원재 제1차관은 5월 1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17개 시‧도 부단체장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차관은 오늘 회의에서 국회 심의 중인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과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법 통과 시 즉시 지원을 위해 각 시‧도의 역할 및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전준비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과 동시에 피해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임차주택의 경‧공매 유예 등을 즉시 조치하기 위해 “각 시‧도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할 것”을 요청하면서, “관할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들이 피해자 신청단계부터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이 되기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시‧도별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차관은 “국토교통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국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특별법이 제정되면 즉시 현장에서 피해지원책이 작동될 수 있도록 세부기준 등을 마련 중”이라면서, “정부가 피해임차인 지원을 위해 마련한 대책과 함께, 특별법이 제대로 운용되고 피해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해양경찰청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경승 위원 위촉식 및 안전기원 대법회를 어제(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수미정사 회주 종연 스님 등 4명을 해양경찰청 경승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해양경찰 불자들에게 잘 설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열린 “나라와 국민을 위한 안전 기원 대법회”에는 해양경찰청 불자회원, 인천시민 불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며, 바다의 안전을 기원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동안 경승 위원회에서 순직자의 극락왕생과 안전기원 법회를 꾸준히 봉행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해양경찰과 바다의 안전이 굳건히 지켜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는 18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83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열어 주요 의정활동 내용과 주요 안건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는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 이소희 교육안전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상병헌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가장 낮은 금액의 의정비 수준임에도, 2022년 기준 정례회의일수 70일, 의안발의건수 10.4건(2022년 기준)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형 교육자유특구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등 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활동 현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더불어 “ 앞으로도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제83회 정례회 의사일정 및 주요 안건과 관련하여 “이번 정례회는 5월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보건소가 올해 제주·강원·전북 등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2014년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2년까지 총 1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세종시에서 발생한 3건 모두 사망으로 이어져 고령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세종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잦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합동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이달 전동면, 소정면 이장협의회 및 시설관리공단 야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관내 읍·면 지역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주까지 주요 등산로 및 공원 산책로 등 12곳에 설치된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의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재 모두 정상 가동 중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1월에 농작업, 텃밭 작업 등을 하는 농촌 지역 65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발열, 두통,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집행기관과 분리해 지방의회에 독립적인 기준인건비제를 적용하고 의회 운영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부여해야 합니다. 또한 현재 의원 정수의 절반 규모로 운영 중인 정책지원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소한 지방의원별 1:1 지원이 가능하게 해서 중장기적으로 개인 보좌관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17일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박성민(국민의힘), 국회의원 문진석(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 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독립성·위상 강화와 관련된 쟁점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날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의 기조 강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희진 부연구위원의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나섰다. 상 의장은 현행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김효숙 세종시의회(나성동·교육안전위원회 소속) 의원은 17일 오전 10시 의회 6층 의정실에서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통학권 보장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인 세종지역 청소년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의견을 청취하여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박현숙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등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박현숙 회장과 임원진들은 “현재 세종시가 추진 중인 버스노선 개편안에 통학 여건 개선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보다 현실적인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교육청이 함께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충남 아산시와 공주시, 경기도 동두천시 등 이미 다수의 지자체에서 통학노선 버스 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라며 “반면에 정작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우리 시와 교육청은 통학환경개선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은 “올해 인천시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원거리 통학하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학생성공버스’를 운영을 시작했다”며 “진안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택시’를 운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 및 긴급 주거용 주택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대책으로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16일 경찰의 세종시 전세사기 혐의 수사 착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조사 및 긴급대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는 일반피해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지원과 이들에 대한 긴급 주거용 주택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관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은 관내 영업 중인 우리은행을 통해 일반피해자의 경우 최대 1.6억(1.2~2.1%)까지, 취약계층의 경우 1억 이하(무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와 동시에 시는 주거를 필요로 하는 피해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긴급 주거용 주택을 20호 확보했으며, 추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의해 추가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전세사기 상담센터를 통해 피해자 신고 접수,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은 물론, 피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 대책 등 관련 업무처리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실에서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존중의 학교 만들기’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교권과 학생 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교육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존중의 약속 만들기’를 주제로 세종시 학생 50명, 교원 16명, 보호자 20명 총 86명이 10개의 소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4월 26일에서 5월 3일까지 ‘나는 언제 존중받는다고 느끼는가?’, ‘나는 어떻게 존중받고 싶은가?’를 주제로 사전 대화 모임을 교육 주체별 소그룹으로 진행했다. 교원은 학부모에게 “교사의 나이를 떠나서 예의를 지켜주세요, 요구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협의하고 조율해요, 학생과 담임선생님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세요, 등”을, 학생에게 “바르게 인사하면 좋겠어요, 수업시간에 호응 해 주세요, 등”으로 존중받고 싶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은 교사에게 “학생들 인사를 받아주세요, 눈을 바라보고 경청해 주세요, 다른 반 친구와 비교하지 말아 주세요, 등”을, 학부모에게 “잔소리해도 좋으니 제 이야기도 들어 주세요, 나의 선택을 존중